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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딸 아이가 상견례 직전 파혼을 해 걱정입니다

궁합 여자83년 9월 17일 양력 아침 8시경/남자 84년 2월 8일 양력 아침

Q:안녕하세요. 메트로의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만 보고 있다가 저의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 전에 저의 딸이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상견례 날자 까지 잡아 놓고 있다가 직전에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무산돼버렸습니다. 딸은 1983년 9월 17일생이고 남자는 1984년 2월 8일생입니다. 당사자끼리는 좋았는데 사돈될 사람이 반대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점을 보거나 철학관을 잘 다닌 다는 말이 있었는데 저의 집은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딸에게 나쁜 것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A:83년생 팔자에서 보면 월(月)에 식신상관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는 자식을 둘수록 남편과 멀어지기고 시댁과 불화하며 남편을 무능하게하고 무시한다는 표현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이별사별도 이어진다는 글자의 성분입니다. 가끔은 뻐꾸기 둥지로 표현되어 남의 자식을 키우기도 하니 부모들 입장에서는 뒤늦게라도 반대하고 나섰다고 유추해보며 아마도 사돈 되실 분이 혹시나 하여 팔자 상담하는 곳에 가서 궁합을 보고 무산시켰다고 봅니다. 종교에 대해 절대적인 사람들이 있듯이 궁합의 좋고 나쁨을 정확하게 짚는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일입니다. 신은 밤하늘의 별처럼 무수히 많은 신들이 존재합니다. 유일신 하는데 그 한사람이 유일신이라는 생각은 종교학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학문적으로 학술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누가 유일신이 아니라 개개인 각자가 믿는 신들은 누구에게나 자신들이 믿고 떠받드는 유일신이 됩니다. 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팔자에서 서로 극(剋)하는 오행이 있어 표면적인 부부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며 생월지에서 흉한 오행이 있어 서로 집의 가풍이나 습관 이념이 달라 그로 인한 당사자인 부부가 시련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결혼 후 남자 측에서 운이 안 좋게 가고 있다고 본 것이며 그 외에도 서로 필요한 오행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상부상조 하여 극복해 나가는 것이 부족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팔자 보는 사람으로 설명한다면 팔자의 운세가 만능이지만 궁합님은 교회를 다니므로 굳이 궁합을 따지지 않으면서 종교가 같은 가정끼리 사돈관계가 되는 것이 좋으므로 내년 7, 8월경에 교회에서 상대를 구하여 결혼을 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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