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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김성환 노원 구청장 "명령과 복종 관습 벗어나라"

김성환 노원구청장(사진 가운데)와 직원들이 2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노원구 시무식'에서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노원구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명령과 복종의 자세가 아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소속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노원구 시무식' 인사말에서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가 시작하는 해"라며 "지방분권에 기반하는 개헌 등 정치체제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방정부 공무원은 지금까지 익숙한 명령과 복종의 자세가 아니라 헌법 제1조 2항의 규정처럼 주권을 가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동형이 아닌 능동형 공무원으로 변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모범 직원 11명에 대한 표창과 황금개띠의 해를 맞은 소속 직원들의 소망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복을 주제로 한 퀴즈 풀기와 전 직원이 손 잡고 단합을 다짐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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