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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이슬비·이주형…SBS 해설위원 새해인사 "뿌붐붐붐"

조해리·이슬비·이주형…SBS 해설위원 새해인사 "뿌붐붐붐" SBS 평창올림픽 해설위원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SBS가 15일 공개한 영상은 2018이라는 숫자와 봅슬레이 이세중 해설위원의 '엄지척' 동작이 함께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평창올림픽 X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뿌붐붐붐, 올림픽은 역시 승리의 SBS', '다시 뜨겁게'라는 자막이 하나씩 등장하는 가운데 쇼트트랙의 조해리 위원과 아이스하키 오솔길 위원, 컬링 이슬비 위원, 피겨의 이주형 위원과 방상아 위원, 그리고 컬링의 윤형기 위원, 쇼트트랙의 전이경 위원, 바이애슬론 성봉주 위원이 각자 자신의 해설종목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의 이명교 위원, 알파인스키의 양우영 위원, 프리스타일스키의 김주용 위원,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스키의 박영남 위원, 스피드 스케이팅의 제갈성렬 위원까지 저마다 톡톡튀는 포즈를 선보이면서 새해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2018년 민족의 가장 명절인 설날과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이 겹치게 됐는데, 이에 착안해 해설위원들과 함께 품격넘치는 새해인사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 재미있다는 반응을 많이 보내주셔서 올림픽방송단도 더욱 힘이 난다"며 "모든 시청자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평창올림픽의 마지막까지 SBS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는 현재 중계시청률과 광고시청률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경기 VOD 조회수도 천만뷰를 돌파하면서 '중계방송 3관왕'을 이루고 있다.

2018-02-16 08: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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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평창行 숨은 주역은 SBS 이준형…출전권 양보한 사연

차준환 평창行 숨은 주역은 SBS 이준형…출전권 양보한 사연 '남자 김연아' 차준환이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에 나선다. 차준환은 16일 오전 10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에 출전한다. 앞서 9일 열린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친 차준환은 이번 시즌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에서도 개인 최고점인 77.70점을 기록, 6위에 오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준형과 차준환의 이야기가 화제다. 사실 이준형이 아니었다면 남자 피겨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진서가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으나, 이준형이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 그는 막판에 차준환에게 티켓을 내줬다. 속상할 법도 했으나 이준형은 묵묵히 차준환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14~15일에는 차준환의 연습 현장을 찾아 격려를 건네기도. 이준형은 지난 9일, 12일에 열린 피겨 쇼트프로그램 중계에 해설자로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16일 경기에서도 해설자로 나선다.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이준형은 SBS 소셜 미디어에서 매일 진행되는 '내일의 평창' 라이브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경기 해설을 위해 어제, 오늘 양일간 차준환의 연습 현장을 찾아 중계를 준비한 그는 해설위원으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준형은 "경기를 직접 뛸 때는 내 경기에만 집중하면 됐는데 해설자는 다른 선수의 경기까지도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분석해내야 하므로 색다른 긴장감이 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피겨를 잘 모르는 분들도 경기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환 선수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그는 "4회전 점프가 가장 고난도인데 그 부분만 잘 집중한다면 나머지 트리플 점프나 프로그램에선 워낙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2018-02-16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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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한일전 9엔드 5-4로 앞서…컬링 규칙은?

여자 컬링 한일전 9엔드 5-4로 앞서…컬링 규칙은? 여자 컬링 한일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컬링 규칙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이 15일 오후 8시 5분부터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9엔드 현재 한국은 5대 4로 일본을 앞서가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팀은 김은정 스킵(주장)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돼 있다. 평창올림픽 컬링에 걸린 금메달은 남자팀, 여자팀, 믹스더블까지 총 3개다.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은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 위 표적판인 하우스에 스톤을 누가 더 가깝기 붙이느냐를 겨루는 종목이다. 양 팀이 한 개의 스톤을 번갈아가며 총 16개의 투구를 하는 것이 1엔드다. 경기는 10엔드로 구성되며 2차례씩 한 팀당 8개의 스톤을 던질 경우 한 엔트가 끝난다. 하우스 중앙 가장 작은 원인 버튼에 스톤을 가깝게 놓은 팀이 해당 엔트를 가져가며, 상대보다 버튼에 가까이 놓인 스톤 숫자가 점수가 된다. 엔드에서 승리한 팀은 하우스에 들어가 있는 스톤 수만큼 점수를 얻고, 승리하지 못한 팀은 하우스 안에 있는 스톤을 점수로 바꾸지 못한다. 총 10엔드까지 구성돼 있어 경기는 일반적으로 2시간 이상 걸린다.

2018-02-15 22:27: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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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아쉬운 4위…銅과 1초22 차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아쉬운 4위…銅과 1초22 차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30)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1만m에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썼다. 이승훈은 15일 열린 빙속 남자 1만m에서 12분55초54를 기록했다. 기록 당시 중간 1위에 올랐으나 최종 3위와 1초22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이승훈의 이번 기록은 8년 전 금메달을 목에 건 밴쿠버 대회의 기록(12분58초55)을 3초 앞당긴 것이다. 또 2011년 솔트레이크 월드컵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12분57초27)도 갈아치웠다. 이승훈은 비록 1만m 종목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엔 실패했으나, 서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3조 아웃코스에서 모리츠 가이스라이터(독일)와 레이스를 시작한 이승훈은 초반엔 힘을 아끼다, 레이스 중후반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랩타임이 눈에 띄게 줄어든 시점은 6000m 지점을 지나면서부터다. 이승훈은 2바퀴를 남기고 중간 1위로 올라섰으며, 이후 꾸준히 페이스를 끌어올려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승훈은 앞서 주종목이 아닌 5000m에서 5위를 차지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이어 1만m에서도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남은 매스스타트, 팀추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승훈은 오는 18일과 21일 정재원(18), 김민석(20) 등 후배들과 함께 팀추월에 출전한 뒤 24일 매스스타트에 나선다. 한편 금메달은 세계기록(12분36초30) 보유자인 캐나다의 테트-얀 블루먼이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빙속 경기에서 네덜란드가 아닌 다른 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2분39초77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가 12분41초98로 은메달을, 니콜라 투몰레로(12분54초32)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8-02-15 22:05: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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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코어]14일 한국은? 금1·은0·동1 '10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남자 컬링 대표팀(김창민·성세현·오은수·이기복)이 예선 1,2차전에서 모두 져 2패를 기록했다. 남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오전 9시 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미국(세계랭킹 4위)과의 예선 1차전에서 7대11로 패했다. 이어 오후 8시 5분 스웨덴(세계랭킹 2위)과의 예선 2차전에서 2대7로 졌다. 한국은 16일 오전 열리는 3차전에서 노르웨이와 겨룬다. 오전 10시 열린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감강찬·김규은 조는 기술점수(TES) 21.04점, 예술점수(PCS) 22.89점, 감점 1점으로 총점 42.93점을 받아 22위에 자리했다. 오후 3시 30분 열린 노르딕복합(스키점프+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서 한국의 유일한 노르딕 국가대표 박제언이 46위에 올랐다. 스키점프에서 86m를 비행해 73.3점으로 4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10㎞에서 30분56초50으로 4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4시 40분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는 남북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이 터졌지만 일본에 1대4로 패했다. 7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서는 박승희와 김현영이 출전해 각각 16위(1분16초11) 18위(1분16초366)로 레이스를 마쳤다. 8시 20분과 9시 30분에는 루지 더블(2인) 경기가 연이어 펼쳐졌다. 박진용·조정명이 출전해 루지 더블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 20개 출전팀 가운데 최종 9위로 선전했다. 이들은 1차 시기에서 46초396로 10위에 올랐고, 2차 시기에서 46초276로 8위에 자리해 기록을 앞당겼다.

2018-02-15 12:43:0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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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부탱, 최민정 실격 후 비난 세례…외신 기자 "올림픽의 어두운 면"

최민정이 실격하자 캐나다 선수 킴 부탱에 악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추월하는 과정에서 킴 부탱에게 '임페딩(밀기 반칙)'을 했다는 이유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런 결과에 일부 네티즌들은 오히려 킴 부탱이 최민정을 손으로 미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며 그의 SNS를 찾아가 댓글로 격렬하게 항의했다. 경기 후 킴 부탱의 SNS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고, 이에 킴 부탱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댓글에는 "너도 밀었잖아", "더러운 메달"등 비난하는 말이 많았다. 이에 캐나나 현지 언론도 킴 부탱을 향해 쏟아지는 악성 댓글을 조명해 보도했다. 캐나다 방송 CBC는 "킴 부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자 화가 난 팬들이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해 위협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전했다. 톰 해링턴 CBC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어두운 면"이라며 "킴 부탱이 트위터 계정을 잠궜는데 이는 캐나다 경찰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그녀가 받은 살해 협박과 온라인 공격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킴 부탱은 이 경기에서 4위로 들어왔지만 최민정이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3위로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02-14 14:29: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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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스타' 김민석, 똘망똘망 유년시절 공개…잘 자란 떡잎

'깜짝스타' 김민석, 똘망똘망 유년시절 공개…잘 자란 떡잎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의 유년 시절이 공개됐다. 김민석은 지난 13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최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김민석은 "올림픽 메달을 딸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따게 돼 매우 행복하다"면서 "운동선수로서 올림픽 메달을 딴다는 것은 가장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변의 주인공이 된 김민석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그의 유년시절 사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 김민석은 지금과 똑같은 똘망똘망한 눈빛이다. 스케이트를 신고 날쌔게 움직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석은 경기 후 "조국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러움을 느꼈다"면서 "홈 관중들이 레이스 내내 나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 내 경기력엔 약간의 불만이 있었으나 응원해준 관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팀추월에서도 이승훈, 정재원과 함께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2018-02-14 13:28: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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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코어]13일 한국은? 금1·동1 '10위'

김민석은 13일 저녁 8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해 1분44초9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인 최초의 메달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함께 출전한 주형준은 1분46초65로 17위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의 경기 일정은 16개였다. 1시와 1시 56분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한국의 이광기, 김호준, 권이준은 상위 12명이 참가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광기는 75.00점의 기록으로 14위에 올랐고 권이진은 2차 시기에서 62.75점을 기록해 21위, 김호준은 1차시기의 54.50점으로 24위에 그쳤다. 김동우는 3시 열린 남자 알파인스키 복합 활강 경기에서 합계 기록 2분17초04로 완주하며 33위를 기록했다. 한국선수로는 26년 만에 올림픽 활강 코스를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시 30분 열린 크로스 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는 주혜리가 4분11초92의 기록으로 67위에 올랐다. 6시 15분 열린 크로스 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는 김 마그너스가 3분22초36의 기록으로 49위를 차지했다. 2관왕을 노리는 임효준은 7시 29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2조 경기에서 1분23초971를 기록하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7시 30분 열린 루지 여자 싱글런3 경기에서 결선에 진출한 에일린 프리쉐와 성은령은 8위와 18위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에일린 프리쉐는 4차시기 46.843초로 3분6초4를 기록해 합산 8위에 올랐고 성은령은 4차에서 47.276초로 3분8초250을 기록해 합산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7시 41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6조 경기에서는 서이라가 1분24초734를 기록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7조 경기에서는 황대헌이 1분24초457을 기록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8시 40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황대헌·김도겸·곽윤기·임효준)이 6분34초510으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9시 9분에는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가 열렸다. 한국 쇼트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500m 메달 획득을 가능하게 할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최민정이 준결승에서 42초422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에서 실격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8-02-14 12:41:0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