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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스티븐스에 TKO패…강경호는 승

UFC 복귀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두호가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9위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로 2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두호는 14승2패, UFC 페더급 랭킹 13위에 올라있어 스티븐스를 꺾으면 톱10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복귀전 패배로 최두호는 지난 2016년 12월 컵 스완슨에게 패한 이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스티븐스는 지난해 9월 길버트 멜렌데즈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 기세를 이어가며 통산 27승14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1라운드부터 강한 스탠딩 싸움을 펼친 건 최두호였다. 펀치와 니킥, 로우킥을 사용하며 스티븐스를 흔들었다. 엘보 변칙까지 다양한 기술을 구사했지만, 전세는 역전됐다. 2라운드 종이 울리고 프런트킥으로 스티븐스의 턱을 타격했지만, 스티븐스의 잽과 스트레이트를 피하기엔 체력이 달렸다. 결국 힘이 소진된 최두호는 스티븐스의 라이트훅에 쓰러지고 말았다. 파운딩까지 내주면서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스티븐스의 TKO승을 선언했다. 한편, 언더카드 1경기(밴텀급)에선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구이도 카네티를 상대로 1라운드 4분50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2018-01-16 10:39:3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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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맨유 7번 유니폼 입나? 주급 5억 8천만원에 이적 확실시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행이 유력해지면서 다수 언론은 산체스가 등번호 7번을 받을 거라고 점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칠레 언론 '쿠페라티바'를 인용해 "산체스가 맨체스터 시티 제안을 거부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선택한다면 등번호 7번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의 제안으로 산체스 영입을 앞두고 있는 것.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주급이다. 여기에 더해 맨유는 산체스를 확실한 에이스로 대접하기 위해 팀 상징은 등번호 7번까지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맨유의 7번은 많은 상징성을 담고 있다.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맨유에서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앞서 맨시티 역시 아스날의 핵심 공격수 산체스를 놓고 영입전에 뛰어 들었지만 높은 이적료에 맨시티가 영입을 포기하면서 맨유가 기회를 잡았다. 산체스는 2014년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16골8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고, 지난 시즌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24골10도움으로 에이스 노릇을 했다. 올 시즌에도 7골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 성적이 부진하자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렸고, 아르센 벵거 감독과의 불화설이 흘러나왔다. 최근 아르센 벵거 감독은 "산체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아스널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했었다. 그는 48시간 내 거취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이적설을 인정했따.

2018-01-16 10:28:4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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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최지만이 150만 달러(약 15억9000만원)에 에릭 테임즈가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다. 최지만은 테임즈의 1루수 백업 자리를 노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토트넘)이 BBC, ESPN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베스트 11에서 각각 2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오른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극찬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하며 이번 시즌 22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우완 투수 김승회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브라질 용병 티아고(알힐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 성남에서 뛰며 K리그 검증을 마친 티아고는 측면 돌파와 순간 스피드를 겸한 드리블이 장점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패트릭 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였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 1999년과 2003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적이 있다.

2018-01-15 14:1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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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⑧알고 보면 가장 어려운 '스키의 왕' 노르딕 복합

노르딕 복합(Nordic combined)은 두 종목이 합쳐진 스포츠다. 크로스컨트리에 필요한 지구력과 순발력, 여기에 스키점프의 기술과 담력까지 갖춰야 해서 '스키의 왕'으로 불린다. 북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노르딕 복합은 1892년 노르웨이에서 열린 첫 대회를 기점으로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다. 노르딕(Nordic)은 평지 또는 완만한 언덕에서 치러지며, 대표 종목으론 크로스컨트리가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10km 안팎의 장거리를 스키를 타고 주행하는 종목이다.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해 '스키의 마라톤'이라 불린다. 노르딕 복합은 크로스컨트리에 스키 점프를 결합한 종목이다. 이러한 특성을 두고 미국 USA 투데이는 "일반인이 직접 하기 가장 어려운 동계올림픽 종목"이라며 "탈진하고 공포를 느낄 것"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올림픽에서 여자 종목이 없는 유일한 경기이기도 하다.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남자부 경기만 있다. 노르딕 복합은 개인전과 4명이 한 조를 이루는 단체전으로 나뉜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스키 점프를 먼저 한 뒤, 크로스컨트리를 한다. 개인전은 스키 점프 도약대 길이에 따라 노멀힐(Normal hill)과 라지힐(Large hill) 경기로 나뉜다. 노멀힐은 85~109m 규격의 경기장을, 라지힐은 110m 이상 규격의 경기장이다. 단체전은 라지힐 점프대만 쓴다. 경기는 스키점프대에서 시작하며, 여기서 매긴 점수에 따라 크로스컨트리에서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스키 점프에서 1점 차이가 날 때마다 4초씩(최대 10분) 늦게 출발한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은 총 10㎞다. 단체전은 스키 점프 1점당 1.33초씩 늦게 출발하며, 5㎞씩 총 20㎞의 거리를 연이어 달린다. 노르딕 복합은 그동안 북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였다. 종주국 노르웨이가 이 종목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땄고, 핀란드(4개)와 오스트리아(3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일본도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오르며 강국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월드컵에서 우승 경쟁에 합류한 독일도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제언(24)이 유일한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제언은 지난해 2월 평창에서 열린 노르딕 복합 월드컵에서 개인전 30위에 올라 목표로 했던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확보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독일의 에릭 프렌첼(30)이다. 그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속 월드컵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오는 2월 14일에는 남자 노멀힐, 20일에는 라지힐 경기가 펼쳐진다. 또 22일에는 단체전이 열린다.

2018-01-15 13:29: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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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에버튼전에서 '1골 1도움'으로 시즌 11호골을 기록,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 선수로는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이란 대기록을 작성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이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남자 일반부 1500m 경기에서 세운 1분48초47의 기록은 이승훈이 보유하던 종전대회 기록 1분48초89를 0.42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남북이 2018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을 논의 중인 가운데, AP통신이 봅슬레이도 합동훈련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봅슬레이 여자 대표팀이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7, 8차 대회에서 연속 입상했다. ▲클로이 김(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축구 국가대표급 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를 1년간 임대로 영입했다. 홍정호는 이달 중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함부르크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45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으로 승리했으며, 구자철의 득점은 결승 골로 기록됐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부산 아이파크가 강원 FC에서 뛰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측면 공격수 신영준을 영입했다.

2018-01-14 16:13: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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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VR까지…평창조직위 '헬로우 평창' 4차 이벤트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시작했다. 조직위는 14일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의 4차 캠페인 '솔직히 말해서'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솔직히 말해서'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하는 이벤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경기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재로 제작한 동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VR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SNS를 통해 공유, 댓글 작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으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 '명견만리' 도서세트,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소장용)과 인기몰이 중인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이 제공되며 올림픽 폐막일인 2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이 정보유통에 중점을 두었다면, '솔직히 말해서'의 콘텐츠들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재로 구성돼 쉽게 즐길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는 놀러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부 아이템으로는 '강원도로 떠나는 기발한 여행', '짠내투어', '동계올림픽으로 보는 스포츠와 영화', 조선시대 왕이 직접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푼 '평창실톡' 웹툰으로 보는 '올림픽 이야기', '추위를 이기는 기발한 방법'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생소한 경기인 봅슬레이, 스키점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VR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콘텐츠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국민 참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붐업을 목표로 조직위가 강원도, 문체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헬로우 평창' 캠페인은 지난 11월 14일 오픈 이후 누적방문자수 16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차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 2차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 3차 캠페인 '2018 불타오르네'까지 총 2만 3천여 명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헬로우 평창'은 대통령과의 전용열차 오찬, 김연아, 정용화, 변천사, 장근석 등 스타 및 정치인의 참여로 국민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01-14 11:23: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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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슬럼프 끝-'올림픽은 자신과의 싸움'

2010년 밴쿠버올림픽 한국의 올림픽 첫 스피드스케이팅의 금빛 주역 모태범(대한항공)이 소치올림픽이 끝나고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개인 최고 기록을 내고도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에 체중관리와 훈련을 접었다. 85㎏이던 몸무게는 7개월 만에 107㎏이 됐다. 하지만 고된 노력 끝에 최상의 몸상태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타트라인에 서게 되는 모태범은 "평창올림픽은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고 말했다. 모태범은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35초 46의 기록으로 대표팀 후배 차민규(동두천시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건 모태범은 "선발전 때(35초 59)보다 기록을 당긴 것이 조금씩 자신감이 쌓이게 한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몰라서 패기가 넘쳤던 밴쿠버 때와 "먹고 살 걱정이 많아진" 지금은 마음가짐이 다르다지만 소치 때처럼 쏟아지는 기대와 부담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에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세 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모태범은 "평창에서는 준비를 잘해서 작년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며 본연의 충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렇지만 모태범은 "밴쿠버 때 함께 갔던 이상화나 이승훈이 지금까지 꾸준히 잘하고 이는 모습을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후배들이 워낙 잘해서 "후배들 따라가느라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엄살을 부린 '맏형' 모태범은 "후배들과 힘을 합쳐 서로 경쟁하면서 평창올림픽까지 남은 한 달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18-01-12 18:03:50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