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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건축가" 마포구 도서관에서 어린이 건축수업

마포구



마포구가 4일부터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 '잘한다 자란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일과 5일, 11~12일 총 4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건축에 대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후 3시~5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3~6학년(2017년 기준) 15명이 참여한다.

수업을 맡은 권선영 강사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건축전문가이자 교육가다. 저서로는 프랑스 건축 입문서인 '썬과 함께한 열 한 번의 건축수업' 등이 있다.

건축은 형태와 공간, 환경, 색깔 등 여러 가지를 다루는 종합학문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역시 세상의 많은 건물을 살피고 나의 집을 설명하기, 빛을 연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창문을 만들어보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보기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마포구는 건축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당연하게 느꼈던 집과 그곳을 둘러싼 환경을 관찰하고 호기심을 유발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나 도서관 4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축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이 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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