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가 귀화 선수 10명을 포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남녀 귀화 선수 10명이 포함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패럴림픽 개막 50일을 앞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G-50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4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셔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JTBC오픈 대회가 열린다. 이곳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과 가깝다. ▲유엔대사를 지낸 오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와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평창조직위는 남북 체육 실무자 회담 결과 북한이 피겨스케이팅 페어, 여자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가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서 23위에 올랐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다가오는 2018시즌을 준비한다. 류현진은 오는 2월 14일, 추신수와 최지만은 2월 2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친정팀 KIA와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2018-01-18 15:43:2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평창 돋보기]⑪평창 단일종목 최다 金 걸린 '스피드스케이팅'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단일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이다. 총 14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만큼 놓칠 수 없는 종목으로도 꼽힌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녀 500m, 1500m, 5000m(여자 3000m), 1만m(여자 5000m)와 매스스타트, 팀추월로 나뉜다. 쇼트트랙과의 가장 큰 차이는 트랙의 길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400m 지름의 타원형 트랙을 돌고, 쇼트트랙은 이보다 훨씬 짧은 111.12m 트랙을 돈다. 또 하나의 차이는 쇼트트랙이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는 것과 달리, 스피드스케이팅은 기록 경기라는 점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2명의 선수가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를 펼친 뒤, 선수마다 결승선을 통과한 시간을 재서 기록이 빠른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함께 뛰는 선수의 퍼포먼스가 레이스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기본적으로는 혼자 하는 경기인 것이다. 한 바퀴를 돌면 인코스가 아웃코스보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정해진 교차 구역에서 서로 코스를 맞바꾼다. 두 선수가 동시에 교차 구역에 진입했을 때는 아웃코스에 있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충돌 시 인코스 선수의 과실로 본다. 자리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선수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인코스에서 출발하는 선수는 흰색,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빨간색 암밴드를 찬다. 암밴드를 차지 않거나 레이스 중 고의로 벗으면 실격된다. 선수복은 공기저항을 줄이고 충돌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특수재질로 제작되며, 'ㄱ'자 모양의 일체형이다. 스케이트 날의 뒷부분이 분리되는 '클랩(clap) 스케이트'를 신고 속도를 낸다. 이번 올림픽부터 추가된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경기다. 똑같이 400m의 긴 트랙을 달리지만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다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는 경기복에 붙은 모자를 쓰지만, 상대적으로 충돌 위험이 큰 매스스타트에서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갖춘다는 차이가 있다. 매스스타트의 특징은 트랙을 16바퀴씩 돌면서 4바퀴마다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4·8·12바퀴째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 3명에게 각각 5·3·1점을 주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 3명에게 60·40·20점을 준다. 바퀴를 가장 먼저 달려서 포인트 15점을 휩쓴다 해도 마지막 바퀴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 3위 안에 들 수 없기 때문에 금·은·동메달은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나눠 갖게 된다. 1~3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에서는 중간 포인트 유무에 따라 뒤늦게 들어오고도 먼저 통과한 선수보다 순위가 높아지기도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가장 빠르게 달린 사람이 우승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중요하다. 한없이 단순해 보이지만 인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록 경기인 만큼 스피드스케이팅만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전략도 스피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전략에 따라 이변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단체전인 팀 추월의 경우, 스피드와 함께 선수들간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다. 각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트랙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2018-01-18 15:43:1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정성훈, 연봉 1억에 KIA 복귀…과거 연봉 한파 때 발언 재조명

야구선수 정성훈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어 화제다. KIA는 18일 오전 올해 프로 20년차인 정성훈과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성훈은 같은 날 구단 체력 테스트 시간에 선수단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거쳐 정성훈의 스케줄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송정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2009년부터 9시즌 동안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지난해 말 무적 신분이 됐다. 2013~2016년 약 4년간 34억원을 받았던 선수다. 정성훈은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한다"면서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135경기에 출전, 타율 0.293에 170홈런 969타점 1018득점을 기록한 정성훈이 KIA 타이거즈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정성훈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있을 시절 거센 연봉 한파 속 정성훈 홀로 연봉이 인상되자 그는 "연봉이 대폭 삭감되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 인상돼 기분이 좋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18-01-18 14:56:21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하승진 목 부상에 경기 중단…KCC, LG에 승

전주 KCC와 창원 LG 경기에서 부상자가 한명씩 속출했다. 17일 전주 KCC는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91-71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부상에 웃고 울었다. 전태풍(KCC)과 조성민(LG)이 부상에서 완쾌한 반면, 와이즈(LG)와 하승진(KCC)이 부상당했기 때문이다. 조성민은 지난 4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손목을 다쳤다. 큰 부상이 아닌 듯 했지만, 결장 경기가 하나씩 늘었다. 3경기를 빠진 조성민은 이날 1쿼터에 40초 가량 코트를 밟은 뒤 2쿼터부터 꾸준하게 나섰다. 기대했던 득점보다 어시스트와 스틸 등 수비에서 오히려 더 힘을 실었다.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전태풍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15일 오리온과 경기 이후 약 한 달 가량 결장했다. KCC는 전태풍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다. 전태풍은 이날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3쿼터 막판 코트를 밟았다. 한달 가량 쉬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보였다. 이날 2점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반면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와이즈는 지난 10일 원주 DB와 경기서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런 와중에 이날 경기 2쿼터 막판 하프라인을 넘어설 때 햄스트링을 다쳐 더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KCC에서도 부상자는 나왔다.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빠지지 않았던 하승진은3쿼터 종료 33.3초를 남기고 박인태와 부딪힌 뒤 쓰러졌다. 이때 목에 충격을 받아 경기는 약 7분간 중단됐다.

2018-01-18 09:50:43 온라인뉴스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삼일절인 3월 1일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맞대결로 9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기간에는 51일간 중단된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1위에는 팀 동료 해리 케인이 올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8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을 마쳤다. 고과 1위 포수 유강남이 지난해 1억원보다 8500만원 오른 1억85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주요 선수 중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으며 양석환, 임찬규 등은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광주FC가 성남FC에서 뛰던 베테랑 수비수 김태윤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에 우선 지명된 수비수 김현우와 미드필더 김규형이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 이적했다. ▲한국OB축구회는 제12대 회장으로 최길수 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을 선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고양시청)가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투아이센터에서 창단식을 연다. 블루팬더스는 오는 3월부터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에 참여하며, 초대 사령탑은 마해영이 맡았다.

2018-01-17 15:16:5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평창 돋보기]⑩빠른 스피드·화려한 기술 '눈 위의 서핑' 스노보드

'눈 위의 서핑'으로 불리는 스노보드는 빠른 스피드에 화려한 묘기가 접목된 동계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표 주자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스노보드는 더 역동적인 스포츠를 원했던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었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스노보드가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다. 당시에는 남녀 하프파이프, 남녀 대회전 등 금메달 4개가 걸려있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스노보드 부문에는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빅에어, 슬로프스타일, 크로스 등 5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들은 10개 금메달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스노보드는 스피드를 겨루는 알파인(평행대회전·크로스)과 화려한 기술로 순위가 결정되는 프리스타일(하프파이프·슬로프스타일·빅에어)로 나눌 수 있다. 평행대회전은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출발한다. 평행하게 설치된 레드·블루 기문을 통과해 결승선에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승리한다. 예선전에서는 두 코스를 번갈아 주행한 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고, 16강부터는 1차전 기록에 따라 출발 시간에 최대 1.5초까지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크로스는 4∼6명씩 짜인 조에서 뱅크, 롤러, 스파인, 점프 등 다양한 지형지물 속 코스를 달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상위 2, 3명을 선발한다. 두 번의 예선을 통해 남자 40명, 여자 24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하프파이프는 반으로 자른듯한 원통형 슬로프에서 경기를 펼치며, 점프와 공중회전 등 고난도 기술로 순위를 가린다. 채점은 5명의 심판이 한다. 심판들은 기본동작, 회전, 기술난이도, 착지, 테크닉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점수를 매겨 합산한다. '설원의 서커스'로 불리는 빅에어는 평창 올림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목이다. 빅에어는 높이 30m, 길이 100m 정도의 점프대로 도약해 플립, 회전 등의 공중 묘기로 예술성을 평가받는다. 레일, 테이블, 박스, 월 등 다양한 기물과 점프대로 구성된 코스에서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를 채점하는 종목이다. 한국 대표로는 이상호(33) 선수가 사상 첫 설상 종목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호는 지난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회전과 대회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2018-01-17 15:16: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