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예정대로 귀환한다. ▲장애인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최단거리 경기에서 6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와 2018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1-5로 뒤진 6회 무사 3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뽑았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ATP투어가 측정한 위기관리지수에서 233.2점으로 순위권에 든 93명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다.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관중은 전년도 대비 9.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손주인이 왼쪽 무릎 인대 손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복귀까지는 약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부상 치료 때문에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공단소속 선수들도 응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03-14 16:56:1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목표 수정 "메달 없어도 즐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로운 목표를 결의했다. 바로 '메달 없이도 즐기자'는 것이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은 정진완 이천훈련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를 수정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한국은 당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10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신의현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책임지는 시나리오였다. 또 동메달 2개는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이 각각 따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금메달을 예상했던 바이애슬론 남자 7.5㎞와 은메달 예상 종목이었던 바이애슬론 남자 12.5㎞에서는 각각 5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 수정은 예측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 보다, 정량적 메달 수치가 선수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줬다고 보기 때문이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메달 압박에 단장인 나도 잠이 안 올 정도였는데, 신의현 선수는 얼마나 더 마음고생이 컸겠는가"라며 목표 수정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신의현은 자신이 금메달을 반드시 따내야 종합 10위 목표를 이룬다는 부담감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2, 3배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완 총감독은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를 시작한 지 2년 7개월 만에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건 '기적'이라고 캐나다 단장이 말해줬다"면서 "금메달을 딴 후에 깎으려고 길렀던 수염을 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총감독은 이어 "신의현 선수가 사격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종목 모두 5위에 오른 것도 대단한 것"이라면서 "메달 없어도 즐기자고 코치진과 감독들에게도 말했고,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캐나다와 준결승을 벌이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풀리그 7차전까지 6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달리는 휠체어컬링에서 추가 메달 가능성이 큰 편이다.

2018-03-14 16:55:5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6위·한국체대)의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정현은 13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32강에 출전해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15위·체코)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현의 상대인 베르디흐는 키 196cm의 장신으로, 지난 2015년 세계랭킹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 투어 대회 단식에서는 총 13차례 우승을 거뒀다. 정현은 지금까지 베르디흐와 두 차례 만나 모두 0-2로 패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베르디흐와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면서 조심스레 우승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해당 경기가 국내에서는 중계되지 않으면서 경기 영상을 보고자 하는 움직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정현의 32강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남자투어대회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테니스TV 웹사이트를 유료로 이용하거나, 수시로 좌표가 바뀌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무료로 볼 수 있는 비디오스트림 등을 이용해야 한다. 만약 정현이 8강에 오르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는 도미닉 티엠(세계랭킹 6위·오스트리아)과 파블로 쿠에바스(세계랭킹 34위·우루과이)의 32강전 승자와 16강전을 갖는다.

2018-03-13 14:32:1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최정 9단이 센코컵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최정 9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리는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랭킹 1위 최 9단과 중국 랭킹 1위 위즈잉 6단을 비롯해 주최국 일본의 셰이민 6단, 무카이 치아키 5단, 후지사와 리나 3단, 뉴에이코 2단 등 4명이 출전한다. 일본 선수 4명은 자국 여자기전인 2회 센코배 여류최강전 4강 진출자다. 이와 함께 대만의 헤이자자 7단과 유럽의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 5단이 나선다. 지난 1월 입신 등극 후 첫 세계대회에 나서는 최정 9단은 지난해 국제무대 싹쓸이 우승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 여제(女帝) 임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최정 9단은 지난해 5월 열린 6회 천태산ㆍ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을 시작으로 6월 막을 내린 7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8월 명월산배, 11월 궁륭산병성배, 12월 2017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등 출전한 다섯 번의 여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 여자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선수 4명이 분산 배치된 8강 대진 추첨은 13일 오후 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한편 최정 9단이 출전하는 경기는 17~19일 정오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18-03-13 13:59:5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