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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2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 쿠바와 2연전, 28일 호주와 한 경기 등 총 3차례 평가전에 나선다. ▲미국 야구통계전문매체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올 시즌 17경기에서 90⅓이닝, 73탈삼진, 20볼넷,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에 남는 대신 FA 자격을 얻어 새로운 팀을 찾는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수비수 김진수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강재원 감독이 다시 한 번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됐다. ▲잉글랜드 여자 축구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을 기록한 켈리 스미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징계절차를 밟는다. ▲기성용이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프랑스 레전드' 클로드 마켈렐레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 ▲변석화 대학축구연맹 회장이 이날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5선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에 진행하는 '2017 오키나와 영웅선발대'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성인 133만원·아동 123만원이다. ▲경기도 이천에 휠체어컬링 훈련을 위한 전용경기장이 생겼다. 국민체육진흥기금 177억 원이 투입됐으며, 바닥면적 4천360㎡에 지하 1층, 지상 2층, 4개의 경기 시트로 구성됐다.

2017-01-12 16:19:10 김민서 기자
WBC 대표팀, 2월 쿠바-호주와 3차례 평가전 개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이 쿠바와 호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KBO는 12일 "WBC 대표팀이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1라운드 B조에 속해있는 쿠바와 호주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대표팀 평가전은 25, 26일 오후 2시 쿠바와의 2연전, 28일 호주전(시간 미정) 등 총 3경기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리는 평가전을 통해 오키나와 전지훈련의 성과와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라운드 진출 시 겨루게 될 B조의 전력도 미리 분석해 볼 수 있다. 한국은 쿠바와 WBC 공식경기에서는 만난 적이 없지만, 평가전은 이번이 5번째다.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에 앞서 2경기,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앞서 2경기 등 총 4경기를 치렀으며 전적은 2승 2패다. 특히 쿠바전은 프리미어12 대회 직전에 열렸던 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 번 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는 리턴매치다. 호주와는 WBC에서 만난 적이 있다. 대표팀은 2013 WBC 1라운드에서 호주와 맞붙어 6-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공식 평가전 외에도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NPB 소속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장소 미정)와 2차례, 국내팀과 1차례 등 총 3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일과 4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찰 야구단, 상무와 WBC 공식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다. 평가전 티켓 예매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17-01-12 15:06: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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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끝내 WBC 대표팀 합류 고사…오승환 최종 발탁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끝내 고사했다.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김현수는 이날 김인식(70) 대표팀과 통화를 통해 WBC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지금까지 줄곧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김현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 감독은 고심에 빠졌다. 김현수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즌 타율 0.302를 기록, 연착륙에 성공했다. 당초 그는 한국 대표팀 28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소속 구단 볼티모어의 반대가 발목을 잡았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 또한 마찬가지다. 대표팀 합류를 원했던 추신수와 달리 구단은 추신수를 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다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주최하는 WBC는 원칙적으로 구단이 선수 출전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추신수의 최종 합류 여부는 오는 20일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현수가 장고 끝에 합류를 포기하고, 추신수의 합류 여부 또한 불투명한 상황에서 오승환 만이 유일하게 최종 합류를 확정했다. 김인식 감독은 이날 오전 선수단 예비소집을 마친 뒤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승환의 대표팀 합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원정도박'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오승환의 대표팀 합류 소식에 부정적 의견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KBO는 김현수를 대신할 대표선수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2017-01-11 17:2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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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이 스포츠토토 빙상단 총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 김유란-김민성과 이선혜-신미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에서 각각 금,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 오세근이 2016-2017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해외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오승환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추신수는 소속 구단 문제로 포함되지 않았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13시즌을 뛴 골키퍼 신화용을 영입했다. 대신 노동건을 포항에 1년 임대로 보냈다. ▲K리그 내 유일한 경찰팀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운영협약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 수비수 백종환이 3년 연속 주장으로 확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전북의 미래(Future of Jeonbuk)'를 선정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안신애가 문영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26년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힌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이 공동개최안에 비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2017-01-11 15:42: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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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 찬반 의견 엇갈려…유럽은 반발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48개국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의 이같은 결정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FIF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평의회 회의를 열고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월드컵 본선 출전국에 변화가 생긴 것은 28년 만이다. FIFA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32개 출전국으로 진행해왔다. 출전국이 늘어난 만큼 운영 방식도 달라졌다. 3개 팀씩 16개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32강부터 토너먼트를 치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러나 FIFA의 이번 결정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아시아·아프리카는 환영하는 반면, 유럽클럽연합(ECA)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월드컵 출전에 어려움을 겪어온 아시아, 아프리카에게 이번 결정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47개 회원국 가운데 11개국만 월드컵 무대를 경험한 아시아축구연맹(AFC)과 56개 회원국 중 13개국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프리카축구연맹(CAF)는 이번 결정에 반색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대표로 이번 평의회에 참가한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월드컵 진출팀이 확대된 것을 환영한다. 더 많은 팀들이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아마주 핀닉 나이지리아축구협회장도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원국들은 이번 결정을 모두 반기고 있다"며 "더 많은 국가의 출전으로 더 많은 경기가 펼쳐진다면 더 많은 즐거움이 생길 것"이라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유럽 쪽은 즉각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비에르 타바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은 "이번 결정은 유럽 빅리그에 경제적인 손실을 줄 수밖에 없다. 공감대도 없이 내려진 결정이다"라며 "이번 사안을 유럽연합이나 스포츠중재재판소 등에 제소하는 방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 연합체인 유럽클럽연합(ECA) 측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한 차례 성명서를 낸 바 있는 ECA는 "현재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는 32개국 체제를 왜 바꾸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이런 결정이 급하게 이뤄진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ECA는 이달 말 수뇌부 회의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FIFA의 이번 결정이 FIFA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FIFA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출전국을 확대할 경우 예상 수입이 7조7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상 수입보다 20% 높은 수치다.

2017-01-11 12:26:0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