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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회·테마홀딩스, 분당에 국내 최대 스포츠 테마파크

국가대표선수들의 모임인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와 테마홀딩스가 스포츠 테마파크를 함께 만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마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실내 체험형 테마파크에 국가대표선수회와 같이 국내 스포츠 업계의 발전을 위한 공동 스포츠 마케팅, 국가대표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스포츠 전문가 육성, 스포츠 진로, 진학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에서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포츠 체험형 테마파크에 국가대표의 전문성이 연계돼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면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 테마파크 운영사인 ㈜테마홀딩스 김영욱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게임 등에 빠져 정신적 문제와 체력의 문제점이 심각한데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에서 각 종목별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진로·진학이 이뤄진다는 것은 대단히 효과가 높은 교육시스템이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업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테마홀딩스는 현재 경기 분당 성남고속버스터미날에 2500평 규모의 스포츠 종합체험 테마파크인 '스포펀(SPO-FUN)'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엔 가상현실(VR) 등 40여 가지의 스포츠 체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2018-01-20 11: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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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게 폭행당한 심석희…누리꾼 "국가태표 구타? 제명해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 선수가 최근 코치와의 불화로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복귀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빙상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 16일 코치와 마찰로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 이에 연맹은 해당 코치의 직무를 정지시켰으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심석희는 올림픽을 앞두고 페이스가 더디다는 이유로 코치와 마찰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코치의 폭행까지 있었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수확한 평창올림픽 기대주. 그러나 심석희조차 코치의 폭행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석희가 다른 나라로 귀화해도 꼭 응원하겠다", "아직도 구타하는 코치가 존재하냐", "폭행이 맞다면 제명시키자", "올림픽 코앞인 국가대표를 때리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체육계 관행처럼 이어져 오던 폭행이 수면 위로 등장하자 해결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한편 심석희는 현재 강릉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박세우 경기이사가 직무 정지된 코치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2018-01-19 14:02:0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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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코치 폭행으로 이탈 후 복귀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코치 A씨에게 폭행을 당해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18일 복귀했다. 심석희는 한국여자 쇼트트랙 개인전과 계주 우승의 핵심역할이 기대되는 선수다. 18일 빙상계 관계자는 "A씨는 심석희에게 스케이트를 배우라 권유하고 지도해온 지도자"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심석희의 페이스가 잘 올라오지 않아 코치와 마찰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때문에 손찌검이 발생했고 심석희 역시 자존심이 크게 상해 선수촌을 이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여자대표팀 주장인 심석희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A씨에 대한 직무 정지가 결정됐다"며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해당 지도자의 폭력 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견책부터 최대 제명까지 징계를 받는다. 한편 이번 사건처럼 선수에게 코치가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2004년에도 있었다. 당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코치 김소희가 선수들을 폭행해 선수들이 선수촌을 떠난 사건이다. 선수들은 빙상연맹에 제출한 진술서에 "스케이트 날 집으로 목덜미를 잡고 때렸다. 아이스 하키채로 맞아 몸에 멍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8-01-19 10:25: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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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수준 연봉 맞춰줘"vs 레알 "공격력 63.7%↓ 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 저하에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리오넬 메시(30·바르셀로나) 수준의 연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는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가 호날두를 이적 시장에 내놓았다. 책정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10억원)"이라며 "호날두는 현재 메시 수준의 연봉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의 연봉과 수당은 5800만 달러(약 620억원)이고, 경기 외적으로 스폰서십을 통해 받는 수익은 3500만 달러(약 374억원)다. 메시의 연봉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 매체 '메디아파르'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한 메시의 연봉이 1억 유로를 넘는다"고 전한 바 있다. 부가적인 수입을 빼고 순수 연봉만 봤을 때 호날두는 메시보다 300억 가량 덜 받는 셈이다. 지난 시즌 레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등 4관왕을 이끌었고, 발롱도르 5회를 수상한 이력을 고려하면 호날두의 서운함이 이해되는 상황이지만, 현재 호날두의 공격력은 처참한 성적이다. 2017~18시즌 호날두의 레알 경기 기록은 24경기 16골 3도움. 평균 83.2분을 뛰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86이다. 이번 시즌 호날두는 스페인 라리가·수페르코파에서 15경기 5골 2도움. 출전시간은 경기당 84.7분으로 시즌 평균보다 많지만, 공격포인트 빈도는 90분당 0.50에 그쳤다.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클럽 통산 개인 성적은 418경기 422골 127도움에 달한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1.37이나 된다. 올 시즌 호날두 스페인프로축구 생산성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평소 뛸 때의 36.3%에 그친다. 전성기보다 63.7%나 감소했다. 이에 호날두가 메시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는 것은 '욕심'이라는 시선이 대다수다. 레알 역시 호날두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이다.레알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호날두의 적잖은 나이와 더불어 재계약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원한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2018-01-19 09:39:1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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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가 귀화 선수 10명을 포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남녀 귀화 선수 10명이 포함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패럴림픽 개막 50일을 앞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G-50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4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셔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JTBC오픈 대회가 열린다. 이곳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과 가깝다. ▲유엔대사를 지낸 오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와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평창조직위는 남북 체육 실무자 회담 결과 북한이 피겨스케이팅 페어, 여자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가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서 23위에 올랐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다가오는 2018시즌을 준비한다. 류현진은 오는 2월 14일, 추신수와 최지만은 2월 2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친정팀 KIA와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2018-01-18 15:43: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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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⑪평창 단일종목 최다 金 걸린 '스피드스케이팅'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단일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이다. 총 14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만큼 놓칠 수 없는 종목으로도 꼽힌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남녀 500m, 1500m, 5000m(여자 3000m), 1만m(여자 5000m)와 매스스타트, 팀추월로 나뉜다. 쇼트트랙과의 가장 큰 차이는 트랙의 길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400m 지름의 타원형 트랙을 돌고, 쇼트트랙은 이보다 훨씬 짧은 111.12m 트랙을 돈다. 또 하나의 차이는 쇼트트랙이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는 것과 달리, 스피드스케이팅은 기록 경기라는 점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2명의 선수가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를 펼친 뒤, 선수마다 결승선을 통과한 시간을 재서 기록이 빠른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함께 뛰는 선수의 퍼포먼스가 레이스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기본적으로는 혼자 하는 경기인 것이다. 한 바퀴를 돌면 인코스가 아웃코스보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정해진 교차 구역에서 서로 코스를 맞바꾼다. 두 선수가 동시에 교차 구역에 진입했을 때는 아웃코스에 있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충돌 시 인코스 선수의 과실로 본다. 자리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선수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인코스에서 출발하는 선수는 흰색,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빨간색 암밴드를 찬다. 암밴드를 차지 않거나 레이스 중 고의로 벗으면 실격된다. 선수복은 공기저항을 줄이고 충돌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특수재질로 제작되며, 'ㄱ'자 모양의 일체형이다. 스케이트 날의 뒷부분이 분리되는 '클랩(clap) 스케이트'를 신고 속도를 낸다. 이번 올림픽부터 추가된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경기다. 똑같이 400m의 긴 트랙을 달리지만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다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는 경기복에 붙은 모자를 쓰지만, 상대적으로 충돌 위험이 큰 매스스타트에서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갖춘다는 차이가 있다. 매스스타트의 특징은 트랙을 16바퀴씩 돌면서 4바퀴마다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4·8·12바퀴째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 3명에게 각각 5·3·1점을 주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선수 3명에게 60·40·20점을 준다. 바퀴를 가장 먼저 달려서 포인트 15점을 휩쓴다 해도 마지막 바퀴에서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 3위 안에 들 수 없기 때문에 금·은·동메달은 결승선을 통과한 순서대로 나눠 갖게 된다. 1~3위를 제외한 나머지 순위에서는 중간 포인트 유무에 따라 뒤늦게 들어오고도 먼저 통과한 선수보다 순위가 높아지기도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가장 빠르게 달린 사람이 우승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중요하다. 한없이 단순해 보이지만 인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록 경기인 만큼 스피드스케이팅만의 매력이 있다. 그러나 전략도 스피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전략에 따라 이변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단체전인 팀 추월의 경우, 스피드와 함께 선수들간의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다. 각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트랙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2018-01-18 15:43: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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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연봉 1억에 KIA 복귀…과거 연봉 한파 때 발언 재조명

야구선수 정성훈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어 화제다. KIA는 18일 오전 올해 프로 20년차인 정성훈과 연봉 1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성훈은 같은 날 구단 체력 테스트 시간에 선수단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논의를 거쳐 정성훈의 스케줄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송정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2009년부터 9시즌 동안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지난해 말 무적 신분이 됐다. 2013~2016년 약 4년간 34억원을 받았던 선수다. 정성훈은 "기회를 준 KIA 구단에 감사한다"면서 "고향 팀에서 다시 뛰게 돼 설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135경기에 출전, 타율 0.293에 170홈런 969타점 1018득점을 기록한 정성훈이 KIA 타이거즈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아울러 정성훈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있을 시절 거센 연봉 한파 속 정성훈 홀로 연봉이 인상되자 그는 "연봉이 대폭 삭감되는 분위기 속에서 혼자 인상돼 기분이 좋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18-01-18 14:56:21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