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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기아 EV6…"테슬라 나와" 아이오닉5와 '3자 경쟁'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더 기아 EV6(이하 EV6)'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Y 등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 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인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며 "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하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같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했고, 크기나 주행거리 등 제원도 비슷하다. 하지만 디자인과 공간은 전혀 다르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했고, 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스포일러까지 간결한 라인이 특징이다. 후면부의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역동성을 더했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내연기관 모델과 비슷한 느낌이 강하다. EV6만의 차별성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넓게 펼쳐진 화면과 매끄럽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으로 차량의 내부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이와 함께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을 적용했다.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배치했다. EV6는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지능형 헤드램프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 운전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각적·청각적 특화 사양은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요소다. 기아는 먼저 EV6의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추후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V6의 모델 별 시작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Line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3월 31일부터 EV6 구매를 희망하는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EV6 #기아 #현대차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Y #순수전기차

2021-03-30 17:0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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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 '고객 만족' 가치 실현…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더클래스 효성 '고객 만족' 가치 실현으로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누적 자동차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4월 누적 판매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자동차 구매고객과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8년을 맞이한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으며 올해 송파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시 및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콘셉트카 'VISION EQS'와 'VISION AVTR'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시·시승행사를 진행해 많은 고객들이 벤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더클래스 효성은 골프 토너먼트 파트너십 및 선수 지원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골프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SK텔레콤 오픈 2019' 등 KLPGA 대회를 공식 후원했으며,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20-기브앤골프'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주최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10만대 판매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벤츠의 명성에 걸맞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30 14:5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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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둘러싼 노사 갈등…노노갈등으로 확산 조짐

르노삼성 부산공장 전경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 문제가 점차 다양한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르노삼성 노사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 내부적으로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성과 없는 파업으로 현장만 혼란스럽게 할 게 아니라 조속히 임단협을 타결하고 순환휴직 등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결국 노노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르노삼성 내 소수노조인 '새미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새미래 노조)'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대표노조는 지난 2018~2019년 임금협상 때 867시간의 파업을 했지만 임금동결이란 초라한 성적만 남겼다. 파업 효과는 무의미하다"며 "대표노조의 큰 결단이 있어야 순환휴직 및 임·단협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미래 노조는 르노삼성 내 4개 노조 중 하나다. 대표노조인 르노삼성 노조에 가장 많은 1900여명이 소속돼 있고, 새미래 노조가 120여명으로 두 번째로 인원이 많다. 이 외에도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르노삼성지회와 영업서비스노조에 각각 40여명이 속해 있다. 르노삼성의 모기업인 르노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80억 유로(약 10조원)의 대규모 적자를 내자 '르놀루션'이란 구조조정 계획을 내놨다. 2023년 까지 마진율 3%, 2025년까지 비용절감 30억 유로(약 4조4000억원)를 달성하겠단 목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지난달 말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생산목표를 15만7000대에서 10만대로 줄이면서 오는 5월말까지 일부 인력(약 270명)을 대상으로 한 순환 휴직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매듭짓지 못했고, 최근 근무체계 변경과 순환휴직 실시를 두고도 사측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엔 찬성률 57%로 파업안을 가결, 합법적 파업권도 확보한 상태다. 새미래 노조는 "대표노조 위원장은 사상 최초로 연임했지만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산 넘어 산'인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파업권을 확보했지만 찬성률은 과반을 조금 넘기는 57%에 그쳐 동력이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합원의 파업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조합 간부들이 주축이 돼 지명파업, 천막농성, 전단지 배포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선 파업의 결과는 임금갈등과 노노갈등, 희망퇴직, 순환휴직 등만 남긴 채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미래노동조합은 대표노조가 다수노조로서 '갑(甲)'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이들은 "정당한 노조활동을 보장받기 위해 타임오프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와 관련해 대표노조는 소수노조와 '갑과 을' 같은 관계"라면서 "내년부턴 타임오프 시간은 회사에서 배분토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임단협 #노사갈등 #노노갈등 #파업

2021-03-30 14:3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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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연비' 매력적인 혼다 CR-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전기차 아쉬움 잡는다

혼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CR-V 하이브리드'가 세단에 가까운 주행감성과 뛰어난 연비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가솔린·디젤)에서 친환경차(전기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지만 국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이 때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연결시켜주는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기술의 혼다를 대표하는 가솔린 SUV인 CR-V는 체급에 비해 넓은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안전성, 우수한 내구성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리카로 급부상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카 시장 공략을 위해 CR-V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에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CR-V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분석해봤다. 이번에 선보인 뉴 CR-V 하이브리드는 2개의 모터가 장착돼 최고 출력 184마력의 혼다 스포트 하이브리드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2.0ℓ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Atkinson-cycle) 엔진이 적용됐다. 주행상황에 따라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 등 3개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i-MMD 시스템을 통해 모터 출력 184마력,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도심 연비 기준 연비 효율은 L당 15.3㎞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리얼 타임 AWD 기능과 AHA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 퍼포먼스도 한층 강화됐다고 혼다코리아는 설명했다. 전면부에는 강인한 스타일의 범퍼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인라인 타입의 LED 안개등이 적용됐다.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이 장착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재공간 하단에 배치해 2열 시트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게 풀 플랫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한다. 또 4WD 투어링 트림에는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 와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CR-V 하이브리드 가격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

2021-03-30 11:07:20 양성운 기자 2021-03-30 11:07:20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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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마지막 담금질…임직원 다양한 운행조건으로 품질 테스트

현대자동차가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테스트에 돌입한다.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는 다음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임직원들이 직접 품질 검증과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테스트 드라이버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버 선정은 국내영업본부와 연구소 등 각 본부에서 직원들의 신청받았으며, 다음달까지 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과 비슷한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GV70 출시를 앞두고 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버를 선정해 다양한 조건에서 품질 검증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매일 운전하며 성능, 조립, 마감과 관련된 63개의 체크 리스트를 작성했을 뿐 아니라 품질 모니터링 결과를 상세한 운행 조건과 함께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덕분에 GV70은 계약 첫날 1만대가 넘는 주문이 쏟아질 정도고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오닉5는 한국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사전 계약 하루 만에 2만 3760대를 기록하며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 넘었다. 글로벌 고객들도 아이오닉5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렌더링 이미지나 콘셉트카 이미지가 아니므로 화면 밝기를 조절할 필요가 없다"라며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극찬했다.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긴 휠베이스가 인상적이다. 앞좌석이 최적의 각도로 젖혀져 탑승자에게 무중력 느낌을 주고 실내 터치 포인트의 상당수가 페트병을 비롯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부분이 색다르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유럽에서 진행된 사전계약에서는 현지 물량으로 배정한 3000대가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순수 전기차라는 점에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다"며 "단순히 제품 체험이 아닌 임직원이 소비자 관점에서 차량을 경험하고 품질을 검증하는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품질테스트 #순수전기차

2021-03-30 10:39: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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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야구사랑…ktwiz·한화이글스·KBO리그 후원 이어가

3월 2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터시티 호텔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오른쪽)과 KBO리그 정지택 총재가 2021년 공식 후원 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2021년 시즌 KBO리그 후원에 나선다. 이번 조인식은 3월 2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KBO리그 정지택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1 시즌 마케팅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이어뱅크는 2021년 한화이글스도 후원한다. 한화이글스와의 후원 협약식은 같은 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타이어뱅크와 한화이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로써 타이어뱅크는 올 한해 KBO리그와 한화이글스, ktwiz를 후원하며 프로야구 발전과 팬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써 프로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 기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쉽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ktwiz와는 2016년부터 6년째 후원사로써 함께하고 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국민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이자, KBO 리그 발전과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ktwiz #한화이글스 #KBO리그 #후원

2021-03-30 09:1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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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 위한 인재 확보 가속화

지난 27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에 참여한 청소년 공학 리더들이 직접 코딩한 자율주행차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 도약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을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봉사·교육·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다. 도로 트랙 위에 무작위로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하고, 탈선 횟수ㆍ시행 착오 횟수ㆍ완주 시간이 주 평가요소로 가장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년간에 걸친 교육과 연구활동의 결실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 오산고등학교의 리얼스톤팀이 최종 우승하며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선에 오른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각 학교 친구들의 열띤 랜선 응원전도 눈여겨볼 만했다. 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과학 기술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을 미래 공학 리더로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자율주행 리더를 선제 발굴해 우리나라가 미래차 핵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공학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 아동 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의 일일 교사로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대회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교사 및 자문교수를 배정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에 자율주행 기술 관련 논문 게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내부 연구인력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외부에서 우수인재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도부터 용인시 기술연구소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센서와 로직(인지·판단·제어)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 영상인식, 센서제어를 비롯해 통신기술 과정이 포함된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은 코딩이나 알고리즘 설계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작동하는 원리를 비롯한 기계구조학도 학습하게 된다. 일반 IT기업에서 수행할 수 없는 현대모비스만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으로, 그 동안 축적한 하드웨어 설계역량과 SW기술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전 연구원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고급 SW설계 인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청소년공학리더자율주행차경진대회 #청소년 #공학 #리더

2021-03-29 11:55: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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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공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혜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6일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 5의 구매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있으며,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춘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제공이 있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선택은 아이오닉 5를 출고한 고객이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 후 마이현대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오닉5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충전 편의성 개선을 위해 고객의 전기차를 픽업해 충전 후 전달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4월부터 서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120기를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1-03-26 09:57: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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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올해 분위기↑…아이오닉5·K8·스타리아 잇따라 기록 갱신

현대차·기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이어 스타리아가 기아는 K8이 출시와 함께 사전계약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또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한 점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탑재해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차량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들어간 현대차의 첫 순수 전기차는 첫날에만 2만3760대가 계약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기아도 연초부터 신차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다음 달 초 출시되는 기아 준대형 세단 K8이 사전계약 첫날 1만8015대를 기록했다. 기아 세단 중에서는 3세대 K5(7003대)를 크게 뛰어넘은 1위고, SUV를 포함해도 기아 역대 3위 기록이다. K8의 첫날 계약실적은 현대차 그랜저(1만7294대)를 능가한 성적이다. 국산차 전체로 따져도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2만3760대), 기아 4세대 카니발(2만3006대), 기아 4세대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사전계약 1일 차 역대 4위에 해당한다.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첫날 2만2012대 계약된 바 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는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만 진행하는 차이점이 있다. #현대차 #기아 #스타리아 #아이오닉5 #K8

2021-03-26 09:5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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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 오픈

그린카 비대면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베타를 오픈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앱 설계 능력과 차량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업이다. 그린카의 '세차클링' 출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카셰어링 뿐만 아니라 세차 플랫폼 서비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 또한 담고 있다.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 중 하나로 실제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9000여대를 연 130만회 이상 세차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승용차 수(약250만대)의 절반 수준을 뛰어넘는 수치다. 그린카는 세차클링 서비스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법인 대상 세일즈 시작으로 개인 세차 서비스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해 가며 사업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그린카는 세차클링을 통해 검증된 세차 전문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제휴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올해 2분기 내 업그레이드된 세차클링 정식 버전을 공개하고 서비스 범위 역시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3-25 14:48: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