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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00번째 안타+3출루 맹활약…팀은 4연승 질주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100번째 안타 포함 3출루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추신수는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0.250에서 0.251로 상승시켰다. 이 경기 전까지 99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레이날도 로페즈의 초구(95.5마일 포심)를 그대로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2사 이후 안드리안 벨트레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실패하다 아웃됐다. 100번째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2개의 볼넷과 2득점을 추가했다. 2-4로 뒤진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연속 4개의 볼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4-4 동점 득점을 올렸다. 4-5로 뒤진 5회말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선 다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사 1,2루에선 아드리안 벨트레의 2루 땅볼 때 나온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이후 추신수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6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말 선두로 나섰지만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한편 텍사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9-8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2017-08-18 14:08: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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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깔끔한 투구를 펼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53에서 3.46으로 낮아졌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최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이로써 2019년 6월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미국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펼친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관문 이란·우즈벡전을 앞둔 신태용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수원 삼성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박성현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18일 출국한다.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성현은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을 노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 스키점프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 양승찬·장선웅(이상 횡계초)·정윤우·김다한·박채연(이상 대관령초)과 여자 중등부 조윤빈(대관령중1), 남자 고등부 조현재(상지대관령고1)가 오는 19일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리는 48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점프대회에 출전한다.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대표팀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2017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 시즌 100안타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50(396타수 99안타)으로 하락했다. ▲'암벽 여제' 김자인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50만원을 기탁했다. 김자인은 지난 5월 맨손으로 건물 자체 구조물과 안전 장비만을 이용해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123층까지 등반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외국인 선수 재선발을 통해 키 187.9cm의 가드이자 유럽 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도론 퍼킨스를 선발했다. ▲KEB하나은행이 장애인 프로골프 선수 이승민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이지만 올해 6월 한국프로골프협(KPGA)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 화제를 모은 선수다.

2017-08-17 16:29: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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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새 국제배구 대회 창설…월드리그·그랑프리 역사 속으로

국제 배구를 대표하는 대회 월드리그와 그랑프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뉴발리볼리그(가칭 New Volleyball League) 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국가대표팀간 경기를 창설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16일(현지시간) 열린 3차 위원회에서 대회 진행 방식의 구체적인 그림을 완성했다. 정식 명칭은 오는 10월 결정된다. 뉴발리볼리그 창설 배경에는 1990년대 초반 출범해 전 세계 배구 흥행에 크게 기여한 월드리그와 그랑프리를 새로운 대회로 탈바꿈시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배구 발전을 위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 가장 달라지는 점은 월드리그(남자), 그랑프리(여자)로 나뉘어 열리던 국제대회를 뉴발리볼리그라는 하나의 대회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사실이다. 새 대회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지속되며, 참가팀은 남녀 각각 16개 팀이다. 12개국 핵심(core)팀과 4개국 도전(challenger)팀이 매주 4개 그룹으로 나뉘어 5주간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결승 토너먼트 개최국과 예선 상위 5개 팀이 결승전을 치러 우승을 가린다. 핵심팀은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대회 출전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도전팀 중 최하위는 다음해 대회에서 강등된다. 그러나 FIVB가 와일드카드로 지명하면 잔류할 수 있다.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낸 한국 여자배구는 여자부 핵심팀, 남자배구는 도전팀으로 각각 편성됐다. 참가 16개국은 해당국의 경기력, 시장성, 경제 수준을 고려해 결정됐다. FIVB는 뉴발리볼리그의 콘텐츠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비디오판독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할 참이다. 또 IMG와 손잡고 주관방송사를 직접 물색해 중계 수준을 높이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유통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은 FIVB와 참가국에 돌아간다. 뉴발리볼리그에는 각국 최고의 대표팀이 참가해야 하며 홈팀 경기의 관중 점유율은 최저목표치 85%를 넘어야 한다. 여자 경기는 주중에, 남자 경기는 주말에 각각 치러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년에 뉴발리볼리그 예선 경기가 열린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5월 22∼24일 국내에서 경기를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이탈리아, 호주, 중국과 더불어 6월 15∼17일 안방에서 일전을 벌인다.

2017-08-17 16:29: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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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필리핀 32점차 완파…아시아컵 4강 안착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완파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30위)은 17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필리핀(27위)을 118-86, 32점 차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3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8강에서 개최국 레바논을 80-70으로 꺾은 이란이다. 한국과 이란은 오는 20일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이 쉽지 않은 상대였던 필리핀을 꺾은 것은 의외의 결과였다. 필리핀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있던 데다, FIBA 랭킹도 한국보다 높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은 1쿼터 막판 최준용의 첫 3점포로 18-16 역전에 성공한 뒤, 김선형(이상 SK), 이정현(KGC), 김종규(LG)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26-18로 첫 번째 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도 한국이 우세했다. 필리핀의 테렌스 로메오가 팀의 31점 중 22점을 몰아치며 분전하는 사이, 한국은 이정현과 김선형, 오세근(KGC) 등이 고루 득점하며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김서형과 오세근의 공격을 중심으로 한국은 리드를 이어나갔고, 3쿼터 끝엔 86-62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4쿼터에선 허웅과 이승현(이상 상무)의 3점포가 내리 터지면서 사실상 승기를 가져왔다. 필리핀은 거친 플레이로 한국을 압박했으나 승패는 뒤바뀌지 않았다. 이날 오세근이 22득점, 김선형이 21득점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고, 김종규와 이승현이 각각 15점, 14점을 보탰다. ◆ 17일 전적 △ 8강전 한국 118(26-18 31-31 29-13 32-24)86 필리핀

2017-08-17 13:5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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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유소연, 올해의 여성스포츠인 후보 선정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이 올해의 여성스포츠인 후보에 선정됐다. 세계 여성스포츠재단은 17일(한국시간) 개인 및 팀 종목으로 나눠 각각 10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유소연은 개인종목 후보에 올랐다. 그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포함해 2승을 올렸으며, 지난 6월부터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소연과 경쟁할 후보로는 헤더 베르흐스마(미국), 에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이상 빙상), 인나 데리글라조바(펜싱·러시아), 안나 개서(오스트리아),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상 스키), 케이티 러데키(수영·미국), 타티야나 맥파든(장애인 육상·미국), 베카 메이어스(장애인 수영·미국), 일레인 톰프슨(육상·자메이카) 등이다. 수상자는 인터넷 팬 투표와 여성스포츠재단 선정위원회 심사를 합산해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만약 유소연이 수상할 경우, 지난 2010년 '피겨여왕' 김연아(27) 이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역대 골프 선수 중에서는 1999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1년 쩡야니(대만) 등이 올해의 여성스포츠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개인 종목 수상자는 복싱의 클래리사 실즈(미국)였다.

2017-08-17 13:5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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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커제와 몽백합배 16강서 격돌… 한·중 1위간 빅매치

박정환 9단과 커제 9단이 몽백합배에서 한·중 랭킹 1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16강과 8강전은 오는 24일과 26일 중국 안후이성 퉁링에서 열린다. 한국 프로바둑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은 24일 대회 본선 16강전에서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 대결한다. 통산 전적은 박정환 9단과 커제 9단이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박정환 9단이 커제 9단에 승리한다면 2015년 제19회 LG배 우승 이후 2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다. 박정환 9단은 본선 64강에서 퉈자시 9단, 32강에서 저우루이양 9단 등 세계 챔피언 클럽 가입자들을 꺾으며 16강에 올랐다. 한편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도 16강에 출전해 몽백합배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세돌 9단은 황신 4단과 맞붙고 박영훈 9단은 왕하오양 6단과 대결한다. 이세돌의 상대인 황신 4단은 랭킹 108위의 신예기사다. 박영훈과 대결하는 왕하오양 6단은 신진서 8단과 인공지능 딥젠고를 연파하며 16강에 올랐다. 한편 본선 32강에서 중국의 천야오예 9단을 제압하며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한 캐나다의 라이언 리 초단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이언 리 초단은 2014년 미국바둑협회에서 입단한 캐나다 국적의 중국인으로 중국식 이름은 리리옌이다.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의 제한시간은 통합예선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는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상금은 우승 180만 위안(한화 약 3억원), 준우승 60만 위안(한화 약 1억원)이다.

2017-08-16 17:07:47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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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GA투어' CJ컵, 10월 19일 개막…새 시즌 일정 공개

국내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PGA투어 정규대회 CJ컵 개막이 10월 19일로 확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7-2018 시즌 일정에 따르면 CJ컵은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인 만큼 CJ컵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총상금 925만달러(약 100억원)를 내건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PGA 투어로 곧바로 직행할 수 있어 국내남자골퍼들의 PGA투어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황중곤이 가장 먼저 대회 참가를 확정했으며, 아마추어 이규민도 참가 자격을 얻어 출전한다. 한국 선수가 최대 20명 출전 가능한 이 대회의 총 엔트리는 78명이며, 이 중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을 제외한 나머지 18명은 참가자격을 갖춰야만 한다. 참가자격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 우승자 1명과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1명, 제네시스포인트 상위 3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또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와 한국인 중 상금랭킹 상위 1명도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만약 한국선수가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전체 1위일 경우, 차순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가 최대 2명까지 출전 가능하다. 세계랭킹 기준, 한국인 상위 3명도 초청 받는다. 이 가운데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자력 진출이 가능한 선수는 제외되며 차순위자에게 출전권이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주최사인 CJ가 최대 8명까지 초청할 수 있다. 공개된 PGA투어 시즌 일정은 2018년 1월 첫주까지다. 개막전은 오는 10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이며, 이후 7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10월 12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장소를 옮겨 나흘간 CIMB 클래식을 진행하며, 19일 제주도에서 CJ컵이 열린다. CJ컵의 다음 주인 26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를 진행한 뒤, 11월 16일 열리는 RSM 클래식을 끝으로 연말까지 잠시 휴식기에 돌입한다. 대회가 재개되는 것은 2018년 1월 첫주로, 하와이에서 챔피언스 토너먼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PGA 투어 2016-2017 시즌은 이번 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대회를 마친 뒤, 다음 주 노던 트러스트부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이후 9월 24일 막을 내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6-2017시즌도 함께 막을 내린다. 이어 프레지던츠컵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고 곧바로 2017-2018시즌에 돌입한다.

2017-08-16 17:03: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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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는 20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부상으로 인해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지 못한 채 귀국을 결정했다. 양효진은 지난 14일 카자흐스탄과 8강 라운드 2차전 3세트를 치르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한국 여자 스키 하프파이프 기대주 장유진이 호주·뉴질랜드 대륙컵 대회에서 카크마클리(독일), 조 앳킨(영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조나탄(수원)이 발목 골절로 최소 2개월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게 돼 득점왕 등극에서 멀어졌다. 조나탄은 지난 12일 FC서울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김원균(서울)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왕정훈이 오는 9월 15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학범 전 성남FC 감독이 강등 위기에 놓인 광주FC의 새 감독으로 확정됐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 샤라포바는 US오픈을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선정한 주최 측 초청 선수 6인 중 1명에 포함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이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벌인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의 재역전 승리를 이끈 결승 득점에 성공한 황재균은 시즌 타율 0.291을 유지했다. 팀은 7-6으로 승리했다.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팀 김현우, 류한수 등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선다.

2017-08-16 15:4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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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공동 10위)가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대만(공동55위)을 세트스코어 3-0(25-20 25-11 28-26)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준결승전을 치른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2-2로 맞선 6회 초 2사 1, 2루에서 선발투수 제라드 에이크호프의 대타로 출전해 7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1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5(149타수 32안타)로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이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1(302타수 88안타)로 올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7일(한국시간) 새벽 필리핀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광복절인 15일 새벽 8강전에서 일본을 누르고 4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7회 세계남자 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38-28로 완파, 조별리그를 4승 1패, 1위로 통과했다. 대표팀은 이후 D조 4위 러시아와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웨스턴&서던오픈 1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에 0-2(6-7 1-6)로 졌다. ▲미국 베팅 전문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 조던 스피스(미국)를 내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1순위로 꼽았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테니스 선수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총액 2700만달러(약308억원)를 벌어들이며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2위 역시 테니스 선수인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차지했으며,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미국)이 3위에 올랐다.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랭킹 1위 앤디 머리(영국)을 제치고 3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2017-08-15 16:23: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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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5인방' PGA투어 시즌 최종전 출격…18일 개막

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18일 개막 강성훈·김민휘 등 '코리안 브라더스' 5인방 출전 지난해 우승자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대비해 불참 '코리안 브라더스' 5인방이 '윈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강성훈(30), 김민휘(25), 노승열(26), 안병훈(26), 최경주(47)는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27야드)에서 개막하는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2017 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는 지난해 김시우(21)가 우승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해진 대회다. 김시우는 지난해 우승으로 올 시즌 시드를 유지하면서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일궈냈다. 김시우의 골프 인생에서 전환점과 같은 대회인 셈이다. 강성훈, 김민휘, 노승열, 안병훈도 윈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골프인생 역전을 꿈꾼다. PGA투어 플레이오프는 이 대회가 끝난 뒤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오픈에는 페덱스 순위 상위 125명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회는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낼 마지막 기회다. 뿐만 아니라 이 대회 종료 시점에 페덱스 순위 125위 밖으로 밀려나면 내년 투어카드를 잃을 수도 있어, 125위에 가까운 선수들에겐 중요한 경기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윈덤 챔피언십에 상위 랭커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다. 페덱스 순위 30위 이내 선수 중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5명뿐이며, 10위 이내 선수로는 케빈 키스너(미국)가 유일하다. 강성훈 등 네 선수는 이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맏형'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을 거둬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가능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겠단 각오로 출전한다. 김시우는 출전하지 않는다.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이 도져 기권한 김시우는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휴식과 치료를 겸하고자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

2017-08-15 14:18: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