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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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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제는 또래가 이해한다" 마포 청소년 동아리 '아띠'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장관상

마포구가 지난달 15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부문에서 마포구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의 또래 동아리 '아띠'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헌신한 성인이나 단체, 자력으로 바르게 자라거나 또래 청소년에게 도움을 준 청소년과 동아리에게 주는 상이다. 또래 동아리 아띠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또래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 자치 활동 동아리다. 이곳은 2012년부터 마포구 청소년 복지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아띠에는 중·고등학생 중 또래 상담자로 봉사하고 싶은 청소년과 중간 자원 지도자 대학생 2~3명 등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친구의 고민을 듣고, 고민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성격유형검사와 상담 활동 등으로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거리이동 고민상담소도 열었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주제로 자체 UCC를 제작해 청소년의 관점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때론 어른이 아닌 또래 친구가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때가 있다"며 "이 점을 잘 활용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1-03 10:57: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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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성산2동 주민은 '라디오 스타'…수다로 듣는 동네 이야기

"안녕하세요 핑크짱이예요 뽕장 언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손주가 아파서 고생 많았어요. 요즘 아이들 감기가 심해서 마음 아팠어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는 친정 가서 김장 도와주고 김치도 얻어오고 겨울철 집안행사가 많아서 분주한 시간을 보냈어요" 마포구 지역 주민이 동네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방송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마포구는 성산2동 주민들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톡톡성산2, 거침없는 수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성산2동을 대표하는 전·현직 통장들이 만들고 있다. 평소 알지 못했던 동네소식을 입담 좋은 주민들을 통해 듣기 때문에 신선함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이들은 라디오 제작을 위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5주간 전문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사)마포공동체라디오 송덕호 방송본부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교육은 연예인이 나오는 기성 라디오가 아니라 주민의 이야기를 담는 마을라디오에 대한 이해부터 마을 라디오만의 제작비책(秘策)과 기획서, 대본 작성, 진행요령,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톡톡성산2, 거침없는 수다는 정규방송으로 편성돼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마포FM 100.7㎒에서 들을 수 있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되고 1·2부로 나뉜다. 1부는 성산2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동네소식을 전하는 '성산2동의 이모조모'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대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지금 만나고 싶어요' 코너가 열린다. 마을라디오 제작에 참여하는 주민 장영화 씨는 "우리 동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마포FM에 감사하다"며 "마을라디오를 진행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성산2동의 메신저'라는 사명감을 갖고 알찬 소식과 거침없는 속 시원한 이야기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마을 공동체가 퇴색해가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마을 라디오를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마을라디오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훈훈한 동네소식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2018-01-03 10:43: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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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 환경관리 최고 자치구는 '송파구'

지난해 환경관리를 가장 잘 한 서울 자치구는 송파구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7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송파구가 최우수, 성동구와 서초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별로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송파구는 수질·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위반 적발률이 우수하고,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인력운영, 언론 홍보 실적 등도 뛰어났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고 업종도 다양함에도, 지도점검률 115.7%에 위반 사업장 적발률도 19.9%로 가장 높았다. 지도점검률은 지도점검 대상업소 수 대비 지도점검 횟수를 뜻한다. 3위인 서초구는 자율점검업소 관리상태가 우수했다. 환경감시공무원의 교육과 인력확보 등 공무원 역량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30일 전체 총 환경오염물질(수질·대기) 배출업소 점검대상 2734개소 중 2942개소를 점검해 점검률 107.6%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위반사업장은 289개소로 점검업소 대비 9.8%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매년 자치구를 평가해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정기 지도·점검률, 위반 적발률 등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2개 항목 모두 '가' 등급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송파구), 우수구(성동·서초), 장려구(강북·동작·강남), 노력구(중랑·도봉·금천)의 기관과 유공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올해도 시와 자치구가 공동협력과 소통강화로 시민의 건강과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1-03 10:15:5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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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사이트 통합한 서울시 50+ 포털 열렸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일 관련 기관 누리집을 하나로 통합한 '서울시50+포털을 열였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흩어져 운영되던 누리집은 서울특별시50+포털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등이었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이 따로 운영되면서 정보가 분산되고 방문도 혼란스러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50대 이상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단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안내 외에도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강화해 50대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새 포털이 기존 누리집에 비해 나은 점 7가지로 ▲통합회원 가입을 통한 간편한 로그인 ▲모든 50플러스캠퍼스과 센터의 강좌정보, 수강신청이 한 번에 가능 ▲창업, 창직을 포함해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 일자리 정보와 선후배의 경험담 ▲소셜 미디어 형식의 양방향 소통창구 강화 ▲여행과 취미, 인터뷰와 재무 등 다양한 읽을거리 ▲오프라인에서 확장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통합 마이페이지 제공 등을 내세웠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50+포털의 통합 개편을 통해 50+세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인생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이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8-01-02 17:11:1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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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구형 강화'에 법원 호응할까…"양형 기준·판사 양심 뿐"

살인죄에 최대 사형을 구형한다는 검찰의 방침이 판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검찰청은 지난 1일 살인 범죄자의 법정 구형량을 대폭 늘린 '살인범죄 처리기준 합리화 방안'을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살인죄에 미성년자 납치나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결합한 경우 구형을 가중한다. 피해자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약자나 여성일 경우도 마찬가지다. 반면 가정폭력처럼 피해자에 학대 당해온 가해자의 귀책 사유가 인정되면 구형량을 감경한다. 음주 상태에서 살인한 경우, 심신미약을 이유로 구형량을 줄이지 않는다. 대검의 '2017 범죄분석'에 따르면, 2016년 살인범죄는 948건 일어났다. 살인 전과자가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53건으로 2015년과 같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번 검찰의 구형 증가 방침이 실제 위하력(범죄억지력)으로 이어질 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판사는 검찰의 구형과 별개로 대법원 산하 양형위원회의 양형 기준과 양심에 따라 선고하기 때문이다. 양형 위원회 양형 기준에 따르면,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의 경우 기본 23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이다. 가중하면 무기 이상이다. 가중요소 역시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 피해자가 범행에 취약한지 등을 세부적으로 따지게 되어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사가 의뢰인에게 '협조 하지 않으면 구형 세게 때릴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의뢰인에게 '구형과 재판부의 판단은 별개이니 사실대로 말하면 된다'고 알려준다'고 말했다. 검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수사와 재판에 따른 형량 요구일 뿐, 판사는 개별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따지고 양형 기준을 보면 된다는 설명이다. 사형 구형 역시 실제 판결·집행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한 사정기관 출신 법조인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여서 실제 집행을 하지 못한다"며 "현실적으로 폐지된 사형을 집행했다가는 국제사회가 난리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하력에 대해서도 "강한 형 집행이 일반인의 경각심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며 "개별 사건 내용이 다른 상태에서 위하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실제 통계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2018-01-02 17:04: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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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에도 정신 못차린 서울 목욕탕 "불시점검 절반이 소방법 위반"

충북 제천 화재 사고 이후에도 서울시내 목욕탕 상당수가 안전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2일~28일 서울시내 찜질방과 목욕장 319개소를 소방특별조사(불시점검)한 결과, 120개소에서 소방 법규 위반 사항 330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불시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제천 화재사고의 경우 20명이 사망한 2층 여성사우나는, 피난통로에 목욕물품 선반을 설치, 피난통로를 막아놓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질식사 했다"며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점검은 제천 화재 당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소방특별조사반에 여성소방공무원을 포함한 72개 반 144명이 편성돼 진행됐다. 특별조사반은 ▲비상경보설비와 방송설비 등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여부확인 ▲피난통로 상(복도중점) 장애물 설치 여부 ▲목욕용품 선반 등의 피난로 상 적치로 인한 긴급피난 장애 여부 등을 살펴봤다. 조사반 단속결과 319개소 중 120개소에서 위법사항 330건이 적발됐다. 소방재난본부는 46개 대상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74개 대상에 시설물 원상복구 조치명령과 기관통보조치를 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목욕장이나 찜질방내에서 비상구로 나가는 피난통로상에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합판을 설치해 화재시에 대피가 불가능한 상태로 적발된 곳이 38건 ▲방화문에 이중덧문(유리문)을 설치해 방화문을 열고 나갈 수 없게 한 곳이 7건 ▲한증막이나 탈의실에 피난구 유도등을 미설치하거나 철거한 상태로 적발된 곳이 8건 ▲방화문을 목재문으로 교체한 곳이 1건 ▲영업장 내부구조 임의 변경이 5건 ▲수신기 정지 2건 ▲유도등 점등 불량, 스프링클러 헤드 불량 등이 269건이다. 방화문은 1시간 이상 화재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소방재난본부 특별조사반 관계자는 "목욕장이나 찜질방의 경우 탕비실·탈의실·휴게실·수면실 등 여러 용도로 구획되어있어 내부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화재로 연기가 차면 내부구조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피난통로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며 "건물 소유주나 관계인은 비상시를 대비해 피난통로 상에는 장애물이 없도록 관리하여야 하며, 유도등이나 휴대용 비상조명등의 정상 작동여부도 항시 점검해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화문에 유리문을 이중으로 설치해 놓은 사례가 다수 적발 되었는데, 방화문에 덧문을 설치하는 것은 모두 소방관련 법령 위반"이라며 "비상구 문은 피난 방향으로 밀어 열수 있어야 하는데, 덧문은 당겨서 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재 시 다수가 일시적으로 몰리면 문을 당겨 열지 못해 대피하지 못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나타난 소방안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로티형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용접 작업 시에는 불티 비산 방지망을 반드시 설치토록 지도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소방차 통행로면 표시 ▲소방통로확보와 현지적응 훈련 등을 강화 해나갈 방침이다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아 목욕탕과 찜질방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소방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관리에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등을 통해 안전관리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1-02 14:37: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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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저임금 인상 부담 사업주에 '일자리 안정 자금' 접수

서울시가 2일부터 서울전역 426개 동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안정 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일자리 안정 자금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돼 임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다.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된다. 정규직과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다. 일용노동자는 월 실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상용·일용과 고용보험 적용 제외자를 포함해 30인 이상인 사업주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사업주와 임금체불 명단 공개사업주, 국가 등 공공부문,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이다. 주 40시간 미만 노동자는 노동시간에 비례해 지급한다. 아울러 지급방식은 연중 1회만 신청하면 매월 자동 지급된다. 현금 지급과 사회보험료 대납 중 사업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신청 이전 월에도 지원요건을 충족했다면 소급해 일괄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간에 쫓기는 소상공인·영세기업 사업주를 위해 동 주민센터 내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담당 인력을 배치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안정자금 업무 담당자에게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인 안정자금 신청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등과 핫라인도 구축했다. 아울러 지원대상 사업주가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유관단체와 협력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소식지에 게재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일자리안정자금, 4대 사회보험공단과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서울시는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시 현장책임관을 지정하여, 현장 점검부터 불편사항 해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02 11:30: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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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건축가" 마포구 도서관에서 어린이 건축수업

마포구가 4일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잘한다 자란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일과 5일, 11~12일 총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건축에 대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후 3시~5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3~6학년(2017년 기준) 15명이 참여한다. 수업을 맡은 권선영 강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건축전문가이자 교육가다. 저서로는 프랑스 건축 입문서인 '썬과 함께한 열 한 번의 건축수업' 등이 있다. 건축은 형태와 공간, 환경, 색깔 등 여러 가지를 다루는 종합학문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역시 세상의 많은 건물을 살피고 나의 집을 설명하기, 빛을 연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창문을 만들어보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보기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마포구는 건축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당연하게 느꼈던 집과 그곳을 둘러싼 환경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유발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나 도서관 4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축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이 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8-01-02 11:13:4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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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7 식품안전·위생평가 "우수"

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7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 식품 위생 행정 분야를 지난해 1월~9월 35개 항목으로 살폈다. 정량평가로는 식품안전 인프라·지도점검·민원처리·원산지 관리·음식문화·식생활 개선 등을, 정성평가로는 구의 특수사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했다. 마포구에는 식품접객업소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위생 분야 업무량이 많지만,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식품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특수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예방과 위험요소 감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했다. 지난 9월에는 초·중·고와 유치원 190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비롯해 지하철과 홍대, 상암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등을 지도 점검했다. 이 외에도 특수직업 대상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1830 손씻기 교육, 사회복지시설과 일반음식점 예방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마포음식문화축제 식중독 예방교육 등도 실시했다. 그 결과, 마포구에서는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의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침으로써 건강한 마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01-02 10:55: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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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 '공무직' 전환해 정년보장

서울시가 1일부터 1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39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9급) 신분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점차적으로 전환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시는 2013년 서울시 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 22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반면 자치구는 동일한 상시·지속업무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1~2년 단위 계약에 따른 고용불안과 매년 성과평가에 따른 교육, 제한적 휴가 문제를 겪어야 했다. 이에 시는 1일 ▲동대문구(3명) ▲광진구(2명) ▲중랑구(2명) ▲성북구(2명) ▲강북구(3명) ▲도봉구(2명) ▲노원구(2명) ▲강서구(3명) ▲금천구(3명) ▲관악구(3명) ▲강동구(3명) 11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구로구(3명), 은평구(3명)에 이어 상반기 중 성동구(3명), 서대문구(2명) 등 총 15개 자치구 직업상담사에 대한 전환을 완료한다. 시는 이번 공무직(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정년보장으로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처우개선을 통해 일자리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무직 전환은 서울시 전환계획에 준해 자치구별 계획 수립 후 업무평가와 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전환대상자를 확정하고 일괄 추진한다. 현재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는 총 69명이다. 이들은 취업상담·알선 서비스와 구인·구직발굴 등을 하고 있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자리상담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공무직 전환을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8-01-01 14:59:4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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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끊긴 한양도성, '흔적'으로 연결됐다

서울시가 도로와 주택에 막힌 '한양도성 단절구간 흔적 표시' 사업을 4년만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순환로 등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과정에서 도로로 단절된 구간 6개소 130m와 흥인지문 주변 등 건물·주택가로 사라진 주요 갈림길 300개소의 한양도성 흔적표시가 완료됐다. 흔적 표시는 도로로 끊긴 구간 바닥에 과거 한양도성이 지나간 길을 따라 페인트를 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건물 등에 막혀 페인팅 할 수 없는 곳에는 '한양도성 순성길'이라고 적힌 바닥동판을 설치하는 식이다. 바닥 흔적페인팅은 총 8개소 235m, 바닥동판은 총 300개소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2015년 전문가 자문과 논의(총 16회)를 거쳐 2개소, 길이 105m(흥인지문 인접도로 63m, 광희문 인접도로 42m) 바닥 흔적표시를 했다.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 5년(1396)에 축조된 성으로, 일제강점기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성벽이 훼손돼 전체 18.6㎞ 중 현재 13.1㎞가 남아있다. 서울시는 전문가와의 논의 끝에, 물리적인 전면공사보다는 흔적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복원하기로 방향을 세우고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학계와 문화재 전문가들은 '한양도성이 사라진 구간에 대해 옛 모습을 완전히 고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벽을 무리하게 복원하거나 성벽과 비슷한 형태의 육교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한다면 문화재의 진정성을 훼손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번에 연결한 구간 중 도로로 단절된 6개소(130m)에 적용된 '바닥 흔적'은 한양도성의 성돌을 형상화해 마치 성벽을 바닥에 눕혀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구간은 ▲남산구간 3개소 인왕구간 2개소 ▲숭례문 구간 1개소다. 주택가와 건물 등으로 단절된 구간 300곳에 설치된 '바닥동판' (20㎝X20㎝)은 도성 지도를 형상화한 그림 안에 '한양도성 순성길'이라고 적혀있다. 갈림길은 ▲숭례문 구간 67개 ▲남산 구간 44개 ▲흥인지문 구간 97개 ▲백악 구간 37개 ▲인왕 구간 55개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바닥흔적 표시를 통해 사라진 한양도성을 기억하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한양도성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01-01 14:48:0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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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① "반쪽짜리 개방" 과제 안은 덕수궁 돌담길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한다고요? 저기까지 다 뚫렸으면 좋을텐데…."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 중구 덕수궁에서 연말 나들이를 하려던 박모(47)씨는 굳게 닫힌 영국 대사관 철문 앞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100m가량 이어진 길을 주한 영국대사관 철문이 막아섰기 때문이다. 몇몇 시민들이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덕수궁 돌담길의 통행 제한 구역이 지난해 일반에 개방됐지만 일부 구간은 여전히 막혀 있어 시민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한말 서구 열강에 휘둘렸던 아픈 역사의 현장인 덕수궁을 감싸는 1.1㎞의 돌담길이 오롯이 하나로 이어질 날을 기대한다. ◆산책로 생겨 좋지만 막힌 길 돌아가야 영국 대사관 정문부터 후문에 이르는 돌담길은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 때 주로 이용했다. 과거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사아 공사관, 경희궁에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기도 했다. 이후 영국 대사관이 1959년부터 60여년간 점유하면서 출입이 금지됐다가 지난해 8월 30일 170m 구간 중 후문에서 직원 숙소에 이르는 100m만 개방됐다. 여전히 막힌 구간은 정문부터 직원 숙소 앞까지다. 이때문에 인근 시민들이 새 산책로를 반기고 있지만, 막힌 길에서 되돌아가는 길이 불편하다고 입을 모은다. 시청 인근에서 근무하는 강모(42) 씨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돌담길을 걷다 보면 엄숙한 기분이 든다"면서도 "저기(대사관 정문)가 막혀 있어 사무실까지 다시 빙 둘러 돌아가니 불편하다"며 미간을 찌푸렸다. 김모(50) 씨도 "매일 점심 시간에 똑같은 산책로만 걷다가 새 길이 열려 좋지만, 나머지 구간도 빨리 개방됐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전체 개방은 "보안상 불가"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영국 대사관 측에 '1950년 정식계약으로 임대된 대사관 뒤쪽 100m 구간에 대한 계약 갱신이 1960년대에 진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2014년 10월에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그해 11월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전 주한영국대사와 단절된 돌담길을 둘러보며 개방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후 서울시와 영국 대사관은 2015년 5월 양해각서를 통해 돌담길 개방을 논의했다. 당시 서울시는 영국대사관에 업무 빌딩 하부 통과 방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영국 외무부는 보안상 이유로 서울시 소유 100m 구간만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방되지 않은 70m는 영국 대사관 소유로, 1883년 4월 영국이 매입했다. 현재 서울시는 '미완의 길'을 완성할 방법을 찾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 없으면 "썰렁"…고민 필요 개방된 구간이 축제 때를 제외하면 한산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살펴보니, 새 구간을 찾은 시민은 10여명에 불과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20대 정모 씨는 "이곳이 드라마 '도깨비'에 나와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들이 이따금 왔다 간다"며 "개방된 길이 조금 외진 곳에 있어, 일반인은 여기까지 잘 오지 않는다. 근처 유명 식당에 들렀다 겸사겸사 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돌담길 개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동야행 프로젝트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동야행은 매년 5월과 10월 근대문화시설 35개소를 개방하고 덕수궁 돌담길도 체험하는 야간 축제다. 지난 3년간 80만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잘생겼다 서울 20' 투표에서 덕수궁 돌담길이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1 14:33: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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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도서관 나들이 어떠세요" 서울도서관 각종 전시회 풍성

서울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미리보는 2018: 책으로 읽는 트렌드' 등 각종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 도서관에 따르면, 미리 보는 2018은 2일부터 4일까지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도서관의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테마도서 전시'는 도서관 소장 자료 중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트렌드 2018 ▲책으로 읽는 2018년 새해 ▲미리 보는 2018년 건강 ▲황금개띠해 ▲2018 서울시 새 정책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을 세부 주제로 구성된다. 장애인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용기를 주는 책들을 추천한다. 일반 자료실1의 '트렌드 2018'은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할 경향을 담은 도서를 알 수 있다. '책으로 읽는 2018년 새해' 코너에서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와 새해, 설날 등의 주제를 이야기하는 어린이책을 만날 수 있다. 일반 자료실2에서는 '미리 보는 2018 건강' 전시를 통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도서와 함께할 수 있다. 디지털 자료실의 '황금개띠해'에서는 개띠 배우들과 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 자료실의 '(지난 서울시정 주요 과제 목록으로 살펴보는) 2018 서울시 새 정책'에서는 과거 4개년 간 진행된 서울시 정책들을 살펴본다. 2018년에 집중·개선해 새로 선보일 서울시 정책들도 청년과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의 키워드로 살펴본다. 세계 자료실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미래와 인간 세계를 고민할 수 있는 책들을 알려준다. 환경의 소중함과 그림책의 가치를 깨닫는 전시도 열린다. '업사이클링(Up-cycling) 팝업놀이터 전(展)'은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이다. '책으로 놀자'를 소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가와 스폰지 바느질 아트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래되거나 훼손돼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한 책담 조형물, 업사이클링 팝업북, 버려지는 상자를 활용한 정크 작업물이 얼굴을 내민다. 정크 아트와 스폰지 바느질 아트로 표현하는 그림책 이야기도 소개한다. 두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별 테마도서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 일반 자료실1로 하면 된다.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 전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8-01-01 14:24:0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