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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vs맨유 산체스, 막상막하 경기 평점

토트넘 손흥민과 맨유 산체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26)을 앞세워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를 펼치는 것. 토트넘은 2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5위, 맨유는 승점 53점으로 2위에 있다. 토트넘이 승리를 위해 내민 카드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EPL 홈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2004년 저메인 데포와 더불어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연속 타이다. 명문 클럽 맨유를 상대로 신기록을 세우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 EPL 3년차 손흥민은 올 시즌 득점하지 못했던 상대(리버풀, 웨스트햄, 에버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를 세 차례나 뚫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성적은 리그 23경기 8골 4도움이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은 7.09다.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로 이번에 이기면 1966년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맨유에 홈 3연승을 올리게 된다. 최근 흐름을 봤을 때 토트넘은 최근 5경기 동안 2승 3무로 무승부가 많고, 맨유는 5연승으로 승리 기운을 잘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맨유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단연 산체스다. 아스널 대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12라운드 포함 EPL 토트넘전에서 통산 2골을 뽑았다. 올 시즌 리그 19경기 7골 3도움으로 평점은 7.33이다. 맨유 이적 후 첫 경기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요빌 타운전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기대에 부응했다.

2018-01-31 16:05: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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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로 본 평창올림픽, 새로 쓴 역대 최대·최다

美·日·英 등…'최대규모' 선수단 파견 한국 선수단도 역대 최다 선수 출전 확정 동계 역사상 金 100개 넘는 첫 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2014년 소치대회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만큼, 전 세계의 시선이 평창에 집중되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눈 앞에 둔 강원도 일대는 현재 대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올림픽 전용 도로들의 정비는 순차적으로 완료되고 있으며, 선발대가 입주해 있는 평창·강릉의 선수촌은 오늘 개촌식을 연다. 5만5000명의 자원봉사자, 대회 운영 요원 등은 적재적소에 배치돼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 올림픽에 대한 준비도 이미 완료됐다. 30년 만에 한국 땅에서 펼쳐질 올림픽. 역대 최대·최다 규모를 확정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면면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92개국·2925명 출전…최대 규모 지난 30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대회 참가 신청 마감(29일 오전 6시 기준)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쳤다.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 기록은 2014년 소치 대회 당시 88개국, 2780명이 최대였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는 82개국 2566명, 2006년 토리노 대회에는 80개국 2508명이 출전했다. 출전하는 선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총 242명의 선수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뒤이어 캐나다가 226명, 스위스가 171명이다. 스위스의 경우 역대 동계올림픽 파견 선수단 사상 최대 규모다. 도핑 조작으로 국가 자격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는 4번째로 많은 규모인 169명의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다. 또 일본은 역대 해외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123명을 평창에 파견하고, 뉴질랜드도 2006년 토리노 대회보다 3명 많은 21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영국 역시 역대 최다인 59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역대 최다 선수 확정한 한국 한국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역대 가장 많은 선수를 올림픽에 내보낸다. 15개 전 종목에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대회(5종목 46명)의 3배이자, 2014년 소치 대회(6종목 71명)의 2배 규모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하고 뒤늦게 평창올림픽 대열에 합류한 북한도 5개 종목, 22명의 선수가 출전을 확정했다. 홈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 중이다. 최다 규모에 걸맞게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한다. ◆金 100개 넘는 첫 대회로 평창올림픽은 참가국·참가 선수 만큼이나 많은 메달이 걸린 대회다. 세부 종목 수가 늘어난 덕분이다. 평창올림픽은 7개 경기,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으로 펼쳐진다. 세부 종목은 소치 대회보다 4개 늘어난 것으로 스노보드 빅에어, 매스스타트,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평창올림픽은 동계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개가 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8-01-31 14:53: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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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정상급 가수 총 출동…400여회 공연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30일 "올림픽 개막일인 2월 9일부터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18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의 경기장 내에서 경기 본연의 즐거움 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장 내 연출을 담당하는 평창 조직위원회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부서 관계자는 "경기 시작 20~30분 전과 정빙과 정설 등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시간에 관중에게 경기 못지않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약 400여회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틴탑, 모모랜드를 비롯해 가수 알리, 바다, 에일리, 홍경민 등의 공연이 확정됐으며 오디션 공모 등을 통해 선발된 젊고 실력 있는 뮤지션의 무대도 펼쳐진다. 퓨전국악, 밴드, 댄스, 무술, 전통 타악 공연, 비보잉 댄스, 태권무 등 국방부 지원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주한 프랑스, 라트비아, 미국, 네덜란드 등 8개 국가의 이색적인 전통 공연과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하는 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SPP부 관계자는 "경기 자체만으로도 올림픽은 재미있겠지만 경기를 더욱 빛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다. 평창올림픽은 TV로 보는 것보다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백성일 운영사무차장은 "스타급 가수의 공연으로 대회 붐업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의 입장권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장 안에서 펼쳐질 연예인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직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3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2018-01-30 11:49: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