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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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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선정

BNK부산은행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가 선정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에서 '베스트(Best)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9개국 총 1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임직원간의 신뢰도 지수(Trust Index) ▲회사에 대한 구성원 서술평가( Employee Comment) ▲기업문화(Culture Audit) 등 3단계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최종 BEST 60개사가 선정됐다. BEST 기업으로는 구글(Google)과 Hyatt(하이야트)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한국기업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롯데백화점, 세영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한국공항공사 등이 선정됐다. 현재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말농장, 예절학교 등 가족체험 활동, 임산부 직원 우대제도 등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로 주 2회 운영했던 '가정의 날'을 작년 12월부터 주 5회로 확대했으며, 부산 전포동·해운대·금정·사하에 총 4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8 15:16:55 채신화 기자
현대상선 정상화 급물살…산업은행 등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추진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과 협의를 통해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오는 22일 채권단 실무자 회의와 안건부의를 진행하며 29일에는 자율협약 개시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율협약에 들어가면 채권단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하고, 외부 회계법인 실사 이후 채무재조정 방안을 수립한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2013년 이후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등의 자구계획을 실행해 왔지만 해운시황 침체와 손실 장기간 누적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다. 현대상선에 대한 이번 조건부 자율협약은 회사 자구안과 해외 선주와의 용선료 조정 협상 등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등을 통한 회사의 정상화를 뒷받침 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 차원의 구체적 정상화 방안 도출을 통해 회사의 해외 용선료 조정 작업과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선료 인하와 사채권자를 포함한 모든 채권자의 공평한 채무재조정을 전제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가 되는 조건이다. 이날 현대상선의 사채권자 집회 안건은 부결됐지만, 현대상선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산은 측은 전했다. 산은 관계자는 "과거 사례에 비춰 보면 구조조정 과정에서 통상 겪는 진통"이라며 "이번 부결에 따라 내달 7일 만기가 돌아오는 공모사채의 연체는 불가피해졌지만, 과거에도 ㈜STX의 사채권자 집회가 부결된 이후 연체 상태에서 재가결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용선료 협상의 성사가 가시화되는 시점을 봐서 적절한 시기에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형평성 있는 채무조정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이번 자율협약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손실최소화와 현대상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3-18 15:16: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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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신한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16)' 시상식에서 '베스트(Best)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GPTW(Great Place To Work)는 총 50개국의 1500개 기업들 중 신뢰경영지수·기업문화·임직원 설문 등을 바탕으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제시, 임직원 성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6 베스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직원행복도 제고를 위해 120여개의 취미 활동부를 비롯해 신한가족 주말농장,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직원 자녀 자기 주도 학습 멘토링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행복지수진단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워킹맘(Working mom)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시간제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이 수익성, 건전성, 고객만족 부문뿐만 아니라 직원 행복도까지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7 18:12: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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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銀, 제주銀서 중금리대출 ‘신한 허그론’ 선보인다

신한저축은행은 17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과 중금리연계대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저축은행의 중금리신용대출인 '신한 허그론'이 판매될 예정이다. 서민금융상품인 '신한 허그론'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7.9%에서 최고 17.5%의 중금리신용대출상품이다. 이 상품은 차별화된 연계시스템과 전자약정 서비스를 도입해 단 한 번의 은행 방문만으로 한도조회에서 상담, 대출약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앞으로 전국의 제주은행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제주은행 대출상품 뿐 아니라 창구에서 간편하게 신한저축은행의 허그론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6월 말까지 제주은행 전 영업점을 방문해 허그론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1%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개선 활동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신한금융그룹을 통하면 허그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그론을 비롯해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의 소임을 다하여 그룹과 당사의 미션인'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행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6-03-17 18:07: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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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패 수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업을 대표해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스펙초월 채용 ▲능력중심 고용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앞서 부산은행은 신입직원 및 고졸채용, 퇴직직원 재고용 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성세환 회장이 연봉의 20%를 반납하고 그룹의 주요 경영진들도 연봉 반납에 동참해 이를 재원으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 직원을 특별채용 했다. 또 매년 대규모 채용설명회와 특성화고 금융현장투어 등을 개최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지원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부산은행의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은 직원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맞춤형 이색채용설명회·금융현장투어·인턴채용·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7 18:04: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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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 실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의 해외송금 편의를 높이고자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는 경남은행이 송금 의뢰인으로부터 원화 또는 외화를 받아서 이종통화송금 취급은행에 미화로 돈을 보내면, 취급은행에서 송금된 미화를 이종통화 환산금액으로 수취인 거래은행에 지급해 수취할 수 있도록 한 송금서비스다. 실명의 개인은 물론 개인사업자와 법인도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일 송금한도는 미화 100만 달러 이하다. 현지 수취 가능 통화는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ㆍ방글라데시 타카(BDT)ㆍ브라질 레알(BRL)ㆍ인도네시아 루피아(IDR)ㆍ인도 루피(INR)ㆍ캄보디아 리엘(KHR)ㆍ라오스 킵(LAK)ㆍ스리랑카 루피(LKR)ㆍ 몽골 투그릭(MNT)ㆍ멕시코 페소(MXN)ㆍ말레이시아 링깃(MYR)ㆍ네팔 루피(NPR)ㆍ필리핀 페소(PHP)ㆍ파키스탄 루피(PKR)ㆍ러시아 루블(RUB)ㆍ사우디아라비아 리얄(SAR)ㆍ대만 달러(TWD)ㆍ베트남 동(VND)ㆍ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ZAR) 등 19종이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이종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해 해외 송금할 경우 현지 국가 통화로 바로 송금 받을 수 있어 받는 사람의 환전에 따른 손실도 줄어든다"며 "아울러 송금 시 송금 금액도 확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2016-03-17 18:04: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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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실적, 시중·지방銀 '쉿' vs 저축은행 '당당'

시중銀·지방銀 중금리대출 공개 실적 '애매모호'…저축은행, 시중은행보다 중금리대출 실적 앞서 최근 은행권에서 선보이는 중금리대출 상품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다수의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실적 공개를 꺼리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은 중금리대출 상품을 통해 기세를 올리며 오랜만에 전성기를 누리는 분위기다. 앞서 은행권의 중금리대출은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예대마진이 축소하면서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등장했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상품인 데다 모바일로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리스크관리 경험이 부족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은행권은 지금 '중금리대출 춘추전국시대'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금리 4~9%대, 저축은행은 9~19%대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중은행 중에는 우리은행이 중금리대출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5월 모바일뱅크인 위비뱅크 출범과 동시에 금리 5.9~9.7%의 '위비모바일대출'을 선보였다. 이어 기업은행이 '아이원(i-ONE)직장인스마트론', 신한은행 '스피드업직장인대출', KEB하나은행 '이지세이브론' 등으로 최고금리 8~9%대인 중금리 상품을 내놨다. 지방은행도 가세했다. 부산은행은 최저 연 4.93%의 금리의 'BNK직장인 e-행복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대구은행은 4.75~9.88%수준의 금리 '직장인 e-스타트론(e-Start론)'을 운용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6~14%대 금리를 적용하는 '스마트퀵론'을 판매한다. 제2금융권에 속하는 저축은행도 중금리대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는 연 금리 6.9%~13.5%의 모바일 중금리대출 '사이다'를 판매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도 직장인을 대상으로 12∼19.9%의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원더풀 와우(WOW론)'을 출시했다. 신한저축은행도 17일 제주은행과 중금리연계대출 협약을 맺고 '신한 허그론'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금리는 최저 연 7.9%에서 최고 연 17.5%다. ◆은행권 "실적 공개 안 해"…저축은행은 '당당' 은행권에 이른바 '중금리대출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지만, 어쩐지 실적 공개에는 소극적이다. 시중은행 중에는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지방은행 중에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만 실적을 공개했다. 매월 실적을 공개하는 우리은행의 '위비모바일대출'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100억원, 두 달 만에 200억원을 돌파했다. 또 10개월 만에 8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아이원(i-ONE)직장인스마트론'은 지난해 7월 30일 출시 이후 2월 말 기준 5996건, 343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신한은행은 신청 금액만 공개할 뿐, 실제 대출이 이뤄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KEB하나은행도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한 번도 실적 공개를 하지 않았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최근 광주은행의 중금리대출 실적이 5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스마트퀵론·직장인퀵론·주부퀵론 등 중금리대출 상품 3개를 합한 금액이다. 이 밖에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중금리 대출은 서민들에게 고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한 것인데 금융회사들이 저마다 홍보에 급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시중은행은 1~4등급의 우량 고객이 많기 때문에 중금리대출을 역점 사업으로 할 필요가 없다"며 "리스크 관리의 허점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는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는 출시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305억원을 돌파했다. 월평균 실적은 약 110억원으로 기존에 출시된 중금리 상품들의 월평균 약 40~80억원 실적에 비해 큰 성장세를 보였다.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론'도 지난해 12월 중순 출시 이후 40일 만에 기준 누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실적 공개를 하지 않는 은행들은 아직 공개할 정도로 실적이 좋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저축은행과 시중은행의 중금리대출은 금리 수준부터가 달라서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어 "제1금융권에서는 중금리대출을 역점 사업으로 진행하기엔 리스크관리 등 한계가 있다"며 "시중은행들도 더 경과를 지켜본 후 자체 신용평가 등급을 마련하고 리스크 관리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3-17 18:03: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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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포스코대우 등과 핀테크 플랫폼 공동추진 업무협약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포스코대우, 코스콤, 스타뱅크와 손을 잡았다. 우리은행은 17일 포스코대우, 코스콤, 스타뱅크와 함께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회사는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연내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인 '공급망금융'을 개발한다. 공급망금융(Supply Chain Finance)은 생산과 판매에 이르는 공급망(Supply Chain)에 참여하는 판매자·구매자·금융기관이 하나의 플랫폼을 구성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기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신용이나 담보에 의존해야만 했으나, 판매자인 중소기업이 거래 자체를 주요 담보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국내 핀테크 사업은 간편 결제나 소액대출 등 개인 간 P2P금융을 중심으로 개발돼 왔다. 그러나 P2P금융만으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들 회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금융을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금융 인프라, 코스콤 및 스타뱅크의 금융 IT기술,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합쳐 새로운 기업형 핀테크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B2B자금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우리은행에는 신규 수익원이 될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6-03-17 18:03: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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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재고객 잡아라下] 은행가기 힘들다면?…은행이 가지요

시중은행은 다양한 형태의 이동점포 운영중…고객 앞까지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추세 시중은행들이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행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인이나 장애인, 주부 등을 직접 방문해 영업을 벌여 고객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최근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발달로 은행 내점 고객이 급감하고 있는 것도 '찾아가는 서비스'확대의 주 요인이다. 실제로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은 활용도가 낮은 오프라인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점포를 통폐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중은행 한 고위 관계자는 "요즘은 4~50대 고객도 인터넷·스마트뱅킹을 이용하면서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은행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시중은행 '이동점포' 활발…요일제부터 금융교육까지 다양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동점포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운영하고 있다. 지점마다 신청을 받아 금융업무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총 2대의 차량을 통해 실시 중이다. 업무는 ▲신규·해지·입출금·제신고 등의 '수신' ▲신용·체크카드 발급 등의 '카드' ▲환전과 해외 송금 등의 '외환'을 비롯해 자동화기기도 운영한다. 대상은 대학교와 기업 등이다.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Bank+bird)'를 통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가 있는 곳에 찾아가 금융업무를 제공하는데, 치근에는 교육 업무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동점포인 뱅버드에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접목한 것.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통해 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은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요일제 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 위버스는 특정지역에 매주 정기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로, 시장 5일장처럼 운영해 점포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버스에서는 예적금 신규를 비롯한 공과금 수납 및 입출금 업무, 대출상담과 환전/송금 업무, 신용카드 업무 등으로 일반 영업점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직 영업점이 설치되지 않은 경기도 인근 지역 5곳에서 우선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이동점포 'NH 윙스(Wings)'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무선통신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은행 '찾아가는 서비스' 적극 은행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우리은행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로 '포터블 브랜치(휴대용 금융단말기)'를 실시하다가 최근 사용이 간편한 '태블릿 브랜치'로 서비스를 추가 확대했다. '태블릿 브랜치'는 은행업무 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사용해 은행직원이 고객을 찾아가 현장에서 즉시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등 은행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117개 영업점에서 우선 시행 중이다. 한국SC은행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고객이 원하면 은행업무 시간 이후에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태블릿PC로 가입까지 한꺼번에 처리해 주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하는 직원을 내년 6월까지 1600여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IBK기업은행은 1만대가 넘는 태블릿PC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대학교 등을 찾아가 영업을 실시 중이며, 신한은행도 태블릿 브랜치 영업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BNK금융그룹의 부산·경남은행이 찾아가는 서비스에 적극적이다. 부산은행은 최근 2000여명의 임직원이 부산과 경남, 울산지역 200여개 거래 기업을 찾아가는 대규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방문 기업 직원 등을 상대로 여유 자금 활용 방법과 대출 상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KNB포터블브랜치'를 도입해 일대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NB포터블브랜치는 영업점 직원이 무선통신장비를 장착한 휴대용 금융단말기를 휴대하고 고객을 직접 방문해 계좌개설·전자금융 신규·각종 제신고·체크카드 발급 등의 금융업무를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다. 경남은행은 5개 지역본부에 KNB포터블브랜치 1대와 전담 직원 1명을 고정 배치하고 기업체·마트·아파트·대학교·병원 등 금융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에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16-03-16 18:16: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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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인패위성'의 정신 잃지 않으면 성공이 찾아온다"

"실패한 것을 계기로 성공하는 '인패위성'의 정신을 잃지 않으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온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이 회장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신일여중·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했다. 그는 "금융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웃음이다"며 말 문을 열었다. '對笑顔唾亦難(대소안타역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 이 회장은 "조금은 모자라고 만만해 보여야 남을 품을 수 있다"며 "실수를 한 다음 사과의 기회를 만들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인생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소개했다. 그는 매일 웃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학생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과 역사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은행이라는 개념은 과거 이탈리아에서 처음 탄생했다"며 "당시 항구 근처에서 돈을 거래하는 테이블을 '방코'라고 불렸다"며 은행의 어원을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에도 삼국시대부터 은행이 존재했다"며 "오늘에 와서 저축은행은 서민 전문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나보다 '흙수저'인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인패위성(실패한 것이 바뀌어 성공됨)'의 자세로 노력할 것을 조언했다. 1950년 경주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고교입시, 대학입시, 사시 모두 뜻대로 이루지 못했다. 대구고, 성균관대 법대를 거쳐 상업은행에 입행했지만 초기에는 직장생활에 취미를 붙이지 못했다. 사법시험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다른 열정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이 회장이 즐겨 쓰는 사자성어 중 하나가 '운근동죽(雲根凍竹)'. 한겨울의 풍파를 이겨내고 언 땅에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대나무란 뜻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자고 강조할 때 즐겨 인용한다. 행원에서 회장 자리까지 오른 그의 인생 자체가 운근동죽의 대표적인 예이다.

2016-03-16 16:52: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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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위비뱅크, 모바일전용 '위비레저상해보험' 선보여

우리은행은 16일 위비뱅크의 레포츠 활동 중 발생한 상해,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을 선보였다. '에이스손해보험'은 기본플랜과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플랜은 수영·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고, 선택플랜은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캠핑·골프·자전거·스키·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이다.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 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골프족·산악회·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게 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일상 속 금융이 접목되는 생활밀착형 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위비뱅크와 함께, 본격적인 레저활동 시즌을 맞아 안심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3-16 16:51: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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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재고객 잡아라②]'사모님, 오셨습니까'…고액자산가 유치전

부자 금융자산 400조원, 은행권 자산관리서비스로 공략…감성마케팅 등 서비스 다양화 은행권에서 '고액자산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계속되는 저금리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는 가운데 수익사업 다변화에 나선 것. 특히 자산관리는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국내 고액자산가의 자산규모가 총 400조원에 달하는 만큼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5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국내 부자는 약 18만2000명으로, 총 406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계 총 금융자산의 14.3%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에 은행권에서는 부유층의 자산관리(PB)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비금융서비스를 통한 감성마케팅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은행권, 고액자산가 대상 PB 서비스 확대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초고액자산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PWM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엔 은행과 자산관리 전문직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가업승계와 재산상속, 증여 등의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전국 46개 점포에 PB(자산관리사) 인력을 배치했다. PB서비스 전용 센터인 '우리은행 투체어스'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운영 중이다. 투체어스는 수신 5000억원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증권·부동산·보험 등과 관련된 상품 제공 및 1대1 상담을 통한 운용 및 각종 법률과 세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 VIP 고객 전용 공간인 VIP 라운지를 PB센터 수준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VIP 라운지 '스타 테이블 라운지'를 전국 21개 영업점에 열었다. 국민은행의 PB서비스는 자산 규모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PB서비스는 자산 5억원 이상, 스타PB센터는 30억원 이상의 고객이 이용한다고 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영업점과 기업금융사업부(RM), PB사업부, 상속증여센터, 신탁부 등 각 부서가 협력해 기업 승계에 필요한 주식가치평가·절세방안·납세재원 마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인 초부유층의 국내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크로스 보더 에셋 매니지먼트(Cross-Border Asset Management)'도 강화한다. 한국씨티은행도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360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1962년 상황부터 축적된 세계 금융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상황 예측과 고객 포트폴리오의 위험예측수치 등을 알려준다. 오는 11월엔 일반은행의 모습을 탈피한 스토어 방식의 '차세대 WM 점포'도 선보인다. ◆부자도 '감성'에 움직인다 수 십 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VIP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행권에서는 '감성'을 공략하는 추세다.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장기고객 만들기에 나서는 것. 대표적인 것이 VVIP고객 자녀들 간의 맞선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은 20년 전부터 'HPBM'이라는 자녀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호텔이나 선상에서 단체 미팅 행사를 열거나 고객의 요청에 따라 PB사업부 내 커플매칭 전문가가 자녀의 프로필을 파악해 만남을 주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도 지난 2006년부터 고액자산가 자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프로그램 '신한PWM 2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출신 전문가를 채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정기적으로 미술관 전시 등 문화행사와 골프, 와인모임 등을 개최해 VVIP 고객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기도 한다. 우리은행은 매칭서비스를 2014년까지 운영하고 현재는 폐쇄했으나, 경영 2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국민은행도 고액자산가를 위한 비정기적 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액자산가는 금융자산에 투자할 여력이 많기 때문에 은행권에서 '안정적 수익원'으로 볼 수 있다"며 "보통 예금 등 수신상품 위주를 이용하며, 펀드나 방카슈랑스 등으로 비이자수익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최근 들어 ISA출시 등으로 인해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점에서 연령층이 높은 VVIP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VIP도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는 은행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03-15 18:23:2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