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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가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연합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심석희가 오는 20일 여자 1000m 예선에 나서 금빛 사냥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낸 서이라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에서 류 샤오린 산도르(헝가리), 임효준과 함께 넘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이라는 500m와 5000m 계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북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다. 북한은 이번 평창 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이 성사된 여자 아이스하키 12명을 포함해 피겨스케이팅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4개 종목에 22명의 선수를 참가시켰지만 하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텍사스와의 계약이 전면 무산되면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이어가려던 오승환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계약 무산의 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배구 여제' 김연경(상하이)의 다음 행선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5월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이적했다. 상하이와는 1년 계약이다. 중국리그는 3월 초 챔피언결정전이 끝나며 현재 여러 군데에서 오퍼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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