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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7 식품안전·위생평가 "우수"

식중독 예방 캠페인./마포구



마포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7년 자치구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 식품 위생 행정 분야를 지난해 1월~9월 35개 항목으로 살폈다. 정량평가로는 식품안전 인프라·지도점검·민원처리·원산지 관리·음식문화·식생활 개선 등을, 정성평가로는 구의 특수사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했다.

마포구에는 식품접객업소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위생 분야 업무량이 많지만,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식품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특수사업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예방과 위험요소 감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학교, 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관리했다. 지난 9월에는 초·중·고와 유치원 190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비롯해 지하철과 홍대, 상암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의 식품접객업소 등을 지도 점검했다.

이 외에도 특수직업 대상자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1830 손씻기 교육, 사회복지시설과 일반음식점 예방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마포음식문화축제 식중독 예방교육 등도 실시했다.

그 결과, 마포구에서는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의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침으로써 건강한 마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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