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채신화
기사사진
감사원의 산은 감사…'뒷북 감사' 논란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부실 관리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감사원을 비롯한 금융당국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기 감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산은의 부실 책임을 일찍 찾아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과연 자유로운가 대우조선의 부실 관리에 대한 감사원의 책임론도 급부상하고 있다. 산은에 대한 처벌이 책임자 문책으로 끝난데다 실질적으로 최고 책임을 져야할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을 포함해 당시 간부급 인사에 대한 조치내용도 모호하기 때문. 감사원은 홍기택 전 산은 회장 등 3명의 전·현직 임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인사자료로 활용토록 금융위원회와 인사혁신처에 통보했다. 하지만 직무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직 유지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낙하산' 관행에 대해서도 감사원의 지적은 없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두 산은 퇴직자였다.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대우조선해양 최고경영자로 간 셈이다. 낙하산 인사가 총체적 부실을 부른 근본적 원인이었음에도 감사원은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은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배 만드는 노동자는 거리에 내몰리고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국민에게 왔는데도 책임을 묻지않는 감사원의 찔끔감사, 반쪽감사, 분식회계와 비리에만 초점 맞춘 검찰조사에 국민은 동의할 수 없다"고 감사원을 질타했다. 이어 "감사원은 산은의 책임만 묻고 정부 책임은 묻지 않고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지금까지 온 것은 경영진, 산은, 무엇보다 이 상황을 방치하며 국민 세금을 수없이 반복 지원해온 정부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 감사원 "산은, 대우조선 부실 관리했다" vs 산은 "…" 감사원은 지난 15일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를 발표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손실에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관리 부실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산은의 경영관리에 대해 지적한 사항은 ▲'재무이상치 분석시스템' 미활용 ▲경영컨설팅 이행점검 소홀 ▲대우조선 자회사 설립·인수 통제 미흡 ▲부당 격려금 지급 승인과 경영평가 부실 등이다. 먼저 감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사업의 예정 원가를 임의로 줄이는 방식으로 지난 2013년 4400억원, 2014년 약 1조900억원을 과다 계상해 부실을 숨겼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산은은 '재무 이상치 분석시스템'이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않아 대우조선의 부실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산은은 2012년 대우조선이 사실과 다르게 제출한 경영실적 자료를 아무런 검증 없이 인정해줬다는 지적도 받았다. 당시 대우조선의 경영실적 평가는 성과급 지급이 불가능하고 경영개선계획도 제출해야 하는 G등급에 해당됐으나, 산은이 F등급으로 잘못 판단해 임원성과급 35억원이 부당 지급됐다. 산은 측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산은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당국 등의 감사를 꾸준히 받아 왔다"면서 "산은이 대우조선에 대한 재무상태 분석 없이 돈을 빌려주고, 고민 없이 사업 확장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나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2011년이면 이미 선박 수주가 다 떨어져서 우리나라 빅3 조선업들이 해양플랜트에 집중하고 있을 때였고, 정부도 해양플랜트를 '차세대 먹거리'라고 강조하던 시기였다"고 항변했다. [!{IMG::20160616000149.jpg::C::480::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

2016-06-16 17:32:0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이경섭 농협은행장의 손편지…"부실대출 무한 책임 느낀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조선·해운업에 대한 농협은행의 대규모 부실대출과 관련해 사과와 격려의 내용을 담은 친필 편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행장은 지난 1일 전국 전 영업점에 "그간의 과정을 떠나 대규모 부실에 대해 현직 은행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는 내용이 담긴 친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에서 이 행장은 STX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농협은행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이 행장은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나 예상보다 빠르게 구조조정이 진행돼 상반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STX조선의 법정관리로 6520억원의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데, 이 때문에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역량도 제대로 갖추기 전에 해외 파생상품,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기업 여신 및 보증 등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늦었지만 여신 조기 경보시스템 고도화, 산업분석, 여신심사 및 감리기능 강화 등의 제도보완으로 부실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사과를 전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 행장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힘을 모을 때"라며 "각자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객과 주변에 농협은행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설명해달라"고 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부실여신으로 인해 농협은행은 물론 범 농협에 어려움을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조선·해운업에 대한 농협은행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에만 3조5000억원의 익스포저가 있다.

2016-06-16 14:56:3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은행, 방향 트는 자산관리서비스…'집중하거나 확대하거나'

KEB하나·KB국민은행 등 VIP 고객 다지기 열중…SC제일·BNK금융 등 자산관리 문턱 낮춰 은행들이 자산관리서비스의 방향을 틀고 있다. 올 초 자산관리서비스의 문턱을 낮추며 준자산가를 유치하던 은행들은 다시 VIP(Very Important Person)고객 다지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대마진이 축소된 가운데, 수익성 강화를 위해 고액자산가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 또 비대면 서비스와 유통 채널 등을 이용해 자산관리 분야를 확대하는 은행도 늘고 있다. 금융연구원 임형석 연구위원은 "저성장·저금리로 인해 앞으로는 은행이 수수료로 안정된 수익을 확보할 수 없게 됐다"며 "고령화에 따른 자산관리 수요 증대 등 우호적 요건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여기서 수수료 수입과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VIP을 위한, VIP에 의한 자산관리서비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KB국민은행 등은 VIP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신규 진출해 기존의 금융과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결합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극복하는 투자방안으로서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VIP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도다. 자산관리가 강점으로 꼽혀 온 KEB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자문센터' 내 부동산전문가와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VIP고객에게 ▲개발 타당성분석 ▲매각 가치분석 ▲매입 타당성분석 ▲최유효이용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개국 138개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해외거주 교포와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하나은행 고객은 부동산 매입·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하고, 복잡한 매매계약서 검토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도모하는 등 수준 높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 10억원 이상의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와 제2의 VIP가 될 가능성이 높은 'VIB(Very Important Baby)'를 공략하는 은행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KB투자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과 함께 VVIP전용 복합점포를 내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KB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VIP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취업과 자산관리 등에 대한 강의도 실시하고 있다. ◆ 자산관리, 언제 어디서든 받는다 화상채팅과 모바일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한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은행도 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자산관리 사업 전략의 핵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꼽았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화상 통화를 이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리모트 자산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스템은 은행에 등록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문 자산관리사가 앞으로의 투자전략에 대해 화상 통화로 상담을 받는 방식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 통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설치하고 있는 소형 점포인 '뱅크샵'에서 주말에도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한창이다. 지방은행의 자산관리서비스 확대도 눈에 띈다. BNK금융그룹은 모바일뱅크 '썸뱅크'를 통해 증권 상품 추천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증권 연계 서비스는 BNK금융그룹의 자회사인 BNK투자증권도 참여해 더욱 다양한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전북·광주·제주은행 등은 은퇴고객 또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서비스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2016-06-16 13:41: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수익 절벽' 은행, 임대사업까지 손 뻗는다

금융위 '은행법 시행령' 개정으로 은행 임대가능 면적 확대…시중은행, 뉴스테이·점포 임대 등 활발 저금리시대 장기화 지속으로 은행이 수익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만들었던 시기는 이미 추억이 됐다. 그래서일까. 최근 떠오르는 수익 사업은 임대다. 특히 지난 4월 금융위의 '은행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은행에서 임대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졌다. 은행들의 임대사업이 활발한 이유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EB하나·KB국민·우리은행 등은 보유 영업점 등을 활용해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통신사 KT와 함께 서민주거 안정 정책의 일환이 뉴스테이 (New Stay)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노후 되거나 이전된 자체 보유 영업점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개발을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 KT와 공동으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설립해 이르면 2017년 중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도 국토교통부와 도심형 뉴스테이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9년까지 1만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KEB하나은행 지점 건물 등 최대 60여곳의 보유 부동산을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재건축해 올해와 내년 전국 23개 지점 부지에서 약 6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8년 이후 정리되는 점포 역시 순차적으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지주도 올 하반기 비어있는 은행 지점을 활용해 본격 임대주택 사업에 나선다. 앞서 KB금융은 자회사인 KB부동산신탁을 통해 2014년 서울 용산 동자동 오피스텔 인수에 참여해 임대관리를 맡는 등 임대사업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KB금융이 도심 상업지역의 자가 건물을 활용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면, 리츠가 주거용 오피스텔로 재건축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점포와 임대를 한 곳에 모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카페를 한 곳에 둔 '카페인브랜치'로 신개념 점포의 지평을 열었다. 은행 객장을 커피숍 '폴바셋'과 융합해 서비스와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대 수익 효과를 창출했다. 또 40년 이상 된 노후 지점에 대한 재건축도 추진한다. 노후된 두 곳의 지점은 오피스로 재건축 한 뒤 일부만 점포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은행들의 임대사업 확대는 점포 통폐합 등으로 비어 있는 점포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규제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점포 면적을 축소해 임대면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변경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8월부터 점포규모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그 외 공간을 임대할 수 있게 됐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내에서 은행은 이미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다각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거래 발달로 은행 지점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임대 면적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은행들의 임대사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06-15 19:00:0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이젠 카카오 페이 하세요"

DGB대구은행은 카카오톡 앱 내에서 대구은행 계좌를 통해 직접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서비스는 카드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로, DGB대구은행은 지난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계좌 기반 카카오페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간편송금 기능으로, 계좌번호·공인인증서·보안카드 없이 바로 송금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명의 은행 계좌를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후 카카오머니로 충전해 송금 및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현재 카카오톡 내 선물하기와 카카오뮤직 등에서 결제를 가능토록 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사용처와 제휴 사용처를 확산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7월31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DGB대구은행 계좌를 출금 계좌로 등록한 후 1만원 이상 카카오머니를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계좌기반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요청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DGB대구은행 고객도 카카오페이로 간편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전자결제 시스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5 17:39:5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5월 코픽스 1.54% 역대 최저…"저금리 예금 신규 반영돼"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코픽스의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은행연합회는 5월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가 1.75%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으며,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1.54%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신규취급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의 하락 등으로 인해 역대 최저인 지난해 9월과 같아졌다. 실제로 은행채 1년만기 월별 단순 평균금리는 4월 1.55%에서 5월 1.53%로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43~1.49%로 5월보다 낮아 코픽스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016-06-15 15:43:2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대부업·VAN사 개인신용정보관리 집중 점검할것”

금감원이 올해 개인신용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대부업자, VAN사(카드결제대행업체) 등에 대해 중점 관리감독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개인신용정보 보호 및 관리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개인신용정보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증권·보험사 등 대형 금융회사의 경우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 있으나, 소규모 금융회사와 금융유관 사업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올해 대부업자 약 500개, VAN사 17개, 전자금융업자 77개를 감독·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현장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점검사항은 고객관리 프로그램, 업무용 PC와 업무통제에 대한 개인신용정보 보호관리 실태 관련 17개 항목이다. 금융회사의 개인시용정보 보호의무에 대해서도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금감원은 은행(58개), 저축은행(79개), 보험사(56개), 증권사(45개) 및 카드사(8개) 등 약 400개 금융회사에 대한 서면조사 후 필요 시 현장검사를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된 '자기 신용정보 이용현황 확인제도'의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 또는 제재를 조치할 계획이다. 금융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금융보안원 등과 협력해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신용정보 보호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신종 전자금융서비스 관련 개인신용정보 보호 노력도 강화한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간편 결제 등 편의성을 강조한 신종 전자금융서비스를 다수 도입함에 따라 개인신용정보 보호수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이 신종 전자금융서비스 제공 전에 개인신용정보의 수집·이용 단계별 정보보호조치를 적정하게 실시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중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 수집과 관리체계 등에 대한 감독방안을 마련,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김윤진 IT금융정보보호단 실장은 "개인신용정보의 수집·보유·활용·파기 등 처리단계별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정보유출 및 개인신용정보의 불필요한 사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종 전자금융서비스와 관련한 개인신용정보 유출 및 오·남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5 12:11:2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콰이차이나 위안화(CNY)송금 서비스' 전영업점 확대

신한은행은 15일부터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을 지원하기 위해 '콰이(快)차이나 위안화(CNY)송금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신한은행 원곡동외환센터에서만 시행하던 이 서비스는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매일 1회 고시하는 고정환율을 받아 수취인이 받을 위안화(CNY) 금액을 확정, 위안화로 직접 송금하는 서비스로 환율 변동성이 없다. 그동안 중국으로 송금하려는 고객은 우선 달러(USD)로 송금하한 뒤 현지에서 다시 중국 위안화로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경우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리스크가 있으며 최종 입금될 위안화 금액도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신한은행은 '콰이차이나 위안화 송금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또 신한은행은 고객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개인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신한S뱅크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채널을 확대했다. 중국의 수취인이 중국 내 ATM기기와 최종 수취은행이 중국은행(BOC)인 경우 지역별 BOC 핫 라인(Hot line)을 통해서도 입금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거주 외국인근로자의 해외송금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고, 아시아 주요 국가별로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6-15 10:14:5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신한저축銀, 방문·서류·수수료 없는 '참신한 자동대출' 선봬

신한저축은행은 15일 방문·서류 절차와 수수료 없이 모바일 앱으로 이용 가능한 '참신한 자동대출'을 내놨다. '참신한 자동대출'은 대출에 필요한 재직이나 소득 사항을 자동 심사하는 시스템을 사용, 본인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을 통해 한도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 연소득 120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최장 3년 동안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연 12%에서 24.9%까지 차등 적용된다. 특히 12개월부터는 전월 무연체 고객에게 매월 최대 1%포인트, 연간 최대 12%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까지 적용한다. 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 중금리 대출', '참신한 직장인 대출'에 이어 금번 '참신한 자동대출'까지 출시함으로써, 서민금융대출 햇살론과 함께 중금리 서민대출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 자동대출 출시 기념으로 '참신한 자동대출 출시! 시원하게!'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출 한도조회만 해도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대출취급 고객 200명에게는 시원한 극장 데이트를 지원하는 CGV영화예매권 2매와 콤보 세트를 선물한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5 09:42:19 채신화 기자
금감원, 제11회 금융공모전 개최…"대학생·성인도 참여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6개 금융협회의 후원을 받아 '제11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은 기존 초·중·고교생 대상에서 대학생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됐다. 공모는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회사와 유관기관 대상의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 등 5개 부분에서 이뤄진다. '금융창작물' 공모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해당 연령대(1998~2009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금융과 관련한 주제를 글짓기, UCC, 포스터, 만화)으로 표현하면 된다. '금융교육 우수사례'는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동아리 운영, 경제신문을 활용한 금융교육, 금감원이 개발한 금융교육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공모한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은 금융 유관기관과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교재, 강의안, 멀티미디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공모한다. 올해 신설된 '금융생활 체험수기' 부문에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융거래, 금융회사 이용과 관련한 경험을 글로 풀어내면 된다.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는 금융교육, 소비자 보호, 금융개혁과 관련된 대학생 금융 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금감원 홈페이지 내 '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이달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0월 말로 예정돼 있다. 개인 144명과 단체 23개에 금융감독원장상, 시도교육감상, 금융협회장상 등을 수여한다.

2016-06-15 09:18:44 채신화 기자
'이자마진 가뭄' 은행들 수수료 인상 카드 꺼낸다

순이자마진(NIM)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은행들이 '수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충당금 확대와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 금리 인하로 예대마진이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내달 11일부터 송금 수수료와 자동화수수료 등을 올린다. 은행 창구에서 다른 은행으로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금액 송금 시 수수료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한다.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도 30% 가량 올린다. 영업시간 외에 10만원 이상을 송금하거나 다른 은행 ATM에서 돈을 찾을 때 받던 수수료는 700원에서 900원으로 인상한다. 다른 은행 카드를 이용해 기업은행 ATM에서 다른 은행에 송금할 때 수수료는 500원이었으나 영업시간엔 700원, 영업 외 시간엔 900원으로 오른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이달 1일부터 송금, 예금, 자동화기기, 외환 등 주요 수수료를 일제히 인상했다. 신한은행도 지난 4월 외화 송금 수수료 체계를 변경하면서 일부 구간을 인상했다. 올해 초에는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등도 수수료 일부를 인상했다. 이 밖에 NH농협은행도 수수료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이 줄줄이 수수료 인상 대열에 합류한 이유는 은행의 핵심이익인 이자이익 하락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 1분기 NIM은 역대 최저치인 1.5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08%포인트, 직전 분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11년에 18%에 달했던 은행의 비이자수익 비중도 2012년 10.7%로 급격히 낮아진 이후, 현재까지 9~10%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하지만 은행의 수수료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수수료 인상으로 고객에게 수익성 악화에 대한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판이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금융국장은 "은행들이 원가 미만으로 수수료를 받는다고 하지만 그 개념이 모호하다"면서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수수료 인상을 밀어붙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2016-06-14 18:11:2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