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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결혼 운과 궁합이 궁금합니다

찐♡ 여자 84년 12 월02일 양력/남자 84년 02얼 20일 양력 오전 11시~11시30분 Q:조급한 마음에 다시 올립니다. 여자 84년 양력 12월 02일 생이며 남자 84년 양력 2월 20일 오전 11시생입니다. 나이도 있고, 주변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많아 조급하고 걱정된 마음으로 상담 드립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지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아직 이네요. 결혼은 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저 개인의 결혼 운과 남자친구와의 궁합 부탁드립니다. A:궁합을 본다는 것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을 이루어 가장 중요한 인생을 설계해 갈 때 그 배우자의 성격이나 생활습관이나 모든 것이 잘 맞아야 긴긴 세월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외모와 경제적인 능력을 우선시 하다 보니 거래 같기도 하지만 우선은 남자와 여자의 사주를 보고 두 사람의 사주가 서로 잘 맞는지와 직업이나 성격 체질 등을 봐야 할 것입니다. 궁합의 좋고 나쁨을 보는 조건은 일반적으로 쉽게 보는 각자 태어난 년도의 띠별 궁합으로 삼합이나 육합 충(?)이나 해(害) 원진살을 보는데 중요할 수도 있겠으나 보편적 미미한 정도의 확률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중요한 것이 경제적인 문제와 능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두 분은 외형적으로는 평범하며 귀하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남편분이 상부상조 하여 극복 하도록 해주며 남자 분 사주에 귀하가 운이 승발 하므로 가정을 잘 꾸려 나가며 심적인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 한편 귀하의 사주에서 남편이 승진하고 성공하도록 내조를 잘해주므로 자신도 더불어 명예를 얻게 되므로 좋은 궁합으로 선흉후길(先凶後吉)한 궁합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결혼 초에는 서로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옥신각신 하여 심적 고생이 있으나 자식을 낳은 후부터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이어지며 부부간에 이해심 또한 빛을 발하게 되니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위해 조금씩 양보를 하여 근심 걱정이 적고 뜻한 바가 이뤄지는 격입니다. 이론적인 설명인데 그러나 근본적으로 남자가 결혼하려는 의지가 약하며 2015년 12월 2016년 4월에 헤어질 수 있는 기운이니 유념해두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2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가 결혼해서 잘 살 수 있나요?

king2 남자 78년 5월 24일 양력 18시 Q:안녕하세요? 메트로 애독자 입니다. 저는 학원에 강사로 일 하고 있습니다. 기술 분야의 자격증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생활상 경제력이 제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만족 하지가 않습니다. 결혼을 해서 경제적으로 부족하면 그 생활이 행복 하다고 볼 수가 없어서 섣불리 결혼을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남의 집 처녀를 대려다 놓고 고생을 시키는 것이 마음에 안차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미루는 저를 보고 지인들 말로는 일단은 결혼을 해 놓고 거기서부터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책임성 없는 일이라고 보고 결혼을 미뤄 왔는데 과연 제가 결혼해서 잘 살 수 있나요 ? A:물론 인생은 개척하기 나름이라 하는데 더 자세히는 사주팔자를 구성하고 있는 사주의 격국(格局)을 따져서 판단하는데 예측하기 힘든 풍운의 조화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순환되며 찾아오는 길흉화복(吉凶禍福)의 명운이 있습니다. 병화(丙火)일간이 사월(巳月)에 태어났으며 화기가 센 신 강한 사주입니다. 사주지지 금국(金局)을 이뤄 건록용재격(建綠用財格)사주로 상업이나 부동산에도 좋은 기운이며 지금보다는 결혼과 동시에 부자가 될 수 있는 사주입니다. 남자사주에서 결혼은 재물인 재성(財星)을 취한 것이 되므로 재(財)가 추가 되는 셈입니다. 비겁(比劫나와 동급의 오행)이 왕(旺)하니 재물(財物)을 하나 놓고 다투는 군겁쟁재(群劫爭財)가 될 수 있으나 운에서 재물이 왕성하여 발복하게 됩니다. 신념을 갖고 결혼을 하십시오. 2015년 보다는 2016년에 양띠생과 연분이 있으며 음력3월4월7월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어난 생일에 백호(白虎)로 나쁜 운이 작용 할 때 본인이나 배우자의 신상에 횡액(橫厄)이 염려되고 낙상(落傷)의 사고도 주의 할 일이니 평생 음주운전은 유의를 하십시오. 성정은 '집을 지키는 개'와 같은 형상으로 책임감이 매우 강하고 희로애락의 감정 표출이 선명하여 금세 화를 냈다가 풀어지는 등의 감정의 기복이나 변덕스러운 성향이 있습니다. 이는 사주팔자 내에 일점 수기(水氣)가 없어 편고(偏枯)하므로 지나치게 자기위주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독단적인 기질이 있어 주변의 비난을 사기도 하고 독종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니 자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개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사회생활이나 결혼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천생 배필이 될 수 있는지 궁합 좀 봐 주세요

로얄 남자 79년 3월 21일 양력 아침8시 / 여자 83년 7월 20일 양력 오후 2시경 Q:노고가 많으신 선생님 안녕하세요. 결혼에 대하여 적극적이지 못한 저에게 여자가 한 분 소개되었습니다. 첫날 상대 여성도 별로 싫어하는 기색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썩 마음에 내키는 표정도 아니었습니다. 천생 배필이 될 수 있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할까 합니다. 여러 번 선을 보아왔고 연애를 해 봤지만 오늘날까지 성사 된 것은 없었습니다. 남자인 저는 1979년생 여자 분은 1983년생 입니다. 천생배필이 그리 쉽게 만나는 것이 아니고 확률적으로 기대 할 것이 안 되겠지만 이참에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과연 결혼을 해도 되는지 도와주세요. A:두 분의 궁합은 물이 나무를 생하듯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남자가 지나친 사랑의 독점욕인 귀문의 기운이 상존하여 의처증을 보이므로 차후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기본적인 성정을 이해하고 있어야 결혼을 해도 상대를 의심하지 않고 원만히 타협점을 찾을 수가 있는데 필자가 단언하는 사주팔자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심상(心象)입니다. 아무리 운이 약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남의 탓을 하지 않고 본인의 허물을 되돌아보며 하심 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설사 그 사람이 비운이라 할지라도 그 기간은 단축되며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됩니다. 내가 남을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될 때 내게 복이 되며 어려울 때 심상이 굳건히 마음자리를 잡으니 재물손실이나 불운은 자리를 피하게 되는 이치입니다. 장점으로 귀하의 사주에는 일귀(日貴)라고 하여 생일지(生日支:태어난 날)에 천을귀인(天乙貴人)의 상을 두고 있어서 사람 됨됨이가 순수하고 덕이 있습니다. 복록이 두터워 어려움을 당할 때 의외로 귀인의 도움을 받는 길명(吉命)입니다. 여자 분도 '가을걷이 들판에 닭'으로 먹을 것이 많은 때 이곳을 뛰어 다니는 닭과 같으니 분주하고 식록이 풍부합니다. 한편 '철근으로 잘 짜인 건물과 같은 형상'으로 기억력이 뛰어나고 비상한 두뇌를 지녔는데 기토(己土:밭에 흙)의 모성을 지녀 성품이 후덕한 가운데 유금(酉金)이 작용하여 내면에 냉철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생일지에 장생(長生)을 두고 있어 재물을 모으는 기운도 강합니다. 여자의 내조가 잘 되어 도움을 많이 받게 되니 애초에 언급한 의심하는 기운이 드러날 때가오면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과 출산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네입사랑 여자 1983년 10월 20일 오후 5시 Q: 지금 다니는 직장이 일한지 5년 지났습니다. 직장과 출산 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육아휴직을 쓸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육아휴직을 써도 사람을 구하지 않고 제가 다시 복직해도 지금 제자리를 다시 복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육아 휴직 후 복직하고 좀 일하다가 다른 직장을 구하고 싶은데 걱정이 됩니다. 출산 후 아기 키우는 걱정이 되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의 조언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A:진심어린 상담신청에 감사드리면서 그러기에 더욱 잘 들어 주십시오. 사람이 태어날 때 정해지는 사주팔자와 운의 관계는 사주는 정해진 기본 원국(原局)으로서 숙명적인 것으로 내 자신이 마음대로 조정이 안 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는 운(運)에 따라 새로운 변화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주구조 자체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운이 오는 것을 보고 적절히 대처를 하는 것이 사주상담을 하는 목적이 됩니다. 그것은 사계절의 변화도 운(運)이므로 계절에 따라 복장이나 생활 태도를 바꿔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10년마다 오는 대운(大運)은 사주 원국(原局)이 10년간 받는 대체적인 큰 환경이며 세운(歲運)또는 년운(年運)은 매년마다의 영향을 끼치는 환경의 변화입니다. 내가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환경이 변화되었듯이 이렇듯 변화되는 운에서 또한 시간이 흘러 나는 이직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귀하의 자리가 남아 있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직장 운이 크게 승발 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므로 복직을 하여 제자리를 잡는 것에는 운이 약 합니다. 그러므로 이직은 접어보고 제자리를 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먼 훗날의 기약은 그때그때 하며 순리대로 현재는 육아를 하는데 치중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그동안 나의 테두리였던 곳에서 이직보다는 귀하 자신의 역량과 그릇을 키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귀하의 성정은 '쇠가 불에 녹아 물이 되는 형상'으로 겉으로는 강기(剛氣)가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여린 구석이 있습니다. 건강상으로 금기(金氣)가 분기(奮氣)하는 때에는 호흡기 질환이나 허리의 질환을 항상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저희 궁합 좀 봐주세요.

긍정의 힘 남자 78년 1월 20일 음력 사시/여자 86년 3월 1일 음력 Q:선생님 저희 궁합이 궁금합니다. 여자 86년 음력 3월 1일생 이고 남자 78년 음력 1월 20일생입니다. 저희는 회사에서 만난 커플입니다. 종교가 (기독교, 무교) 달라서 고민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게 다 맞을 수는 없으니 한두 가지의 문제는 이해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의 종교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 안주고 존중하면서 지내는데 부모님께서는 종교문제로 반대를 하십니다. 저희 궁합은 어떤가요? 크게 문제만 없다면 그냥 서로 종교에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결혼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상담 기다리겠습니다. A:86년 호랑이 띠인데 호랑이(寅)는 보통은 낮에는 숲속이나 나무 그늘에서 쉬고 밤이 되면 일정한 행동권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합니다. 보통 단독이나 때로는 쌍으로 또는 여러 마리가 함께 사냥을 하기도 하는데 몰래 다가가는 것보다 잽싸게 덮쳐서 사냥감을 쓰러뜨립니다. 지금은 2015년 음력 8월이고 음력 10월 해월(亥月)이 되면 86년 인(寅)은 10월 해(亥)를 병(病)들게 합니다. 이때는 형편이 좋지 않을 때 입니다. 10월이 지나야 두 분의 향방이 정해지리라 봅니다. 그 후 다시 상담신청하기 바랍니다. 이쯤에서 일상적인 얘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결혼하기 전에 나와 상대방의 결혼가치관은 어떤지와 우리 집안의 결혼식 문화는 어떤지 상대방 집의 결혼식 문화 역시 어떤지도 파악하고 어느 정도 선까지 진행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 남녀 간에 너무 사랑하니 결혼하자고 한 순간부터 현실을 마주하는 끝없는 선택의 연속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돈 간에 냉각기 등으로 날마다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 집안 사정상 도와주는 이 없이 준비해야 하고 결혼준비로 가족 간에 날마다 서운함이 존재하여 처음에는 결혼반지 하나에 결혼식만 올리겠다는 두 분의 생각이 주변 가족 중 어른들의 개입으로 패물은 해줍시다. 그럼 예단 비를 보냅시다. 혼수를 좀 합시다. 등으로 규모가 커졌기에 결혼에 대해 점점 감당하기에는 벅차기 때문에 결혼의 달콤한 로망만 가지고 진행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결혼식이 끝이 아니라 결혼 후에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이때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이야기 하며 서로의 생활패턴이나 앞으로의 인생 설계를 함께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할 행동과 마음가짐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나도 꽃 여자 80년생 . 남자 79년생 입니다. 생년월일 비공개 요청 드립니다. Q: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에게 해주시는 상담인데도 제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한 지 몇 달 안 되는 신혼인데 신랑이 가끔 너무 밉고 싫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욕심으로 인해 미움이 발생한 거 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제가 특별히 해야 할 일들과 마음가짐,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A:독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사주 속으로는 비공개가 아닌 오픈된 지면임을 숙지해주십시오. 예전에는 한 개인의 사주를 살펴 볼 때 관성(官星)의 글자를 중심으로 귀천 여부를 가렸습니다. 즉 벼슬을 할 수 있는 팔자가 귀격이고 관직에 오르면 자연 재물은 따른다는 논리입니다. 현대에서는 관성보다 직접적인 부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을 중시합니다. 벼슬을 하지 않아도 부자이면 대접 받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위도 높고 재산이 많이 있으면 이것을 재관쌍미(財官雙美)라 하여 예나 지금이나 반기는 사주 유형이지요. 재성은 이것이 곧 재물을 암시하는 글자인 동시에 아버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재성의 글자가 힘이 있고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으면 부친에게 물려받는 유산이 적지 않고 풍요로운 삶의 원천이 됩니다. 사주에서 명예를 의미하는 글자는 인성(印星)입니다. 이는 성장기에 학업을 수행하는 능력이나 학업적인 성취도를 가늠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인성은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배려는 곧 학업적인 성취와 직결됩니다. 표창장 임명장에서부터 매매 및 거래상의 문서로 인한 재물의 이득은 모두 인성의 좋은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사람의 재산이나 지위 명예는 일순간에 소멸될 수 있는 모래성과 같은 것입니다. 같은 여건에서 누가 더 부자인지 누가 더 부자가 될 것 인지 따져보는 방법은 바로 부모에게 어떤 자식인지 살펴보면 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결혼하면 인성의 마음을 갖아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인 인성은 기다림이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星)은 사주 학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성을 오래 못 만나요.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쭈꼬미 여자 83년 06월 26일 양력 오후3~4시 Q:이성을 오래 못 만나요. 결혼할 수 있을까요. 83년 양력 6월 26일 오후 3~4시 여자 쭈꼬미입니다. 일찍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었으나 마음과 달리 남자에게 마음을 못 열고 막상 마음을 열어서 사귀게 되어도 오래 못 사귀고 헤어집니다. 최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귄 남자와 일 년을 못 채우고 헤어져 괴롭습니다. 결혼해서 아기 낳고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을까요. A:팔자 술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에게나 시운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노력하면 다 잘된다는 말은 풋내기들의 말로 믿을 것이 못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한 개인의 강력한 의지나 실천조차 운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며 운이 지극히 저조할 경우 어떤 분발심도 나타나지 않고 한 없이 정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본연적인 예지 능력을 타고 납니다. 즉지피지기(知彼知己)라는 말은 사회생활 하는데 뿐만 아니고 남녀 간에도 염두에 두어야 할 문구입니다. 사랑은 젊음의 축복이요 인생을 살아가는 중요한 의미 중의 하나입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연애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믿지 못하면 연애가 지속되기도 힘든 이유는 불 같은 질투의 화신이 귀하를 해치려 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 이외의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간관계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해주어야 합니다. 그 사람을 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를 믿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자꾸 불신을 주는 행동을 하면서 날 왜 믿지 못하냐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생활 방식 습관 만나는 사람들 그 사람의 이상 꿈과 희망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 만나기 전 30년 이상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불완전한 점과 못마땅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나에게 맞추라고 자꾸 강요하게 되면 그 사이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올해 말에 다시 한 번 남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기회를 또 놓치면 2019년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늦바람에 남자 권태기 인가요?

늦바람 남자 68년 10월 16일 양력 오후 2시 Q:안녕하세요. 50대 여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남편(58세 10월 16일 양력 오후2시)이 갑자기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고 안 하던 외박도 합니다. 과거부터 그래 왔다면 벌써 이혼을 했거나 아니면 아예 단념을 하고 살아올 수가 있지만 안 하던 짓을 하니 이게 웬일일까 합니다. 가끔 '사주 속으로'에서 선생님 말씀 중에 남자 사주에서 바람이나 폭력을 행사 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상태의 운이 들어와서 그런 건지 또는 한 달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비명횡사한 시동생의 영혼이 변고를 내고 있는 건지 염려스럽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A:남자의 경우 부인은 육신(六神)에서 정재(正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부인이나 올바르게 취하는 재물을 뜻함)로 나타나는 법인데 생일지에 정재가 없다면 생월주(生月柱:태어난달)에서 찾아보면 됩니다. 귀하의 부군은 부부궁에 원진살(怨嗔殺원수 지내듯 지내지만 막상 헤어지지도 못 하고 사는 것)이 작용하고 형살(刑殺:형벌을 받듯이 흉함)이 가중되어 있어서 한시적으로 변고가 생길 수가 있으나 누구나 사주 안에 살(殺)없는 사람이 없고 운에서 흉함을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다들 이상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흉살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면 흉살이나 삼재에 대해 부적이나 굿을 권장하는 것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비명횡사한 시동생에 대해서 그 영혼을 잘 해 보내는 49제나 천도재를 제대로 안한 결과라고 봅니다. 천도재는 49재를 지내고난 뒤라도 무엇인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경우 다른 사정이 있을 때 영가를 천도해야 할 필요를 느낄 때 올리는 재를 말합니다. 천도재는 영가에게 부처님의 법을 들려주는 의식이므로 영가를 인도해 스스로 생전의 죄업을 참회하도록 권하고 법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 수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결국 영가 자신이 업장(業障)을 소멸함으로써 죄업의 과보를 면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유가족이 영가를 위해 재를 지내거나 선업을 지으면 이것이 죽은 이의 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유가족도 재를 통해 자신의 죄업을 참회하고 재계를 지키게 됨으로써 업장을 소멸하고 공덕을 짓게 됩니다. 좋은 날짜를 잡아 시동생의 천도 재를 올리도록 하시면 남편이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아들의 진로가 걱정입니다.

용트림 남자 89년 2월 15일 양력 20시 10분경 Q: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이 저희 동네 지하철역에 매일 아침 놓여 있어서 아침마다 운동을 나가서 신문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사주 속으로'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여성 독자입니다. 아들의 진로에 대해서 걱정입니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나 취미가 특출한 것도 없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자체도 별로 없이 여러 가지 분야에 팔방미인처럼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진로를 제대로 정해서 매진해 나가야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애로가 없을텐데 그렇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사주를 보면 그 안에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고 상담을 의뢰합니다. 감사합니다. A:사람은 누구나 젊었을 때부터 진로를 잘 잡아야 그에 따른 직업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가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할 때 방향을 확실히 잡아 전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학생 때부터 적성검사를 여러 번 하기도 하는데 특별나게 어느 분야로 진로로 정해야 하는지 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아드님처럼 적성검사를 떠나서 본인이 좋아하거나 특기가 보이지 않을 때 답답할 수가 있습니다. 태어난 년, 월, 일 ,시에 따라서 타고난 진로와 운명이 다르게 나타나는 법입니다. 사주팔자 속에는 많은 부분이 공존하고 있으며 사람의 팔자를 가늠하게 되는 기운이 복잡다양하게 섞여 있어 길흉화복을 점치는데 중요한 바탕이 되며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때 운의 흐름이 승발 할 수 있는 분야로 선택을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주구조는 병화일간(丙火日干)이 인월(寅月)에 태어났는데 사주지지에 화국(火局:불로 무리를 이룸)으로 매우 신강(身强)한 사주입니다. '정오의 태양'과 같은 형상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모양인데 이것은 자아가 강하고 독존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염상지상(炎上之象)으로 대략 호탕하고 쾌활한데 '한참 내달리는 말'과 같아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설 줄을 모릅니다. 생일지(生日支)에 양인(羊刃:양의 뿔)은 포태법상으로 제왕에 해당되므로 권력과 형을 주재하는 성분이 되며 년월지에 인사형(寅巳刑)을 놓아 권력과 형을 주재하는 성분이 됩니다. 따라서 진로를 경찰이나 또는 과학기술계통으로 진로를 잡으세요. 역마살이 있으며 편관(偏官)과 정재(正財)가 승발하고 있으므로 기술계통으로 진로를 잡으면 박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수능시험의 발원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몸이 아파 고민입니다

관세음 남자 95년 4월 10일 오후 8시경 Q올해 수능시험 일자가 이제 100일도 안 남았습니다. 수능 시험을 치룰 아들을 둔 어머니 입니다. 그동안 100일 치성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다리 관절이 아파서 더 이상 계속하기 어려운 지경에 와 있습니다. 계속 하자니 몸이 따르지를 않고, 도중에 그만두자니 더 큰 죄가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아들이 작년에 실패를 해서 올해 1년 재수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꼭 목표가 이뤄져야 하는 부담감이 매일 가슴을 짓누릅니다. 다른 어머니들은 전국에 유명하고 영험이 있다는 부처님과 여러 사찰을 찾아가서 공양을 드리고 있는데 저는 어찌 해야 하나요? A:기도를 올리는 것에 대한 효험을 본 사례를 많이 보신 것 같습니다. 수능시험 때가 되면 어머니들의 고생이 많게 되는데 전국을 돌아다닌 것뿐만 아니라 108배 1000배 절을 할 때마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무릎 관절은 90도 이상 구부리면 크건 작건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이 거의 실리지 않는 자전거 타기에서도 안장 높이를 조절해서 무릎이 최대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게 하며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가급적 무릎을 굽히지 않게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드님은 신금(辛金)일간이 진월(辰月)에 태어났는데 포태법상 시험 운이 그다지 나쁘지 않으니 안심이 되지만 100일 기도를 하시다가 그만둘 수는 없으니 절을 할 때 앉았다 일어섰다 하지는 마시고 그냥 앉아서 기도를 드리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기도도 정성이 있어야 하고 격식대로 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으시다면 그것이 바로 정성을 더 들여야 하는 것이 되므로 절에 가서 지장기도를 드리도록 하세요. 지장보살님께 정성껏 기도를 하는 공덕은 뜻밖으로 매우 큽니다. 현실 속에 찾아든 고난을 단순히 벗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태어나는 일에서부터 죽음 후의 내생에 이르기까지 지장보살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지장보살본원경'은 다른 경전과는 달리 태어나고 살아가고 일하고 수행하고 병들고 죽는 인생의 여러 과정과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기도 방법을 일일이 밝히고 있습니다. 귀하가 일일이 하시기 어려움이 있으니 교통이 편한 사찰에서 지장기도를 올려보세요. 지장보살께 삼배를 올린 다음 지장왕보살의 명호를 부르면서 기도를 해주면 틀림없이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1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나요?

라모스 남자 1988년 3월 4일 양력 새벽 4시 15분 Q:선생님의 '사주 속으로'에는 역학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꿈 해몽에 대한 것도 가끔 나오는 것을 보고 88년생 남자로 저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올 인하고 있는 처지에 신경이 쓰여 올려 봅니다. 세계적으로나 정부 차원에서 관심이 높은 지구환경에 관계되는 기후온난화와 에너지 문제를 다루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꿈을 꾸었는데 시험에 떨어져 대성통곡을 하다가 깼습니다. 꿈과 현실은 반대일 수 있다고 하지만 꿈 해몽 차원 뿐 만 아니라 저의 사주에 따른 시험 운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번 시험에 합격이 될 수 있나요? A:꿈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습니다. 꿈의 좋고 나쁨을 가리기 전에 현재에 충실하고 시험에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주의를 집중하여 내가 존재하는 참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언덕 위에서 놓친 손수레에 밀려 내려가듯 삶이 너무 바쁘고 모든 일에 신경을 쓰다 보니 마음이 산란하고 불안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울 때도 어떻게 울었느냐에 따라 해몽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 대성통곡을 했다는 것은 물질적인 부를 누리고 계획하던 일이 성취됨을 나타냅니다. 큰소리로 마음껏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듯이 이번 시험에 합격 하여 그 동안의 짐을 덜어 내니 속이 시원하게 되는 것이므로 합격을 암시한다고 봅니다. 누가 볼까봐 숨죽여서 찔찔 거리며 훌쩍거리는 울음이 아니니 안심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세요. 시험을 보게 되는 현 시점에 관운이나 시험 운이 포태법 상으로 좋은 운으로 가고 있는 것 또한 합격의 예시입니다. 시험 볼 때 까지 주의할 점은 귀하의 사주는 무토(戊土)생일간이 봄철에 태어나고 천간(天干)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으니 편관격(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음양이 같은 것)의 성정을 갖고 있습니다. '화산의 형상'에 일인(日刃:생일지에 칼을 차고 있음)이니 유아독존의 만심(慢心)을 품을 때가있고 대개 완고하며 융통성이 없는 편입니다. 매사가 꼼꼼 하고 외견은 군자처럼 보이지만 안의 자리가 오화(午火)로 뜨거워 불안정한 기운이 서려 있습니다. 사주지지(地支)에 화기가 왕하여 금기(金氣)가 해를 당하므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많으니 흡연은 삼가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불효녀입니다

사랑방 여자 55년 12월 7일 음력 22시10분경 Q: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올해 61세인 여성입니다. 어머니가 생시와 같이 꿈에 나타나시고 있으며 어머니의 돌아가실 때 모습이 애처롭게 재현돼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도 다른 노친네들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생각이 나서 불효를 한 제가 마음이 아파오고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것이 한이 되고 있었는데 어제 백중 재라는 것이 있어서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의 영혼을 달래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서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49재라던가 묘 자리를 변변히 쓰지도 못 하고 화장해서 산에 뿌려버리는 불효를 저질렀는데 어찌하면 되나요. A:고인이신 부모님에 대한 명복을 빌면서 백중 재는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님이 극락왕생하기를 비는 효행의 마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효도라고 하였습니다. 불자라면 잘 알겠지만 하안거에서 해제하신 스님들이 백중 재를 지내면서 영가에 대한 천도 재를 지내는 것에 일반 신도들이 지난 과거 부모님에게 효를 다하지 못하여 한이 맺혀 있고 제대로 모시지 못한 서운함을 백중 재를 통하여 공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천도 재를 정식으로 올리는 경우 오곡백과를 차리고 스님들 여러분이 영가를 모셔와 위로 하여 드리는 예식과 천도하여 편안한 곳으로 인도 하는 것이 경비가 수월찮게 들어가는데 일반 신도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한이 맺힌 영혼들을 위해 함께 재를 올리는 것입니다. 귀하의 경우 49제도 못 올려 드리고 묘 자리도 제대로 모시지를 못하였으니 그것이 마음에 짐이 되고 있으며 그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시지를 못하여 꿈에 자주 나타나신다고 봅니다. 사주구조 역시 을목(乙木)일간이 추운 겨울에 태어났으므로 신약(身弱)한데 조상과 부모 궁에 충살(冲煞)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인수(印授:나를 생해주는 오행)격이라 모질지가 못하고 예의와 의리를 존중하는 학자 유형입니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위법하여 이득을 취하지 못하는 성미를 갖고 있지요. 그러므로 부모님에 불효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가피를 입고자함도 있겠으나 심리적인 면에서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반드시 좋은 날을 정하여 천도 재를 지내도록 해보시기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나에게 사업 운이 있을 런지요?

번뇌 남자 53년생 개인정보는(이름. 생,년,월,일) 비공개 Q:출근시간 메트로 애독자로 선생님의 사주속으로를 늘 구독 합니다. 그때마다 나의 운세는 어떤 것인지? 용기를 내서 글 올립니다. 다만 저의 개인정보는 비공개로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재는 건물을 관리하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전기업 관련 일을 했습니다. 선배 분이 건물 종합 관리 업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사업을 맡아 달라고 합니다. 선배 하는 일에 투자를 해서 같이해도 될지요? 아니면 선배를 도와 회사 경영만 맡아 해야 할지요? 현재의 직장생활로 만족해야 할지요? 인생의 마지막 전환점이라 어찌해야 할지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A:독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면은 오픈된 공간이니 비공개는 하지 않도록 말씀드립니다. 태어난 사주팔자에는 천지의 기운이 순행하는데 이것을 '운(運)'이라고 하며 사람은 하늘의 뜻으로 그 신체가 생긴 것이므로 운이 '명(命)'이 되는 것입니다.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사람은 다 천운을 받아서 삽니다. 운에 따라 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천운이 다하면 가난해지고 명도 없어지니 죽는다는 것은 기운이 몸을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항상 운은 내 몸 안에 있는 것이므로 운은 항상 몸에 깃들어 자연의 이치와 함께 돌아가고 그 운을 알고 그것에 맞춰서 마음가짐과 몸가짐이 바르면 좋은 운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쁘게 됩니다. 아쉽지만 현재 재물 운이 하향 길로 가고 있어 먹구름이 될 수 있고 이런 시기에는 자신이 상대 분들에게 별반 도움이 되지 못하여 상황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자신이 있고 통솔력이 좋으며 사람으로부터 바로 인정을 받지만 쉽게 좌절하는 일이 나타나므로 운이 하강 하면 걷잡을 수가 없이 내리막을 타기도 하여 극과 극을 의미 하므로 신상에 급격한 병동을 야기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운은 참으로 신비하여 운이 강하고 좋게 가면 권력이건 사업이건 크게 발전되고 대박이 나지만 운이 하강하면 한없이 추락을 면치 못합니다. 운에서 파살(破殺)이 작용하고 있으니 어떠한 일을 조급하게 시도하여 자신의 운과 능력에 무리한 욕심을 내어 사업에 손을 대다가 명예와 재산상에 손해를 보고 가정파탄을 가져 올 수 있으니 심사숙고하십시오. 사업을 하지 않는다 해도 귀문살(鬼門살: 비정상 상태)이 작용하니 직장에서 어려움이 따를 것이니 유념해두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04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30대의 질풍노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요?

2층집 여자 83년 2월 24일(양력) 오후 6시 25분 Q:오래 전부터 선생님의 사주 칼럼을 봐왔던 사람인데 이번에는 저도 제 고민을 상담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었고 지금까지 다행히도 그 공부를 하면서 관련 일을 병행해 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일은 쉬고 공부만 하기로 계획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공부가 내게 맞는지, 안정적인 직장이 더 급한 게 아닐까 고민스럽습니다. 먼저 안정적인 직장을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고민이 들어요. 지금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어 이 질풍노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요. A: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세 가지 선택을 한다는 데 자기의 인생관과 직업과 배우자로서 무엇을 하면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인데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곤 합니다. 작든 크든 그 선택을 통해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때 맨 처음 조금만 각도가 달라진다면 도착하는 곳은 아주 생소한 곳으로 날아갈 수도 있으므로 목표를 정하고 집중을 해야겠지요. 현재의 선택은 먼 후일 행복과 불행의 시발점이므로 경험 많은 분들의 조언 나름의 확고한 신념 그리고 자신의 사주와 운을 보고 심사숙고 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귀하는 '전답에 비가 내리는 형상'이니 총명하고 식록(食祿)이 풍족하지만 일을 시작하면 계획보다는 시간이 걸려서 성과를 내는 점이 있습니다. 이는 칠살(七殺)이라는 기운이 있는데 그것은 하고자 하는 일을 제어하여 매사에 망설이거나 추진력을 부족하게하고 일말의 중단수를 예고합니다. 극복해나가야 할 것이니 나름의 특별한 고집과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시험 운과 재물 운이 상격(上格)으로 시험을 보아 합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나 지난 2014년 2015년은 번뇌요 2016년부터는 재물을 취하는 운세 이므로 학업보다는 돈을 버는 일선에 나서게 됩니다. 고민하다 시간 보내지 말고 직업을 갖은 후에 공부를 하는 운세라면 그리하다가 한숨 돌린 후 재정비를 하십시오. 인생도처유청산(人生到處有靑山)이 아니라 인생평생교육(人生平生敎育)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온 공부가 있었고 지금까지 다행히도 그 공부를 하면서 관련 일을 병행해 왔으니 한 우물을 파서 자신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전략으로 나가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0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혼 인연의 좋은 소식은 언제쯤일까요?

하쿠나마타타 여자 음력 평달 1979년 1월6일생 오후 9시 45분경 Q:선생님 안녕하세요! 옆에 있는 저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꾸 타박만 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원했습니다. 그 사람 옆에 있으면 자꾸 상처받고 제 자존감만 낮아지는 거 같아서 저를 위해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했는데요. 나이가 있으니 부모님께서는 저의 결혼문제에 스트레스를 받고 저 또한 불효 하는 거 같아 마음이 너무 편치 않습니다. 저에게 좋은 인연은 언제쯤 올 수 있나요? 냉정하고 차가운 남자가 아닌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를 만나 서로 존중해주며 작은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연애운은 언제 오고 결혼운은 언제쯤 올까요? A:우리는 삶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애를 씁니다. 가령 대인관계가 악화되거나 영업실적이 부족하면 좀 더 인내심을 기른다던지 혹은 윗사람이나 주변의 조언을 구해 문제를 해소하려고 합니다. 또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 더욱 열심히 일하거나 형편이 나은 사람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애를 쓰고 문제가 사라지기를 바라지요. 각각의 사항들에는 각각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 상황을 개선시키는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쉽게 해결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현재의 귀하처럼 사이가 악화되어 좀체 예전과 같은 애정을 회복하기 어렵게 되었을 때 이런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모호합니다. 물론 상담이 도움 되기는 하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좀 더 참고 상대를 이해해 보도록 애써보라 는 식의 조언은 하는 이도 민망하고 듣는 이도 짜증스러운 한마디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기대 이상으로 효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권해보겠습니다. 지피지기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는데 전장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나 남녀 간에 연애를 할 때도 대처해야 할입니다. 집안의 현관부터 깨끗하게 청소하고 거실이나 방안에 놓인 전화기를 서쪽이나 남서쪽 방향으로 옮겨 놓으면 반가운 소식이 찾아 올 것입니다. 대개 부자의 집이 가난한 사람의 집보다 훨씬 청결합니다. 빈부가 극도로 갈리는 상황이 아니어도 부자라고 행복하다고는 하지 않겠으나 현재의 생활공간을 바꿔 삶 자체에 변화를 주는 풍수 교정 이라고 하는데 건강해지고 좋은 인연을 만나 이왕이면 부자로 잘사는 가장 쉬운 비결이 풍수에 녹아 있으니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9-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새로운 인연은 언제쯤 오는 걸까요?

행복하자 남자 78년 2월 26일 양력 오전 10시경 Q: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 전 여자친구가 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재회를 했는데 한 달 후에 또 떠나갔습니다. 저의 이기적인 행동과 말 때문에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다며 첫 이별과 같은 이유로 떠났습니다. 지금 와서 후회하고 반성해도 늦은 걸 압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지 못해 빨리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싶은데…. 매번 이별만 하게 되어서 속상 합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인연과 결혼 운은 언제쯤 기회가 주어지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78년생 2월 26일 남자로 저는 가정을 이루고 안정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A:사주에 반합(半合)과 귀문이 들어 있는데 그 작용을 보면 말 그대로 합이 오고 난 후에 극을 치니 처음엔 좋아도 후에 배신을 하거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이성간의 만남으로 치자면 첫 눈에 반해서 속전속결로 이루어져도 언제 그랬더냐 싶게 원수처럼 헤어지는 경우에 해당 됩니다. 자신의 약속과 다르게 마음의 안정이 안 되어 어그러짐을 겪게 되는데 사주를 본다고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항상 살펴야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점으로는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상으로 숨어 있는 복록(福祿)이 있어 평생 재물의 궁함이 없는 사주입니다만 그 또한 '전답이 메마른 형상'으로 한번 감정이 격해지면 앞뒤를 재지 않고 울분을 터트려 후에 번민하는 경우가 많군요. 연애의 매력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외모 성격 사회적인 지위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로 하여금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이겠지요. 누구나 내 애인이 싫어할 만한 행동이나 말투 습관 등이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뻔히 다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반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의 진보를 이뤄왔고 온갖 실수와 바보짓에 대한 반성들을 뭉쳐 놓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살아가면서 반성해야 할 것들을 새로이 쌓아 나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의 불완전성이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데 장수하는 커플의 특징은 바로 웬만해선 안 싸운다는 겁니다. 그들이 특별히 성격이 잘 맞아서거나 도무지 싸울 일이라곤 없어서가 아닙니다. 일단 싸울 일 자체를 안 만든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미용실 개업을 언니와 동업으로 할려는데요

무지개행복 38세 여성78년 11월 19일 양력 오후 4시경 Q4년 전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고 현재는 홀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미용실에 오래 근무 하다가 이번에 언니와 함께 동업으로 미용실을 개업하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이라 내 시간을 가질 수가 없어서 아애 제가 가게를 차리려고 합니다. 동업을 해도 문제는 없겠는지요. 그리고 제가 상처한 남자 분을 소개 받아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번 실패한 결혼이라서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노후까지 혼자 살아가는 것도 어렵지만 막상 재혼을 하려니까 겁이 납니다. 저의 사주팔자가 이 모든 것을 감당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Q:숨 한번 돌리기 힘들 정도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지내다 보니 항상 아쉬운 것은 휴식 같은 성찰의 시간이라고 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쌓게 된 업장을 씻어내고 직장 일에 큰 문제가 없기를 기도해 보십시오. 기도하는 힘이 자신을 무너지지 않게 해줄 것입니다. 몸을 죄어오던 긴장을 풀어 놓고 속에 있는 마음을 기도에 모두 담아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정화가 되며 업무 중에 수시로 솟아오르는 짜증이나 분노 그리고 갖은 스트레스를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가 있게 됩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하니 우주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몸속으로 들어와 기를 돋워 주게 되니 기도는 나의 힘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닌 것입니다. 음지(陰地)의 꽃이 되며 점점 추워지는 혹독한 북풍한설(北風寒雪)을 이겨내는 끈기와 인내력이 필요한 등라격갑(藤蘿擊甲:덩쿨풀이 큰나무 둥치를 휘어 감고 올라감)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기질이 부족한 성품입니다. 깔끔하고 유순한데 소심하고 결단 실행력이 부족하여 용두사미 되는 경우가 많으며 본인 자신이 오너 역할을 하기 보다는 남을 도와주고 참모 역할을 하는 사주입니다. 일지(日支)에 신금(辛金)은 날카로운 가위가 되어 미용원업종이 천직이 될 수 있겠으나 늘 양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원리적으로 자매 운기는 사지(死地)에 앉아 있어 부모 곁에 있을 때는 화합하며 지내다 출가 후는 모두 어려움이 많겠으니 언니와 동업을 하는 것은 사이가 나빠지는데 기도를 하면서 양보를 한다면 일석이조로 오히려 얻는 것이 많아질 것입니다. 재혼에 대해서는 2017년 지나서 생각했으면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딸의 결혼은 언제쯤일까요?

엄마의 마음으로 여자 83년생 남자 85년생 Q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정규직으로 다니는 딸이 남자친구와 1년 정도 사귄 것 같습니다. 사귀는 동안 딸이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못 본 것 같아 사귀는 것은 맞냐고 몇 번 물어보아 확인했습니다. 얼마 전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헤어지는 것보다는 낫다고는 했지만 안 좋겠지요. 인연이 여기까지인가요. 나도 나이 등 여러 가지로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딸이 좋다고 하니 괜찮았습니다. 딸은 혼기가 꽉 찬 나이로 좋은 인연은 언제쯤 나타날까요? 어떤 사람과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A:따님은 탁월한 업무능력이 있고 재주를 가지고 있으나 항상 바쁘다는 또 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주의 특성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직장은 숨 한번 제대로 돌리기 어려운 긴장 속에서 업무가 이루어지기도 하니 스트레스와 피곤의 연속일 것입니다. 업무가 시작되면 긴장 속에서 날마다 일을 해야 하니 몸과 마음이 지치고 신경이 곤두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바쁜 일상을 살다보니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많지는 않을 터 연하보다는 이해의 폭이 넓을 사람을 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는 금(金)기운이 작용하는데 자기의 주관이 뚜렷하고 재산을 만드는데 폭 넓으며 그런 만큼 사람들의 가장 고민인 돈 걱정이 별로 없는 사람으로 재복이 있습니다. 헤어지긴 했지만 궁합을 언급하면 표면적으로 생일지(生日지)에 합을 이뤄 속궁합이 좋겠으나 그러나 이미 떠난 인연입니다. 지나가는 인연에 연연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은 아직 젊은 시기에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봅니다. 차후에도 소띠나 소날에 태어난 사람과는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칫 소날에 태어난 사람을 만나 合하는 것은 냉철한 이성적 판단이나 결단력이 흐려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정신적으로는 이성적인 면에서 감성적인 면으로의 변화가 되며 육체적으로는 근육이 이완 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남자가 묘절지(墓絶地:묘지로 들어가 단절됨)로 가게 되면 가정생활에 생기가 없어 피로감이 축적되고 운이 나쁠 때는 쇠병사(衰病死:쇠퇴하여 병이 걸려 사망함과 같은 흉함)로 가기도하여 파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2016년 새로운 마음으로 변신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앞으로저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나탈 여자 87년 5월 11일 새벽1반 Q:일전에 선생님께서 예전 남자 친구를 잡으라고 해서 뒤늦게 잡기는 했으나 강하게 잡지를 않아서 그런지 잘 안 됐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성형수술도 실패했고 몸에 흉터만 남았습니다. 무탈하게 잘 살던 제 인생이 꼬이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헤어지지 않았으면 수술도 안했을텐데 자존감도 낮아지고 너무나 우울하고 나쁜 쪽으로 생각만 듭니다. 도와주세요. 87년 5월 11일 새벽 1시 반으로 여자입니다. 앞으로 제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이전 남자 못지않은 좋은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A:합(合)에서 암합이라는 합이 있는데 그 상대가 본인의 잇속을 챙길 일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인연이 되어 만났으나 당사자인 나를 또는 내가 당사자를 불편하게 하면서 헤어지게 되는 구조가 귀하에게 있습니다. 한참을 혼자 지내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싶고 그러다 만나는 사람과 뭔가 이룰 것 같은 기대감을 서두른다면 마음의 상처는 곤혹스러워집니다. 그러한 합은 연인이던 동업 관계든 그 사람들끼리 모종의 이해관계와 파벌이 나타나게 되며 나중에 가서 닭 쫓던 개처럼 처량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 남자도 성정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인연이 그렇게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탈님의 성정은 '어둠을 밝히는 달빛'의 형상에 생일지가 일귀(日貴)하여 사람됨이 순수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복록과 배우자의 덕이 두텁습니다. 태어난 날이 정화(丁火)의 아름다운 사주에서 배우자는 정관(正官)인데 포태법상 현재 장생지(長生地)에 있으며 천을귀인의 상을 갖고 있어 착한 배우자를 만날 수 있으며 나이차이가 날수록 길명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덕이 많다는 표현에서 천월덕의 사주이므로 예기치 않는 지인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내년 지나면서 새롭게 단장하고 나오는 아이처럼 배우자감을 만날 수 있으니 한번 떠난 시간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매일 같은 패턴으로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가 오기 마련입니다. 사람마다 슬럼프가 오는 시기는 다르지만 이러한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미래도 현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충분히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조급해하지 않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승진을 할 수 있나요?

Blue hill 남자 79년 10월 22일 새벽 2시반경 Q:메트로를 사랑하는 애독자 입니다. 메트로를 보면 일간지의 축소판으로 중용한 사건이나 뉴스를 집약해 놓았기 때문에 바쁜 시간이라도 세상사를 한눈에 보는 것 같습니다. '사주속으로'를 보다 저의 관심사에 대하여 상담의뢰 합니다. 저의 집은 공무원 가정이라 할아버지나 아버지도 관료생활을 해왔기에 저도 대를 이어서 현재 관직에 있는데 세밀히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일반 행정직은 아니고 안전보안 유지 관리 직종에 있습니다. 올해 승진케이스에 해당 되는데 잘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야간 근무나 일정한 퇴근 시간이 아닌 일이라 건강에 대한 염려도 됩니다. A:Blue hill님의 사주구조는 임수(壬水)일간이 10월 음력 술월(戌月)에 태어났는데 사주뿌리에 잠재돼있는 재물인 재성(財星)이 천간 투출(透出)에 투출됨이 없어 장사보다는 직장으로 탁월한 선택을 했으며 연월일시지가 토기(土氣)운이고 형충(刑沖)의 구조로 보안공무원이 되었군요. 1979년생(己未年生)으로 2015년은 승진보다는 주변 안전에 유의하시고 특히 음력 11~12월 관살혼잡(官殺混雜:관성이 너무 많음)이 되니 차량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담내용이 힘 빠지는 얘기라 할지라도 노력을 이어가야 할 것 이며 2016년이 되면 파격(破格)에서 절처봉생하여 승격(昇格)이 되니 귀하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월주에 백호살, 생일지에 괴강(魁?:보스기질에 과격함)을 놓아 권력계통에 인연이 있는데 사주에 지지가 모두 형살(刑殺)을 놓고 있으니 의협심도 강합니다. 이런 사주가 현재와 같은 직종에 종사를 안 한다면 틀림없이 흉액을 맞아 시비 송사에 휘말리게도 되는데 천직으로 여기고 조상님들께 감사하며 다른 생각 말고 더욱 열심히 종사 하십시오. 하늘을 보면 지금 날씨가 맑거나 구름이 끼었구나. 알듯이 음양의 조화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물이 아래로 흐르듯 운의 조력이 합세해진다고 봅니다. 다시 설명 드리지만 귀하의 관운이 3년이 지나면 록왕(祿旺)지로 가고 있으므로 계속 승승장구하는 운세입니다. 재물 운 역시 일간의 지장간(地藏干)에 재(財)가 장축(藏蓄)되어 있어 알뜰한 저축 형이며 사주(四柱)의 구성이 좋아 경제적 어려움은 없지마는 건강 운에서 사주상(四柱上)에 토(土)가 강하여 일간 임수(壬水)를 극(剋)하니 위계통과 신장질환을 유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8-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