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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 출시

전후방 2채널 지원…주차시 타임랩스 촬영도 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7인치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Mini)'(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5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광역역광보정(WDR), 야간 영상보정 솔루션 '슈퍼나이트비전(SNV)'이 기본 적용되어 주행 및 주차뿐 아니라 주야간에도 상시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지원 기능도 갖췄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 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가 첫 적용된다. 출시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며,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패키지는 ▲16G 28만9000원 ▲32G 31만9000원이다.

2020-10-14 08:3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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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홈쇼핑 포맷 '리본쇼' 진행…신차급 모닝 나온다

/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홈쇼핑 포맷을 적용한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쇼 '리본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본쇼는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으로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상담과 구매도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로, 차량 외관 상태와 인테리어, 옵션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준다. 시청자 질문도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이번 리본쇼는 3부로 진행되며 프리미엄 세단 'G80'과 인기 소형 SUV 'XM3', 가성비 경차 '모닝'을 소개한다. 특히 '모닝'의 경우 2019년 연식의 주행거리 850㎞미만의 신차급 중고차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매 고객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며,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 타보기 서비스'와 전국 무료 배송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도 마련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각 차량마다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 원, 총 30명)을 증정하며, 실시간 댓글창에 올린 차량 관련 질문이 MC에게 채택되면 CU 모바일상품권(1만원, 10명)도 제공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지난달 첫 리본쇼가 안정적인 진행과 소통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자동차 구매 수요가 많은 연말을 맞아 더욱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비대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신한 시도로 비대면 중고차 판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3 16:47: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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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 'HMGICS' 기공식 개최…맞춤형 차 만든다

(왼쪽부터) 베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장, 안영집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고객을 중심으로 맞춤형 전기차와 UAM 등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과 신사업 연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13일 남양연구소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주롱 타운홀을 연결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기공식을 개최했다.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고객 자동차 생애 주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이노베이션랩)다.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과 시승, 인도 및 서비스까지 모든 '가치 사슬'을 연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임을 감안해 양국 행사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뿐 아니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 양국의 정부 주요 인사들까지 참여했다. 정부가 참여한 행사가 실시간으로 가상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행사는 정 수석부회장이 환영사로 시작해 싱가포르 리 총리와 성 장관 축사로 이어졌다. 주요 참석자들이 터치패드 버튼을 함께 눌러 건설 부지에 건물을 세우는 컴퓨터 그래픽(CG)을 재생하면서 절정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조감도.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2022년말 HMGICS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롱 혁신단지에 부지 4만4000㎡(1만3000평), 연면적 9만㎡(2만7000평)에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된다. 건물 옥상에서는 고속 주행이 가능한 길이 620m의 고객 시승용 '스카이 트랙'과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장, 태양광 패널 등 미래 기술을 총집합한다. 내부는 고객 체험 시설과 연구개발(R&D) 및 사무를 위한 업무 공간, 소규모 제조 설비 등으로 구성했다. 외부는 내부의 수납형 차량 전시 공간을 밖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리를 적용하는 등 유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까지 융합해, 완공 뒤 싱가포르 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3개 전략 방향성에 주력하며 HMGICS를 통한 인간 중심 밸류체인 혁신 비전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전략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일의 가치와 근로자의 존엄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HMGICS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사람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고객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체계화해 지속가능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는 목표도 있다.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비전 달성에도 공헌한다. HMGICS는 태양광, 수소 등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 적용해 탄소 중립 달성, 자원 보호, 자원 순환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혁신의 중심에는 고객을 뒀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간단히 계약할 수 있게 하고, HMGICS가 주문형 생산 기술로 고객이 주문한 사양에 맞춰 즉시 차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HMGICS 내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도 있게 한다. 생산을 완료한 차는 HMGICS 옥상의 스카이 트랙으로 옮겨 시승까지 가능케 했다. 소규모 전기차 시범 생산 체계도 갖춘다. 고객 중심의 혁신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기 위함이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사람 중심의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실증할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장 변화 및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차종 소규모 생산 시스템을 연구하고 실증할 계획도 세웠다. 작업자 편의도 높인다. HMGICS 내의 물류와 조립 시스템을 고도로 자동화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한다. 세밀한 작업과 시스템에 대한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고, 어렵고 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수행하는 방식이다.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역할도 맡는다. 렌탈과 리스 등 배터리 생애주기 연계 서비스인 'BaaS(서비스 방식의 배터리 공급)' 실증을 통해 고객의 전기차 구매 부담 경감 및 사용 편의성 개선 방안도 연구한다는 목표다. 현지 혁신 생태계와 협업도 예정했다. 난양이공대학과 공동 연구소를 운영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 산학 과제를 수행한다.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세부 과제의 선행 연구를 수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혁신 비즈니스 및 R&D 부문 핵심 조직과 역량을 투입해 미래 신기술 검증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혁신 거점 '현대 크래들'과 인공지능 전담 조직 '에어 센터'를 HMGICS와 결합해 개방형 혁신 전략에 속도를 붙인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 오토에버 등 계열사들도 참여를 예정했다.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를 HMGICS 거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관점에서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물류와 금융, 비즈니스 허브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외국 문화에 개방적이고 IT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도 높아 동남아 시장 내에서 최고의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 공유업체 그랩이 대표적, 교육열이 높고 우수 인재들도 많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스마트시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데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2025년까지 국가 전체를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스마트 네이션'을 국가 비전으로 추진 중이며, 주롱 혁신단지에도 다양한 다국적 기업이 추가로 입지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그룹은 HMGICS의 비전인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간 중심의 밸류체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HMGICS를 통해 구현될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인류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축사에서 "HMGICS는 현대차그룹에 의미 있는 도약이며 세계 최초의 설비"라며 "HMGICS를 통해 싱가포르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장관은 "HMGICS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그 성공의 열쇠는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싱가포르가 가진 장점을 얼마나 잘 조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3 15:2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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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간판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E클래스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로 주·야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아방가르드 라인과 AMG 라인 모델의 보닛에는 2개의 파워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뒷부분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 고급 소재로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에는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하도록 했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모델 최초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적용, 실제 주행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줘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처음으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전 모델에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50만∼1억1940만원이다.

2020-10-13 13:3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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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언택트 시대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축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 결선에 참여한 직원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딩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SW 역량 개발에 관심이 많은 일반 직원을 위해 주로 프로그래밍 기초,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입문 단계의 45개 강좌로 구성했다. 또 강의를 들으며 온라인으로 코딩을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온라인 강의는 최대 1000명의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직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온라인 SW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가능 인원과 교육 과정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2018년부터 미래 자동차 분야 SW 역량 강화를 위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SW 교육은 자율주행 센서와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등 심화·전문 단계 중심이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자기주도적 SW개발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SW 알고리즘 경진대회'에는 연구원들과 일반 사무직 등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SW역량 개발 교육 뿐 아니라 SW전문가가 되기 위한 평가와 자격인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운영중인 'SW 자격인증시험'이 있다. 이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직원들은 독자적인 SW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단독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SW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박태정 현대모비스 연구개발(R&D)지원실장은 "현재 3000명 수준의 SW 교육 인원을 내년에는 5000명 수준으로 늘려 직원의 SW 개발 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미래차 분야 하드웨어(HW) 설계 역량과 SW기술 역량을 접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3 11:2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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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만 18년간 타는 이유…"그동안 잔고장 하나 없었어요"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이상 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전체 외관 도장 등 9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 이벤트에 당첨된 김문수 고객(왼쪽)이 르노삼성자동차 강진규 AS담당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와~정말 새 차를 받은 기분입니다." 18년 전 부친이 구입한 2002년형 SM525V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한다는 김문수씨(42세)는 정비를 마친 차량을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오랜 시간 사용했음에도 차량 외관에 잔기스 외에는 특별히 거슬리는 흠집은 없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외관 전체를 새롭게 도장하고 앞뒤 범퍼까지 교환한 차량을 보니 시간을 되돌려 이제 막 출고한 차량처럼 변모해 있었다. 김 씨의 차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랜 기간 자사 차량을 사용해 온 고객들에게 제공한 특별한 서비스 혜택을 받으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르노삼성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한 달 간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직영 서비스센터 유상 수리 시 부품 수리비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부터 50만원 상당의 광택, 코팅, 내부 크리닝 서비스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 참여 차량 800여대 중 1대를 추첨해 전체 외관 도장, 앞뒤 범퍼 교환, 내부 크리닝, 점검 서비스 등 9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는데, 김씨 차량이 당첨된 것이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장 핵심인 전체 외관 도장의 경우 세계적인 자동차 페인트 제작사인 바스프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글라슈리트 도료를 사용해 신차 수준의 도장 품질을 구현하고자 했다. 김 씨는 "군 복무 때 휴가를 나와 택시를 탔는데 차량이 너무 편해 기자님께 여쭤보니 SM520이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첫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부친이 지금의 차량을 구입해 지금껏 잔고장 한 번 없이 타고 있는데 이후 동서가 SM5, 처남도 QM6를 구매해 온 가족이 르노삼성차를 애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서비스 이벤트에 당첨된 2002년형 SM525V 차량의 전체 외관을 프리미엄 글라슈리트 도료를 사용해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량 운영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김 씨는 차량 자체의 품질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서비스센터에 들러 점검을 받아왔던 것을 이유로 꼽았다. 김 씨는 "르노삼성 서비스센터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서비스 수준이 높아 방문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다"며 "간혹 주변에서 공임이 비싸지 않냐는 질문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믿을 수 있는 부품을 사용하고 고객 배려가 느껴지는 정비를 경험해 왔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년 동안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는 르노삼성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증언이었다. 실제 르노삼성은 지난 해 기준으로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8년 연속 판매 서비스 만족도 1위, 4년 연속 AS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차량을 인수받고 돌아가는 김 씨에게 정비를 담당했던 르노삼성 직원이 다음에 사업소를 방문하면 휠까지 마저 교체를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당초 서비스에 포함돼 있지 않던 낡은 휠이 마음에 걸렸던 직원이 상부에 건의를 해 새 제품으로 휠 교환 결정을 정비 완료 후 받아냈던 터다. 김 씨는 "차량 한 대를 더 구매하려 QM6를 알아보고 있는데, 새 차를 구매하더라도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SM525V는 10년은 더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2020-10-13 11:2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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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 등 적극 동참

박병석 국회의장(왼쪽)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 운송과 물류 환경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의 미래 전략으로 수소 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기업과 정부가 발빠른 대응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가 국회 셔틀버스로 도입된다. 이날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등 국회 관계자와 공영운 현대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열고 수소버스 도입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내버스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양산형 버스다. 경찰버스 등 특수목적 차량으로 수소전기버스가 활용된 사례는 있지만 일반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 것은 우리나라 국가기관 중 국회가 처음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경제네트워크의 핵심인 수소물류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내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소 충전 가격도 현재 수준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 '수소 공급망 관리 최적화 플랫폼' 개요도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하이넷,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출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유관 기업들이 협업해 수소 유통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도 차세대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향후 수소 사업분야를 미래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소 생산·유통시설 확대 구축 ▲주요 사업장 수소전기차(FCEV) 도입 및 수송차량 확대 적용 ▲수소를 활용한 친환경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수소 생산·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열 및 부생가스를 이용하는, 기존 생산방식과는 차별화된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위해 세부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생산·운송·판매 등 각 서플라이체인마다 각각의 사업자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사업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0-10-12 16:2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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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르노삼성·한국지엠, 위기 속 임단협 강등 여전…파업카드 꺼내나

한국지엠(GM) 부평공장/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난항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교섭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기아차와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아직 올해 임단협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노조가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한 요구안을 제시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위기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파업 등의 쟁의권을 확보한 한국지엠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성과급 2000만원 이상 인상안을 요구하며 오는 14일까지 사측이 입장을 내지 않는다면 투쟁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만약 파업을 단행할 경우 소형 스초프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한국지엠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르노삼성도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지난 9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한 상태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노사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7만1697원 인상과 700만원 규모 일시금 지급 등을 요구 중이다. 노조 측은 지난 6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해 사측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의 모습/연합뉴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7월 6일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첫 상견례를 가졌고, 지난달 17일 6차 실무교섭을 마쳤으나 협상의 진전은 없는 상태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7월과 8월 자동차 판매 저조로 인한 재고 증가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이 때문에 임단협을 둘러싼 갈등은 악화된 상황이다. 기아차 노조는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차 부품 공장 신설에 반발하고 있어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기는 쉽지않을 전망이다. 다만 기아차의 경우 고용안정과 복지 부분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대차 노사가 11년 만에 임단협을 임금동결로 마무리한 만큼 영향을 받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경영난에 빠진 쌍용차는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먼저 임단협 교섭을 매듭지었다. 쌍용차 노사는 임금동결 내용을 담았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 1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쌍용차는 신차 부재의 한계를 딛고 내수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8208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월 대비 20.8%나 늘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13.4% 증가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노소는 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미래 고용 등을 우려해 더욱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며 "대립적인 관계를 벗어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10-12 14:4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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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국회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활용

박병석 국회의장(왼쪽)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국회가 국가기관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다. 입법기관으로서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경제 육성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회는 1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등 국회 측 관계자와 수소전기버스를 제작한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회가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국가기관에 최초로 도입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이다. 지금까지 국가기관에는 특수목적 차량(경찰버스 등)이 수소전기버스로 도입된 사례는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시내버스 등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양산형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된 것은 국회가 첫 사례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수소충전소 설치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1월 수소경제육성법 제정을 통해 '법제화'까지 완료한 국회는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에도 선도적으로 나서면서 대한민국이 수소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수소버스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이날 공개된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주행이 가능하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13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전기버스는 1시간 주행할 때마다 516명이 마실수 있는 양의 공기도 정화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버스에 편히 탑승할 수 있도록 차의 높이를 낮추는 '닐링 시스템'도 갖췄다. 국회는 앞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운영하여 기존 청사 내 차량 이용 시 배출되는 오염을 줄이고 수소전기버스의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클린 국회', '친환경 국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는 이번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면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미래 먹거리'인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0-10-12 14:3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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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G80·G70 등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하라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런칭.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 G80, G70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혜택을 대폭 개선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 5월까지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시범 운영 당시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해, 명실공히 국내 대표 차량 구독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매월 189만원의 구독료를 내면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개월 약정 시 1회, 3개월 약정 시 2회, 12개월 약정 시 4회까지 기간 내에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플래그십 세단 G90(지나인티)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대여 프로그램인 '데일리 플랜'도 도입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1개월 이상 약정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으며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결제, 해지 등 서비스 전 과정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다양한 컬러 및 AWD,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차량은 고객 인도 전 철저한 점검 및 사전 방역이 이뤄지며, 차량 인도 시 전 고객에게 손 및 차량 소독제, 항균 물티슈로 구성된 항균 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약정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네시스 멤버십의 라이프스타일 주요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프리미엄 방문 세차 할인 ▲주차 할인 ▲대리운전 할인 ▲스페셜티 원두커피 구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플러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과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종합 구독 서비스"라면서 "향후 GV70 등 제네시스 신차 라인업 및 다양한 카라이프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2 14:27: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