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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2015년은 저에게 최악의 해인 것 같습니다

손재여자 1955년 양력 2월 17일 새벽 1시 Q메트로 애독자입니다. 여러 중생들을 위해 인생의 멘 토를 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올해 61세 2월 17일 양력 새벽 1시가 생일인 여자입니다. 남편이 간암으로 돌아간 이후 나이가 더 들어 수족을 못 쓸 때 비참한 노후를 안 보내려고 준비하는 것이 오매불망 저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15년은 저에게 최악으로 돈이 된다는 다단계 유혹에 빠져 여러 다단계를 기웃거리다가 1000만원을 빼앗겼으며 얼마 전에는 핸드폰을 잃어버려 모든 연락처를 망실하였으며 어제는 가방을 전철 안에 선반에 올렸다가 분실했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한심 합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A:'화무는 십일 홍이요 권불 10년이라'했는데 10년이란 말이 들어 간 것은 오래가는 것은 하나도 없이 변할 수 있다는 말이며 역(易)에서 세월의 흐름을 대운(大運)이라 10년마다 오는 운이 있고 일 년마다 달력이 넘어가듯이 년운(年運)이 있지요. 손재님의 사주8자 원국에서도 귀문이 있어 현실에서 활동영역의 판단에 우려가 문제가 있는데 운에서도 겁재라는 운세에 닿았습니다. 겁재는 재물을 빼앗긴다는 의미이며 겁재시기에는 다단계나 사업에 손을 대면 망하게 됩니다. 망하는 시점인데 그것을 모르고 겁재시기에 일을 하다가 손재수와 망신수를 당하게 된 것이니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을 다시 느끼게 되는군요. 재성(財星재물)은 그 구성으로는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있고 정재는 정규적인 노력에 의하여 들어오는 돈이나 직장을 말하며 편재는 정재 이외에 비정규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이나 사업을 말합니다. 귀하는 지난 36세 이후부터 2년 후인 2017년까지 사업을 하거나 다단계같이 불규칙적인 일로 뛰어 다니게 됩니다. '될 수 있다'라는 말로 인하여 시간과 노력 수많은 사람들과 친인척을 찾아다니면서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 쓰도록 회원을 모집합니다. 물건을 팔 때야 돈이 되겠지만 결국에는 불규칙한 일에는 하향 길로 가고 있는 시기가 되므로 그런 일에 손을 대면 아무리 세상없는 노력을 해도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좀 전에 언급했듯이 귀문살(鬼門殺:귀신이 들리듯 비정상상태)이 중중(重重)한데 상급자들이 '노후대책으로 다단계에 올 인하면 성공하여 귀하가 오매불망하는 노후대책이 해결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말에서 빠져나와야 될 것이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내년 취업 운은 어떻게 될까요

Dodorim 여자 92년 1월 13일 양력 오후 1시 50분 Q안녕하세요. 선생님. 메트로의 '사주 속으로'에 상담을 신청합니다. 매일 아침 이 코너를 잘 보고 있습니다. 내년 취업 운은 어떻게 될까요. 여름에 상담을 신청했었을 때에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회사에서 나와 다시 취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자 하는 직무가 워낙 인원을 적게 뽑고 높은 스펙의 사람들이 몰리는 직무라 취업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자 92년 양력 1월 13일 오후 1시 50분에 태어났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원하는 직무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관성(官星:나를 극하는 오행)은 직장을 나타내며 승진하거나 시험의 합격을 나타내는 것인데 구성을 보면 정관(正官)이고 다른 것은 편관(偏官)입니다. 정관은 직장 중에서도 관직이나 공무원을 나타내며 편관은 또 다른 관성이므로 일반 회사를 나타냅니다. 다시 취업을 준비 중이니 응시하려는 대상 업체에 대한 심층파악도 다시 하여 그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자격이 갖춰지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고 과거 취업 중에 경험을 살려 정착하지 못한 이유도 다시 분석 해보세요. 팔자구조를 보면 성실한 무토(戊土)사주가 옆에 신금(辛金)을 갖고 있는데 1월 생월이라 초목이 모두 메말라 죽어 있는 위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으니 나무하나 없는 민둥산에 찬바람만 불고 있어 고독하기가 그지없는 형상입니다. 정관이 충살(沖殺:충돌)을 당하고 있으며 원진(怨嗔:원수지듯 지냄)에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풀리지를 않고 있어 이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당분간 형살(刑殺)또한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 불청객이 출현하여 주인행세를 하는 것처럼 주변사람과 인연이 부족하니 심적 어려움이 있는데 농사를 잘 지으려면 씨를 잘 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좋은 땅을 택해야하고 김을 매고 정성스레 가꾸어야 열매를 맺어 창고가 가득 차는 보답이 있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 마음의 안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정 편관 운이 승발하고 있으니 자신감과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6년 2월부터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폭넓어지며 운세도 나를 돕게 되니 많은 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좀 더 인내하는 노력만 한다면 노력하는 가운데 성공한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긍정적으로 받들 이고 도전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금전운과 결혼운 여쭙니다

zato 남자 1985년 12월 7일(양력) 새벽 1시 안녕하세요. Q금전운과 결혼운에 대해 여쭙니다. 현재 보험설계사로 3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지점장, 본부장까지도 바라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안 풀립니다. 남자 85년 양력 12월 7일 새벽 1시 생일입니다. 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이 저에게 비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 이직을 한다면 어떤 직업 어떤 분야가 좋을 지요. 그리고 현재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 친구가 있는데 자주 다투고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저에게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제 인연이 될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결혼은 언제쯤 하면 좋을지 냉철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사람이 사는 이유는 보편적 행복한 삶을 위해서 또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또 한편 가족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산다는 대답이 나오기도 합니다. 직업과 적성이 자신에게 맞지 아니할 때 사람들은 극심한 직업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어쩔 수 없이 일 한다고 합니다. 귀하는 '두개의 별'로 경(經)에 이르기를 신의가 깊고 사물의 처리가 빠르며 그 포부가 원대하여 한번세운 계획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정을 지니고 있어서 매사자신이 있고 통솔력이 좋으며 일에 임하여 과단성이 있고 재치가 비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괴강(魁罡:보스기질에 과격함)의 기운이 극과 극을 의미하고 한번 실패하면 매장된 광산처럼 재기불능에 처하기 쉽고 한번 좌절하면 다시는 그 일을 돌보지 않는 결단성이 있는데 일면 이기적인 성분도 함유하여 이해 타산적이기 쉽습니다. 이런 성향은 한번 무너지면 재기가 어려운 일면도 있기에 괴강의 기운은 꺼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한 우물을 꾸준히 파면서 중분이후에 직업적으로 하향 길을 걷게 될 때를 대비하여 별도로 돈 벌수 있도록 공부를 하십시오. 보험과 연관된 일로 세무 부동산업무가 연관이 되니까 하루 한 시간씩만이라도 책을 보십시오. 사업 운은 포태법상으로 절묘사(絶墓死:사망하여 묘지로 들어 가 단절됨과 같이 침체를 나타냄)지로 가므로 장래에도 막연한 사업은 하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지극히 일반적 얘기로 막연한 사업을 안 하면 버는 대로 모으게 되는 이치이지요. 지금 사귀고 있는 여성이 있으나 화목치가 못한 것이 신경 쓰이겠지만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 분의 궁합부터 보도록 해야 일시적으로 다투는 현재의 심적 부담에 대하여 결정을 할 수가 있으니 재 상담을 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2월 24일 목요일 (음력 11월 14일)

[쥐띠] 48년생 한가지 일에 집중하세요. 60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합니다. 72년생 전업은 길하지 못합니다. 84년생 한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니세요. [소띠] 49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1년생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73년생 땀 흘리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85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습니다. [범띠] 50년생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귀하를 도우려 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74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6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오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63년생 부도덕한 행동은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삼가 하세요. 75년생 여행을 떠나세요. 87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독서는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64년생 무엇이 옳고 그른 지를 알아야 합니다. 76년생 행동을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88년생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세요. 65년생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77년생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89년생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습니다. [말띠] 54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닙니다. 66년생 조직원들과 갈등이 우려됩니다. 78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90년생 대형 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습니다. 67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세요. 79년생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합니다. 91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 마세요. 68년생 다시 좋은 시기가 올 것입니다. 80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92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됩니다. 69년생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릅니다. 81년생 때로는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합니다. 93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70년생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82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94년생 약한 자를 돕는 게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아래 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71년생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83년생 아주 무난한 하루가 됩니다. 95년생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2-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딸 아이가 상견례 직전 파혼을 해 걱정입니다

궁합 여자83년 9월 17일 양력 아침 8시경/남자 84년 2월 8일 양력 아침 Q:안녕하세요. 메트로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보고 있다가 저의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 전에 저의 딸이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상견례 날자 까지 잡아 놓고 있다가 직전에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무산돼버렸습니다. 딸은 1983년 9월 17일생이고 남자는 1984년 2월 8일생입니다. 당사자끼리는 좋았는데 사돈될 사람이 반대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점을 보거나 철학관을 잘 다닌 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의 집은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딸에게 나쁜 것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A:83년생 팔자에서 보면 월(月)에 식신상관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는 자식을 둘수록 남편과 멀어지기고 시댁과 불화하며 남편을 무능하게하고 무시한다는 표현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별사별도 이어진다는 글자의 성분입니다. 가끔은 뻐꾸기 둥지로 표현되어 남의 자식을 키우기도 하니 부모들 입장에서는 뒤늦게라도 반대하고 나섰다고 유추해보며 아마도 사돈 되실 분이 혹시나 하여 팔자 상담하는 곳에 가서 궁합을 보고 무산시켰다고 봅니다. 종교에 대해 절대적인 사람들이 있듯이 궁합의 좋고 나쁨을 정확하게 짚는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일입니다. 신은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은 신들이 존재합니다. 유일신 하는데 그 한사람이 유일신이라는 생각은 종교학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학문적으로 학술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누가 유일신이 아니라 개개인 각자가 믿는 신들은 누구에게나 자신들이 믿고 떠받드는 유일신이 됩니다. 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팔자에서 서로 극(剋)하는 오행이 있어 표면적인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며 생월지에서 흉한 오행이 있어 서로 집의 가풍이나 습관 이념이 달라 그로 인한 당사자인 부부가 시련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결혼 후 남자 측에서 운이 안 좋게 가고 있다고 본 것이며 그 외에도 서로 필요한 오행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상부상조 하여 극복해 나가는 것이 부족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자 보는 사람으로 설명한다면 팔자의 운세가 만능이지만 궁합님은 교회를 다니므로 굳이 궁합을 따지지 않으면서 종교가 같은 가정끼리 사돈관계가 되는 것이 좋으므로 내년 7, 8월경에 교회에서 상대를 구하여 결혼을 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업 구상과 남편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여짱 여자 1971년 2월 23일 9시경 Q:선생님 저는 지금 다단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다단계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 끌어 들이고 밑에 회원을 늘려야 하는 일이 다단계가 아닐 수 없지요. 돈이 되지도 않고 시간을 버리면서 대인관계에서 신경만 쓰고 있습니다. 다단계에 속아온 사람들이 많고 경제가 활성화 되지 못하여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 아무리 좋다고 해도 먹혀들어 가지가 않고 오히려 지인들과 인간관계가 망가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려는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의부증이 심한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데 사는 맛이 없으면 이참에 이혼을 하는 것이 나을는지요. A:음양차착살(陰陽差錯殺)로 배우자와 불화하고 사별하여 상부극처(傷夫剋妻)하게 되니 재혼을 하여도 별로 나아 질것이 없는데 귀하는 살면서 남자의 조력은 없으나 운명과 함께 이어지는 숙명에 의해 이혼 운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행복을 생각하거나 편안함을 기대하겠으나 오히려 계속 이어지는 불행의 악연으로 마음이 무너져 심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혼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귀하의 장점을 찾아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재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개선해보십시오. 언변이 좋으니 현재 직업에 머무르는 것도 고려해보고 아니면 생각을 바꿔서 작더라도 한 달 지나면 나오는 급여 직장을 구해보십시오. 백화점의 판매직도 있을 것이며 개인이 장사하는 곳도 찾아본다면 얼마든지 구해질 수 있는데 사업구상에만 생각이 머물러 있으면 발전은 더디다고 봅니다. 무엇이던지 사업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나이가 있으니 사업을 한다면 그마저도 안되었을 때 다시 직장으로 가기가 어렵게 되니 그전에 과정으로 여기고 월급 받으면서 수련을 쌓으십시오. 활동적이고 개척정신도 강한 무토(戊土)사주가 사주 뿌리에 관성(官星)이 중중한데 관성은 남자를 나타내므로 근본적으로 주변에 남자가 많습니다. 남편이 의부증이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만 더불어 그것은 남자들과 같이 하는 일을 하게 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2017년 지나서는 운이 상승하게 되므로 건축업 부동산 직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가서 창업에 대한 교육과 상권분석방법 및 세무 회계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차후 착실히 창업을 준비하세요. '참외밭에서 신끈 매지 말고 포도밭에서 갓끈 매지 말라'는 속담을 명심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남편 복이 없는 것이 노후까지 이어지나요?

박복자 여자 67년 10월 10일 16시경 Q:저의 가게에 어느 손님이 메트로 신문을 놓고 갔는데 우연히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고 저의 팔자에 대해서도 궁금하여 상담 의뢰를 올립니다. 저는 올해 49세 여자며 미용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일찍이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의 바람과 폭력으로 이혼하고 혼자 산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첫 남편에 대해 학을 떼서 남자라면 관심을 안두고 애들 키우는 데만 신경을 써 왔는데 요즘 55세의 상처한 중년 남자가 저에게 다가 와서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을 하나 내서 내 가게를 갖고자 하는데 어찌할까요. 저의 마음을 정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A:세상에 모든 나쁜 일이던 좋은 일이던 인연법에서 바라보면 일의 원인 제공자는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여 '내 탓이요'라는 말을 합니다. 남에게 잘못을 돌리면서 손으로 지적 할 때 상대방으로 향한 손가락은 하나이지만 나에게 향한 손가락은 세 개나 됩니다. 박복자님은 정화(丁火)사주가 가을에 태어났는데 사주8자 안에 수기(水氣)가 전혀 없습니다. 염천에 풀 한포기 없고 물도 없는 메마른 땅과 같은데 사주에 양쪽에 칼을 차고 있어서 의외로 거칠고 반항적인 성격이 나타 날 수가 있습니다. 팔자에서 수기(水氣)는 남자를 나타내며 스모그처럼 뿌옇기만 하고 설상가상으로 사주 뿌리에서 메마른 땅으로 연기만 이루고 있으니 매우 조열(燥熱:뜨겁고 메마름)하고 잡아보아도 사라지기만 합니다. 이런 현상처럼 앞으로의 운에서도 남자는 들어오지 않고 지금 들어오는 남자 역시 부부 궁에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작용하고 있어 망신살만 뻗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팔자소관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편하겠지요. 자손은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실 텐데 이다음 따님이 효도를 하게 되니 남자로 채우지 못하는 허망함은 있겠으나 작으나마 다행입니다. 생일지에 현침살(懸針殺:날카로운 기물을 나타내는 것)이 있으니 미용사일은 천직이 될 수 있으며 오랜 미용경험으로 때로는 별도로 가게를 차려 자수성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가 있는데 남편 복 없는 여자 재성(財星:재물이나 사업을 나타냄)도 좋지 않고 운에서도 하향 길로 가고 있으므로 절대로 사업을 벌이면 안 됩니다. 필자에게 상담 오는 사람들 중에도 사주팔자를 보고 사업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였으나 듣지 않고 하다가 망해서 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돌아가신 형님에게 평소 관심을 안 둔 것이 가슴 아픕니다

귀거래 남자 62년 5월 22일 양력 새벽 2시 Q:저의 형님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다음은 그것이 제가 잘못해서 그런 일이 생긴 것 같아 후회막급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형님은 1962년 5월 22일 양력 새벽 2시가 생일입니다. 형님은 소규모의 토건업을 하셨는데 연쇄 부도로 인하여 빚을 지고 채권자들에게 시달리고 계셨습니다. 좋게 말씀 드려서 교통사고이지 사실은 일부러 사고를 내시고 횡사 하신 것 이라고 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제는 이해 할 만합니다.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느 누구 하나 힘이 되고 위로가 돼 주지 못하여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 봅니다. 제가 어찌해야 이 고민에서 벗어날까요? A:자고나면 길 떠나는 나그네가 그 얼마일지 알 수가 없지만 형님은 '서쪽에 별'과 같은 형상으로 고독하고 외롭게 빛나는 별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을 용납 못하며 임사즉결(臨事卽決)하여 밀고 나가는 성미와 의협심이 강해 약자의 편에 들어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부모 형제 덕이 박하여 초년부터 고생이 있었을 것이며 팔자지지(地支)에 부부 궁이 편치 않은데 이는 탕화살(湯火殺:뜨거운 물에 데는 것 같은 흉함)에 삼형살(三刑殺세 가지 흉한 것)이 가중되고 있으며 재물이나 사업 운조차 승발하고 있지 않으므로 사업상에 부도가 나고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이 새삼 느껴집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혼백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상을 당하면 49제를 지내고 천도 제를 지내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후세계를 증명하기란 어렵지만 영매(靈媒)의 입을 통하여 사후세계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천도 제는 사람이 죽은 후 엄연히 존재하는 영혼을 내생의 좋은 곳에 환생(換生)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고사에 대해 애절함을 느끼는 것도 혼령이 머무는 것을 인지하는 것도 절대적인 사실입니다. 영혼은 죽을 당시의 장소나 죽기 직전 살았던 장소 또는 애착이가는 사람 몸에 들어오게 되는데 특히 비명에 죽은 영혼은 생에 대한 집착과 자신이 죽은 것이 두려워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미련이 남아 있게 됩니다. 불가사의한 얘기가 아닙니다.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가장 정들었던 곳에 머물거나 자신에게 애정이 인연이 되는 사람에게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천도 제를 올리도록 하여 마음이 와있는 형님의 영혼을 위로 해 주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사업이 안 되는데 대책은 있을까요?

미래향 남자 82년 11월 11일 양력 4시 Q:올해 34세 11월 11일 양력 새벽 4시경이생일인 남자입니다. 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하고 친구와 함께 전자부품 가게를 운영 하고 있는데 매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가게 운영이 잘 안되니까 동업하는 친구와의 사이도 원만하지가 못합니다. 그만두자니 무엇을 해야 되는지 막연합니다. 건강도 안 좋아 일하는데 힘이 듭니다. 딸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책임이 무겁습니다.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할 의무가 있는데 마음에 흡족하지 못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 안 되는 팔자인지요. 그렇다면 어느 방향으로 일을 해야 되는지를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A:'돈을 벌려면 장사를 해야 한다'고 하여 장사나 사업을 하지만 누구나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닌 것은 다들 아는 내용입니다. 사업이 망하거나 실패 한다면 본인은 물론 처자식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까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상담을 해온 수많은 사람들 중 사업을 해서 망한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 할 수 없습니다. 장사나 사업운도 없이 패기와 노력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만 하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덤벼들다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여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부자가 되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좋은 운(사업운금전운재물운)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기에 컨설팅에 자문을 구하고 팔자를 자문하고 선후배에게 물어도 보고 하는 것이겠지요. 책임이 무거운 딸을 둔 가장으로 무거운 가방을 들고 귀가길에 혼자서 가장의 눈물을 흘렸을지언정 가족이나 타인에게 내색하는 허약함을 보여서는 안 되겠지요.반대로 차후에 승승장구하는 발전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을지라도 절대 성공의 과실이 자신의 출중함에서만 비롯되었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자 어렵더라도 운을 모아 잘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동업자에 대해 불평이나 자랑하고 싶은 입이 근질거리는 순간부터 운기는 꺾이는 것입니다. 그저 운이 좋았다 또는 운이 나빴다 하는 생각을 하고 신중히 후사를 도모하는 겸손한 태도만이 좋은 운을 오게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요 근래 지난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적으로 개선하는 자세로 동업자를 너그럽게 감싸면서 간다면 당분간 불경기의 여파로 힘들기는 하겠지만 2016년 8월이 지나면서 반드시 극복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남편 덕과 사업 운이 만사형통 할 수 있나요?

만사형통 여자 79년 11월 14일 오후 4시 Q:안녕하세요. '사주 속으로'를 흥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담내용만 보아 오다가 저의 앞으로의 인생행로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대학 병원에서 간호사로 지내고 있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것은 어려움은 없이 지내고 있으나 야근이 잦고 집안일에 전념을 못하고 있으며 남편과 트러블이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제가 전업주부로만 지낼 수 없는 형편이며 남편은 건축 일을 하고 있는데 일거리가 없을 때는 일 년에 반은 집에서 지내고 있으면서 매사에 짜증을 냅니다. 제가 간호사 일을 계속 할 수 있는지와 부부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사업 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화초의 성정으로 가냘프게 보이는데 작은 일에도 놀라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의 성정은 안정감이 부족합니다. 천간 을목(乙木)으로 완벽한 성격이라 귀하만큼 일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직원들도 구하기 어렵기에 개인 사업도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완벽한 유금(酉金)으로 금기를 띄어 권위적인 면이 있는데 부부간에는 이런 연유로 매사 다투거나 짜증스럽기까지 하는데 남도 자신과 같이 정도를 지키지 않으면 매우 거부반응을 보이는 자신의 성정이 남편에게 영향이 미친다고 봅니다. 화초가 겨울을 만나 꽃을 못 피고 있는 형상이며 등라계갑(藤蘿繫甲:덩쿨풀이 큰 나무둥치를 휘어 감고 올라감)인데 태양과 같은 따듯한 화(火)기가 절실하니 항상 마음이 허전합니다. 그리하여 남편에게 내색하여 도움을 받고자 하나 너그럽게 감싸질 않으니 짜증이 섞이고 다투다 보면 편두통을 앓기 쉽고 간이나 비장이 약하며 치아도 부실하게 됩니다. 이전최화(利剪?火:날카로운 가위로 화초를 잘라버림)의 모습으로 사주지지에 관살(官殺:남자를 나타냄)이 혼잡한 가운데 생일지에 남편이 자리를 하고 있으나 대운에서 액운이 끼어 사이가 안 좋은 것인데 이대로 가다보면 2017년에도 급기야 사네 안사네로 이어지기도 하니 유념해 두십시오. 어차피 다녀야 할 직장 힘든 것을 내색하는 허약함을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생시주(生時柱)에 2016년도는 천을 귀인과 같은 협조자가 눈에 띄니 발전의 연속선상에 올라 사회 운은 길 선합니다. 자식 궁에도 덕이 있어 자식을 잘 두게 되며 간호사 일은 유금(酉金)사주로 천직이 될 수 있으니 매우 합당한 직업이 되니 딴 생각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12-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들 사주를 문의 드립니다

어리석은 여자 남자 89년 3월 3일 양력 6시 18분 Q:안녕하세요. 아들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오래전에 한번 상담 받았어요. 2016년부터 조상 덕이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바리스타를 하고 있는데 계속 직업으로 가도 되는 건지? 다른 길이 있는 건지? 여자 친구가 있긴 한데 결혼 운은 어떤지? 어떤 처자와 해야 운이 풀릴지? 스스로 노력하고 나아지길 원해야 할 텐데 본인은 무심하네요. 아들 생일은 남자 89년 양력 3월 3일 6시 18분입니다. 제가 답답해서 다시 상담 신청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A:아드님은 생일지(生日支)에 일덕(日德)이라는 길명을 두고 있어서 착하고 자비스러우며 나이 들수록 복록이 풍부합니다. 생일주(生日柱)에 백호(白虎)는 융통성은 부족하지만 강직성을 지녔으며 인정이 많다가도 약간의 이기심과 독선적인 경향이 있는데 한번 틀어지면 증오가 심합니다. 그러기에 부모님들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간절하지만 잔소리라 여기면 서원해지기도하지요. 조상자리에 천을귀인(天乙貴人:어려운때 도움을 받는 길함)이 있고 부모 궁에 길덕(吉德)을 두고 있는데 운명을 개운하는 방법으로는 사주 관상 수상 이름성상(聲相:목소리상) 풍수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조상의 뿌리와 영가의 작용에 의한 것과 마음을 잘 쓰는 심상(心相)의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주에 천을 귀인이 있으면 총명하면서도 지혜와 지성 사리분별이 명확한 인격의 소유자이며 현재 드러나지 않더라도 잠재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풍수의 교정으로 효과적이고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으로 실용적인방법이 있는데 풍수의 시작은 청소부터 하는 시작이 있으며 얼핏 쉬워 보이지만 실은 보통 근면한 성격이 아니고는 꾸준히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자연스럽게 운(運)이 좋아지면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청결하게 변하기 마련인데 운이 나쁘면 만사가 귀찮거나 백번의 충고가 귀에 들어가지 않게 마련입니다. 귀납적으로 접근해보면 청소가 잘 되어 있는 집은 부자거나 재정적인 환경이 안정되어 있다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정리정돈이 잘된 장소에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운이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지면상 다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답답하겠으나 팔자의 설명을 더 들어 보신다면 다소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게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언제쯤 재취업이 될지 궁금합니다

소설가도널드 남자 80년 12월 6일 음력 새벽 5시 20분 Q안녕하십니까?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저 자신의 문제를 상담하려 합니다. 남자 80년 음력12월 6일 새벽 5시 20분생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다니던 직장이 싫어져서 직장을 떠나 개인사업자가 되었으나 가족의 반대로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제가 다시 직장을 구한다면 언제쯤 다시 구할 수 있겠는지요?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구하려면 어느 분야의 직장을 가져야 하겠는지요? 재취업이 되는지 빨리 새 직장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언제 제가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새 직장을 구하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명리(命理)로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육십갑자에 대입하여 사주팔자를 입체 분석하여 개인의 기질과 특성 심리 상태를 파악하여 최적의 직업 적성을 알아내 보는 것인데 선천적 적성이 삶의 70% 후천적인 것은 30% 지배한다고 하며 이것이 사주팔자 8자속에 운과 함께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정말 어려운 얘기이며 선적적인 진로와 직업과를 택하여 그분야로 종사하면 남보다 일의 능률이나 성공률 자신감과 재미가 배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끼와 특성을 잘 알고 처한 환경을 잘 알고 사회생활에 대응해야 부귀가 따르는 것입니다. 여하튼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쟁터에서 만이 아니라 현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명심해야 할 사항이며 직업이나 직장을 구하거나 선택 할 때도 지피지기는 필수 사항입니다. 귀하의 사주구조는 '밭을 가는 소의 형상'으로 근면과 성실을 의미하는데 운이 약할 때는 홀로 독행(獨行)하여 곤고함이 따릅니다. 내면에 잠재돼 있는 신금(辛金)으로 인해 욱 하는 기질과 거친 언행을 보일 때가 있고 기토(己土)사주가 축월(丑月)에 태어났으니 음기(陰氣)가 강하여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면이 많으며 자신 신용이 무너지기도 하는데 직장 운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러나 일이 어렵게 이어지니 기술직장을 들어가도록 해보십시오. 2019년까지 직장의 이직이 빈번하게 이어지기도 하니 주변 지인들 중에 찾아서 보일러 기술이라도 배우십시오. 탕화살(湯火殺)의 기운으로 직업은 보일러와도 연관이 있고 취업 운은 늘 있건만 자신이 수고스러움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논다고 봅니다. 직장을 떠난 이후 자신이 찾는 자리는 쉽게 자리가 나타나지 않으니 마음에 에너지를 넣어서 목표하여 기술을 획득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연이 될 궁합과 앞으로의 직장 운이 궁금합니다

supassu 여자 86년 2월 18일 양력 14시 40분/남자 85년 12월 7일 양력 1시 Q:무척 연이 깊다고 생각되고 그 사람에 대한 마음 또한 깊지만 막상 결혼을 생각하기엔 조금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자 86년 양력 2월 18일 14시 40분생입니다. 남자 85년 양력 12월 7일 생입니다. 만나는 2년 내내 너무너무 많이 싸우고 부딪히는 부분이 너무도 많습니다. 인연이 될 궁합인지 이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인연이 앞으로 있을지 혹은 이 사람과 잘 맞춰나갈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외국계 작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다소 불안한 감이 있어 앞으로 직장 운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A:시시각각 늘 변화하는 현실에서 궁합을 논한다는 것이 미래의 등불이 된다면야 얼마나 감사하고 벅찬 일일까 마는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야 할 미래의 현실은 일상적으로 보는 궁합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팔자에는 음양이 교체합니다. 즉 긍정과 부정이 각기의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는데 운의 흐름에서 부정이오면 등 돌리는 것이고 긍정의 운이 오면 계획하지 않아도 행운의 여신이 늘 존재하기에 여기에서 시간의 필요성을 얘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내온 2년의 시간들이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겠으나 아직 두 분에게는 시간을 더 보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싸우거나 부딪치는 사람들을 보면 속궁합이 안 맞아서 그렇다고들 하는데 일반적 궁합을 말 할 때 흔히들 '겉궁합'과 '속궁합'이 있다고 말하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랜 경험과 실제 생활을 따져보면 겉궁합은 그저 표면적인 상태이고 속궁합을 더 세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역(易)에서 팔자 세력이 균형 잡혀 있으면 중화의 기를 얻어 백년해로 할 수 있는 것 결국 궁극적으로 희노애락과 여러 가지 굴곡을 겪을 수 있는 것이므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있으면 합니다. 귀하의 성정은 '밤하늘에 빛'으로 연구하고 교정하는 성미가 있으며 권위와 명예에 대한 탐심(貪心)이 강합니다. 암장(暗藏숨겨둔 것)되어 있는 관성으로 이성 문제로 인한 번민이 상존하지만 남자는 '별 두 개의 두령격'으로 겉으로는 고집 세지만 속으로는 온화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궁합은 부부궁에 귀문(鬼門:귀신이 들락 거리 듯 비정상)과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고난)이 있어 서로를 향한 지나친 갈구로 시련이 따르지만 헤어지기도 어려울 것 믿음을 담고 결실을 이루도록 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주세요

취업생 남자 83년 8월 8일 양력 08시 Q: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선생님의 메트로에 '사주 속으로'를 인터넷 검색으로 수시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상담으로 올라온 내용을 보면 저의 삶의 축소판을 보는 것 같아서 저의 경우를 비교 하여 참고가 되어 보고 있습니다. 2015년도 달력이 한 장 남았는데 취업도 못하고 있는 저는 매우 우울 합니다. 대학까지 공부를 시켜주신 부모님에게도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당일치기 알바 전선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만 제자리를 찾은 것이 아니라 항상 불안 합니다. 올해 33살 남자로 취업의 길을 열어주세요. 감사합니다. A:요즘 5포니 7포니 하는 말이 회자되는 시기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이라고는 하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팔자를 알고 운의 흐름을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잘 알아서 목적하는 기업의 요구도 잘 알아보고 준비를 하여 어려움이 없을 것이나 명문대를 졸업하고 일찍 목표를 정해 남다른 스펙과 화려한 경력을 갖추고도 그렇다고 인성이 모난 것도 아닌데 취업에 실패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귀하는 무토(戊土)사주가 신유월(辛酉月)에 태어났으며 금기(金氣)를 이루고 있어서 오행중에 토금(土金)기운이 강합니다. 자아가 강하고 우직하면서 고집이 센데 신용을 중요시 하는 장점은 있습니다. 생일에 진중(辰中)에 계수(癸水)는 백호살의 재성(財星:재물)으로 뜻하지 않는 횡재수와 관련이 깊으니 기이한 발복을 경험하기도 하며 재고(財庫:재물의 창고)는 부자를 암시하는 길성(吉星)입니다만 아쉽게도 무토와 암합되어 길중흉(吉中凶)이라 이는 곧 탈재(奪財)를 뜻합니다. 그러기에 젊은 날 가사가 빈곤하고 일만 많은 어려운 일에 종사 할 수도 있습니다. 전공을 무엇을 하였던 지간에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을 획득하여 안정된 삶을 구가 하도록 권합니다. 토(土)의 사주로 전공이 건축계통이었다면 그 방향으로 한 우물을 파십시오. 토금이 왕성한 상관격은 인수(印綏)인 화기(火氣)의 극제가 필요한데 운에서도 부족하니 시험 운이 약합니다. 팔자에서 어느 누구도 흠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주상담을 하는 것이 사주의 흠이나 '충살이나 형살'이 꼈으니 하는 말을 듣고자 함이 아니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방편을 듣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기도발원을 해보면 정성과 신념이 들어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1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유학중인 아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입니다

sy1025 남자 98년 12월 18일 음력 유시 Q:아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올해 3월에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습니다. 외국어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배우고자 중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 선생님들께서는 언어 쪽으로 뛰어나다고 중국에 있는 대학 아무 곳이나 영문과를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외교관 쪽으로 가는 게 가장 좋을 듯 한데 아들이 그리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과 쪽으로도 잘해주었으면 하는데 아들은 자꾸 어려운 건 도전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욕심 좀 부려보라고 하여도 자기가 생각한 선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2017년도나 2018년도에 대학을 가야하는 데 진로를 어느 쪽으로 잡아야 할지 정말 고민스럽습니다. A:팔자에서 아드님은 정해일(丁亥日)에 태어났다고 표기됩니다. 고서(古書)에 있는 내용이나 여러 가지 설명들이 인터넷에서 있는데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성품이 유순하고 생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변화가 무쌍하니 보기에 변덕스럽게 보여 질수도 있다. 달빛이 물에 빛나는 모습과 같아 인기와 명예를 이루게 되므로 지도적인 위치에서 인생의 삶을 이루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일을 처리함에 있어 지속성과 저돌성이 부족하므로 그로 인하여 매사를 더디게 끌고 가는 수도 있다.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있어 원만함을 지니고 활동하나 가끔씩 변덕을 부려 남에게 또는 자신에게도 고통을 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만인으로부터 적당한 혜택을 입으니 부모덕도 대체로 원만할 것을 의미한다. 재물에 관한 문제나 부모와의 관계도 원만하고 부모의 기운이 적당하다. 학업 운은 인내 노력이 처음에는 실력 발휘가 저조하다가도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성공이올 것이 의미하므로 학마가 있더라도 뒤에 편입이나 늦게 시험을 쳐서 자존심을 되찾게 된다. 변화가 많은 성품으로 직업적인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이과 쪽이 자신에게 어렵다고 느껴지면 아예 포기한다고 봅니다. 전쟁터에서 필히 지켜야 할 것이 지피지기(知彼知己)해야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고 했고 역(易)에서 순리를 따르면 자기에게 알맞은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고 팔자를 알면 운의 흐름에 따라 적응하여 무엇을 하더라도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정화(丁火)사주가 일귀(日貴:생일지에 귀인을 두고 있는 길명)에 부모궁에 덕이 있고 자식궁에도 귀인(貴人)상을 두었으니 좋은 사주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궁합과 좋은 인연이 궁금합니다

기쁘미 남 81년 4월 19일 음력 06시 40분/여자 81년 11월 16일 음력 19시 30분 Q:안녕하세요? 궁합이라는 게 좋으면 더 좋게 안 좋으면 안 좋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81년 남자 음력 4월 19일 06시 40분이며 81년 여자 음력 11월 16일 19시 30분입니다. 두 사람 궁합은 어떤가요. 또 좋은 인연은 무엇인지요. 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이야기 들으면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어떤 인연인지 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인연에 대한 생각도 궁합 이야기 해주시면서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A:인연 이야기에서 재물을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사주 학의 실전 응용 세계인 팔자술(八子術)에서 재물을 의미하는 재성(財星)은 남성의 경우 아내를 의미한다는 설명을 드립니다. 처복이 있는 자가 대개 부자임을 뜻하는 이야기이며 여성 역시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자신의 사주 격이 아름다워 훌륭한 남편을 만나 배우자의 출세로 인해 절로 부귀와 품격을 누리는 안방마님도 적지 않은데 다 인연에 의해 이 모두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주의 격(그릇의 크기)을 알기 위해 팔자를 문의 한다고 보며 여하튼 옷깃이라도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스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연(因緣)은 원인을 의미하는 말로 인(因)은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적 원인을 의미하고 연(緣)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 원인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양자를 합쳐 원인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연(緣)을 구별할 경우 예를 들어 씨앗은 나무의 직접적 원인인 인(因)이고 햇빛 공기 수분 온도 등은 간접적 원인인 연(緣)입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씨앗에서 나무가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귀하가 상대 남자를 만나는 것도 전생의 인연에 의하여 만난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삼생(三生:전생 현생 내생)이 있는데 전생에 선연(善緣)이었다면 현세에서 선한 관계로 만나 즐거운 관계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저희의 답답한 미래계획 좀 풀어주세요

나는 럭키걸 여자 85년 10월 7일 낮 1시 40분/남자 89년 7월 13일 낮1시 Q:안녕하세요. 남자 친구와 저는 내년에 외국에 나가 살 생각입니다. 남자친구는 외국에서 기술학교를 다니고 난 뒤 이민을 밟을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구요, 저는 디자인 관련 대학교를 졸업하여 저도 같이 나가서 해외에서 살 수 있게 함께 준비할 생각인데 너무 생각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동차정비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건축 쪽이나 배 용접 쪽으로 해보라고 권유하고 있거든요. 남자친구와 제가 미래를 위해 직업을 어떤 걸 선택할 수 있게 계획을 짜야하는지 궁합과 결혼을 언제쯤 해야 좋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A:인연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뿐만 아니라 직업의 인연도 있고 외국에 가서 잘돼야 하는 인연도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 공존하는 세상에는 악연(惡緣)도 있고 선연(善緣)도 있습니다. 팔자 술이 말하는 인연법에는 원천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는 경계가 없다고도 할 수 있으며 운세의 지배로 선과 악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선한 사람도 교통사고를 낼 수 있으며 흉악범이라 해도 위기에 처한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는데 이렇듯 인연의 세계는 참으로 묘하지요. 그곳에는 친절하니까 그렇게 됐다는 법은 없습니다. 친절에서 나온 생각이 나쁜 결과를 낳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의로 행한 것이 악의보다도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일이 허다합니다. 누구나 숱한 인연으로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희망과 좌절 신의와 배신 등을 겪다보니 점차 사람 보는 안목을 높이게 되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주나 점성술 관상 심리 등등으로 선견지명과 사람을 가려보는 혜안을 얻으려 합니다. 팔자만으로 상대를 파악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 즉 심상(心象)이 어떤지를 살펴야 할 것인데 궁합으로는 두 분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85년생이 2016년 하반기부터 정서적으로 방황의 시기를 맞는다고 보며 일단 일차적으로 남자친구가 외국에 나가서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배우고 가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도(正道)의 길이라고 봅니다. 이는 술미형(戌未刑)에 충살(沖殺)이 있으니 무엇인가를 배우는데 있어서 중도 포기할 수 있음이며 결혼을 논하기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들의 수능점수가 상위권인데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결정해야 하나요.

성공예약 남자 1996년 11월 5일 양력 새벽4시 Q:메트로 신문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시험과 취업에 대한 상담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상담을 해야겠지만 우선 지면을 통해 여쭤보겠습니다. 저의 아들에 대한 것입니다. 1996년 11월 5일 새벽 4시경 태어났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에서 최고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권에 들어갔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편이므로 저는 의대를 갔으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정치외교학쪽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세상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억지로 강요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로선택에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겠기에 선생님께 부탁드립니다. A:상담을 하다 보면 아주 가끔 있었던 일이지만 의사가 된 후 다시 법대로 가서 검사가 된 분이나 법대를 가서 사시에 응한 후 다시 의대를 가서 의사가 된 분들을 보기는 했습니다. 지금 내용도 조금은 비슷하게 생각되어집니다. 집은 편안한 안식처입니다. 자신만의 방은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요람이 되는 보금자리입니다. 잠자는 머리 방향을 북쪽으로 향하도록 해본다면 아들의 생각이 바뀔 수 가 있습니다. 속냉속열(速冷速熱:쉽게 식었다가 쉽게 뜨거워짐)로 뒤끝이 다소 무력한 기운을 타고 있으니 취침의 방향만 바뀌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대는 직업의 종류가 많고 부침(浮沈:가라앉고 뜨는 것)이 심합니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일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자신이 타고난 사주팔자 속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시대조류를 따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본인에게 불리한 직업을 택할 수도 있죠. 또한 좋지 못한 운을 타고 났지만 주변의 여건과 처한 환경을 자신의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운의 흐름입니다. 사주팔자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분야를 찾아서 그 부분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집중된다면 분명히 그 사람은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겠지요. 공부 운이 해자축(亥子丑)겨울밤을 뜻하므로 앉은자리에서 음양이 교차하는 문을 갖고 있어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품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말'의 기세와 같아 전공의 방향이 지금 현실에서 뜨거워지고 있는 정치적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 팔자가 할인 업에 종사할 수 있는지요

신보살 여자 66년 양력 11월 11일 08시경 Q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메트로신문 독자입니다. 특히 선생님이 기고하고 계신 '사주 속으로'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매일 보지 않으면 하루 종일 마음이 허전 할 정도입니다. 저는 3년 전에 남편이 딴 여자를 얻는 바람에 헤어지고 혼자 살고 있습니다. 특별한 종교에 심취 한 적은 없으나 꿈을 꾸면 잘 맞습니다. 선생님의 상담결과를 스크랩을 해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상담결과가 나오는 가를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역학 공부를 하여 성공 할 수 있는지요. 어느 절에 스님이 제가 활인업(活人業·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종사할 팔자라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인지요. A:명리(命理)의 이론은 인생이 순조롭게 발전하며 육체적인 건강과 물질적인 번영을 구할 수 있다는 사상에서 일부 출발하기도 합니다. 기원은 지구의 탄생 전으로 올라가겠으나 아마도 고대인들이 자연의 위력에 대한 수용과 그것과의 조화를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 해석 되었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암석에 맺힌 이슬을 살펴 습한 땅을 가려내고 작황의 예측을 위해 주변 식물들의 신선도를 고려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이 있는 곳은 높은 지역이고, 물이 있는 곳은 드넓은 평야가 있어 시야가 넓고 전망이 좋습니다. 역(易)의 학문도 이렇듯 자연을 공부하는 것이므로 누구든지 공부를 한다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종교보다는 현실적이죠. 종교이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주가 자좌관고(座自官庫:앉은 자리에 남편을 깔고 앉은 형상)로 사람들을 리더 할 수 있습니다. 또 철쇄개금(鐵鎖開金:철자물쇠를 열음), 술해(戌亥) 천문성(天門星), 화개살(華蓋殺)을 갖고 있으니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귀문(鬼門:귀신이 들락거리듯 신비성이 있음)이 동하고 있으니 접신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설득 할 수 있는 식신(食神: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발달을 하고 일간에 현침(懸針)이 있으니 예리하게 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손색이 없습니다. 최근 명리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학에서도 '미래학'으로 가르치고 있죠. 옛날에는 선비들이 명리를 기본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면서 산소의 명당 찾기는 왜 그리 혈안이 되는지 한심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업 운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진즉퇴 남자 87년 06월 23일 양력 01시 05분 Q:대학교 졸업 후 3년째 무직입니다. 전공은 경영이고 복수전공은 체육입니다. 취업하기에는 전공지식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1년 공부하고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행한 것을 내일에 가서도 고칠 줄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후회하면서도 저녁에는 또 다시 되풀이하게 되어 3년 동안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취업사이트를 보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되어 도전을 못하겠습니다. 뜻을 세우고 한 걸음 나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떤 직업을 삼으면 좋을까요? 직업 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직업 수명 사랑 돈 비 바람 눈 내림 산 별 들의 움직임 등등 동양 술학(術學)의 모든 영역은 오행(五行) 팔괘(八卦) 구성(九星)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은 개인이나 자연의 기(氣)를 분석하고 조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편적 친숙한 테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물의 형상을 두고 오행으로 구분하는데 기의 흐름을 눈으로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알더라도 행하는 자신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활의 변화나 발전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여하튼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쟁터에서 만이 아니라 현대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명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직업이나 직장을 구하거나 선택 할 때도 지피지기는 필수 사항입니다. 귀하의 사주구조는 괴강(魁?:보스기질에 과격함)이며 '산위에 산'이니 태산인데 술토(戌土) 천문성(天門星)이 들어 높은 차원에서 생각하고 고집이 센 편인데 추진력의 기운이 부족하여 진취적이질 못하는군요. 어느 면에서는 신의가 있지만 생각에 무게가 실려져 자연 가정이나 자신의 앞가림에는 소홀하기 쉽고 생각만 참견되어 세월만 보내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 합니다.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조직적이고 통제적인 생활이 마음에 안 든다면 토산품이나 부동산분양업처럼 시간적으로 다소 자유스러운 직장도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귀문살(鬼門殺:구신이 들락거림)이 동하지만 앞으로는 다소 자유스러운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잘 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니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세요. 사주상담을 하는 것은 피흉취길(避凶取吉)하는 것이므로 사주상 운이 좋을 때 기회를 실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나가도록 해야 뭐라도 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2-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