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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타운홀미팅서 성과급 언급…우수 인재 발굴 강조

현대차그룹은 16일 정의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정의선 회장은 직원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과 기업문화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수평적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정의선 회장이 타운 홀미팅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2019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그동안 정의선 회장은 임직원과 소통을 통해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정의선 회장은 1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타운홀 미팅은) 1년에 한두번 정도 진행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늦어졌다"며 "온라인에서라도 만나고 소통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기업들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정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힘들었으며 우리도 사업계획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유동성 확보가 가장 중요했는데 1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협력사에 투입하고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과 수소연료전지, UAM, 전기차 부분은 앞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E-GMP 기반의 아이오닉5와 EV6가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성과급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여를 반납키로 하면서 국내 산업계에 성과급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정 회장은 "성과급 이슈에 대한 논란 알고 있다"며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면 보상을 정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차 직원들의 평균 성과급은 경영 성과급 150%에 격려금 1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성과금 150%+격려금 300만원'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정 회장은 올해 회사의 수익성이 나아지면 직원들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성과급 지급 기준을 임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정교하게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며 "문제가 있다면 빨리 바꿔서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발굴을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도 그 역량이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며 "회사에서는 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성과에 대해 충분히 보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준비하고 있는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은 2023년으로 지목했다. 그는 "모셔널이 캘리포이나가 아닌 네바다에서 레벨4를 인증 받았다"며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무인테스트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6 17:2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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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결

국내 산업계 수장들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도 이같은 바람이 불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6일 주시보 사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주시보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남해화학 하형수 사장, 복지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회장, 그리고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전찬민 회장을 지목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남해화학과 복합비료 수출 및 암모니아를 포함한 비료원료 수입에 협력하고 있으며, 하트하트재단과는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벡 공과대학생 장학금 지급, 의료기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에는 2011년 처음 후원을 시작, 국가대표팀은 성장을 거듭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시보 사장은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캠페인이 확산되어 교통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현수 사장은 다음 주자로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2021-03-16 16:04: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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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로나19발' 재택근무 인식 조사… "물리적 근무시간이 아닌 업무성과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의 생각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임직원의 반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면서 이 제도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는 물론, 근무자세에 대한 인식도 실시 초기에 비해 상당히 유연하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모비스가 재택근무 도입 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할 일만 다 한다면 재택근무 중 다른 일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45%로 과반에 육박했다. 재택근무의 장소를 집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도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만 있다면 집이 아니어도 무관하다'는 의견이 70%로 높게 나타났다. 재택근무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매우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40%로 나타난 반면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답한 인원은 2%에 불과했다.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출퇴근 하는 시간과 지출이 줄어서(57%)', '방해 없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29%)', '불필요한 회의 참석이 줄어서(8%)', '갑작스러운 업무 지시가 줄어서(6%)' 등이 꼽혔다. 그러면서 '연속 재택근무 정착 등 확대 시행'을 원하는 의견이 61%로 높았고, '탄력 근무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의견도 21%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역시 대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41%)', '간단한 집안일을 부탁할 수 있어서(40%)' 등이 지목됐다. 현대모비스는 재택근무 도입 1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의 생각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87명의 임직원이 설문에 참여하는 등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의 생각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임직원의 반응.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해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실시, 효용성을 확인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공식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는 등 재택근무와 시너지를 낼 다양한 정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를 구축하는 등 재택근무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유연한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가 자란다는 믿음 아래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 2018년 개인의 상황에 따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근로제를 도입하고, 사무 공간 혁신을 위해 매일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 앉는 좌석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재택근무 #설문조사 #코로나19

2021-03-16 15:2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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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 현지화 전략 결실…흑자전환·고객평가 최우수

기아 인도공장. 기아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해온 현지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기아는 인도 현지 진출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7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적자(-519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39억원에서 2조9532억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기아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아난타푸르 공장을 착공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생산을 시작했다. 그해 8월 사전계약에서 2만2000대의 수요가 집중됐으며, 그 해에만 내수에서 4만5000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해 인도 판매량은 14만대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는 기아가 고객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깃들여 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5월에는 구매 고객에 대해 집까지 차를 탁송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하며 비대면 마케팅으로 활로를 뚫었다. 또 현지 보험사인 바자이 알리안츠, ICICI 롬바드와 인도 지역 최초로 커넥티드카 보험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에 주력했다. 기아 인도 현지 딜러 매장에서 영업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 이에 따라 기아가 인도 고객들이 평가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기아는 인도 자동차시장 조사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카 딜러 트랙커의 이번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자동차 브랜드별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종합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기아 자동차를 판 딜러들은 종합 고객 응대, 투명성·신뢰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0점 만점에 종합 832점을 받아 타타(830점), MG(819점), 현대차(797점)에 제치고 일반 브랜드 13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748점)와 볼보(739점) 등 고급 브랜드 5곳을 포함한 전체 18개 브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인도 시장 진출 후 기아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 응대 등 질적 성장 측면에서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2019년 8월 인도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 22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지 톱5 내 자동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셀토스와 쏘넷은 매달 1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기아 #인도 #현지화

2021-03-16 11:1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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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완성차와 고성능 타이어 만남…한국타이어, 7년 연속 'BMW 드라이빙 센터'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도 BMW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가 최초 개장된 이래 타이어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드라이빙 센터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7년 연속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총 9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쌓아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뛰어난 핸들링과 우수한 접지력, 제동력 등 최상의 주행성능을 통해 BMW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29만 1,802m² 면적에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어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즐기는 자동차 매니아는 물론 일반 방문객 모두에게 전문 레이싱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경험을 제공하며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왔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개장 6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의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BMW #한국타이어 #BMW드라이빙센터 #타이어 #공급

2021-03-16 10:48:02 양성운 기자 2021-03-16 10:48:0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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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뉴 LS 500, LS 500h' 출시…S클래스·7시리즈·G90 등과 경쟁 예고

렉서스 뉴 LS 익스테리어. 렉서스코리아가 '뉴 LS 500, LS 500h'를 출시하고 국내 플래그십 세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플래그십 모델은 완성차 브랜드의 위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중요한 시장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신차 출시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 제네시스 G90 등과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16일 렉서스의 원점인 플래그십 세단 '뉴 LS 500, LS 500h'의 온라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LS'는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한층 개선했다. GA-L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플래그십에 걸맞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을 추구한 뒷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뉴 LS'는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모의 10단 변속 제어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변속을 실현했다. '뉴 LS'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전 모델에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가 장착되었고,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렉서스 뉴 LS 인테리어. 또 블레이드 스캔 기능의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AHS)을 적용하여 야간 주행시의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뒷좌석 쿠션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12개의 SRS 에어백을 탑재하여 사고시 탑승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 2740만원 ▲럭셔리 1억 3730만원 ▲플래티넘 1억 5200만원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는 ▲럭셔리 1억 4750만원 ▲플래티넘 1억 6750만원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뉴 LS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렉서스의 원점인 LS 출시를 통해 더 매력적인 상품과 감동을 전하는 렉서스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 #플래그십세단 #뉴 LS 500 #LS 500h #S클래스 #7시리즈 #G90

2021-03-16 10:2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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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신학기 맞아 '캠퍼스카' 운영…MZ세대 부담 줄이고 혜택 확대

그린카와 함께 하는 신학기 '캠퍼스카'.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카'를 운영한다. 20대 초, 중반의 MZ세대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16일 그린카에 따르면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 캠퍼스와 대학가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들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캠퍼스 구성원 뿐만 아니라 캠퍼스 지역 인증을 완료한 일반 이용자 누구나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113개의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일반 그린존 대비 평균 10~15%가량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실제로 캠퍼스카 할인이 적용된 대여 요금은 주중 1시간 기준으로 경차 약 3700원, 준중형 약 4800원 수준이다. 또 캠퍼스카 이용자가 차량 이용 후 정상 반납 시 자동으로 '리필쿠폰'이 발급되기 때문에 이용 회수에 제약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현재 전국의 113개의 대학 캠퍼스에서 소형부터 SUV까지 23개 차종의 450여대의 캠퍼스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캠퍼스에 차량을 우선으로 배치하고 전국 시·도 내에서 대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캠퍼스 카를 이용하는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차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카 #카셰어링 #MZ세대 #대학생 #캠퍼스카

2021-03-16 08:4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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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 동참…유원하·권혁호 부사장 등 지목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탠다. 롯데렌탈은 김현수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현수 사장은 다음 주자로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MG손해보험 박윤식대표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든 사진에 #어린이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해시태그를 달아 롯데렌탈 공식 SNS에 게시했다. 김현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 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인식개선 활동과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 밖에도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편한 동행'과 장애아동시설 차량 경정비를 매년 진행하며 아동복지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1-03-16 08:35: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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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신입생·신혼부부 등 위한 프로모션 진행

쉐보레 봄맞이 새출발 경품 이벤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15일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의 경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출발의 순간들을 응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퇴직자, 신혼부부, 출산, 임신, 신규 사업자, 신규 면허 취득, 새 출발 도전자 등 9가지 테마에 맞춰 4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고객들은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새 출발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꼭 맞는 쉐보레 모델을 추천 받게 된다. 이 외에도 다른 차종에 대한 문의가 필요하다면 새로운 추천을 받을 수도 있으며, 5개 쉐보레 차종의 프로모션 및 추가 혜택을 안내 받게 된다.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전시된 차량에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동일한 절차로 응모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 응모 시에는 스크래치 카드 응모 기회와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1등(14명)은 쉐보레 2박3일 차량 시승권과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21명)은 제스파 마사지건, 3등(28명)은 일리 커피머신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장 응모만 가능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서는 대형 캠핑매트와 스마트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이 즉석에서 제공된다.

2021-03-15 16:54: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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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르노 조에', 부산 동·서부산권 산업단지 취업 청년 이동 지원

르노 조에.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르노 조에'가 부산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이동을 돕는다. 르노삼성은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의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2021 올해의 전기차 세단'으로 선정된 '르노 조에(ZOE)'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이 사업에 2018년부터 3년 동안 SM3 Z.E. 차량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유럽 시장의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르노 조에'를 새롭게 제공한다.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3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검증된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경쟁력을 지향하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의 대명사다. 전기차 개발의 선두주자 르노 그룹의 10여 년 간의 EV 개발 경험이 녹아 있는 조에는 2012년 첫 공개 이후 화재 발생 제로를 기록하며 안전에 대한 높은 신뢰성도 갖추고 있다.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조에는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309km(WLTP 기준 395km)이며, 50kW급 DC 급속충전기 이용 시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겨울철 저온 주행 환경에서도 236km의 우수한 주행거리를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얼마 전 올해의 전기차 세단을 수상한 르노 조에가 부산청춘드림카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를 통한 청년 취업 촉진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 그리고 전기차 보급 확대라는 이 사업의 목적 실현에 조에가 보탬이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조에 #전기차

2021-03-15 14:36: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