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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6위·한국체대)의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정현은 13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32강에 출전해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15위·체코)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현의 상대인 베르디흐는 키 196cm의 장신으로, 지난 2015년 세계랭킹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 투어 대회 단식에서는 총 13차례 우승을 거뒀다. 정현은 지금까지 베르디흐와 두 차례 만나 모두 0-2로 패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베르디흐와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면서 조심스레 우승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해당 경기가 국내에서는 중계되지 않으면서 경기 영상을 보고자 하는 움직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정현의 32강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남자투어대회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테니스TV 웹사이트를 유료로 이용하거나, 수시로 좌표가 바뀌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무료로 볼 수 있는 비디오스트림 등을 이용해야 한다. 만약 정현이 8강에 오르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는 도미닉 티엠(세계랭킹 6위·오스트리아)과 파블로 쿠에바스(세계랭킹 34위·우루과이)의 32강전 승자와 16강전을 갖는다.

2018-03-13 14:32: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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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최정 9단이 센코컵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최정 9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리는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랭킹 1위 최 9단과 중국 랭킹 1위 위즈잉 6단을 비롯해 주최국 일본의 셰이민 6단, 무카이 치아키 5단, 후지사와 리나 3단, 뉴에이코 2단 등 4명이 출전한다. 일본 선수 4명은 자국 여자기전인 2회 센코배 여류최강전 4강 진출자다. 이와 함께 대만의 헤이자자 7단과 유럽의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 5단이 나선다. 지난 1월 입신 등극 후 첫 세계대회에 나서는 최정 9단은 지난해 국제무대 싹쓸이 우승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 여제(女帝) 임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최정 9단은 지난해 5월 열린 6회 천태산ㆍ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을 시작으로 6월 막을 내린 7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8월 명월산배, 11월 궁륭산병성배, 12월 2017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등 출전한 다섯 번의 여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 여자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선수 4명이 분산 배치된 8강 대진 추첨은 13일 오후 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한편 최정 9단이 출전하는 경기는 17~19일 정오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18-03-13 13:59: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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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기대주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로써 김민석, 정재원은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미국)이 버튼 US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 심석희,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등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창의 기운을 이어간다. ▲6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원주 DB가 13일 최종전에서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김주성의 등번호인 '32'가 신분증에 포함된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주 세계랭킹 388위에서 239계단 오른 149위에 자리하며 눈부신 부활을 알렸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가 2018시즌 입장료를 확정했다. 일반 좌석은 동결했고, 스카이박스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외하는 대신 가격을 인하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2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연다.

2018-03-12 16:4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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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배우 안우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안우연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옥수수 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언급했다. 극중 '철벽녀' 계숙자(전혜빈 분)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연하남 해준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실제 성격은 역할과 반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누구를 만날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알고 지낸 뒤 만났다. (알고보면) 항상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더라.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저만의 (매력) 포인트가 뭔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겉보기에 어려보인다는 얘기도 조금씩 듣는다. 아기 같다고 '멍뭉미'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제 성격이 그렇진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숫자녀 계숙자'는 막연히 30대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들과 '노처녀' 소리에 질겁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물이 돼가는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심정을 그린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며 총 10부작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0, 1화 첫 공개.

2018-03-12 16:0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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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본머스전 4-1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 영국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BBC는 12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의 부재로 손흥민이 중앙에서 빛났다"며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믿음직함은 토트넘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었는데 이날도 그랬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케인이 부상으로 퇴장한 뒤부터 원톱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델리 알리의 동점 골 이후 후반 역전골과 쐐기골을 기록했다. BBC는 "손흥민의 첫 골은 마무리가 불완전한 가운데 나온 것이었으나 두 번째 골은 침착함의 전형 같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42분 침착한 단독 돌파 이후 뒤따라오던 동료 에릭 라멜라를 흘낏 쳐다보는 것으로 골키퍼를 교란하며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BBC는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하면서 "케인이 나간 후 손흥민이 득점 책임을 졌고,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ESPN은 지난주에 이어 손흥민을 EPL 주간 베스트 11에 올렸다 일간 가디언은 "손흥민이 열심히 뛰고 영리하게 움직이며 두 골을 넣었다"며 "이러한 몸 상태라면 케인의 복귀에 얼마가 걸리든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일간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성 'Son'이 '아들'과 같은 단어라는 것을 이용해 "어머니날에 Son이 해냈다"며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나 알리 못지않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알리의 동점골 이후 손흥민이 무대 중앙을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손흥민의 좋은 몸 상태는 토트넘의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득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이 12골로 늘어난 손흥민은 EPL 득점 랭킹 8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시즌 기록한 리그 14골, 시즌 총 21골에도 바짝 다가섰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활약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치켜세우며 "그가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2 14:05: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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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알리, 경기 결과보다 눈길 끈 '티격태격'…왜?

손흥민, 알리가 경기 도중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12일 토트넘은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티다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리그 11-12호 골, 시즌 17-18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델리 알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환상적인 호흡도 잠시 두 사람은 후반 25분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후반 2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면서 두 사람간에 설전이 오간 것. 중계화면에 따르면 정황상 알리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요청했으나 이러한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화면 속 손흥민은 알리를 향해 소리치며 어깨를 들어올렸고, 알리 역시 손흥민의 골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두 손을 들어보였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본머스와 경기를 통해 리버풀을 제치고 승점 61점으로 리그 단독 3위에 랭크됐다.

2018-03-12 11:07:58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