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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장현수에 이목 집중된 이유는? 아쉬운 '헤딩 미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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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장현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서 열린 자메이카와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준 뒤 후반 김신욱(전북현대)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특히 장현수의 헤딩 미스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의 실수로 자메이카 켈리 선수가 장현수를 앞에 두고 통렬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장면은 한국 축구 팬들을 실망시키는 부분이 됐지만, 자메이카 감독은 오히려 장현수를 칭찬했다.

자메이카 감독은 경기 후 "후방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수비를 조율했다"며 장현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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