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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기대주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로써 김민석, 정재원은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미국)이 버튼 US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 심석희,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등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창의 기운을 이어간다. ▲6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원주 DB가 13일 최종전에서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김주성의 등번호인 '32'가 신분증에 포함된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주 세계랭킹 388위에서 239계단 오른 149위에 자리하며 눈부신 부활을 알렸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가 2018시즌 입장료를 확정했다. 일반 좌석은 동결했고, 스카이박스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외하는 대신 가격을 인하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2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연다.

2018-03-12 16:4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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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배우 안우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안우연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옥수수 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언급했다. 극중 '철벽녀' 계숙자(전혜빈 분)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연하남 해준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실제 성격은 역할과 반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누구를 만날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알고 지낸 뒤 만났다. (알고보면) 항상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더라.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저만의 (매력) 포인트가 뭔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겉보기에 어려보인다는 얘기도 조금씩 듣는다. 아기 같다고 '멍뭉미'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제 성격이 그렇진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숫자녀 계숙자'는 막연히 30대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들과 '노처녀' 소리에 질겁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물이 돼가는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심정을 그린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며 총 10부작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0, 1화 첫 공개.

2018-03-12 16:0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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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본머스전 4-1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 영국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BBC는 12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의 부재로 손흥민이 중앙에서 빛났다"며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믿음직함은 토트넘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었는데 이날도 그랬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케인이 부상으로 퇴장한 뒤부터 원톱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델리 알리의 동점 골 이후 후반 역전골과 쐐기골을 기록했다. BBC는 "손흥민의 첫 골은 마무리가 불완전한 가운데 나온 것이었으나 두 번째 골은 침착함의 전형 같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42분 침착한 단독 돌파 이후 뒤따라오던 동료 에릭 라멜라를 흘낏 쳐다보는 것으로 골키퍼를 교란하며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BBC는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하면서 "케인이 나간 후 손흥민이 득점 책임을 졌고,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ESPN은 지난주에 이어 손흥민을 EPL 주간 베스트 11에 올렸다 일간 가디언은 "손흥민이 열심히 뛰고 영리하게 움직이며 두 골을 넣었다"며 "이러한 몸 상태라면 케인의 복귀에 얼마가 걸리든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일간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성 'Son'이 '아들'과 같은 단어라는 것을 이용해 "어머니날에 Son이 해냈다"며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나 알리 못지않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알리의 동점골 이후 손흥민이 무대 중앙을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손흥민의 좋은 몸 상태는 토트넘의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득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이 12골로 늘어난 손흥민은 EPL 득점 랭킹 8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시즌 기록한 리그 14골, 시즌 총 21골에도 바짝 다가섰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활약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치켜세우며 "그가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2 14:05: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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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알리, 경기 결과보다 눈길 끈 '티격태격'…왜?

손흥민, 알리가 경기 도중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토트넘은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티다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리그 11-12호 골, 시즌 17-18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리 알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환상적인 호흡도 잠시 두 사람은 후반 25분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후반 2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면서 두 사람간에 설전이 오간 것. 중계화면에 따르면 정황상 알리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요청했으나 이러한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화면 속 손흥민은 알리를 향해 소리치며 어깨를 들어올렸고, 알리 역시 손흥민의 골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두 손을 들어보였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본머스와 경기를 통해 리버풀을 제치고 승점 61점으로 리그 단독 3위에 랭크됐다.

2018-03-12 11:07:5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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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기대주 정재원(동북고)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5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인 임은수(한강중)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달성하며 종합 5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 가이드러너 고운소리와 함께 출전한 양재림이 1분43초03의 기록으로 참가 선수 11명 중 9위에 올랐다.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32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토마시 베르디흐(체코)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다툰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고(故) 정재성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감독의 발인이 11일 오전 엄수됐다. 정 감독이 현역 시절 7년간 남자복식 파트너로 활약하며, 런던대회 동메달을 합작한 이용대가 운구에 참여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제30회 롯데기 초·리틀·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세 번째 아들을 얻었다. ▲러시아의 13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여자 싱글 선수로는 최초로 실전에서 두 개의 4회전(쿼드러플) 점프에 성공했다.

2018-03-11 14:46: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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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15km 銅…한국 첫 메달

신의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15km 銅…한국 첫 메달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신의현은 11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 28초 9를 기록, 동메달을 수확했다. 평창 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메달이자, 한국이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거둔 세 번째 메달이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종목의 한상민과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 컬링 종목 대표팀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투혼의 메달'이었다. 전날 바이애슬론 7.5km 남자 좌식에서 아쉽게 5위에 올랐던 그는 이튿날 도전한 자신의 주종목 크로스컨트리 장거리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물론 신의현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도전사에 한 획을 그은 신의현은 지난 2006년 2월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두 다리를 잃었다. 하루 아침에 홀로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장애인이 되자 그는 식음을 전폐하고 3년간 방 안에서만 지냈다. 당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던 신의현은 "밖의 세상이 두려웠다.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고 회상했다. 신의현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운동이었다. 재활 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휠체어 농구로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된 그는 아이스하키, 휠체어 사이클 등 각종 장애인 스포츠를 섭렵했다. 2015년에는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팀에 합류했다.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은 신의현은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 리비프에서 열린 '2017 리비프 파라노르딕스키 월드컵' 크로스컨트리 5㎞ 남자 좌식 종목과 크로스컨트리 15㎞ 남자 좌식 종목에서 한국 노르딕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올해는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의현은 총기관리가 엄격한 국내에서 사격훈련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해외전지훈련에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날 심기일전하고 나선 신의현은 29명의 출전 선수 중 28번째로 출발했다. 3.8㎞구간까지 10분 54초 3으로 5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후 5.92㎞구간에서 4위로 올라섰고, 12.99㎞ 구간에서 중국 쟁팽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신의현은 경기 막판 온힘을 쏟으며 순위를 유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우승은 41분 37초 0을 기록한 우크라이나 막심 야로비가 차지했다.

2018-03-11 11:44: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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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 출사표…신진서도 출전

박정환,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 출사표…신진서도 출전 박정환 9단이 월드바둑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한다. 박정환 9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리는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에 출전한다. 전기 대회에서 일본의 이야마 9단과 '일본판 알파고' 딥젠고, 중국의 미위팅 9단을 연파하며 3연승을 기록,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박 9단은 전기 챔피언 자격으로 시드를 받았다. 박정환 9단과 함께 신진서 8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주최국 일본은 이야마 유타 9단,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나서고 중국 커제 9단, 대만 왕위안쥔 8단 등 총 6명이 토너먼트로 두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박정환 9단은 커제 9단에게 7승 6패, 이야마 유타 9단에게 3승 2패, 신진서 8단에게 7승 4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고 야마시타 9단과는 공식 대결 기록이 없다. 새해 벽두를 몽백합배 세계대회 우승으로 기분 좋게 장식한 박정환 9단이 대회 2연패를 장식할지, 아니면 함께 장도에 오르는 신진서 8단이 세계대회 첫 우승을 달성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오는 17일 1회전에 앞서 16일 오후 4시부터 기자회견 및 추첨식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부터 전야제가 예정돼 있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의 우승 상금은 2000만엔이며 준우승은 500만엔, 준결승 패자 250만엔, 1회전 패자에게는 100만엔의 상금이 책정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 주어진다. 바둑TV에서는 전 경기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8-03-11 11:44:2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