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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결혼과 연애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쓔킹 여자 89년 10월 02일 양력 17:39 /남자 84년 10월 18일 양력 시간 모름 Q:선생님~ 매일 출근길 선생님 코너 즐겨보는 일찍 결혼하고 싶은 올해 27살 애독자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어렸을 때부터 오래 사귀다가 최근 1월에 솔로가 되서 소개도 여러 번 받고 연애도 짧게 여러 번 해 봤지만 자꾸 이런저런 이유들이 마음에 안차서 오래 못 갔었어요. 저는 20살 때부터 빨리 결혼 하고 싶은 게 꿈이었는데(돈도 꾸준히 모으고 있고요) 현실은 벌써 20대 후반이고 결혼은 역시 현실인건지 어렵네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오빠랑 연락하다가 9월부터 사귀게 되서 이제 연애 3개월 되가는데요! 아직 내색은 안했지만 저는 결혼 전제로 사귀고 있는데 궁합이 어떤가요? A:인연과 돈은 비례하듯이 돈이 중요한 세상입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돈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재물을 거둬들인 다해도 모이지 않게 되면 소용이 없고 재물을 모으려 해도 벌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데 벌어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축적된 재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처방을 잠시 일러드리겠습니다. 이는 돈에 국한 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 인연에도 연관이 되는 내용이니 들어보십시오. 그중에 풍수 처방이 있는데 집안 내부 어딘가에 기가 빠져나가는 곳이 없는지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배수구는 드러나지 않게 해야 하며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발코니 창문이 보이는 집은 재산을 모으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창문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벽에 금이 가거나 천장의 어느 한곳이 뚫려 있다면 재물이 새나가는 누재택(漏財宅)으로 좋지 않게 여깁니다. 재정적으로 튼튼한 환경을 구축하는 비결은 생각보다 간단한 처방으로 가능한데 출입문으로 생기를 모으고 유입된 기가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데 있습니다. 현실에서 돈을 그리 우선하냐하는 말도 있겠으나 우리가 공기를 마시듯이 젊은 시절 재물을 모은 다는 것은 좋은 기운이 자신에게 머물러 있다고도 보며 다음과 같은 말들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아내는 항상 집안을 깨끗이 청소한다. 깨끗한 부대가 강군(强軍)이다. 2017년부터 자연스럽게 운이 들어오는데 당분간은 만남에서 서두르지 말고 인연을 이어가십시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다음 결혼의 중년기로 넘어가면 여기저기 돈 쓸 일이 많아지므로 중년 궁합의 핵심은 돈으로 집약됩니다. 그러면서 건강을 챙기고 여자는 건강하고 환경덕분에 귀한 대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께 아들에 대해 상담 신청을 드립니다

성공대박 남자 87년 3월 11일 9시부터 10시 사이 Q: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아들에 대해서 상담을 올립니다. 성미가 급하고 울분을 잘 터트려서 야단을 칠 수도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원만한 것 같은데 집에만 들어오면 무뚝뚝하고 말이 없습니다. 대학교 전공은 행정 분야 인데 일정한 직업이나 취직을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이 아니고 일시적인 알바 일을 하여 용돈을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는 후배들을 위해 몸싸움을 하다가 경찰 신세를 지기도 하고 야단을 치면 집을 나가버리는 기세라서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어느 길로 진로를 정해야 제대로 사람답게 살 수 있으며 말을 듣게 되는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A:좀 더 참고 아들을 이해해보도록 애써 보라는 식의 조언은 하는 필자도 민망하고 듣는 이도 짜증스런 한마디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드님은 '전답이 메마른 형상'으로 한번 감정이 격해지면 앞뒤를 재지 않고 울분을 터트리고 나중에 번민하며 평생 분주하고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더 많이 신경을 씁니다. 이는 팔자의 여덟 글 자중 자신의 질서를 조절하는 기능인 관성(官星)이 사주에서 무력하기에 분별력이 다소 늦어진다고 봅니다. 사주에 오행을 분석 해보면 다행히도 생일과 시지에 생각하는 기운인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문서나 공부를 나타냄)가 있으니 공부는 그럭저럭 했는데 년월지지(地支)에 관성(官星중심)이 중첩하고 있어서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거나 모자라는 것이나 모두 안 좋다)하다고 설명됩니다. 돈을 버는데 풍파가 예상되며 향후 7년 후까지는 생일지에 암장 돼 있는 관고(官庫:관청과 같음)에다 년월지에 묘목(卯木)은 사법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며 운세가 합세하여 형살을 발동하였으니 사고를 쳐서 관재가 펼쳐질 것이 예상됩니다. 올해 을미년(乙未年)이 거의 끝나는 시점이지만 인맥을 찾아 인테리어 계통으로 진로를 잡아보십시오. 잠자는 방향이 서쪽이라면 남서나 동남간으로 침대자리위치를 바꾸는 것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귀문(鬼門: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 상태)이 발동하고 관성에 충살(沖殺:충돌하고 때려 맞는 흉함)이 작용하여 천충지충(天沖地沖)에 방황을 하며 그 후에도 합(合)하는 오행이 왔다 갔다 하므로 세상을 향해 꿈이 커졌다 작아 졌다 함을 참고하고 어렵게 될수록 조사이도 관음기도를 드려 이성적인 사고를 갖도록 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무엇을 해야 할지 여러 군데 역학원을 가보았습니다

전전긍긍 남자 78년 11월 26일 양력 20시 Q:선생님 무료로 매일 인생 삶의 메토를 보시 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니 부처님과 하나님의 은덕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38세 된 남자로 아직 변변한 직장하나 잡지 못하고 부모님 집에서 붙어살고 있습니다. 저를 키워주시고 가르쳐 주신 부모님의 곁을 떠나 독립을 해야 할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지내고 있으니 불효 막심 합니다. 직장을 대기업으로 들어가지를 못해서 겨우 얻는 직장은 부도가 나서 망하거나 몇 달씩 봉급이 나오지를 않는 곳을 떠다니므로 무엇을 해야 할까를 여러 군데 철학관이나 역학원을 찾아 가 보았으나 제각각이라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A:임진일(壬辰日) 수기(水氣)가 많아지려다 토(土)기운으로 수기가 충(?) 되어버린 비견겁(比肩劫)사주는 한편으로는 용이 물을 만나만사형통 할 것 같지만 때를 못 만나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형국이니 직장을 자주 옮기고 안정을 못하는 이유입니다. '욱'하는 기질도 강하여 간섭이나 통제를 싫어하는데 생각처럼 늘 보스처럼 칭찬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은 우리나라 어느 조직에도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면에서 자기중심 적이고 독립적이 되므로 직장이나 조직생활은 견디지 못하게 되는군요. 사주전문가의 조언이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매번 물어 볼 수도 없을 터 운세가 욕궁(浴宮)에 있으니 어린애가 태어나서 목욕을 하고 새롭게 단장을 하고 나오듯이 서서히 운로가 열리게 되니 풍수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십시오.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가급적 어렵지 않은 풍수 지식을 습득하십시오. 풍수지식을 얻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잠시 언급해본다면 현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거실이나 방안에 놓인 전화기를 서쪽이나 남서쪽 벽으로 옮겨 놓기만 해도 효과를 보게 됩니다. 풍수는 현관을 통해 외부의 기(氣)가 유입되므로 현관이 깨끗하면 좋은 소식이 찾아 듭니다.또 재물의 기운이 충만한 서쪽에 전화기 스위치를 놓으면 재물문제가 해결될 소식이 오는데 부지런해지니 건강해지고 재정문제가 해소되니 재물이 늘어나게 되지요.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풍수만큼 명쾌하고 간단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관연 이렇게 간단한 지식과 실천으로 삶이 향상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겠으나 답은 간단합니다. 공부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산신기도 발원을 하여 마음의 평정을 얻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장사 운과 남편 운이 궁금합니다.

dudwk 여자 63년 11월 5일 양력 새벽4시경 Q: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에 시간이 없어서 미뤄 오다가 오늘은 큰 마음먹고 저도 고민을 해결 하고자 상담을 올립니다. 지금 액세서리 가게를 조그마하게 하고 있는데 저의 가게가 아니라 임대한 가게가 되어 내어주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할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주인 아들이 취직이 안 되어 붕어빵이나 오뎅 가게를 하겠답니다. 저는 이제 어느 곳으로 가야 그나마 먹고 살 수 있나요? 또 한 가지는 제가 이런 고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떳떳한 직업도 없는 상황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이혼도 불사 하겠는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A:요즘은 취업과 수능 대학 시험 때가 되어 상담으로 올라오는 추세를 보면 먹고 살 수 있는 방편에 취업이나 직장문제와 가게 운영 및 승진과 합격 운을 묻는 것이 대세이고 그다음이 이성 관계에 문제로 궁합이나 연애 불륜이 그 다음의 화두입니다. 옛말에 '사주팔자는 속일 수 없다' 라던가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 라고 하듯이 인생의 희노애락, 피흉추길이 타고난 자기의 사주팔자의 8글자 가 근본적으로 어떤 구조로 된 것과 해마다 달라지면서 들어오는 운세에 있습니다. '명월(明月)'의 상이며 '달밤에 보이는 닭'인데 생일지(生日支)에 일귀(日貴)니 마음이 순진 하고 천진스러워 호감을 사는데 예리하고 민첩합니다. 항상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고 금전의 구애를 받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정화(丁火)일간이 유금(酉金)에 좌(座) 하고 추운겨울에 태어났으므로 부드러우나 내심 일도양단 하는 속성에 추리력이 뛰어납니다. 배우자 궁에 도화(桃花)는 남편의 풍류를 면할 길이 없으며 부군께서는 편관(偏官)으로 성미가 까다롭고 매일 씻고 닦으며 옷을 갈아입고 갈 끔을 떱니다. 자묘형(子卯刑)에 자유(子酉) 귀문(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이작용하여 바람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 할 것은 못되고 남편이 귀하 사주에서 남편이 절지(絶地)에 있으니 힘을 못 쓰게 돼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안정 될 것이니 너무 득달하면 정말로 일을 벌이게 됩니다. 가게를 새로 얻어야 할 방향은 귀하의 집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서쪽이나 서북방향으로 가시고 액세서리 가게를 하게 되는 것도 정유일주(丁酉日柱)사주의 특징이므로 제대로 선택 한 것이니 업종을 바꾸지 말도록 하시고 물건을 더 놓으시려면 보석종류소품도 적합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운과 연애운에 대해 귀한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눈부신햇살 여자 85년 3월 25일 음력 16시 05분 Q:선생님 힘들고 고민이 있을 때 마다 여러 번 선생님의 고견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힘을 냈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미숙한 사람인지라 매번 약해지기 일쑤여서 또 이렇게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번 해 초에 헤어진 남자친구랑은 연락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같은 회사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자주 연락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 남자보다 제가 더 집착하고 끊어내지 못하는 거 같아서 하루하루 고민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절친한 친구가 학원사업을 같이 하자고 하는데 이 또 한 생각하게 됩니다. 지혜롭게 귀한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A:대지(大地)의 지혜로움인 음기(陰氣)를 품어 일도 정진하는 끈기와 집념이 있는데 고독하고 당장은 캄캄한 곳에 서 있는 형국이지만 시간이 가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기상이 있습니다. 생일지가 백호살(白虎殺:흰 호랑이가 날 뛰 듯함)로 부부궁의 불미함이 있어 일찍 결혼을 하면 소실이나 재혼의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지금 고민 중에 있는 남자도 이에 속한다고 보며 배우자감으로 서로 간에 시간적으로 공감대가 부족하니 후년 지나 만나는 사람이 인연이 됩니다. 부부 궁에 충살(沖殺:충돌 하고 때려 맞음과 같은 흉함)이 있어 운이 나쁠 때 큰 불상사가 잠재 돼 있으므로 나쁘다고 할 때는 복지부동하면서 시기를 기다려야 하겠지요. 사주팔자 즉 타고난 자기의 사주를 뜯어 고칠 수는 없으므로 시시때때로 오는 운을 보고 적절히 대처를 하여 피흉취길(避凶取吉:흉한 것은 피하고 길한 것은 취함)하는 것인데 정재(正財:정식으로 들어오는 돈)에 귀인(貴人)을 두었으므로 어려운 때 주변사람의 도움이 있으며 봉급생활이나 노력해서 벌어들이는 재물 운이 좋아 평생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궁핍이 없습니다. 생일지(生日支:태어난 날)에 흉살이 가중됨은 누군가와 합을 하여 사업을 해도 여의치 않음이 암시되니 돈 잃고 사람 잃음입니다. 직장생활과 아울러 음덕(陰德:숨어서 남에게 덕을 베푸는 것)을 많이 쌓으면 실력도 향상되니 마음의 중심이 흩으러 지는 것도 바로 잡아가게 됩니다. 덕을 베푼다는 것은 재물을 나눠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업무를 향상 시키면 직장에서 동료에게도 부족한 업무를 보충시켜 줄 수 있으니 덕이요 남자에게 침착해지고 나 자신을 당당하게 만들어 주게 되니 어찌 공덕이 아니겠습니까. 책을 많이 읽고 기도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 딸의 진로를 무엇으로 해야 될까요?

행운녀 여자 97년 10월 31일 양력 새벽 4시 Q:선생님 저는 지면을 통해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앞길을 헤쳐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상담을 해야 되겠으나 사정이 여의치 못 하여 우선은 지면으로 상담 올립니다. 저의 딸에 대해서 고등학생인데 1997년 10월 31일 양력 새벽 4시경이 생일입니다. 여자답지 않게 활달하고 낙천적인 기질이라 공부를 차근하게 하지 않고 써클이니 동아리 일을 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이대로 나가다가는 대학인들 제대로 갈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고집이세고 부모 말을 잘 듣지도 않습니다. 이러니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사람구실을 할 수 있나요? A: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목적을 정확히 해야겠지요. 목적이 정확한 사람은 방황하지 않으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목적이 없이 사는 사람은 돈을 벌어도 건강해도 명예를 얻어도 방황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되며 정확한 사람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섭섭해 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들딸에게 매일 '공부를 하라고' 할 때도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어렸을 때부터 인식을 시켜서 학생스스로가 공부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따님의 성정은 '정오에 태양' 이니 하루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모양인데 이것은 자아가 강하고 독존적인 성향을 나타내므로 자기식대로 살고 낙천적인 기질을 함유 합니다. 사주뿌리에 화국(火局:불로 무리를 이룸)으로 염상지상(炎上之象)으로 개방적이고 쾌활한데 '한참 내달리는 말'과 같아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서지 못하는 기질이 있어 속냉속영(速冷速熱)으로 조급하여 매사 자신은 하늘을 찌르나 삼형살(三刑殺:세가지 흉살)이 작용하면서 결실이 뜻과 같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연유로 독선이 지나쳐 주위 사람과 적을 만들고 결혼하면 남편이 무능해지고 남편이 있어도 만족을 얻기가 어려운 가운데 도화(桃花)의 기질이 드러나 이성간에 문제를 야기합니다.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하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듯' 사주를 이해한다면 직업을 선택 할 때 양인(羊刃)에 형살(刑殺)영향으로 건축 예능계통으로 진로를 잡도록 하면서 언젠가 역(易)공부를 권하면 수신(修身)수양(修養)에 힘쓰게 됩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해야하는 공부의 목적을 인식시키시고 써클 활동도 삶을 살아갈 때 도움이 되는 면도 있음을 아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새 출발을 할려고 합니다

새출발 남자 66년 11월 13일 양력 아침 8시 Q:메트로 신문에서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뭍 인생 삶의 축소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여러 가지 사연 중에 먹고 살기 위한 직업선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것에 하나가 되는데 저는 전자 공학과를 졸업 후 15년간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배와 동료 몇이서 IT관련 사업을 동업 하려고 합니다. 자본과 운영 및 마케팅을 서로 분담하여 공동 출자로 회사를 만들어 운영 하고자 합니다. 저의 말년이 사업을 해도 좋은 지와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업으로 하는 것인데 끝가지 잘 될 수 있는지요. A사주구조를 물상으로 표현하여 그림을 그려 본다면 추운겨울철 하늘의 태양이 커다란 바다위에 떠있는데 온 세상 천지에 또다시 물이 넘쳐 흘러들어오니 화기(火氣)가 힘을 발휘 못하는데 다행으로 토(土)의 기운이 물길을 막아주고 있으며 다른 한쪽에 태양과 같은 화기가 빛과 열을 더하고 있으니 절처봉생(絶處逢生:극도로 궁박한 끝에 살 길이 생김)합니다. 팔자에 관살혼잡(官殺混雜:직업이 많이 있음)으로 매우 현실적이고 목적을 위한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향으로 '쥐구멍에 볕이 드는 형상'이니 행복이 기약되는 명(命)이며 생월지(生月支:태어난 달)가 천을귀인(天乙貴人)이라 수복을 뜻하는 길신(吉神)으로 일생동안 복록이 따릅니다. 일생동안 주의 할 점은 음양차착(陰陽借着:음과 양이 남의 옷이나 갓 같은 것을 빌려 씀)로 배우자와 불화 할 수가 있으며 상부극처(喪夫剋妻)하고 음란하고 색난(色難)이 따르기도 하는데2016년 2월부터 특히 유의하십시오. 사업을 하면 세금문제로 편치 않을 수가 있으니 이런 점은 유의하고 동업은 할 수 있으며 항상 다른 동업자보다는 귀하자신이 덜 받고 덜 가져간다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하며 음력11월 의견이 분분하여 동업하지 않겠다는 이탈자가 생기니 지켜보십시오. IT사업은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및 제반조건 등을 분석하여 이에 맞는 정보시스템 구축을 제시하는 직업이므로 기업의 비즈니스와 정보시스템을 연결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케 하는 것이므로 기업 경영과 관련된 경영학적 지식과 정보통신망과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하며 머릿속에 지식과 경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특수화 하는 것이 성공의 요소가 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연이 되는지 궁합 부탁드립니다

잘 될 거야 남자 83년 12월 19일 양력/여자 79년 02월 02일 양력 해시 Q저희가 인연이 되는지 궁합 상담 부탁드립니다. 이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남자 88년 양력 12월 19일 이고 여자 79년 02월 02일 해시 생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가족의 소중함을 잘 압니다. 저희 둘 사이가 부부의 연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이 분과 인연이 되지 않는다면 저의 결혼 운은 언제 쯤 인가요? 편찮으신 조부모님께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잘 될 거야라는 마음으로 상담 신청을 드립니다. A:사주팔자를 가지고 궁합을 보는 방법은 수없이 많으며 좋은 궁합의 조건도 수십 수만 가지가 있습니다. 그 수많은 조건을 만족하는 궁합은 절대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마음이 맞으면 그것으로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결혼해서 살아가는 도중에는 수없이 많은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나쁜 궁합이던 좋은 궁합이던 지간에 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하는 것이며 좋은 궁합은 어려움을 인내하고 극복하여 백년해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궁합을 볼 때 남녀 생일(日干)의 상생상극(相生相剋:서로 생하고 극함)과 처궁(妻宮)과 남편궁(男便宮)의 상태가 흉함이 없어야 하며 사주에 배우자 상황이 운에서 어떻게 가고 있는지 기본3가지를 봐야 하는데 상생상극보다는 처 궁이나 남편궁의 심리가 중요하고 처궁이나 남편궁의 심리보다는 사주팔자의 배우자 상황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속궁합이며 서로 상부상조 하는 오행을 갖고 있어야 하고 가풍이나 습관이 흉한 기운이 없어야 두 부부가 원만한 결혼생활을 신경 안 쓰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팔자를 보는 것이겠으며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두 분은 겉보기에는 화목한 부부처럼 보이고 남자 입장에서는 귀하의 내조와 덕을 볼 수 있으나 재물로는 40대 후반까지 녹록치는 않다고 봅니다. 결혼 전에는 내가 더 많이 주고 덜 주고를 계산해 보기도하지만 가족의 구성원이 된다면 가족의 행복이라는 원리는 주다 보면 되돌아오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보편적 궁합은 상대적이므로 본인의 사주가 그러한 구조라면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워킹 홀리데이 1년차입니다

워킹녀 여자 90년 7월 11일 음력 점심 조금 지나서 Q:워킹홀리데이 중에 잠시 귀국해서 상담의뢰 합니다. 여자 1990년 음력 7월11일생으로 1년 기한이지만 연장 신청을 1년 더 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처음에 기대 했던 것보다는 여러 가지가 마음에 들지를 않고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인지 아니면 조건이 안 좋은데 가서 일하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광고 디자인과를 전공 하였는데 하고 있는 일은 별로 관계없는 일입니다. 다만 언어 공부 면에서는 조금 기대에 맞는 것뿐입니다. 이일을 계속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년에 귀국해서 취업 문제는 잘될 수 있는지와 이성교제가 없는 제가 결혼은 언제쯤 하게 되는지요. A:'달빛아래 토끼'로 인정이 많고 아름답지만 2018년까지는 다변적인기운으로 분주하고 변화가 많고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멀리 있으니 결과를 얻기 어렵고 용두사미가 되기 쉽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는 멋과 센스를 타고 났으며 이성과 교제하지만 귀문살(鬼門殺)의 작용으로 까다로워 2017년까지는 혼자로 남는 때가 많습니다. 귀문살의 일부를 논해본다면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도 귀문살의 작용은 열리는 마음이 아니라 닫히는 마음이 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다가가려는 마음이 멀어지게 되기도 하는 작용이 됩니다. 미래에 직장에서는 승부기질이 내재하여 두뇌회전이 빠르고 선견지명이 있으므로 초반에 늘 남보다 앞서 나가게 됩니다. 정화(丁火)사주가 신월(申月)에 태어났으며 천간에 갑목과 경금이 있으니 '나무를 쪼개서 불을 지피는 격'으로 사주전체는 길명(吉命)입니다. 포태법상 편관(偏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직업)이 현재는 절지(絶地:단절되는 것)에 있어서 모든 것이 뜻대로 안 되고 있으나 3년 후부터는 운이 바뀌어 서서히 취업 운 재물 운이 뜻하는 바로 원만히 흐르게 됩니다. 특수 분야 또는 예능분야에 종사하기도 하니 전문직종의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역량을 계발해 아름답게 펼쳐나가십시오. 결혼은 생일지에 귀문살 효신살(梟神殺:올뺌이살)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니 귀국하여 신중하게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그러므로 집안에 올 뺌이 시계 그림 인형은 자신에게 향기롭지 않습니다. 장점으로 생일(生日)에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는 지적 수준이 높고 지혜와 총명을 나타내며 중년이후에도 변함없이 학구열이 식지 않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진로가 걱정인데 길이 있나요?

수리아 남자 87년 6월 23일 음력 늦은 저녁 Q날씨 추워지는데 안녕하신지요. 신문을 인터넷에서 보고 있으며 '사주 속으로'를 흥미 있게 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젊은이답지 않게 역학이라는 미래 학문에 대한 관심이 깊습니다. 역학이 옛날에는 제왕 학으로서 왕이나 일부 고관들만 보던 비술(秘術)이었다는데 지금은 대중화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의 장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여쭙습니다. 아직 결혼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취업 준비 1년생입니다. 건축과를 졸업했는데 과연 이것이 저의 장래 진로로서 합당 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취업도 잘 안되고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갈 길을 알려 주세요. A:이순신장군을 떠올려보십시오. 옛 부터 전쟁에 임하는 장수가 전장 터에서 필히 지켜야 할 것이 지피지기(知彼知己)해야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고 했습니다. 역(易)에서 학술적인 풍수를 알면 알맞은 환경 속에서 살게 되고 사주를 알면 운의 흐름에 따라 순응하여 자신의 성정과 특정 및 재질에 맞춰 세상일에 적응해 나가서 실수가 없고 평온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귀하는 '태산'과 같은 성정으로 시련을 거친 다음에 높은 산과 같이 당당해지고 위세가 등등해 집니다. 일덕(日德)은 성격이 착하고 자비스러운 반면 대략 우직하고 고집이 있는데 대인관계에서 신용을 중히 여겨야할 것입니다. 백호살(白虎殺)은 혈광지사(血光之事)를 언급 할 만큼 흉포한 의미를 담고 있으나 운이 좋으면 의사를 많이 배출하는데 부연설명을 해본다면 미래에 처궁(妻宮)에 액(厄)이 닥칠 공산이 크다고도 표현됩니다. 또는 재물로는 나이 들수록 남이 부러워할 정도의 기이한 발복도 기대합니다. 이는 재물인 재고(財庫)에 부자를 암시하는 길성(吉星)이 있는데 암합되어 있으므로 운에서 운이 열리듯 개고(開庫)하여 거쳐지면 흉함이 길 성으로 바뀌고 길함이 있어 누군가에게는 큰 산의 기운처럼 의지처가 되고 안정감을 제공하여주는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정인용식상격(正印用食傷格)으로 식상은 물질문명의 발달된 형태를 현실에 적용시켜 현실에 순응하게 되니 공부한 분야에서 좀 더 신경 쓰십시오. 직업에 종사하면서 여가를 활용하여 취미나 문화강좌 레포츠오락 등을 즐기는 특성을 지니는데 현실에 맞는 안정 직업과 여가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차후에 제왕학인 풍수를 익히고 안정된 삶을 구가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몸이 항상 아픈데 죽지는 않을 까요?

약사여래여자 1962년 음력 12월 29일 점심때 Q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올해 54살(1962년 12월 29일 음력 점심때)여자 입니다. 남들은 54살이면 건강하고 재혼을 할 정도로 몸들도 건강 한데 저는 항상 머리가 아프고 심장병에 허리와 관절 각종 질환이 많아 사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현재 조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크게 돈이 벌리는 것은 아니지만 손님 들이 단골로 꾸준해서 혼자 인건비는 나옵니다. 그런데 몸이 아프니 이장사도 계속하게 될는지 염려도 되고 이러다가 남보다 일찍 죽는 것은 아닌가 걱정 입니다. 인명은 재천이라고는 하지만 제 사주에 저의 수명이 언제까지 인지도 나오는지 알고 싶습니다. A:분주하고 변화가 많은데 특히 2016년도는 일 년 내내 건강을 유의하고 새로운 일을 하면 안 될 것입니다. 5월부터 가게를 넘기고 다른 일을 하자고하는 일이 생기게 될 터이니 다시 상담 신청하여 문의를 하십시오. 팔자를 보면서 사람의 수명을 거론 하는 것은 금기(禁忌)로 여겨지고 있는데 체질을 알고 주의해야 될 질환과 음식섭생으로 극복하면 더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위안을 하세요. 더군다나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약이 좋아서 죽을 사람도 살아나는 때이며 영양 상태와 건강을 위한 환경조건이 좋기 때문에 쉽게 생명을 잃지 않습니다. 정화(丁火)사주가 겨울 한철에 태어나서 한기와 습토가 왕(旺)하지만 이양(二陽)이 진기(進氣)하는 때인데 시주(時柱)에 화(火)기운이 뿌리를 내고 있으니 도리어 귀하를 나타내는 정화가 빛을 잃는 셈이 됩니다. 이것은 밝은 빛의 병화가 촛불 같은 정화의 미약한 광명을 쟁탈하여 무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천간에서 정계충(丁癸?비가 와서 촛불을 끄는 형상)하고 있으며 사주원국의 일지(日支)가 병지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심장이 약하고 저혈압에 당뇨와 시력이 약하고 간질환도 염려가 됩니다. 2016년11월부터는 포태법상 절지(絶地)로 가서 건강에 적신호가 더욱 따릅니다. 큰일은 일어난다기보다 섭생에 유의하고 평소 본인이 열이 많은 체질이라고 생각하여 냉한 음식을 즐겨 섭취하는 것이 병이 됩니다. 따뜻한 음식이 몸에 좋으며 인삼 찹쌀 소고기 마늘 파 들기름 건어물 김 염소고기등 온화한 음식을 드시도록 하세요. 굳이 수명을 말씀드린다면 2021년도 때를 유의하세요. 사주용어로 식재(食財)가 멸하는 때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1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방향이 좋을 까요

성공녀 여자 62년 11월 14일 새벽 여자입니다.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을 보면서 김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흥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시니 참으로 좋은 일을 하십니다. 불교 용어 중에 보시라는 것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선생님께서는 지식 보시를 하신다고 봅니다. 저의 고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잘 될 수 있는지와 올해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지 알려 주세요. 이왕이면 좋다는 방향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생일은 1962년 11월 14일생 새벽 여자 입니다. A:귀하뿐만 아니라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할 때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를 궁금해 합니다. 삼살 방을 따져 가는데 올해는 정 서쪽 방향만 일부 피하면 될 것입니다. 삼살이란 세가지 살(殺)을 뜻하는데 구체적으로 겁살(劫殺)재살(災殺 천살(天殺)을 말합니다. 겁살(劫殺겁탈을 당함)은 목숨과 재산을 겁탈 해 간다는 살이며 재살(災殺)은 수옥살(囚獄殺:감옥에 갇힘)이라고도 하는데 관재(官災)송사(訟事)감금 납치 노상횡액 등을 말합니다. 천살(天殺)은 하늘에 의한 한해 냉해 수해 지진 등 인간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살을 말합니다. 듣기만 하여도 무서운 위와 같은 살들이 주관하는 방위를 일컬어 삼살방, 대장군 방이라 합니다. 주로 삼살 방은 이사와 원행지에 길흉방위를 볼 때 적용하는데 올해 을미년(乙未年)이므로 삼합 국(돼지亥토끼卯양未)을 기준해서 동쪽의 반대 방향이나 삼합 중심의 오행을 충(沖:충돌하고 때려 맞음)하는 방향을 피해야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위라는 공간과 해마다 오는 세운이라는 하늘의 기운이 절대 부딪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삼살 방이라는 것은 개인의 사주를 잠시 접은 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 지는 것인가 에 의문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2015乙未年 우리나라 국민은 전부 서쪽(申酉)으로 이사를 가면 큰일 난다는 식의 획일적인 얘기가 아니라 늘 조심 하라는 메세지로 보면 됩니다. 이러한 획일적인 방법이아니라 할지라도 귀하의 사주를 놓고 보건데 올해는 귀하가 사는 방향에서 서쪽으로는 이사를 가지 말아야 하며 삼살 방을 절대로 무시하지는 마십시오. 이왕이면 가려서 이사하는 것이 관습으로 되기도 하므로 굳이 방향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가 결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꼬마꺽지 남자 생년월일 비공개 Q안녕하세요? 김상회 선생님. 사주 속으로를 잘보고 있어요.늘 감사드립니다. 매일 선생님의 글들을 보며 선생님을 동경해오다가 용기내서 저의 신청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애를 오래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낯가림이 심하고 무척 내성적인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홀어머니께서도 늘 저의 미래 때문에 걱정이십니다. 제가 사주에 결혼은 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고귀한 답변 듣고 싶습니다. 저에게 희망의 글 부탁드려요.언제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A:삶은 누구에게나 힘겹고 고통스러운 무게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사는 재미를 느낄 때가 적지 않습니다. 실존적 사고 체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삶은 괴롭다거나 살만하다 거나 모두 거기서 거기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필자는 무(無)나 공(空) 이런 식으로까지 진도를 나가기는 원치 않습니다. 즉 무나 공인 마음으로 '부처님께 불공드리는 마음가짐'이기 전에 무엇보다도 현실에서 당장에 절대 주저앉거나 죽을 일은 없다 는 신념으로 용기를 고취시키는 역할로 자신을 재조명해보기를 권합니다. 무릇 남자라면 어느 경우에도 처자식을 부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실천력을 놓아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삶이 고단하고 힘들수록 부모와 새끼를 먹이는 기쁨에 집중해야지 낙담하거나 짜증스레 굴거나 도피한다면 하늘이 돕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삶이 몹시도 팍팍하게 여겨지고 발전이나 부자가 되리라는 가망이 없다고 스스로 진단하는 이들도 있고 1~2년만 지나면 한결 나아졌거나 에 속하기도 합니다. 당장은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아도 좋은 쪽으로 틀림없는 결과가 보일 것입니다. 수목식신격(水木食神格)이므로 본인의 처신이 식신(食神)의 긍정적인 면은 너그러운 마음 문학적 소질 높은 예술적 감각 풍부한 표현력과 낙천적인 스타일에 별이 되고 반면 적극성과 결단력이 부족하여 남보다 한발 늦은 스타일이 됩니다. 식신(食神)은 나를 구해주는 복신(福神)이 되므로 성품은 온화하고 길신에 해당되지만 성격으로는 온순함이 상대방에게는 때로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으니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생에 대한 상담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박나라 80년 10월 25일 양력 새벽 1시 30분 Q:메트로 신문을 보면 항상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 빼 놓지 않고 보는 사람입니다. 저도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 복잡하고 심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있어 선생님께 조심스레 상담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직장생활을 꾸준히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제일 길게 해 본 직장 생활은 고작 1년이 조금 넘습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이 저에게 안 맞는 건지 혹은 직장이 아니면 사업을 하면 괜찮을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직업훈련 학교를 다니면서 유통 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잘 하고 있는 건지 제 자신도 의심이 듭니다. 제가 정말 결혼이라는 걸 할 수 있을까요? A:보편적 사람들은 여러 갈래 길에서 양손에 든 떡보따리를 놓치고 탄식하는 입장에 들 놓이게 됩니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부모에게 선생들께 선배들에게 책을 통해서 등등 삶에서 얻은 가르침을 수 없이 망각합니다. 매번 보따리를 잃을 때 마다 각자에게 보따리를 찾을 방도를 알려달라고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잃은 보따리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누구나 태어난 이상 언제든지 떡보따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면 일단 하나의 길을 선택해서 죽기 살기로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한 가지 일에 끝까지 매달리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건 성공의 결과를 보게 됩니다. 팔자에 형살이 강하게 임하고 있는데 이는 부족한 것을 채우려하기보다는 울분한 심정을 갖거나 일시적 감정 상태에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에 모든 일의 결과는 '내 탓이요' 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은 팔자에 나타난 대로 이므로 누구 탓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삼형살(三刑殺:액이 겹쳐있음)로 인하여 대인관계나 이성 관계와 가족 사이에 어려움이 상존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인내하고 참는 인성(印星:안정감)의 글자에 공망(空亡:빌공, 망할망)이 들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있고 재고(財庫)로서 재물성취에 힘을 기울이지만 운세가 약하여 흔들리는 것이며 혼전득자(婚前得子:결혼전 애를 얻음)에 처가 잔병에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연의 운은 40세가 되어야 하므로 자신의 계발과 내공을 쌓는 기간으로 매진하세요. 사업 운보다는 직장운도 호전되어 갈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무엇을 하건 한 우물을 파면서 그 분야에 일류 전문가가 되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세요.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5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국제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정도리 남자 82년 05월13일 음력 낮 12:20분/여자 88년 08월 16일 음력 낮 14:30분 Q:저는 82년 음력 5월 13일로 34세 회사원이고 결혼을 늦게 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홍콩여자 친구와 인연이 되어서 신중히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상대와 궁합을 부탁드려요. 제가 아직 준비는 많이 못 했지만 이 사람을 놓치면 후회 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국제결혼이라 부모님 설득도 해야 하고 걱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저희가 문화 차이도 있고 해서 결혼생활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궁합이 궁금하고 언제쯤 결혼을 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려요~ A:여자 분은 자존심이 강하고 굽히기 싫어하나 생일에 칠살(七殺)로 나이 차가 많은 사람과 결혼을 하고 전업주부보다는 사회생활을 합니다. 궁합이 좋기 위한 조건은 수없이 많은데 합생(合生)을 이뤄야 하며 충형살(沖刑殺)이 없어야 하고 태어난 월의 월지(月支)가 서로 좋아야 하는데 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보는 것이겠지요. 팔자에서 천월덕귀인(天月德 貴人)의 상을 갖고 있다면 상부상조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잘 헤쳐 나갈 수가 있으며 도움을 주고받게 됩니다. 년운(年運)이나 대운(大運)에서 남편과 아내를 나타내는 오행이 서로 승발(昇發)하고 건왕(健旺)해야 성공 건강 화목을 이룰 수 있겠으나 그러나 이런 요건을 갖추는 궁합은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조건이 많으나 대체적으로 좋은 점이 많은 궁합이 결혼 생활이 원만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여러 조건으로 본다면 두 분은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초반에는 잘 살지만 중분이후는 피곤해지는 궁합이라 배우자에게 불만이 가득하여 가정에 시련이 생기게 됩니다. 산다는 것이 믿음과 사랑이 근원이며 서로에게 정성과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사랑이요 생활이지만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피곤해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요. 일귀(日貴:귀인의 도움이 있음)로 복록과 배우자의 덕이 있으나 편관(偏官:부딪침)의 기운이 있어 가까운 사람들이 느끼기에 의외의 행동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지금 현실과 같은 일이라 볼 수 있겠지요. 기다림이 요구되는데 여하튼 사랑해서 결혼한다면 처음부터 미래의 결과가 어렵게 펼쳐지더라도 그 또한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문제 될 것은 또한 희석된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궁합과 좋은 인연이 궁금합니다

기쁘미 남 81년 4월 19일 음력 06시 40분/여자 81년 11월 16일 음력 19시 30분 Q:안녕하세요? 궁합이라는 게 좋으면 더 좋게, 안 좋으면 안 좋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이야기 들으면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남자 81년 양력 4월 19일 06시 40분이며 여자 81년 음력 11월 16일 19시 30분입니다. 궁합은 어떤가요. 또 좋은 인연은 무엇인지요. 어떤 인연인지 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인연에 대한 생각도 궁합 이야기 해주시면서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A:옷깃이라도 스치고 지나가는 것도 인연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스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교용어에도 있지만 인연(因緣)은 원인을 의미하는 용어로서 인(因)은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적 원인을 의미하고 연(緣)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 원인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양자를 합쳐 원인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연(緣)을 구별할 경우 예를 들어 씨앗은 나무의 직접적 원인인 인(因)이고 햇빛 · 공기 · 수분 · 온도 등은 간접적 원인인 연(緣)입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씨앗에서 나무가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귀하가 상대 남자를 만나는 것도 전생의 인연에 의하여 만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삼생(三生:전생, 현생, 래생)이라는 것이 있는데 전생에 선연(善緣)이었다면 현세에서 선한 관계로 만나 즐거운 관계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두 분의 궁합은 천간지지(天干地支)에서 합생(合生)을 이루고 있으며 여자 분의 내조로 힘을 받게 되면서 천을귀인(天乙貴人)을 갖고 있어서 귀인의 도움을 받듯이 여자 분의 조력이 매우 좋습니다. 남자는 시비를 가리는 비판력을 지녔으며 의리와 청백한 면에 있어서는 높이 살만 하지만 사회성을 중요시하다보니 여자 분이 결혼을 해서 마음이 편하지 않고 건강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가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의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저희의 답답한 미래계획 좀 풀어주세요

나는 럭키걸 여자 85년 10월 7일 낮 1시 40분/남자 89년 7월 13일 낮1시 Q:여러 가지 계획 때문에 고민이 많은 30대 여성입니다. 남자 친구와 저는 내년에 외국에 나가 살 생각입니다. 남자친구는 외국에서 기술학교를 다니고 난 뒤 이민을 밟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구요, 저는 디자인 관련 대학교를 졸업하여 저도 같이 나가서 해외에서 살 수 있게 함께 준비할 생각인데 너무 생각이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동차정비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저는 건축 쪽이나 배 용접 쪽으로 해보라고 권유하고 있거든요. 미래를 위해 직업을 어떤 걸 선택할 수 있게 계획을 짜야하는지 궁합과 결혼을 언제쯤 해야 좋을 지요. A:럭키걸님의 성정은 '들판에 토끼'같은 형상으로 순수하고 남에게 이용당하기를 반복할 수 있으니 외국 나가는 일은 정말 심사숙고해야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기술력이 배여 지는 직업은 마땅합니다. 즉 자상하고 꼼꼼한 면모로 세밀한 성격을 요하는 기술이나 기예에 뛰어나니 뭐든지 꾸준히 하면 됩니다. 생일지(生日支)에 편관(偏官:남자)은 자존심과 명예욕이 강하여 상대방이 애를 태우기도 하지만 음팔통(陰八通)으로 다소곳하고 정숙하며 요조숙녀타입 이므로 남편에게 잘 합니다. 모든 일을 다른 사람의 의향에 따르고자하는 마음으로 만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결단력이 부족하여 용두사미가 될 수도 있으니 배우고자하는 일은 지속하십시오. 운이 긍정적인 양(陽)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남자를 나타내는 정관(正官)이 상승기운에 있어 내조를 잘 함으로서 남편의 승진과 성공을 도모해 줄 수 있습니다. 두 분의 궁합은 천간과 지지의 합(合)을 이루고 있으며 천을귀인(天乙貴人: 뜻밖에 남의 도움을 받음)을 갖고 있으며 남자사주에서 귀하를 나타내는 정재(正財:내가 극하는 오행)가 포태법상 왕지(旺地)에 있으니 건강하고 화목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남편 덕으로 귀부인 대접을 받는 격이 됩니다. 해외이민 운이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으니 일하는 과정에서 다투다가 헤어지지 않도록 화목에 유의해야 합니다. 남자의 직업선택에 대해서는 건축 직종은 잘 맞는다고 봅니다. 사업보다는 회사 생활로 정기적인 봉급을 받는 것이 정도(正道)를 가는 길입니다.2019년 까지는 술미형(戌未刑)에 충살(沖殺)를 당하고 있으니 계획의 포기 교통사고를 주의 하여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 아들의 진로를 알고 싶습니다

천덕귀인 남자 90년 3월 20일 양력 새벽 4시 50분 Q: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제가 벌어먹고 있는 지하철 입구 노점상 앞에 아침마다 메트로 신문이 있어서 공짜로 세상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특히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메트로 신문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아들인데 지방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는데 회사에 입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해서 결혼도 해야 하는데 나이 만 먹어 가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열심히 구직을 하고 있으나 대학교 때 학자금 융자 받은 것 갚아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해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좀 나아 질수 있는 지요 ? 감사 합니다. A:아드님은 '나무를 타는 잔나비'형상으로 다재다능하고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반면에 나무위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듯이 평생 인인실패(人因失敗)를 하기도 합니다. '나무를 쇳조각으로 깎아 내는 모습'이라 이것은 인격을 다듬는 형상이고 비결은 내가 하는 일에 열심히하다보면 무엇이던 간에 이루게 되는 이치를 아는 사람이 결국에는 작던 크던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금목(金木)이 상쟁(相爭)하므로 척추나 간 계통의 질환을 주의하십시오. 현침살(縣針殺:날카로운 기물)로 손재주가 좋으니 금속공학과를 나왔더라도 의류 제조업계열도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만 가지면 2015년 10월에도 취업 운이 열립니다. 사람마다 팔자가 있고 대운과 세운이 들어오게 되어 미래를 예측 할 수는 있으나 아무 노력도 없이 팔자대로 되 가기만을 바라면 아무래도 되는 일이 없겠지요. 목표를 정해 놓고 금속공학과 관련된 어떠한 일이 라도 눈높이를 낮춰 직장을 구하던지 새롭게라도 의류 일을 배우십시오.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취업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중소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하여 고난을 당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결과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주물공장에서 일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을 돈 주고 사서 라도 한다'고 했으니 안일한 직장만을 고집하지 말고 남이 피하고 안하는 일을 먼저 하도록 하는 적극성이 있어야 합니다. 생일(生日)에서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 형상'이므로 이사와 출장이 잦은 사주입니다. 재주가 많아 무엇이든지 따라 할 수 있으나 지속성이 없어 용두사미가 되는 것을 주의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0-3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시작하려는 남녀 궁합 봐주세요

알고싶퍼요 여자 88년 9월 26일 양력 오후 1시 10분/남자 87년 11월 10일 양력 Q:선생님 제가 요즘 좋은 관계가 생기려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시작하려는 남녀 궁합 봐주세요. 여자 88년 양력 9월 26일 오후 1시 10분이며 남자 87년 양력 11월 10일 생입니다. 그런데 전에 양다리 남자를 만나서 이제는 남자 만나는 게 좀 걱정이 생기고 불안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나이도 20대 후반이다 보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해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선생님께 글을 올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수고 하세요. A:좋은 궁합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여자 사주에서 상대 남자인 정관(正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남편을 나타냄)이 내조를 잘 받아 일의 성취감이 높고 직장에서도 승진이 잘되어 가정의 가장으로서 승승 할 수 있느냐를 봐야 하며 남자사주에서 상대 여자(正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부인을 나타냄)가 결혼 후 건강하고 생활하기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사주의 팔자와 운에서 합을 이루거나 상생을 해야 하며 사돈 간에 두 가정의 가풍이나 관습이 서로 맞아 당사자인 두 부부가 신경 쓸 일이 없이 두가정이 화목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사주에 서로 부족한 것을 상호 갖고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겠지만 이렇듯 많은 부분을 공유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두 분의 사주를 볼 때 상대 남자를 만나서 결혼 후 귀하는 잘 될 수 있는데 2016년도 누리는 복(福)만큼을 받지 못하여 헤어질 수 있으므로 귀하의 정해진 사주와 운의 흐름으로 봐서는 이 남자를 선택 하는 것에 천천히 다가가도록 하십시오. 두 남녀가 각각 따로 태어나서 이십 팔 구년을 따로 자라고 생활 해오면서 형성된 것이 성격인데 안 맞는다고 급하게 바꿀 수는 없는 것이므로 자신을 알고 상대를 대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야 합니다. 귀하는 '바위 위에 홀로선 나무'와 같은 형상인데 이는 고독한 권위를 의미하므로 비결은 인내에 있습니다. 생일지에 두 분이 역마살이 있어 객지 생활을 하여 주말 부부가 되기도 하며 귀하의 경우 좌하칠살(座下七殺)은 생활력이 강해 사회생활을 할 것인데 근본적으로 부부간 냉전의 기운이 암시되니 사회생활을 함으로써 오히려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0-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삶이 너무 힘들고, 견디기 힘듭니다

ysb3307 남자 74년 4월 8일 음력 오전 10시 Q:매일 아침 "메트로신문"을 펴보는 이유가 선생님의 사주를 보기 위해서인 독자입니다. 제 삶이 답답하다 보니 선생님이 풀어주시는 다른 독자의 사주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다가 직접 신청 드립니다. 현재의 직장에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회사는 작은 데 파벌 및 정치싸움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4년 전에 본의 아니게 사내 정치에 휩쓸린 후 계속 상사가 괴롭히는 데도 이제는 거의 투명인간 신세입니다. 주위에 도움을 줄 사람은 없고 적들만 가득합니다. 이직을 위해 노력은 하는데 제가 어떻게 향후 진로를 잡고 대처해야 할지요. 선생님의 소중한 상담을 간절히 바라며 글 마칩니다. A: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이 개인적인 성격적 결함이 있거나 회사의 특이성 때문이겠지만 더 중요 한 것은 귀하가 회사를 박차고 나오기 전 까지는 애초에 그 조직 안으로 들어가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귀하는 '물속에 잠긴 금기(金氣)'로 외화내빈 하고 겉으로는 견고 한 듯 하나 내면은 차가운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시비를 가리는 예리한 비판력을 지녔으며 의리와 청백(淸白)한 면은 높이 살만 하지만 생일지(生日支)에 상관(傷官:직업을 상하게 함)은 하극상(下剋上)의 기질을 내포하고 조직보다는 자신의 주장만 해온 경향이 있습니다. 속담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듯이 절을 옮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현재는 이직운도 안 좋으며 사퇴를 하면 백수가 되는 운입니다. 귀하가 조직 속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회사 동료나 상사의 개인 취미와 기호 파악을 빨리하여 늦었지만 같이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하며 경조사에 비용을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자신을 왕따 시키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할 때 인정하는 것도 같은 색깔 이라는 것을 나타내주십시오. 그러한 행동이 비굴한 것은 아닙니다. 빙빙 돌지만 말고 회사의 영업증진에 관계된 프로젝트에 공헌을 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하며 그 조직에 귀하의 학연 지연 등 공통점이 있는 사람을 찾아 아군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점심시간에 동료들이 좋아하고 유행하는 유모어에 대해 공부를 해서 써먹도록 해보십시오. 덧붙여서 내가 그만두면 저 상대를 어떤 방법으로 다치게 해야지 하는 힘든 생각은 금물이며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퇴근 후 자신분야의 공부를 열심히 하든 운동을 열심히 하든 게임을 열심히 하든 뭐든지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0-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