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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3라운드 PER 국내 부문 1위…외인은 사이먼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이 3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선수로 기록됐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안양 KGC 데이비드 사이먼이 1위에 올랐다. KBL은 8일 2016-2017시즌 3라운드(45경기)에 대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생산성 지수) 기록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22.3)과 안양 KGC 데이비드 사이먼(32.4)이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번 3라운드 PER 순위에서 국내선수 1위에 랭크된 정병국은 해당 기간 야투율 62.3%, 3점슛 성공률 77.3%, 자유투 성공률 93.3%를 기록하며 출전시간 대비 효율적인 플레이로 팀 내 주축선수인 제임스 켈리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지난 2라운드(45경기) PER 기록에서 국내선수 1위를 차지했던 오세근은 변함없는 활약으로 3라운드에서 2위에 랭크됐다. 3라운드에 외국선수 1위, 2위를 차지한 안양 KGC의 데이비드 사이먼과 창원 LG의 제임스 메이스는 각각, 32.4와 31.0의 PER 수치를 기록하며 새롭게 PER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PER' : 긍정적인 기록에서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하여 선수들의 분당(分當)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를 뜻한다. 이는 선수의 기록을 가중치로 분류한 'KBL 공헌도'와 비슷하지만, 단위/분으로 나누어 선수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17-01-08 15:06: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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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R 4언더파…이틀 연속 상승세

김시우(22,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골프 코스(파73·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는 5언더파 214타다. 1라운드에서는 2오버파로 전체 32명 중 최하위에 그쳤던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고, 무빙데이에서 4타를 더 줄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하는 챔피언 경연장으로, 김시우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날 김시우는 2번 홀(파3)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5번 홀(파5)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쳤다. 김시우는 특히 후반에 강한 뒷심을 보였다.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후 14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승세를 탄 김시우는 18번 홀(파5) 버디로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이날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한 버바 왓슨(미국)은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치면서 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4언더파 215타를 기록했다.

2017-01-08 13:36: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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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3차 월드컵 5위…스켈레톤 윤성빈도 5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간판 원윤종(32, 강원도청)과 서영우(26, 경기연맹)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7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차 시기 54초92, 2차 시기 55초07로 합계 1분49초99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 팀(1분49초20), 은메달은 러시아 팀(1분49초84), 동메달은 라트비아 팀(1분49초90)이 차지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 2차 대회에서 4위에 올랐던 원윤종-서영우 조는 유럽으로 무대를 옮긴 3차 대회에서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원윤종-서영우와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 조는 1분50초49로 12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던 김동현-전정린은 이번 대회 1차 시기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차 시기에서 크게 흔들리며 아쉬움을 맛봤다. 한편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한국체대)도 이날 월드컵 3차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26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30을 기록한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독일)가 차지했으며, 스켈레톤 '절대 강자' 마틴 두쿠루스(라트비아)가 1분52초60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01-08 13:22: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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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238.07점' 차준환, 종합선수권 男 싱글 첫 우승

'남자 김연아' 차준환(휘문중)이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8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남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1.38점, 예술점수(PCS) 75.86점으로 총점 156.24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81.83점(TES 45.14점, PCS 36.69점)을 받아 한국 선수 최초로 '쇼트 80점' 고지를 넘은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238.07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진서(한체대), 3위는 이시형(판곡고)가 차지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3월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시형도 출전권을 따냈다. 더불어 김진서는 3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이날 차준환은 8명의 참가 선수 중 가장 늦게 연기에 나섰다. 영화 '일 포스티노'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후 '필살기'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를 클린으로 처리한 뒤, 곧바로 트리플 악셀까지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싯 스핀도 무리 없이 해낸 차준환은 후반부 연기에 나섰다. 그러나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한 뒤,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차례대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살짝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남은 과제를 무리 없이 마무리하며 4분 37초의 연기를 마쳤다. 차준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향후 올림픽 선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01-08 13:06:08 김민서 기자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홈페이지에서 선정한 '2017년 주목할 선수'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삼성생명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에 따르면 김단비(4304표)가 국내 선수 중 최다 득표자로 뽑혔다. 1위는 외국인 선수 크리스마스(5650표)가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이 1월 한국프로바둑 기사 랭킹에서 9902점으로 1위에 오르며, 38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송교창이 역대 최연소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첼시와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첼시의 리그 역대 최다 연승을 저지했다. ▲타이거 우즈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U-20 대표팀 25명이 오는 16일부터 3주간 포르투갈 전지 훈련에 나선다.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3인방도 참여한다.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웨슬리를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가 14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병국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골키퍼 김영광과 202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이 오는 7일 열리는 서울 삼성전에 출전한다. 부상 이후 약 두 달 만의 복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노승열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스포티즌과 계약했다. ▲오는 8일 경상북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제10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약 900명이 참가한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승윤이 지난 3일 득녀했다. 57ㄹ

2017-01-05 16:53:53 김민서 기자
2016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17.7%…10년간 4배 이상 상승

우리나라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장애인생활체육 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등록 재가장애인 5000여 명에게 실시됐으며, 장애 유형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언어, 지적·자폐, 기타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분됐다. 조사 결과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을 하는 장애인은 17.7%로 지난해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2006년(4.4%)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을 18.8%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들을 생활 체육 현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군구 기초단체 지역까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를 기존 335명에서 450명으로 대폭 확대 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생활체육 참여유도를 위한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 체육 상담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 국립재활병원, 재활시설 등 장애인 접점기관과 협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광역단위 1개소 건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도 올해까지까지 전국 16개 광역거점 장애인체육시설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01-05 16:50: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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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동계영재센터 앞세워 '평창 특수' 노렸나

'비선 실세' 최순실(61, 구속기소) 씨가 조카 장시호(38, 구속기소) 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앞세워 KT에 스키단 창단을 추진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 씨가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사적인 이익을 챙기려 한 것으로 보인다. 영재센터는 재작년 6월 빙상·설상 종목의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은퇴 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동계 스포츠 붐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씨와 '쇼트트랙 레전드' 전이경 씨 등이 이사로 활동하며, 빙상 영재들의 멘토를 담당했다. 이 가운데 최 씨가 영재센터에 신규 창단된 KT스키단의 대행사를 맡겨 평창올림픽 '특수'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최 씨는 자신의 이권 사업에 비협조적이었던 조양호 전 조직위원장을 자리에서 찍어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더불어 최 씨의 개인회사 더블루케이가 스위스 스포츠 시설물 건설업체인 누슬리와 손잡고 정부 실세들의 힘을 빌려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건설 수주에 나섰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직전인 지난해 8월 KT 스키단 창단은 무산됐다. 그러나 앞서 최 씨가 더블루케이를 대행사로 해 포스코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스포츠팀 창단을 압박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해사 방해 등)로 기소된 만큼, 최 씨가 같은 수법으로 접촉한 대기업이 더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7-01-05 16:42: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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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38개월 연속 랭킹 1위…신진서·이세돌 2·3위

박정환 9단이 새해 첫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38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8전 8승을 기록한 박정환 9단은 랭킹포인트 30점을 보태 9902점을 기록, 2위 신진서 6단을 118점차로 따돌렸다. 이 기간동안 박정환 9단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을 기록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제22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4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신진서 6단은 제22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진출, 2016 중국 갑조리그 등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29점을 획득, 9783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켜냈다. 5승 1패를 기록한 이세돌 9단은 20점을 보탰지만 2위 신진서 6단을 넘어서지 못해 3위를 기록했다. 제11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박영훈 9단은 두 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고, 이동훈 8단은 세 계단 올라 최철한 9단과 공동 5위에 올랐다. 7위~10위에는 안성준 7단, 김지석 9단, 원성진 9단, 강동윤 9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박재근 2단은 열 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78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박민규 5단은 42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잃으며 여덟 계단 하락한 40위를 기록했으며, 박창명 초단은 46위로 신규 진입했다. 한편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7-01-05 15:48:0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