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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김상회의 사주]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지..(7월 27일)

옥상달빛 여자 73년 5월14일 양력 17시20분 Q:독자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17년째 다니고 있는데 작년부터 회사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부서가 많이 재편되고 그 사이 많은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저도 오래라면 오래 다닌 사람 축에 끼는데 어찌 될 런지 하루하루 눈치 보며 다니는 게 힘이 드네요. 집에서는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시며 십여 년을 같이 살다시피 하였는데 더 편해지지는 않고 점점 부딪치는 일이 많아져서 죄송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몸이 피곤하니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짜증만 느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풀리는 일도 없는 듯 하여 어찌해야 할지요. A: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재물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있고 평생을 그냥 별 진전 없이 살다가는 삶이 있고 고생 끝에 낙이 있듯이 반전이 있는 사람이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노력만으로 풀리지 않는 고단한 인생사로 인해 고뇌들을 합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도 있지만 귀하는 생일지(生日支)에 괴강(魁罡:치우치는 성정)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즉각 표현하는 기질이 있으며 신의가 강하고 정의로운 성격입니다. 충살(沖殺:충돌함)과 백호살(白虎殺)이 중중(重重)하고 귀문(鬼門)이 작용하고 있어 비약적인 발전이 어렵기도 합니다. 그에 해당된 가족관계 직장이나 직업에 문제는 그것이 운에서 어떻게 길흉의 오행이 오는 가에 따라 상황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60갑자(甲子)조화 속에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운의 시험대에 놓입니다. 하지만 사주팔자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습니다. 운이 미약하고 잘 풀리지 않는 처지에 놓여 있더라도 신실(信實)하면 상황을 극복하게 됩니다. 남의 탓하지 않고 자신의 허물을 되돌아보면 설사 큰 운이 없더라도 큰 문제가 안 됩니다. 기회가 오는 것이 반전의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 속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 관상학과 명리학 대가들은 겸손함을 마음에 새기라고 충고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본분을 지키며 남을 배려하면 곧 자신의 복으로 돌아옵니다. 특히 시모께서 아이를 봐주는 것에 성의와 고마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조조정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미리 사퇴를 하거나 사기저하가 되어 위축 되거나 자조 감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7 07:00:4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미용원을 개업 하려는데 제대로 운영 할 수 있나요? (7월 24일)

비유티플 여자 62년 12월 25일 양력 오후 4시 Q:선생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하철 출입구에 놓인 메트로 신문을 보면서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메트로 신문의 장점은 보통 일간지에 잡다한 내용보다는 중요하고 관심 있는 기사를 함축 해 놓은 것이 특징이고 '사주 속으로' 내용을 보고 저의 장래가 궁금하여 상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62년생인 제가 젊었을 때는 유아원에서 보모로 생활 해 왔고 그 후 미장원에서 종업원 생활을 오래 해오다가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배운 것이 미용원 일이라 개업을 하려는데 제가 주인 노릇을 잘 해 낼 수 있을 까요? A:음력 11월29일 생으로 자월(子月) 유일(酉日)에 태어났습니다. 자(子)는 자연의 물상에서 제비로 표현됩니다. 제비는 철새인데 몸집이 작아도 강남을 가니 자(子)의 본주(本主)는 견문이 넓고 박식함을 상징합니다. 제비는 벌레를 잘 잡으므로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나지요. 현대에는 콘크리트지붕아래 어렵사리 연소(燕巢)를 마련해 새끼를 위해 먹이를 나르느라 눈코 뜰 새 없지만 부지런히 키워 다시 강남으로 돌아갈 생각에 마음이 바쁩니다. 이것은 곧 현조(玄鳥)의 창조력과 고단한 삶을 암시합니다. 가게가 크거나 작거나 주인인 사장노릇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겠으나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하고 운에서 재물이 들어와야 잘 될 수 있습니다. 의욕만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절지(絶地)에 있으니 미장원을 개업하는 것은 언급했듯이 고단함이 연결되고 손실이 따릅니다. 연(燕)은 향연과 연회를 뜻하니 사람을 모아 먹이고 잔치를 벌이기를 즐깁니다. 제비는 사람이 집을 지으면 제 집도 생겼다하여 기뻐하는데 남이 집을 지었을 때 마음으로 기뻐하며 축하하는 것을 연하(燕賀)라고 하지요. 귀하도 베풀고 베풀다가 등이 휠 정도가 될 것입니다. 주변 환경은 늘 바쁘게 돌아가지만 정작 지출이 과다하여 주름만 깊어 갈 터 팔자 본주에 자(子)나 유(酉)가 들면 대개 날씬하고 용모가 아름다운데 그 또한 시들어가니 많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금전적인 궁핍은 없으니 취미와 특성에 맞는 분야의 직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세요. 보편적인 알바나 비정규직의 신분을 떠나 미용 업에 좀 더 전문인이 되어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서도 일을 하는 즐거움을 찾도록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4 07:00:0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결혼 운과 직업 운에 대해 상담 신청합니다. (7월 23일)

멋진Girl 여자 82년 10월 29일 양력 오전 9 50분/남자 82년 12월 21일 양력오전 6 45분 Q:고 3때 우연히 만나 15년간 연인으로 지내온 친구입니다. 긴 세월이다 보니 중간 중간 헤어진 기간도 있었고 그 기간 동안 서로 그리워하다 다시 연락해 연인이 되기를 반복했어요. 결혼얘기를 하지만 그 친구는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홀어머니 아래 외아들로 살아온 이 친구가 제 인연일까요? 결혼해 잘 살 수 있을까요?? 두 번째는 '서비스강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교육도 받고 자격증도 따고 매장에서 현장을 익히며 강사를 준비했지만 이것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제 사주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궁합을 통해서 상대를 이해하면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명백해지며 자신의 정체감이나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지요. 특히 잘 대처할 수 있는 미래를 짚어 볼 수 있기에 여러 요건을 집어보지만 좋은 궁합이 나오기는 매우 어렵고 희소합니다. 서로에게 복이 되는지 흉이 되는지를 판가름 하는 정도에 그치게 되므로 좋다고 한 궁합이 나중에 이혼을 하기도 하고 나쁘다고 한 궁합이 해로를 합니다. 상담에서 좋지 않는 이유를 살펴서 서로 맞추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좋은 기운이 있다면 이를 통해 상대방의 기운을 상생시켜 주면서 사는 법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사귀어 온 커플이라면 상대를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속이며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 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결혼 후 예상 못했던 일이 생겨 결별을 합니다. 그보다도 근본적으로 결혼은 성사되기 어렵지만 그래도 설명을 해본다면 여자 사주에서 태어난 날인 생일지(生日支)가 신약한데 칠살(七殺)이있고 식신(食傷:남자를 제어 함)이 없으면 착한 남편을 만난다 할지라도 돌변되어 남편의 흉포함을 제어 못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원진살이 있으면 막상 헤어지지 못하고 질질 끌려가며 사는 불쌍한 처지가 될 수 있고 월지(月支:태어난 달)에서 극을 하고 있으니 가족 간에 화합이 어려워 서로가 곤란을 당합니다. 사주에서 정재(正財:부인을 나타냄)가 승발하지 못하면 남자 그늘에서 고통을 당하거나 건강상에 문제로 고생을 한다고 했는데 남자분이 결혼 의사가 없다면 외롭고 아쉬움이 남아도 헤어져야 할 것 이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지면상상담신청을 다시 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3 07:00:0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에서 퇴출당해 앞으로 삶을 어찌할까요 (7월 22일)

durak1 남자 75년 11월 16일 양력 10시 Q:저는 외국상사에서 무역외판원으로 지내오다가 회사에 윗사람과 인맥으로 연결된 그룹에 끼어들지 못 한 죄로 그들에 의해서 왕따를 당하여 억울한 누명을 쓰고 퇴출당했습니다. 외국에 오랜 기간 출장생활을 해왔지만 필요 할 때는 이용해 먹고 필요 없으니까 내 쫒은 샘입니다. 그 후 비슷한 업종의 회사에 들어갔으나 투자를 안 하면 6개월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개인 쇼핑몰을 갖고 물건을 소개하는 유통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지만 돈이 들어가고 성과는 더디며 과거 지인들과의 신뢰나 배품이 없어서 인지 제 말을 믿고 동조를 안 합니다. A: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직업을 갖고 남에게 이롭게 하면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직업을 선택 할 때 자신에게 맞고 사주8자와 운에서 승발 하는 직종의 직업을 갖아야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인데 그러나 그 선택을 무엇으로 해야 하는가가 참 어려운 것이라 머리가 복잡해지게 됩니다. 머리복잡해지는 그 고민을 하지 않도록 그래서 부모님들이 학교 빠지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 여하튼 이것을 모르고 섣불리 이것저것 손을 대다가 용두사미가 되거나 실패를 연속하여 삶이 어려워지고 망하기도 하지요. 학당귀인(學堂貴人)이라 해서 지성이 돋보이고 아이러니하게 사주에 이러한 효신(梟神)의 성분으로 인수가 왕(旺)하면 일찍부터 부모님중모친의 자애가 오히려 진로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장년이 되어서도 모친으로 인한 근심이 끊이질 않아 더욱 골치가 아픈 사주구성이군요. 태어나면서부터 머리가 좋다고 하는 편인(偏寅)의 성분이 있으며 역마(驛馬)로 해외이주나 유학의 길과도 인연이 있는 사주라 어학분야에 소질이 있으며 길잡이 역할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운로가 식신(食神:내가 생해주는 오행) 편인(偏印:나를 생해주는 오행)에 재성(財星) 천을 귀인(天乙 貴人)을 갖고 있으니 직업은 과거 경륜과 전공을 살리고 전문가로서 업체에 나가 상담이나 카운슬러 역할을 하거나 학원에서 또는 시간 강사로 일할 수 있는 무역이나 재무계통의 전문 지식인이 되도록 하시면 노후까지 생활이보장 됩니다. 상담을 해도 2016년 7월 지나야 마음의 화병이 풀리며 진로를 변경하고 다른 무엇인가를 한 다해도 2018년까지는 고생길이니 각오를 다지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2 07:00:3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제가 도화살이 있다는데 카페를 차려도 될까요 (7월 21일)

사파이어 여자 67년 6월 19일 양력 새벽 4시 Q:선생님 안녕 하세요. 저는 올해 49살 된 여자 6월생인데 사주상담을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말해 주어야 정확한 처방의 나온다는 것처럼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다단계에서 어느 정도 직급 자 까지 올라갔으나 성과를 내기위해 물건을 사재기하고 위의 직급 자들과 어울려 지내다가 이성간에 문제가 생겨서 이혼을 당하고 아이도 남편이 데려 갔습니다. 모든 게 제 잘못인 것 같아 어느 철학관에 가서 물어 보니 제가 도화 살이 있어서 라고 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방도를 물색하다가 카페를 동업으로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A:사주 구성을 그림으로 나타내 보면 착하고 예쁘게 생긴 화초가 더운 여름에 꽃이 피어 있는데 주변에 온천지가 불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생일지에 록근(綠根:녹봉을 뿌리로 함)하고 있다고 표현되며 태어난 시(時支:시간을 나타냄)에서 다행히 귀하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년월(年月)에 뜨거운 화(火)기가 사주뿌리에서 합국(合局:무리를 이룸)이 되니 자신의 기운이 설기(泄氣:기운을 뺏김)함이 극심하고 상관(傷官:남자를 상하게 함)이 많은데 상담을 하다보면 이러한 구조는 반드시 이혼은 살아가면서 하게 됩니다. 도화에 설명을 해본다면 음력 5월에 화초가 꽃을 만개하여 허영심이 많고 묘(卯) 도화(桃花:복숭아꽃)에 음욕살(淫慾殺)이 자리하고 있어서 색정적인 기질에 밖에 나가면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형상입니다. 이로 인하여 구추방해(九醜妨害)되니 이성간에 혼탁과 잦은 연애사로 가정 풍파를 일으키는 사주인데 상관(傷官)이 발달한 여자는 남편을 무시하거나 남자가 무능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사주와 운을 알고 미리 대처하며 자신을 가꿀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일반 사람들이이라 실수를 하게 되어 낭패를 보게 되며 더 운이 나쁠 때는 벌어놓은 돈을 다 탕진하기도 하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상관의 기운과 함께 자신과 동급의 오행으로 음양이 다른 비겁이 혼재(混在:혼탁하게 섞여 있음)하여 돈을 벌어도 새나가는 것이 많으니 동업을 한다면 늘 양보해야 할 것입니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은 적성에 맞을 것이나 카페 업을 할 때 특히 주의 할 것은 이성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손님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동안 겪은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이러한 점을 유의 하여 돈을 잘 버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1 07:00:3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부동산 처분과 아들 직업에 관해 문의합니다~(7월 20일)

cyzh 여자 57년 10월 11일 음력 낮 2~3시경/남자 54년 08월 01일 음력 새벽4시경 Q:아들 1986.04.08(양) 새벽4시8분 파주에 2001년에 51평을 분양 받았는데 조금 올랐을 때 팔려고 했으나 못 팔고 지금껏 왔는데 지금 이라도 팔고 다른데 돈을 보태어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지요? 남편은 들어가 살자고 하나 시골이라고 자녀들도 싫어하고 지금은 서울에 전세도 살지 못 할 만큼 가격이 떨어져 있어 속상 합니다. 서울 집은 전세금을 계속 올려 주어야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들은 2,3개월을 못 견디고 직업을 자꾸 바꾸는데 지금은 캐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직업이 괜찮을까요? 또한 장가는 갈수 있을 런지요? 좋은 조언 꼭 좀 부탁 합니다~^^ A:운칠기삼(運七氣三)이란 말을 해석하기 나름이겠으나 모든 걸 운에 되가는 대로 맡겨 놓고 하늘이 정하는 대로 운을 기다린 다는 것이 아닙니다. 장군이 전장에서 적과 싸울 때 운에만 맡긴다면 어려운 병법을 익히고 작전을 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운이 나쁘게 되면 그것을 미리 대처 하는 것이 필요하겠기에 알아보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는 부동산을 매매 할 수 있거나 계약서를 쓸 수 있는 문서 운을 말하는데 운기가 부족하니 당분간 매매는 어렵다고 봅니다. 서울의 전세 값은 계속 오르고 파주에 아파트는 매기가 없는 가운데 다른데서 돈을 보탤 수 있는 여력이 없어서 나가야할 돈은 많아지고 들어 올 것은 없는 실정이라면 과감히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돈의 지출을 조금이라도 막는 방법입니다. 지금 한 얘기는 다들 아는 얘기이나 줄일 곳도 없고 줄일 수도 없다면 정말 막막한 삶이겠으나 현재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86년생 아드님도 가정의 경제가 힘든 와중에 돈을 벌려고 애를 쓰면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도 고통을 감래 하지 못하고 이직이 잦다면 그 또한 어찌할 방도가 없다고 봅니다. 아드님의 성정은 자존심에 상처를 용납하지 않고 임사즉결(臨事卽決)하며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틀려도 밀고 나가는 편이라 이직이 잦다고 보는데 장점으로 의리 때문에 약자 편에 서나 손해 보기 쉽고 변화가 무쌍합니다. 유통업 서비스업등 움직임이 다양한 직업으로 당분간은 있게 됩니다. 간여지동(干與支同:천간과 지지가 같음)으로 비견(比肩:나와 동급)이 서로 어깨를 밀어내는 형국에 처하여 부부간 각거(各居)할 수 있으므로 결혼할 때 궁합을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20 07:00:21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올해 공무원 시험 운이 있나요? (7월 17일)

열혈남 1 남자 84년 2월 14일 양력 아침 8시 Q선생님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으로 매트로 '사주 속으로'를 즐겁게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인생의 축소판을 보는듯하여 흥미롭게 보고 있던 중 저의장래가 궁금하여 상담 의뢰 올립니다. 저는 지금 지방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제대 한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공이 무역학과 인데 여러 곳에 이력서를 내고는 있지만 여의치 못 합니다. 올해 2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시험을 치면 합격 할 수 있을 까요? 취업이 되어야 결혼도 할 수 있을 것인데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 걱정입니다. 운칠기삼이란 말이 불현듯 생각이 납니다. A:운칠기삼에 덫 부쳐본다면 지구의 점성가들이 굵직굵직한 예언들을 쏟아 냅니다. 예언의 점성술은 예나 지금이나 세계도처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점성술을 활용했고 내로라하는 세계 곳곳의 기업인 정객들도 운세감정을 활용합니다. 미국의 프레드릭 데이비스는 마가렛공주의 운세를 봐준 것이 인연이 돼 영국 왕실의 전속 점성가가 됐다고 합니다. 그의 단골 고객은 주로 각국의 왕족 정치가나 기업인들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점성술 사주학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운의 기운이 절대적 적용됩니다. 귀하의 수호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 현재 운이 수호신을 도와주는 운로에 있으며 월덕귀인(月德貴人)의 상에 생일간(生日干)이 장생궁(長生宮)에 있어서 학문을 즐겨하고 문장이 수려하니 교육자나 공무원의 사주입니다. 운칠기삼안에서 운의 부족으로 시험에 떨어졌으나 2015년 10월 이후 시험 운이 길 선하니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아쉬운 점으로 귀하의 성정은 '산에서 내려온 호랑이'의 형상으로 자신의 힘을 믿고 과시하는 경향이 강하며 그로 인한 화를 암시하니 2017년 지나면서 직장에서 떠들어대며 윗선의 반대 입장에 서지 말고 늘 묵묵히 일을 하십시오. 중용의 도를 잃고 쟁론이 잦아지면 불리해 집니다. 담력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심하여 큰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물러서는 경우가 있는데 생일지(生日支)에 충살(沖殺:충돌하고 때려맞는 흉함)을 받을 때는 지진이 일어나듯 액운을 당하므로 2016년 7월을 조심하여 교통사고나 직장에서의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도록 자기수양을 하세요.2015년 12월에 만나는 여자로 2016년이 복잡해지니 유의하고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7 07:00:0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진정한 저의 연분은 언제나 옵니까? (7월 16일)

외기러기 인생 남자 77년 7월 31일 양력 점심후 Q저는 올해 39세 된 남성입니다. 사주팔자를 피해 갈 수가 없어서인지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만 선을 보고 미팅을 해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머님이 다른데 가서 사주를 보면 결혼이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지 선생님께서 최종 판단을 해주세요. 언제나 결혼이 가능한지요? 연분은 언제나 오는지요. 그리고 지금은 전자 부품 만드는 공장에서 품질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데 회사가 어려워서 일만 고되고 봉급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 기회에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취직 운이 되는지요? A:사주를 보고 그림을 그린다면 소가 밭을 열심히 갈고 있는데 논이나 밭에 물기가 하나도 없어 흙먼지가 날리고 뜨거운 태양 볕이 내려쬐니 소가 구슬땀을 흘리고 씨를 뿌린들 제대로 싹이 올라올는지 염려스러운 구조입니다. 남자 사주에서 재성(財星)은 여성이나 재물을 의미하는데 기토(己土)생일간이 배우자인 수기(水氣)를 나타내는 오행이 없어서 배우자가 나타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사주 뿌리에 화국(火局:불로 무리를 이룸)이고 생일지(生日支)에 내장 돼 있는 수기(水氣)마저 충살과 흉살을 받아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데 집에서는 귀한 자식으로 안타깝지만 이러한 구조를 보면 결혼청첩장을 돌리면서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어렵게 혼인을 해도 오래 살지 못하고 파혼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설상가상입니다. 40이 지나서 2020년이 되어야 결혼 운이 들어오니 꾸준히 저축하면서 자신의 실력 양성에 힘쓰십시오. 결혼 문제뿐만 아니라 직장의 운도 흡족 하지가 못합니다. 관심분야가 다양 하고 이것저것 손을 대보는 것이 많지만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끝을 내지 못하는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나게 되니 이러한 성격임을 잘 아시고 한 가지 일에 전문가가 되고 자신을 값있게 나타 낼 수 있는 분야 공무원 시험보다는 현재 회사에서 실력을 쌓도록 하세요. 회사가 어려워도 거기서 일을 배우고 기술을 습득 하면서 대인 관계를 잘 해나가면 그것이 곧 재산이 됩니다. 예나 지금시대나 예측은 곧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예측이란 점성술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어떠한 과학기술적인 분석 기법으로 경제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해낸 사례가 많지 않은데 일반인들에게 예측이란 실력 배양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6 07:00:3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진로 운과 해외 운에 대해 상담 드립니다. (7월 15일)

상큼발랄그녀 여자 85년 3월 25일 음력 16시 5분 Q지난번에 연 애운 상담을 해주셔서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고 현재는 그때보다 훨씬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에는 진로에 관한 상담을 요청합니다. 내년에 국비지원 호주워킹홀리데이 제도로 유아 교육교사에 도전해서 1년간 영어도 배우고 해외생활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내년이 워킹홀리데이 나이 제한이 되는 해라서 신중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고 싶은 생각은 계속 해왔는데 아무래도 타국이라서 걱정이 많이 되고 다시 한국에 와서 재취업 문제도 있고 해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A:사주란 생년월일을 놓고 현실과 과거 미래를 예측하며 분석하여 삶을 지펴나가는 것입니다. 학문이기에 많은 연구를 해 나가는 것도 명리학자의 사명감이며 독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들을 때는 눈물겹습니다. 자~ 귀하를 포함하여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는 목적을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계획한 것인지 아니면 휴식과 여행을 위해 계획한 것인지에 따라 어느 도시로 가서 생활을 할 것이며 언제 출국을 할 것인지 생활에 필요한 예산과 경비는 어느 정도를 마련해 가야 할 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현재의 시대는 해외에 나가서 지낼 수 있는 기본은 되어 있으나 호주워킹홀리데이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영어 실력입니다. 직접 부딪히며 일도 구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의 정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달라지며 시급이 달라지고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학 실력이 호주워킹홀리데이의 성공과 실패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대도시에서 생활을 한다면 더 많은 더 다양한 기회가 존재하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며 또 그만큼 생활비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산을 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미리 항공권을 준비하는 것이 시작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며 가지고 가는 짐 무게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현지 물가도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물품이라면 챙겨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거나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고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및 단기 쉐어도 참고하고 갈 것인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5 07:00:4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별거중입니다 먼 장래가 걱정인데요. (7월 14일)

돌싱녀 여자 66년 양력 10월 26일 오후2시경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을 즐겁게 보고 있는 독자 입니다. 지면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들을 상담 올리는 것을 보고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올해 50세 된 여성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남편과 별거 하고 있으며 지금은 혼자 살면서 여러 가지 알바나 임시직으로 호구지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절에 가서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혼자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건강상으로도 자신이 없고 맨날 임시직으로 눈치봐가면서 직장생활 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앞으로의 장래와 직업 삶의 길에 대해 대책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A:돌싱녀님은 토(土)의 기운인 무토(戊土)일간이 10월에 태어났는데 사주팔자 중에 화기(火氣)를 강하게 띄고 있어 한습 한 기운이 없는 즉 남자의 복이 없는 사주입니다. 화산(火山)의 형상인데 생일지(生日支)에 칼(刃)을 두었으니 유아독존 격에 융통성이 없습니다. 특히 불사(佛事)에 관심이 많고 고독하며 그래서 신앙과 연관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늘 불안정한 기운이 서려있고 음양살(陰陽殺)이 있어 용모가 아름다워 이성으로부터 유혹이 많은데 미남 남편과 연을 맺게 되며 고서(古書)에 보면 이러한 사주의 특성이 색정이 강해 이성에 따른 구설수가 많은데 성욕이 강하여 독신으로 지내기는 힘이 들고 뭇 남성과 음사(淫事)를 즐긴다고 했으므로 이런 점을 참고하여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이러한 내용에 대해 풀이한 것을 적어보았으니 달리 생각하지는 마시고 사주 학을 연구해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사주 학을하며 발효식품에 대해 연구를 하면 건강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점 수기(水氣)가 없으니 금전적으로 돈, 돈하면서 살아가는데 사주를 공부하면 지혜가 발현되고 상황은 좋은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장점으로 여걸의 기상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수단이 능란하니 운세가 형성되면 활동력은 넓어지게 됩니다. 과음 편식하는 경우가 많고 위장과 당뇨, 자궁질환을 주의 하시고 항상 모든 사람이나 자연에 만물이 현재 존재해 있는 것을 보면 제 나름대로 특징과 남보다 다른 어떠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생활 해 가는데 도구가 되고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봅니다. 사람의 경우도 자신만의 일상에서 남보다 특출한 기술이나 기능이 있어야 살아가는데 수고스러움이 덜 들게 된다고 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4 07:00:5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사업이 언제쯤 풀릴지 궁금합니다.(7월 13일)

dmswn 여자 77년 1월 14일 유시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사주 속으로 애독자입니다. 저는 지금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 40세 주부입니다. 처음부터 빚으로 시작해서 5년 정도 되가는데 그럭저럭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요새 재개발 문제로 가게 이전도 해야 되고 장사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결혼 전 사주를 보면 여자사주로 세서 경제활동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사주가 센 편이라 우여곡절이 많은 건지 언제쯤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올라 맘 편히 지낼지 가게 이동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음력으로 용띠 생인데 동양에서 용은 신성한 동물의 상징으로 동물의 제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임금이나 천자 비범하고 훌륭한 사람 명마 등을 용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가뭄이 심할 때는 용을 대상으로 기우제를 지내는데 용은 물(水)을 불러오기 때문이지요. 즉 용은 복을 끌어들이는 기운이 강한데 물은 수(水)로서 귀하에게 경제활동이며 돈의 생성지입니다. 수(水)인 재물의 원류가 약하여 큰 반전 없이 그날이 그날이니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슴은 아프지만 정리를 하십시오. 현재 속해있는 곳에서의 비현실적인 계산은 나만의 주장일 뿐이며 미련은 경제활동을 할 때 미래를 저어하는 기신이며 나이만 먹게 되는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기운입니다. 2017년까지는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직장을 선택해서 다니십시오. 그런 후 차후 다시 상담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주8자의 원국이 좋거나 운이 좋으면 주변 환경이나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잘 풀려 나갈 수 있으나 그렇지 못 할 때는 지피지기(知彼知己:나를 알고 남을 안다)하여야 하는데 dmswn님은 석류(石榴)나무와 같은 성정으로 일견 원만해 보여도 그 마음은 바르고 고지식합니다. 소란스런 것을 싫어하고 고요하고 평온한 것을 선택하는 가운데 현실은 가시로 변하는 짧은 가지와 같아 신경이 매우 날카롭고 번민과 상념에 잠기는데 한번 믿으면 모든 것을 다 주게 되고 그러다보니 한곳에서 동요를 다소 두려워하며 이익이 적어 쉽게 풀리지를 않는 편입니다. 현재는 얼어붙은 땅위에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고 있으니 어려운 처지입니다. 2016년 5월부터 형편이 나아지기 시작하여 서서히 안정궤도에 오르게 되며 2017년 지나 문서 운이 들어와 다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7-13 07:00:4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직장생활에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

행복추구 남자 71년 양력 8월 9일 14시 Q저는 2년 전에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퇴출당해 나온 후 봉고차를 렌트하여 과일 노점상을 해보기도 하고 뻥튀기 장사도 하고 붕어빵 장사도 해보았지만 쫓겨 다니고 기존 가게들의 배척으로 돈을 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친구의 권고로 쇼핑몰 다단계회사에 들어가 600만원을 빚을 내서 직급자로 승급되어 쥐꼬리만 한 수당을 받아 오다가 1달 전에 망해서 문을 닫고 회장이나 사장 이란 놈은 흔적도 없이 사라 졌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직접 판매 공제조합에 가입도 안 되어서 보상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요? A:2016년에는 관재가 동반되니 이참에 일을 그만 둔 것을 차라리 다행으로 여기십시오. 불교에서 전해오는 말로 남에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했을 때는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뒤 돌아다 보라고 했습니다. 인(因)이 아니면 과(果)일 것이니 인(因)은 내가 어리석어 심은 것이고 과(果)는 노력하여 심은 것이 때가 되어 받는 것이라고 하였지요. 운이 나쁜 사람은 한 가지에 너무 몰두하는 바람에 다른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귀하의 경우 비겁(比劫:나와 동급의 오행으로 재산을 탈취함)이 중중(重重)하여 군겁쟁재(群劫爭財:한 개의 재물을 놓고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투는 격)로 친구의 꼬임으로 손재를 당한 것입니다. 다단계사업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발달하여 언변이 뛰어나야 하며 식생재(食生財:식신이 재물을 생해줌)하여야 하고 인맥이 좋으면서 그들에게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귀하는 위에 모든 조건에 맞지를 않음에도 돈을 투자를 하였으니 능력에 미치지 못함입니다. 사람 중에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잘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행운이 항상 따라 다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죽어라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니 행운은 항상 그들을 피해가는 것입니다.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행운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성공은 '능력과 행운의 절묘한 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지금이라도 한 가지 기술자격증을 획득하여 자신만의 특징과 기술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세요. 노력하는 가운데 기회가 올 때 포착하여 운이 바뀔 수 있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10 07:00:2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중국 가서 살아도 될까요 (7월 9일)

운남성 남자 58년 6월 3일 음력 오후 12시 50분/여자 72년 2월11일 Q:남자(한국인)58년 6월 3일 오후12시50분(음력) 여자(중국인)72년 2월11일 안녕하세요. 김상회선생님 선생님 글 읽으며 위안과 함께 생활에 많은 참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식도 없고 이렇다 할 삶의 목표가 없습니다. 남은 인생을 중국에 가서 조그만 가게를 하며 여행을 다니며 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가 장사를 하면 가능할까요? 제 사주에 타국생활도 가능할까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건강 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A:사주에 도화와 식신이 강하면 예체능 쪽에 재능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재인이라고 부르며 천대했지만 요즘은 너도나도 연예계에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58년생으로 나이가 있으니 예체능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으로 보며 건축쪽 인테리어를 배우십시오. 목표가 없는 것은 년월(年月)에 나타나 있는 식신상관이 형살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식신상관은 밥그릇인데 자신의 밥그릇이 사주기호로 풀어볼 때 형살에 임하면 하고자 하는 일에 비빌 언덕이 없으며 없다보니 그저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합리적인 생각은 많지만 충이되면 실행에 옮기기가 더디고 그냥 앉아버리기가 십상입니다.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좋으니 이끌어줄 인맥을 찾아보고 움직여보세요. 벌이가 적더라도 따라다니고 움직여 돈을 벌면 그다음에는 사진을 배우십시오. 중국에 가게 될 때 도움이 됩니다. 삶의 목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원동력을 찾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중국가려는 시기를 애써 찾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다행히도 생일지에 귀인의 상을 놓아 어려운 때 뜻하지 않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아쉽게도 귀문살(鬼門殺:비정상의 정신 상태)의 작용으로 본의 아닌 엉뚱한 결정을 할 경우가 있기에 상담을 받고도 실행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냥 그렇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 처덕이 있어 부인의 도움과 내조를 받게 되지만 부인은 귀하와 결혼생활의 어려움이 있어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사업 운이 있어야 가게를 해도 잘 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부인의 힘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게 되므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9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저의 처신을 어찌해야 합니까? (7월 8일)

참사랑 남자 67년 8월 31일 오후 6시경인 남자 Q: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이 오랜만에 전철역 앞에 다시 나타나서 출근길에 지하철 안에서 '사주 속으로'를 보고 신청합니다. 저는 1967년생으로 무역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슬하에 아이가 둘 있습니다. 회사가 해외에 지사를 차리는데 제가 지사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가족을 생각하면 그냥 국내에서 지내는 것이 좋을 듯도 합니다만 이번기회에 외국바람을 쐴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만 잘못 하다가 일을 그르치면 국내에 있는 것만 못 할 것 같아 망 서려 집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A:직장생활은 현실이며 생존의 도구인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인데 일단은 꾸준한 직장에서 일을 해야 미래가 보장이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직장 운이 따라야 하는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안 되니 운이 없을 때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방법을 동원해도 실패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역술인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고 하여 '비 오는 날씨가 비가 안 오는 것'이 아니고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미리 우산을 준비하거나 밖에 나갈 일을 잠시 보류하면 비를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의 길흉에 따라 어느 시기에 일을 시작하고 언제 뒤로 물러서야 할지를 알고 행한다면 실패를 줄일 것 입니다. 사주에서 세운이란 1년마다 오는 운이고 대운은 10년마다 오는 것인데 특히 대운이 충 되거나 안 좋을 때는 복지부동 하고 있어야 하며 투자나 이동은 금물이고 그 기간은 수양 기도를 하듯이 몸 조신을 하면서 자격증 획득이나 실력 양성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됩니다. 또는 잠시 외국에 나가 있으면 발전과 함께 별다른 사고나 고통이 생기지 않을 수 있는데 귀하는 현재 계미(癸未) 대운에 생일간(生日간)과 충극(?剋:충돌)을 하고 있지만 5-7년간은 무난합니다. 될 수 있으면 일본이나 동남아 쪽으로 가면 신상에 더욱 이롭습니다. 해외생활을 하면서 주의할 점은 생일지(生日支)에 도화(桃花)를 놓아 멋과 풍류를 즐길 알지만 주색풍파에 쉽게 빠질 수 있으며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부족하여 추진력이 약하니 무슨 일이든 용두사미가 되어 자신의 능력에 비하여 성과면 에서 실속 없는 결과로 나타나기 쉽다는 것을 명심 하세요. 지면상 더 듣고 싶으신 내용이 있을 테니 다시 상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8 07:00:56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선생님 꼭 부탁 합니다. (7월 7일)

미주알 남자 82년 11월 09일 양력 12시 40분/ 여자 82년 9월 30일 양력 오후 8시경 Q:선생님 답변 부탁드릴게요. 결혼을 해도 괜찮은 궁합인지 괜찮다면 언제쯤 할지 말씀해주세요. 병원에 환자가 찾아가서 진료를 받게 될 때 자세히 증상을 이야기해야 의사가 정확한 처방을 해 줄 수 있다고 보고 저와 상대 여성에 대해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상담자로서 예의를 갖춘 것이라고 봅니다. 저와 상대 여성은 같은 무역회사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로 깊은 사귐이나 관심이 없었으며 무덤덤하게 지내왔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상대 여성도 결혼을 하면 직장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A:궁합을 보는 방법도 참으로 여러 가지입니다. 두 분의 궁합을 논하기 전에 사주궁합의 오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복의 정도가 다르기에 남편 또는 부인 궁에 횡액이 끼였다한다면 사실 상대방에게는 당연 걱정이 될 것입니다. 각각은 좋아도 함께 모이면 시끄럽고 불협화음이 나게 됩니다. 사주에 부부 궁이 좋지 않거나 피곤한 경우에는 인내심이 적극 요구됩니다. 때로는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배필이 있고 아니면 내가 상대방에게 더 희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결혼을 통해 내가 더 많은 덕을 보고 얻는 것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다보니 결혼 생활 중에 뭔가 피해보는 것 같거나 희생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면 결혼 생활은 우울해 집니다. 궁합이 좋고 안 좋고의 가름도 이런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배우자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도 궁합이 좋은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갑니다. 그렇지 못한 쌍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빌미를 대며 결국은 각자의 길을 걷습니다. 흔히 궁합이 좋으면 부부간의 성생활이 만족스럽다고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것은 궁합의 의미를 아주 협소하게 보는 것입니다. 궁합이 좋은 사람들은 생활습관이나 성격이 달라도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통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솟아나며 나이 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힘들고 모진 세월을 지내 왔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궁합이 좋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이해의 폭이 넓은 향기로운 궁합인데 지면상 다시 상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7 07:00:3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7월 6일)

행복고양이 여자 76년 2월 3일 양력 08:30 Q:딸이 한명 있는 직장 여성입니다. 4~5년 전 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딸아이 밥챙겨 주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겨우겨우 직장만 다닙니다. 영양제, 한약, 산양삼 등 챙겨먹어도 별 효과가 없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병원에서 특별한 병이 있다고 진단하는 것도 아니고요... 건강도 사주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둘째도 안 생겨서 못 낳았는데 요즘 체력으로도 임신도 어렵고 낳는다 해도 키우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사주에는 40세 이후에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제 건강이 사주와 관련 있는지 알려주세요. A:사람이 태어나면서 사주를 부여받고 오장육부가 사주로 표기되듯이 사람에 관련된 모든 것이 사주에 의해 이뤄집니다. 사주풀이해석을 공식대로 맞게 하면 잘 맞는 것이고 사주풀이를 잘 못하면 안 맞게 되어 틀리네 마네 미신이네 아니네. 절대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것이 아니네. 등등의 사설이 붙는 것입니다. 금목상전(金木相戰)하고 있는데 사상체질 이론으로 유명한 이제마 선생이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고 한바와 같이 사람마다ㅡ선천적인 병 체질은 인간이 모태에 입태 할 때의 천지운기가 그 사람의 체질이 결정된다 했습니다. 고서를 찾아보니 포태분별 법으로 귀하는 온수목욕이 몸에 좋으며 지나친 육식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콩이 잘 맞는 체질이며 유익한 음식은 두부, 된장, 호두, 땅콩, 들깨. 수수. 밀가루, 매실, 밤, 배, 계란, 수박, 우유, 명란, 당근, 더덕, 도라지, 마, 무, 버섯, 연근, 율무 등이 좋으며 반대로 피해야 할 음식은 메밀이나 조개류, 생굴, 새우, 게, 포도, 곶감, 돼지고기, 인삼차는 피하라했군요.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좋다거나 나쁘다는 것을 칼로 무 자르듯이 하면서 가려 먹는 것이 아니고 입맛에 댕기면 그걸 먹는 것이 원칙인데 이왕 음식을 섭취할 때 될 수 있는 한 유익한 음식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과음과식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며 수탉 1마리와 산도라지 300그람과 은행 한 홉을 넣어 끓여 기름을 걷어내고 먹고 나서 병명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이 건강을 찾은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참고 할 사항이므로 약으로 먹는다면 먹기 전에는 전문적인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겠지요. 아기는 일단은 체력을 키우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6 07:00:02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동통신 사업 대리점을 하려는데 잘될까요? (7월 3일)

성공남1호 남자 73년 11월 23일 양력 점심때 Q:경기가 불황으로 연속되는 시점에 경제성장률도 둔화가 되고 있지만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으로서 복지부동은 할 수가 없고 뭔가는 해야 하는데 잘 될 사주팔자인지 궁금하여 상담의뢰를 합니다. 핸드폰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누구나 쓰는 것이고 정부에서도 적극지원을 해줘 모든 국민들이 알뜰하게 값싸게 이용토록 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제가 알뜰폰 대리점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안정성이 있고 지속성이 있으며 주변에서 욕 안 먹고 수익성이 있는 사업이라 좋다고 하지만 그것에 부응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보는데 과연 제가 이 사업을 해도 되는지요. A:교통과 통신의 발달은 생활의 편리함과 생활양식도 바뀌게 하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 세계를 일일생활권으로 바꿔 놓았지만 순 작용과 역작용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어서 이익도 발생하겠으나 고통의 원인도 함께 작용될 것입니다. 경기가 불황이니 알뜰 폰보다도 공짜 폰도 있을 것이니 수익성이 있을 리 만무입니다. 무엇을 할까 우왕좌왕하지 마시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양상은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지금 생각하는 일은 신속히 접고 마트에 취직을 하여 유통관계 일을 배우면서 발전을 기약하십시오. 귀하는 '바다물이 가득하여 마르지 않는 형상'으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으며 앞날을 예지하는 혜안이 있어 천재적인 두뇌가 작동합니다. 음력10월생 해중(亥中) 갑목(甲木)이라는 도와주는 오행이 있으므로 사주기운이 서로 상생(相生)하여 수생목, 목생화, 화생도, 토생금하므로 이를 주류무체(周流無滯:막힘이 없이 잘 흘러가는 길함)라고 합니다. 식신이라는 오행이 재물을 생하는 식신생재(食神生財)와 재성이 관성을 생해주는 재생관(財生官)하고 있으며 운에서 좋은 기운으로 가고 있으므로 45세부터 귀하를 받쳐주니 귀인을 만나게 됩니다. 성실함으로 인해 이뤄지는 인연이라 그 인연으로 인해 사업을 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거나간에 많은 재물을 얻을 수 있으니 포부를 조금은 크게 가져보십시오. 천복지재(天復地載:천간으로 덮어주고 지지로 실어준다는 뜻)즉 천복은 천간이 지지를 생해주거나 도와주는 것을 말하고, 지재는 지지가 천간을 생해주거나 도와주는 것을 말하는데 운에서도 도움이 있게 되니 늦다고 생각 말고 유통업을 배우십시오. 재물이 들어오기까지는 시련이 있어도 확신을 갖고 열심히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3 07:00:15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저에게 손재수가 있었나요? (7월 2일)

포인트세상 남자 73년 2월 13일 양력 6시 경 Q:사주상담을 '돌다리도 두드려 가면서 건넌다.' 라 듯이 사주가 나쁘게 나오면 미리 조심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어 왔는데 이번에 제가 당하고 나서 보니까 상담을 필히 해 보고나서 사업이나 투자를 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이왕 손재수를 당했지만 앞으로 자문을 구합니다. 일을 해오면서 돈이 고파서 이것저것 구상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다단계회사(직접 판매 공제조합에 가입도 안 된 쓰레기 같은 회사)에서 광고만 시청해도 하루에 돈이 몇 천 원씩 쌓인다고 해서 기 백만 원을 투자 했는데 몇 달 지낸 후 하루아침에 그 회사가 망해서 분해 돼버렸습니다. A: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게끔 마련이고 부자들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모여 살기를 선호합니다. 이렇게 부자들이 한곳에 모이면 부촌(副村)이 되고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 비슷한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주학에서 투자에 적합한 사주를 분리할 수 있는데 일단 사주가 부격(富格)이냐를 살펴봅니다. 귀하는 봄철에 태어난 경진(庚辰)이라는 생일주가 포태법 상으로 절지(絶地:단절)에 있어서 남자사주로서는 신약(身弱)합니다. 사주뿌리에 목국(木局:나무로 무리를 이룸)이라 나무의 세력이 너무 강하며 주변 관계에 재성(財星)이 많아서 재다신액(財多身弱) 사주구조라고도 합니다. 경금을 나타내는 오행이 금(金)으로 도끼와 같은 형상인데 원래 도끼가 나무를 잘라내는 일을 하지만 귀하의 경우는 나무가 너무 강해서 도끼날이 망가지는 형국으로 재성(財星:돈이나 여자를 칭함)을 감당 못합니다. 부 격과는 거리가 멀기만 합니다. 게다가 올해 운이 충살(충돌)에 원진살(원수지듯 지내는 흉함)이 중첩된 때에 보장도 안 되는 허접한곳에 투자를 했으니 망하여 손해를 보는 것은 자명한 노릇입니다. 귀하나 독자 분들이 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하고 투자수익률을 높일 상품이나 투자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러한 생각은 당장 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투자에서 수익률과 위험부담은 정비례합니다. 위험하면 더 많이 기회가 오지만 하루아침에 있는 돈 없는 돈하여 전 재산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이를 두고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고 하며 결국에는 위험 부담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야 운이 생을 받기시작 하였으니 기술계통에 직원으로 봉급생활을 하도록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2 07:00:57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고부간 갈등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월 1일)

켕거루엄마 남자 75년 11월 17일 양력 08시 Q:저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4년 전에 결혼한 41세 중년 남자입니다. 중소기업에 총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들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결혼을 늦게 한 것도 선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의견이 지배적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어머니는 반대를 해서 성사가 안 되다가 나중에는 제가 우겨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항상 어머니의 치마폭에 저도 그렇지만 아내가 숨이 막혀 합니다. 고부간에 갈등에 대하여 말만 들어오다가 제가 당하니 대책이 없어 고민입니다. 아내를 따르자니 어머니가 걸리고 어머니를 따르자니 아내와 아들이 문제입니다. A:사주에 효신살(梟神殺:올빼미 효, 귀신 신, 죽을 살)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애정이 지나칠 정도거나 남다른 애정을 쏟게 됩니다. 이러하기에 쉽게 고부간의 갈등을 의미하며 어머니와 인연이 많은 신 살이라고 불립니다. 효신살을 '올빼미 살'이라고도 하는데 부인자리 처(妻)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어머니가 자리를 잡고 있어 어머니가 밤마다 아들의 방문 앞에서 올빼미처럼 잠도 자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어머니로 인해서 신경써야할 일이 늘 생기게 되며 그 아내가 고통을 당하는 것으로 배우자가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효신살이 있는 남자는 어머니의 결정에 말 한마디 못하는 거의 '마마보이' 수준이 되는데 모친으로 인한 근심, 걱정이 많다고 봅니다. 토기띠생에 정묘(丁卯)생일주(生日柱:생일을 나타냄)가 천간에 갑을(甲乙)목을 년(年)과 시(時)에 두었는데 사주뿌리에 목국(木局:나무로 무리를 이룸)을 이루었으니 인수(印綬:모친)가 너무 강합니다. 모자멸자(母慈滅子)로서 어머니가 너무 仁慈(인자)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뜻인데 다시 말하여 사주에 印綬(인수) 즉 어머니의 기운이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不吉)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호랑이는 피해도 사주8자는 피할 수 없다'라는 것이 실감 되는데 대책은 모친과 별거 하도록 하세요. 또 한 가지 방법은 할 수만 있다면 부인이 취업을 해서 사회생활을 하여 낮에는 시어머니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집안에 올뺌이 시계나 새 그림, 인형이 있으면 치워버리세요. 그래도 안 되면 효신살을 희석시키는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미신이라고 치부하기 전에 효신살은 중년이후 부부의 인연이 바뀔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7-01 07:00:2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혼남입니다. 재혼을 할 수 있을까요? (6월 30일)

참사랑남 남자 75년 양럭 11월 20일 Q:3년 전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이혼 한 후 오늘까지 혼자 살아 왔습니다. 이혼 한 아내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성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이 지내 왔지만 요즘 홀로 계신 어머니께서 외로워하시는 모습이 가슴이 아파 재혼을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결혼을 할 수 있으며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도금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평생 머슴노릇만 할 것이 아니고 저도 독립을 하고 싶은데 과연 제가 공장을 차려 꾸려 나갈 수 있는 운이 되는지 봐주십시오. 몇몇 친구들이사업을 한다고 나가서 모두 망하는 것을 여러 번 봐왔기에 망설여집니다. A:2015乙未年 미토(未土)는 인성(印星) 어머니입니다. 해묘미(亥卯未) 합이 되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인성의 기운이 합(合)이 되는 시기에는 모친이 아프거나 돌아가시는 경우도 해당이 되는데 이시기에는 가급적 문서상의 거래나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효도하면 복 받는다는 말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훈의 차원과 달리 사주학의 이론체계도 선명하게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남자 사주에서 재성(財星:내가 극하는 오행)은 여자와 재물을 뜻합니다. 운에서 재성 중에서도 정재(正財)가 운에서 나쁜 형액을 당 할 때 이혼하게 되는 것인데 처 궁에 암합(暗合:몰래 만남)하는 기운에 비정상적인 상태의 흉함이 작용하여 이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곧 바로 가려고만 하는 직선적인 성향이 있는데 정관(正官)생일주로 의리를 존중하고 단정하며 정도를 지키는 속성이 강하므로 직장생활이 본래 천직이 되는 사주입니다.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데 굳이 도금공장으로 창업을 하려면 글쎄요 돈을 잃고 빚을 갚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서 후회하겠지요. 귀하의 경금(庚金) 생일간(生日干:생일)이 겨울에 태어나 금수상관(金水傷官)격으로 식복을 타고 났습니다. 경오(庚午)는 '백마'의상으로 순수와 고귀함의 상징입니다. 속진(俗塵:풍속 속, 티끌 진)에서는 원대한 이상이 잘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상존합니다. '말이 서쪽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라 한가한 중에 엉뚱한 생각을 곧잘 하는 편으로 이러한 성정이 결혼 생활을 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그대로 적용되므로 어떤 결과를 낼 때 장애가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피지기백전백승이란 말이 현세를 살아가는 내 성정을 잘 알고 상대나 일에 대응해야 합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06-30 07:00:3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