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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E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예선 3경기, 8강 라운드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E조 1위에 오른 한국은 15일 F조 4위 대만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한국 축구대표팀 26명 엔트리에 이재성, 최철순, 김진수, 김신욱, 이동국, 김민재 등 프로축구 전북 현대 소속 선수 6명이 포함되면서 K리그 최고 구단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K리그 클래식 12개 팀 중 대표팀에 소속 선수를 보낸 팀은 5개이며, 1명도 배출하지 못한 팀은 7개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김인경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주 8위였던 박인비는 9위로 내려갔다. 유소연이 1위, 렉시 톰프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성현이 차례로 2위부터 4위를 유지했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49위에 올랐다. 지난주 56위에서 7계단 오른 랭킹으로, 종전 최고 순위인 51위를 뛰어넘었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서 활약하는 최지만이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최지만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78(234타수 65안타)로 상승했다. 시즌 홈런은 14개, 타점은 58점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 최윤겸 감독과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나란히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5일~19일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 등에서 '2017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17-08-15 09:50: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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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이동국 포함… 이란·우즈벡전 명단발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우즈베키스탄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동국의 발탁이다. 이동국은 슈틸리케 전 감독 부임 초기였던 2014년 10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이동국이 이란전에 출전할 경우 38세 124일로 A매치 역대 최고령 출전 2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 발탁 이유에 대해 "골을 못 넣더라도 훨씬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다. 앞에서 빠져 나오면서 2선에서 공격을 만들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동국이 선발 출전하든지 조커로 나서든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동국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염기훈, 이근호 등 K리그에서 뛰는 베테랑들도 이동국과 더불어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밖에도 손흥민, 기성용 등 유럽파는 변함없이 대표팀에 차출됐다. 손흥민은 주말 리그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기성용은 재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신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희찬, 권창훈도 부름을 받았다. 현재 한국은 승점 13점(4승 1무 3패)으로 이란(승점 20점, 6승 2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2점, 4승 4패)과는 승점 1점 차다. 아시아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대표팀은 8월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18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을 벌인다. 이후 우즈베키스탄으로 건너가 9월 6일 새벽 0시에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FC) DF :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민재, 최철순,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김민우(수원 삼성), 고요한(FC 서울) MF : 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 도쿄), 기성용(스완지 시티), 권경원(텐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 SC),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 FC), 권창훈(디종 FCO) FW : 이동국, 김신욱(이상 전북 현대), 황희찬(잘츠부르크)

2017-08-14 14:25: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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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서 시즌 '첫 승' 신고…통산 8승

고진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2위와 4타 차로 올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면서 KLPGA 대상을 거머쥐었던 고진영은 올해 상반기를 뛰어넘어 하반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첫 승을 신고했다. 고진영은 전날 11∼18번 홀 연속 버디로 KLPGA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1타 차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면서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후반 12번, 14,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거머쥔 고진영은 상금 랭킹 20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는 중반까지 선두와 2∼3타차 내에서 10여 명의 선수가 접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김해림(28)이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또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한 이정은(21)과 버디 3개, 보기 2개를 적어낸 이승현(26)이 12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1·2라운드 연속 선두를 지켰던 오지현(21)은 이날 버디를 5개나 범하며 공동 11위로 내려갔고, 4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 최유림(27)은 11언더파로 5위에 자리했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최종 합계 3오버파 219타로 본선 62명의 선수 가운데 공동 56위로 경기를 마쳤다. 메이저 7승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8번의 우승을 거둔 박인비는 국내 대회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IMG::20170813000069.jpg::C::480::고진영(하이트진로)이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18번홀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8-13 16:46: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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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최정, 세계페어바둑 역전패…아쉬운 준우승

한국 남녀 프로바둑 랭킹 1위 박정환 9단과 최정 7단이 세계페어바둑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환 9단과 최정 7단 조는 13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세루리안타워 도큐호텔에서 열린 '세계페어바둑 최강위전 2017' 결승전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과 셰이민 6단 조에 207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이날 한-일 양국 페어는 전통 의상인 한복과 기모노를 입고 결승에 임했다. 대국은 일반 관중이 무대를 둘러싸고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공개 공연장에서 치러졌다. 페어 바둑은 남녀가 짝을 이뤄 번갈아 수를 놓으며 상대와 겨루는 바둑으로 흑팀의 여성이 가장 먼저 착수하고, 백번 여성, 흑번 남성, 백번 남성 순으로 돌을 둔다. 오직 바둑판 위의 돌로 같은 팀 대국자의 의도를 읽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돌 가르기에서 백을 잡은 박정환 9단과 최정 7단은 이야마 유타 9단-셰이민 6단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기 8강에서 한 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는 박정환·최정 조는 초반 유리한 흐름을 탔다. 실력으로만 보면 박 9단과 최 7단이 일본 페어를 크게 앞서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페어 바둑이라는 변수가 발목을 잡았다. 결국 백 174수에서 최정 7단이 착각한 틈을 이야마 유타 9단이 흑 175로 공격하면서 승리는 일본에 돌아가게 됐다. 한국기원 사무총장 유창혁 9단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김수준 8단은 박정환 9단의 어려운 바둑과 최정 7단이 공격적 성향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대국 후 최정 7단은 "어려운 바둑이었다. 제 실수였다. 아쉽지만 일본 팀 축하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박정환 9단은 "만만치 않고 어려운 대국이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1억480만원)이며 준우승 200만엔, 3위 150만엔, 4위 120만엔 순으로 상금이 돌아간다. 우승을 거둔 이야마·셰이민 조는 우승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페어바둑최강위결정전(마스터스 매치) 출전권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페어바둑월드컵 2016도쿄' 우승으로 세계페어바둑최강위에 오른 중국의 커제 9단·위즈잉 5단조와 대결한다. 우승 상금은 500만엔, 준우승 상금은 200만엔이다. 한편 3위는 대만의 천스위안 9단-헤이자자 7단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일본의 하네 나오키 9단-후지사화 리나 3단이 올랐다.

2017-08-13 16:38: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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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시즌 17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7안타와 볼넷 두 개를 내주고 3실점한 채 물러났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이로써 시즌 5승 사냥엔 실패했으나, 팀이 6-3으로 승리하면서 패전은 면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으로 4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5(384타수 98안타)로 올랐다. ▲김선우가 2017 근대5종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종목에서 합계 1326점을 기록,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 소속 최지만이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솔로포 한 방을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74(230타수 63안타)로 유지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0.260(342타수 89안타)으로 유지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루지 대표팀이 독일 봅슬레이 선수 출신 안드레 랑게 코치를 영입했다. 랑게 코치는 오는 10월 대표팀에 합류한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3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하나를 얻으며 은퇴 무대를 마감했다. ▲미국 여자 400m 계주 팀이 6년 만에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필릭스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15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멀린 오티(슬로베니아)를 제치고 최다 메달 1위에 올라섰다.

2017-08-13 14:22: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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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 이끄는 男 농구, 광복절에 한일전 치른다

2연승 달린 대표팀, 광복절에 한일전 치러 승리시 필리핀과 준준결승 예정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광복절에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 랭킹 30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뉴질랜드(20위)를 상대로 76-75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종현이 팀내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오세근이 13점, 7개 리바운드를 책임졌다. 김종규가 10점, 전준범이 3점슛 3개로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레바논과 1차전에서 66-72로 패한 우리나라는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16-55로 대파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뉴질랜드, 레바논과 2승 1패 동률을 이뤘다. 세 팀간 맞대결 전적을 따진 결과 골득실에서 한국은 -5를 기록, 뉴질랜드(+3), 레바논(+2)에 이어 조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한다. 조 2, 3위 팀은 8강 진출 결정전을 치러 우승 팀이 8강에 합류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 D조 2위 일본과 15일 0시 30분 8강 진출 결정전을 벌이게 됐다. 승리할 경우 B조 1위 필리핀과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지난 6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72-78로 패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설욕에 나선다. ◇ 13일 전적 ▲ C조 한국(2승1패) 76(19-17 22-13 12-27 23-18)75 뉴질랜드(2승1패) 레바논(2승1패) 96-74 카자흐스탄(3패)

2017-08-13 14:22: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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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전지 훈련장 방문…스키 국가대표 격려

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전지 훈련장 방문…스키 국가대표 격려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13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현재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에는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 스노보드 이광기 선수 등을 비롯해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총 36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신 회장은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이국의 눈 위에서 흘린 땀방울이 내년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잘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밤 늦게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 참여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지난 2014년 대한스키협회 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는 롯데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 회장 취임 후 3년여간 지도자 및 해외 전지훈련을 대폭 늘리고, 포상을 강화하는 등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왔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스키 종목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키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3 14:2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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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은퇴한 손연재가 11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리듬체조 캠프를 방문해 이제 막 리듬체조에 입문한 꿈나무들에게 기본기를 지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제7회 세계남자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3-31로 물리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466만2천300 달러)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에 0-2(3-6 3-6)으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3(333타수 88안타)으로 올랐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승대가 고의성이 의심 되는 반칙을 하고 퇴장을 당하면서 비디오판독(VAR)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과 욕설을 했다가 5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5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오승환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7-3으로 앞선 9회초 1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3으로 올랐다.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2017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8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2017-08-11 15:19: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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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로저스컵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다비드 고핀(벨기에)를 꺾고 3회전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4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8-5로 앞선 8회 초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 시즌 5번째 홀드를 챙긴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38까지 낮아졌다. ▲부활을 알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AFP 통신은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0월 25일 재개될 심리에서 약물 또는 음주 운전에 비해 가벼운 '부주의한 운전 혐의'를 인정할 것으로 봤다. 이 경우 우즈는 벌금 250달러(약29만원)에 사회봉사 활동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발표할 26명의 대표팀 명단에 부상으로 재활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넣기로 했다. 신 감독은 기성용이 경기에서 뛰지 못하더라도 주장의 역할을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가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앞선 2경기 모두 4타수 3삼진 무안타로 물러났던 박병호는 이날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하며 타율을 0.261(328타수 86안타)까지 회복했다. 시즌 타점은 44점, 득점은 38점이 됐다.

2017-08-10 16:52: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