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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은 역대 가장 이른 3월 24일 막을 올린다. 팀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홈 8, 원정 8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설현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응원과 안내 등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참여한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연맹이 미국 일부 정치인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 발언에 대해 "올림픽을 정치적인 이슈로 몰면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 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KBO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8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올 시즌 신인 및 육성선수 15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을 대표하던 공격수 데얀이 8시즌 동안 뛴 서울을 떠나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 삼성과 손을 잡았다. 일본 J리그 사간도스 출신 도요다 요헤이는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김인경과 김지현 등 미국과 한국 무대의 정상급 선수들이 속한 한화 골프단이 '한화큐셀 골프단'으로 새 출발한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이정민이 새롭게 합류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대전 시티즌은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뛰던 슬로바키아 출신 공격스 흘로흡스키를 영입했다. ▲프로축구 수원FC가 챌린지(2부리그)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김동찬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는 챌린지(2부) 부천FC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골키퍼 류원우를 영입했다. ▲2017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4일 2018시즌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김상훈, 홍세완, 김민우 코치는 1군으로 승격했다.

2018-01-04 15:36:26 김민서 기자
평창동계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율 50% 돌파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지난 12월 21일 37%를 보인 뒤, 그 속도가 빨라졌다. 1월 3일까지 전체 22만 매 중 11만 매인 50%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 호조의 이유로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 선수(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가 출연하는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았던 것을 꼽았다. 영상의 화제성이 올림픽 붐으로 이어졌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는 분석이다. 또 한류스타 장근석의 2018 평창 패럴림픽 홍보대사 참여, 부담 없는 입장권 가격, 올림픽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점 등도 판매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함께 안방에서 개최되는 대회 종목 중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장애인 바이애슬론 등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입장권 판매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종목별로는 장애인 스노보드 84%, 장애인 알파인스키 71%, 장애인 바이애슬론 68%, 휠체어 컬링 60%, 장애인 아이스하키 53% 등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종목에서 고르게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가 어디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며 "패럴림픽은 올림픽 못지않게 치열하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감동까지 더해질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공연·체험 등으로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21일 60%를 넘어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은 3일 기준 64%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은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판매소(서울·강릉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기차역 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포함한 각종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 KTX 조기 할인·예매와 영동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8-01-04 15:1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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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①빠른 스피드가 생명 '알파인 스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 땅에서 펼쳐질 올림픽이기에 전국민적인 기대도 높다. 다만 동계올림픽 종목들이 하계올림픽에 비해 다소 생소하다는 점은 장벽으로 꼽힌다. 이에 평창을 2배 더 즐길 수 있도록 각 종목을 살펴보고자 한다. 빠른 스피드가 생명인 '알파인 스키'는 대표적인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다. 스키를 타고 경사면에 설치된 깃발(기문) 사이를 질주해 내려오는 스피드를 측정한다. 오는 2월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알파인 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11개다. 대회 금메달이 총 102개이고, 그 중 50개가 스키 종목에 걸려있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비중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알파인 스키에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으나, 이번 평창에서는 혼성 단체전이 추가돼 총 금메달 개수가 1개 늘어났다. 경기 종목은 크게 스피드(속도) 종목과 테크니컬(기술) 종목으로 나뉜다. 스피드 종목으로는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있으며, 기술 종목은 대회전, 회전으로 나뉜다. 해당 종목들은 모두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활강과 회전을 결합한 알파인 복합, 혼성 단체전 등에도 금메달이 걸려있다. 종목 가운데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내는 종목은 활강이다. 출발점부터 결승선까지 평균 시속 90∼140㎞를 넘나드는 속도로 내려가는 경기이기 때문에 부상 위험성도 크다. 따라서 선수는 사흘 중 최소 하루는 공식 연습에 참가해야 한다. 회전은 기문으로 표시한 코스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다. 많은 기문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 전환, 각도 조절 등 테크닉이 요구된다. 기문 개수는 표고 차에 따라 다르며, 평균적으로 남자는 55∼75개, 여자는 45∼60개를 설치한다. 활강과 회전은 빠른 속도를 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각 스피드와 테크니컬에 초점을 맞춘 만큼 스키 길이에서도 차이가 있다. 남자 스키 길이를 기준으로 봤을 때 스피드가 중요한 활강은 최소 218㎝이지만 회전은 165㎝로 짧다. 대회전은 회전과 비슷하지만 더 넓은 회전 폭을 갖는 코스다. 회전 경기보다 10m 이상 넓게 구성된다. 반면 슈퍼대회전은 대회전보다 슬로프 경사가 더 가파르고 기문 사이 거리가 25m 이상으로 더 멀다. 회전, 대회전과 달리 경기를 한 차례만 치러 순위를 정한다. 평창올림픽에서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단체전은 250∼300m 코스로 치러지며, 대회전 기문을 이용해 평행 경기로 진행된다. 기문간 거리는 회전보다 길고 대회전보다 짧게 설정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남자와 여자 선수 2명씩 혼성으로 구성해 16개 나라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알파인 스키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로는 여자부의 린지 본, 미케일라 시프린(이상 미국), 남자부의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 셰틸 얀스루드, 악셀 룬드 스빈달(이상 노르웨이) 등이 있다. 한국은 아직 알파인 스키를 비롯한 스키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낸 적이 없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허승욱이 회전 21위에 오른 것이 알파인 스키 경기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한국 알파인의 간판' 정동현이 회전 종목에서 20위권 돌파를 노린다. 정동현은 2014년 소치 대회에서는 41위를 기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는 2월 11일 남자 활강에서 첫 메달이 나오고 24일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는 강원도 정선과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나눠 진행된다.

2018-01-04 13:47: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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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넥센 박병호, 9일 귀국…52번 유니폼 받는다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 복귀한 박병호(32)가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넥센은 3일 "박병호 선수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후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 예정"이라며 "환영식에 고형욱 단장이 참석해 박병호 선수에게 배번 5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하고, 박병호 선수는 포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타점왕에 올랐던 토종 거포다. 2014년과 2015년에는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81(2748타수 773안타), 210홈런, 604타점, 535득점이다. 박병호는 2015시즌 종료 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016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2시즌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뛰었다. 박병호가 친정팀 넥센과 연봉 15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한국 복귀를 선언한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미네소타 구단과 2019년까지 보장 계약이 남았으나, 남은 연봉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포스팅으로 해외에 진출한 박병호는 2018시즌부터 4시즌을 더 뛰어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2018-01-03 16:33: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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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올 시즌 최대 관심사는? 美프로골프협회, 5대 관전 포인트 공개

2017-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PGA투어는 오는 5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센추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18년 일정을 시작한다. 2017-18 시즌은 이미 지난해 닻을 올렸지만 본격적인 투어는 새해부터 열린다고 보면 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새해를 맞는 PGA투어 주요 관전 포인트를 5개로 압축했다. 첫 번째 관심사는 미국의 라이더컵 수성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와 PGA챔피언십이 함께 주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질적 관심사는 누가 연말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느냐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존'에서 하차한 뒤 남자 골프 1위는 2014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2015년 조던 스피스(미국), 2016년 제이슨 데이(호주), 지난해 더스틴 존슨(미국) 등 매년 다른 인물이 차지했다. 따라서 올해도 1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2위 스피스,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3위 욘 람(스페인), 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6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위 리키 파울러, 8위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상위 랭커들 모두가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11위로 밀린 매킬로이나 13위까지 처진 데이도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할 수 있다. 세계랭킹 1위 경쟁은 18년만의 커리어그랜드슬래머 탄생 여부와도 맞물려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4개 메이저대회 모두를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그랜드슬램은 2000년 우즈가 달성한 뒤 아직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다. 가장 달성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매킬로이, 스피스, 필 미켈슨(미국)이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스피스는 PGA챔피언십, 필 미켈슨은 US오픈만 우승하면 사상 6번째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런 점에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 중 세계랭킹 1위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12월 복귀전을 치른 우즈가 풀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여부다. 우즈는 2013년 이후 5년 만에 풀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즈가 다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할 지도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우즈는 2013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3년이 넘도록 투어 대회 정상에 올라보지 못했다.

2018-01-03 15:35:2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