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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남편 복이 없는 것이 노후까지 이어지나요?

박복자 여자 67년 10월 10일 16시경

Q:저의 가게에 어느 손님이 메트로 신문을 놓고 갔는데 우연히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보고 저의 팔자에 대해서도 궁금하여 상담 의뢰를 올립니다. 저는 올해 49세 여자며 미용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일찍이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의 바람과 폭력으로 이혼하고 혼자 산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첫 남편에 대해 학을 떼서 남자라면 관심을 안두고 애들 키우는 데만 신경을 써 왔는데 요즘 55세의 상처한 중년 남자가 저에게 다가 와서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을 하나 내서 내 가게를 갖고자 하는데 어찌할까요. 저의 마음을 정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A:세상에 모든 나쁜 일이던 좋은 일이던 인연법에서 바라보면 일의 원인 제공자는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여 '내 탓이요'라는 말을 합니다. 남에게 잘못을 돌리면서 손으로 지적 할 때 상대방으로 향한 손가락은 하나이지만 나에게 향한 손가락은 세 개나 됩니다. 박복자님은 정화(丁火)사주가 가을에 태어났는데 사주8자 안에 수기(水氣)가 전혀 없습니다. 염천에 풀 한포기 없고 물도 없는 메마른 땅과 같은데 사주에 양쪽에 칼을 차고 있어서 의외로 거칠고 반항적인 성격이 나타 날 수가 있습니다. 팔자에서 수기(水氣)는 남자를 나타내며 스모그처럼 뿌옇기만 하고 설상가상으로 사주 뿌리에서 메마른 땅으로 연기만 이루고 있으니 매우 조열(燥熱:뜨겁고 메마름)하고 잡아보아도 사라지기만 합니다. 이런 현상처럼 앞으로의 운에서도 남자는 들어오지 않고 지금 들어오는 남자 역시 부부 궁에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작용하고 있어 망신살만 뻗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팔자소관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편하겠지요. 자손은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실 텐데 이다음 따님이 효도를 하게 되니 남자로 채우지 못하는 허망함은 있겠으나 작으나마 다행입니다. 생일지에 현침살(懸針殺:날카로운 기물을 나타내는 것)이 있으니 미용사일은 천직이 될 수 있으며 오랜 미용경험으로 때로는 별도로 가게를 차려 자수성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가 있는데 남편 복 없는 여자 재성(財星:재물이나 사업을 나타냄)도 좋지 않고 운에서도 하향 길로 가고 있으므로 절대로 사업을 벌이면 안 됩니다. 필자에게 상담 오는 사람들 중에도 사주팔자를 보고 사업에 손을 대지 말라고 하였으나 듣지 않고 하다가 망해서 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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