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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초 솔로포를 터뜨렸다. 10경기 만에 부진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이끄는 최강희 감독이 2승을 더 따내면 역대 K리그 사령탑 최다승 기록을 새로 쓴다. 다음 경기는 22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이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5-3으로 앞선 6회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첫 홀드를 챙긴 그의 평균자책점은 2.57까지 내려갔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박지수가 미국 프로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트레이닝 캠프 참가를 위해 내주 초 미국으로 떠난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이동국이 K리그1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두 번째 MVP 선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황대헌, 정재원, 차민규가 차준환이 출연하는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행사는 20~22일 열린다. ▲대한스키협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선발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한 선수들을 징계위원회 격인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8-04-18 16:22: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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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미투 바람 솔솔, 폭로자 "김성룡의 초대 그리고 성폭행"

바둑계에도 미투(#Me too)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한 외국인 여성 프로 바둑기사가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17일 여성 프로기사 A 씨는 한국기원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2009년 6월 5일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며 "같이 오기로 한 친구를 기다리다가 술을 많이 마셨고, 그의 권유대로 그의 집에서 잠을 잤다 정신을 차려보니 옷은 모두 벗겨져 있었고 그놈이 내 위에 올라와 있었다. 그가 나를 강간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는 눈을 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주일 뒤 김성룡이 술에 취해서 내가 사는 오피스텔 앞으로 찾아와 만나자고 했다. 몇 호인지도 물어봤다. 다행히 그 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나는 문을 잠갔는지 몇 번이나 확인하면서 아침이 되어서야 잠을 잘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여자기사로서 내가 얼마나 힘이 없는 존재인지 실감했다. 9년간 혼자만의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김성룡은 바둑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며 "나는 9년 동안 그 사람을 피해 다녔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요즘도 웃으며 인사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그 날의 일 때문에 내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A씨는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내 마음이 어땠는지 느꼈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나의 아픈 얘기를 꺼내는 것은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고 싶었고, 누구도 나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라고 전해 이목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룡 9단은 재치있는 바둑 해설로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현재는 한국기원 홍보이사, 바둑도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투 폭로가 나온 만큼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04-18 10:01:4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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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닥터K' 류현진, 9이닝당 탈삼진 10.9개…연승 달성

'돌아온 닥터K' 류현진, 9이닝당 탈삼진 10.9개…연승 달성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데뷔 첫 2경기 연속 8개 이상 탈삼진을 솎아내며 '닥터K' 본능을 되찾는 모양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를 달성한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의 부진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지난 11일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것에 이은 2경기 연속 쾌투다. 몸에 맞는 공이 있었지만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 더 돋보인 것은 류현진의 탈삼진 페이스다. 류현진은 이날 9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까지 포함하면 류현진은 3경기에서 15⅔이닝을 던져 삼진 19개를 잡아냈다. 9이닝당 탈삼진은 무려 10.9개에 달한다. 이닝당 하나 이상의 삼진을 잡으며 위력을 떨친 것이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뛰던 7년 동안 1238 탈삼진을 기록하며, 탈삼진왕에만 4차례(2006, 2007, 2009, 2010)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 시즌 200 탈삼진도 두 차례나 달성한 리그 최고의 '닥터K'였다. 그러나 류현진의 구속은 메이저리그에선 평범한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92마일(약 148㎞) 직구를 던지는 좌완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지만, 메이저리그에선 스피드로 대결하기 어렵다. 류현진은 두 시즌 연속 14승을 수확한 2013년과 2014년 9이닝당 탈삼진이 각각 7.2개, 8.2개에 그쳤다. 어깨 수술을 받고 돌아온 지난해에도 9이닝당 탈삼진은 8.2개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올 시즌 류현진의 탈삼진 페이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수술 이후 예전과 같은 구속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랍다. 류현진은 이날 포심패스트볼 최고 시속 91.8마일(약 148㎞)을 찍었다. 전성기보다 구속은 떨어졌지만 부족한 구속을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볼배합으로 채우고 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에 더해 커브의 위력을 키웠고, 지난 시즌 중반부터는 커터를 새로운 필살기로 선보이며 상대 타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류현진의 올 시즌 9이닝당 탈삼진 10.9개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15위에 해당한다. 그의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에 이목이 쏠린다.

2018-04-17 15:39: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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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우승이냐, DB의 재역전이냐…18일 6차전

프로농구 SK의 우승이냐, DB의 재역전이냐…18일 6차전 서울 SK의 승리냐, 동부 DB의 역전이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접전 중인 서울 SK와 원주 DB 중 새 역사를 쓸 팀은 어느 쪽일까. SK와 DB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을 치른다. 지난 5차전까지 SK가 3승 2패로 앞서 있기 때문에, 6차전에서 승리하면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다. 반면 DB가 반격에 성공하면 양 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7차전이자 마지막 승부를 벌여 우승을 가른다.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2패 뒤 3연승을 기록한 SK는 안방에서 우승을 따내겠단 각오다. 만약 SK가 우승할 경우, 1999-2000시즌 이후 18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다. 앞서 SK는 2001-02, 2012-13시즌에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뿐만 아니라 SK가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경우, KBL의 기록도 갈아치운다. 두 번 이상 챔프전을 제패한 구단 가운데 가장 오랜 공백을 두고 우승 트로피를 탈환한 기록을 새로 쓰는 것이다. 앞선 기록은 고양 오리온이 보유하고 있으며, 오리온은 2015-16시즌에 우승하면서 대구 동양 시절이던 2001-02시즌 이후 1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DB는 2승 3패의 열세를 이겨내고 6, 7차전을 모두 이기는 '재역전'을 노린다. 지금까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 3패로 몰렸던 경우는 총 14차례. 이 가운데 우승은 두 번(14.3%)뿐이다. 따라서 DB가 재역전에 성공할 경우 2001-02시즌 동양 이후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확률 상으론 불리한 듯 보이지만 DB가 1, 2차전을 모두 이겼던 만큼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우승했던 확률은 90%다.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과 로드 벤슨의 위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데다, 김주성과 윤호영 등 큰 경기에서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도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는 등 분위기가 좋진 않지만 DB로선 해볼 만한 승부다. 정규리그에서 '꼴지 후보' 몰표의 수모를 당했다가 1위에 올랐던 것처럼 다시 한 번 '기적'을 기대해 봄직 하다.

2018-04-17 14:14: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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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박인비, LA 오픈서 시즌 2승·통산 20승 도전

상승세 탄 박인비, LA 오픈서 시즌 2승·통산 20승 도전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JTBC LA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통산 스무 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2·6450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한국의 미용 의약품 기업 휴젤과 종합편성채널 JTBC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그는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또 지난주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NA 인스퍼레이션과 롯데 챔피언십은 우승을 목전에 두고 놓쳤던 터라 더욱 아쉽다. 세계랭킹 1위 탈환의 기회도 덩달아 놓쳤다. 따라서 박인비가 휴젤-JTBC LA 오픈 초대 챔피언에 오르면 직전 대회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2승과 통산 20승 위업도 이룬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등 주요 부문에서 투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LPGA투어 데뷔전인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고진영(23)과 지난해 신인왕 박성현(25)도 이 대회에 나선다. '맏언니' 지은희(32)는 시즌 2승을 노리고, 전인지(24), 김효주(22), 김세영(25), 유소연(28) 등은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린드베리와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도 이 대회에 출전한다.

2018-04-17 14:13: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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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한 김시우의 세계랭킹이 지난주 51위에서 39위로 12계단 상승했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전에 출전,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수원 삼성이 17일 일본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 현재 2위인 수원은 1위 가시마를 잡아야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이 높다. ▲메이저리그가 '재키 로빈슨 데이'로 지정한 16일(한국시간)에 16경기 중 더블헤더 포함 6경기가 날씨 탓에 취소됐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등판할 예정이던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도 열리지 않았다. ▲프로야구 kt wiz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 평창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황민규와 서보라미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한국 대표 모터스포츠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용인에서 개막한다. 매 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채널A에서 생중계된다. ▲엘리스 메르텐스(벨기에)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삼성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2018-04-16 15:29: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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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세 번째 등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시리즈 첫 경기로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손흥민(토트넘)이 맨시티와 2017-18 홈경기에 1-2로 뒤지던 후반전 19분에 출전해 26분간 뛰었으나 팀은 1-3으로 완패했다. ▲프랑스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이 2017-18 프랑스 리그앙 낭트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동점 골을 기록,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면서 PGA 세 번째 우승을 가시권에 뒀다. ▲PGA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캘리 크래프트의 티샷이 날아가는 새에 맞는 보기 드문 광경이 나왔다. 이 샷이 새에 맞고 그린 앞 워터해저드에 빠지면서 크래프트는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FC바르셀로나가 2017-18 정규리그 32라운드 발렌시아와 홈경기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2경기 연속 무패(25승7무·승점82)를 기록, 38년 만에 정규리그 최다 무패행진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미세먼지 탓에 취소됐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선발 출전한 2017-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전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3부리그) 대회에서 3승, 1연장승, 1패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2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2018-04-15 14:58: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