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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Q&A]수호랑, 호돌이 아들 맞나요?

[평창Q&A]수호랑, 호돌이 아들 맞나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는 수호랑과 반다비다. 수호랑은 백호, 반다비는 반달가슴곰이다. 올림픽 열기가 뜨거워 질 수록 마스코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진다. 수호랑과 반다비의 활약상은 온라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가운데 수호랑의 출생의 비밀이 예상 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수호랑이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다'에 가깝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서울올림픽과 연계한 디자인이라고 밝혔고, 호돌이의 아버지 김현 작가도 인터뷰를 통해 "수호랑은 호돌이의 아들인 셈"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수호랑과 반다비는 탄생부터 호돌이, 곰두리와 연결돼 있었으니 자손이라 봐도 무방하다. 비록 호돌이는 갈색, 수호랑은 흰색이지만 백호가 '신성한 동물'이라는 것을 떠올리면 의문은 쉽게 풀린다.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백호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그렇다면 왜 호랑이와 곰일까. 이들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문화 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건국신화에도 등장했을 정도다. 그만큼 한 민족의 정신을 잘 담고 있는 동물인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올림픽 마스코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귀속돼 있다. 그러나 마스코트를 만든 이들은 미국의 흰머리독수리, 러시아의 곰, 중국의 팬더처럼 호랑이를 한국의 국가 브랜드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데다, 조직위도 호돌이와 수호랑의 스토리텔링을 키워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18-02-13 15:54: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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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이토 게이, 평창올림픽 도핑 1호 '퇴출'…"결백하다" 호소

日 사이토 게이, 평창올림픽 도핑 1호 '퇴출'…"결백하다" 호소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위반 1호의 불명예를 얻게 된 일본 쇼트트랙 대표팀 사이토 게이(21)가 "결백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반도핑 분과는 13일 사이토의 도핑 검사 결과,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반도핑 분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연맹(ISU)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일 강릉선수촌에서 일본 선수단의 검사를 진행했다. 사이토의 검사에서는 주로 도핑을 숨기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뇨제 아세타졸아마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사이토는 임시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선수촌에서 퇴출 당했다. CAS의 최종 처분은 올림픽이 끝난 뒤 발표된다. 그러나 사이토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사이토가 일본 선수단을 통해 도핑 사실을 부정했다"면서 그의 반박문을 공개했다. 사이토는 반박문을 통해 "검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와 놀랐다. 도핑을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도핑 성분을 피하기 위해 부상으로 처방 받은 약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약을 사용해서 얻는 이득이나 동기가 없다. 1월 29일 합숙 중 받은 검사에서도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내 의지로 약물을 투여한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사이토는 "이번 결과는 이해하기 어렵다. 나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 싸워나갈 생각"이라면서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팀 동료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선수촌을 나가며,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18-02-13 13:44: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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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 임효준 金에 격한 환호…만세에 점프까지

조해리, 임효준 金에 격한 환호…만세에 점프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조해리가 뛰어난 미모와 해설 실력으로 화제다. 조해리는 지난 10일부터 본격 시작된 쇼트트랙 경기에서 능숙한 해설 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림픽 역사상 첫 리포터로 나서 눈길을 끈다. 조혜리는 차분하고 조리 있는 설명으로 현장 중계를 이끌었다. 또 후배 선수들의 안색을 살피며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평창 투나잇 '영웅의 신청곡'에서 조해리는 경기장에 들어가는 임효준 선수에게 "효준아 잘 해!"를 외쳤고, 그가 금메달을 따자 만세를 부르며 자리에서 방방 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해리의 미모에 한 번, 해설 실력에 두 번 놀란 누리꾼들은 "조해리 미모 이 정도였나?", "미모, 말솜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미모 포텐 터진다", "임효준 선수 금메달에 방방 뛰는 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호응에 조해리는 "취재를 위해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선수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입장으로서, 현장감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잘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SBS 중계에 채널을 고정해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를 남겼다. 한편 조해리는 대한민국의 영웅 임효준의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소감을 인터뷰 했다. 이 인터뷰는 13일 오후 최민정이 출전하는 쇼트트랙 500m 최민정 경기 중계 중에 확인할 수 있다.

2018-02-13 13:44: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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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후 20만 명 가까이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오전 누적 티켓 판매량은 목표치인 106만9000장의 84.33%인 90만1400장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등에서 합동공연을 펼친 남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13일 서울시 한남동 의장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12일 열린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강풍으로 인해 선수들이 점프 중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반복됐다. ▲캐나다가 평창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서 '러시아 출신 선수(OAR)'의 2연패를 저지하고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평창에서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캐나다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패트릭 챈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금메달이다. ▲정운찬 KBO 총재가 미국, 일본, 대만프로야구 커미셔너와 만나 상호 교류와 우호협력 증진 등을 논의한다.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김민정(렛츠런유도단)이 파리 그랜드슬램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8kg 이상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 지 9경기 만에 톱10 입상에 버금가는 성적을 낸 배상문이 지난주 1938위이던 세계랭킹을 920위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프로축구 FC서울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안델손을 영입했다. ▲이광현, 김효곤, 하태규, 손영기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독일 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이어 준우승했다.

2018-02-12 15:24: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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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Q&A]알파인스키 연기…관람·환불 어떻게 되나요?

[평창Q&A]알파인스키 연기…관람·환불 어떻게 되나요? 12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가 15일로 연기됐다. 남자 활강에 이어 벌써 이틀째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일정마저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 악화라는 변수에 관람객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경기 관람, 티켓 환불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조직위 측은 12일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연기 소식을 알리면서 경기 티켓은 관람객의 소유임을 명확히 했다. 조직위 성백유 대변인은 "경기가 취소된 게 아니라 날짜가 변경된 것"이라며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연기된 날짜에 그대로 관전 가능하다. 또 변경된 시간에 개인 스케줄이 있어 관전이 불가능할 경우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불은 대회 입장권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티켓 모두 이 사이트에서 취소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구매 티켓의 경우 웹사이트 신청만으로 환불이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구매 티켓은 메인티켓센터와 공항 등에 입장권 실물을 제출해도 환불된다. 또는 웹사이트에서 환불 신청을 한 뒤 신청서와 실물을 조직위 입장권부 사무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018)로 내달 9일까지 보내면 된다.

2018-02-12 15:12: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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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기상악화 변수에 '울상'…조직위 "일정 문제없다"

알파인스키, 기상악화 변수에 '울상'…조직위 "일정 문제없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일정이 궂은 날씨로 인해 이틀째 연기됐다. 그러나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스키연맹(FIS)과 평창올림픽 조직위는 1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강원도 평창군 용평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를 15일로 미룬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선수 출발점의 기온은 영하 18.9도, 풍속은 초속 9m였다. 경기장을 찾은 프랑스 방송국 해설자 알판드는 "선수 때도 이런 날씨는 별로 겪어보지 못했다"면서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바람에 내동댕이쳐졌다. 경기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표현했다. 연이은 기상 악화로 경기가 이틀 연속 연기되자 선수들은 울상이다. 지난 11일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예정돼 있던 남자 활강 경기도 15일로 연기된 상태다. 이날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한 선수들은 생각지 못한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4년 소치 대회 활강 동메달리스트인 라라 구트(스위스)는 자신의 SNS에 "대자연이 오늘은 아니라고 한다"는 글을 남기며 아쉬워 했다. 올림픽 데뷔를 앞둔 북한의 김련향과 마다가스카르의 첫 동계올림픽 선수 미알리티아나 클레어, 한국의 강영서와 김소희 역시 발길을 돌렸다. 클레어는 자신의 SNS에 "바람 때문에 경기가 취소 됐다. 경기하기엔 위험한 날씨"라는 글과 함께 울상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 활강, 여자 대회전이 차례로 미뤄지면서 당초 15일로 잡혀있던 남자 슈퍼대회전도 하루 뒤인 16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도 심심찮게 흘러나왔으나 조직위는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의 미디어 브리핑에 참석한 성백유 조직위 대변인은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예비일이 있으니 대회는 충분히 가능하고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2018-02-12 15:11: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