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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6일 '농구 콘서트' 개최…추일승 감독이 직접 추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농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리온(단장 박성규)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추일승 감독과 미국 국가대표팀 타이론 엘리스 코치가 진행하는 '농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농구 콘서트는 공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린 새로운 형태의 농구 클리닉이다. 추일승 감독과 엘리스 코치가 직접 사회를 맡아 1시간 30분 동안 농구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소년, 중고등부, '닥터유 에너지바배 3대3 대회' 참가자 3개 세션으로 구성해 각 나이대와 실력에 맞춰 볼핸들링, 슈팅, 전략과 전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오리온 선수들도 참여해 다양한 농구 기술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할 계획이다. 농구 콘서트는 '닥터유 에너지바배 3대3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농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까지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을 방문하면 된다.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콘서트 중 질문을 하거나 직접 무대에 오른 관객들에게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와 과자선물세트, 아디다스 농구용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농구 콘서트는 평소 농구 저변 확대와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추일승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추일승 감독은 이번 농구 콘서트를 계기로 농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스크립트나 세션 등을 직접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농구단 감독과 미국 국가대표 농구팀 코치에게 직접 1대1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콘서트 형식의 클리닉인만큼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04 12:2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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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팅업체 "브리티시오픈 우승 톰프슨·유소연·박성현 순"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 후보를 두고 외국 베팅업체들이 렉시 톰프슨(미국)과 유소연, 박성현 등을 후보로 꼽았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3일 오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올해 네 번째 메이저 대회다. 앞서 세 차례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는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대니엘 강(미국), US여자오픈 박성현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의 우승이 이어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에는 박성현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김인경,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이미향 등이 지난 3주 내내 우승 소식을 알렸다. 이같은 추세와 달리, 외국 베팅업체들은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경우 톰프슨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톰프슨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잡았다. 유소연과 박성현은 12-1로 정했다. 래드브록스는 톰프슨 10-1, 유소연 12-1, 박성현 14-1 순으로 우승 배당률을 정하고 있다. 또 다른 베팅업체 bet 365 역시 톰프슨 10-1, 유소연 11-1, 박성현 12-1로 톰프슨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톰프슨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브리티시 여자오픈에 5번 출전했다. 지난해 공동 8위가 유일한 10위 내 기록으로 알려졌다. 그의 메이저 우승은 2014년 ANA 인스퍼레이션이 유일하다. 2015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박인비의 경우, 업체 대부분이 톰프슨과 유소연, 박성현 다음 순서로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인비의 배당률은 세 업체에서 모두 4위인 16-1이다.

2017-08-03 15:56:3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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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5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고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적 후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여자 실업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는 박성립(44) 남자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KBO가 3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소외 아동을 돕고자 '유케한 연결고리'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달 태국에서 열릴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전원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됐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1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에게 0-2(3-6 1-6)로 패했다. ▲이미선이 친정팀 용인 삼성생명 코치로 선임됐다. 이미선 코치는 1997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10차례 스틸상과 세 차례 어시스트상을 받으며 팀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9년에 열리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다. 최근 열린 전남도체육회 심의위원회에서 보성이 제58회 도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FC 바르셀로나 한국인 삼인방 가운데 가장 먼저 유럽 구단과 1군 계약을 체결한 장결희가 출전 기회에 목이 말라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그리스 슈퍼리그(1부 리그) 구단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직후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08-02 15:27: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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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브리티시 오픈 3일 개막…유소연, 박성현, 박인비 등 출전

LPGA 브리티시 오픈 3일 개막…유소연, 박성현, 박인비 등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이 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한화 약 36억4000만원)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다. 총 출전선수 144면 가운데 한국 선수들은 1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 오픈 상위 15위 안에 든 선수들이 출전을 확보했다. 이미림, 장하나, 유소연, 전인지, 이미향, 배희경이 등이다. LPGA 투어 선수들 중 7월 첫 째주 세계 랭킹 상위권자들이 출전한다. US 여자 오픈 챔피언 박성현과 2015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박인비, 올시즌 1승씩을 거둔 김세영, 양희영, 이외에도 최운정, 허미정, 김효주, 김세영, 신지은 등이 출전한다. 올 시즌 JLPGA 투어 상금 상위 랭커들도 출전할 수 있어 이민영이 스코틀랜드로 넘어왔다. 한국 대표로는 세계 랭킹 1위 유소연과 4위 박성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올 시즌 각각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가장 꾸준한 현재 한국 선수들 중 세계 랭킹도 가장 높다. 이들 중 먼저 메이저 2승을 거두는 선수가 나올지에 대한 관심도 쏠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랭킹 5걸이 유소연, 렉시 톰슨(미국),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박성현,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재편됐다. 세계 랭킹 상위 5명이 모두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 출격한다. 주타누간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또한 2015년 우승자 박인비를 비롯해 모 마틴(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청야니(대만),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캐리 웹(호주) 등 역대 챔피언들도 출전한다.

2017-08-02 14:47: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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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연경 "올림픽·세계선수권 등 큰 대회 위해 체계적 준비 필요"

"앞에 있는 대회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에서 잘 하려면 세계선수권 등 큰 대회 잘 할 수 있게끔 좀 더 체계적,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달 간의 치열한 그랑프리 일정을 마치구 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 캡틴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이 말했다. 1일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이번 그랑프리 결선에서 대표팀은 폴란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연경은 "3년 만에 출전한 그랑프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것도 만족할만한 결과"라며 "그래도 폴란드와 결승에서 패한 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폴라드는 예선에서 두 번 이겼지만 결승전은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며 "폴란드는 3년 동안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지만 우리는 3년만에 복귀했다"며 "대표팀의 경험 부족을 아쉬워했다. 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은 물론 당장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예선 등을 앞두고 있다. 김연경은 "올림픽에서 잘 하려면 큰 대회를 잘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고도 지적했다. 지난 5월말 소속팀을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소속팀에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는 3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9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아시아선수권에서 4강에 올라야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시드를 받고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현재 김연경은 중국 상하이 소속팀에 양해를 구하고 대표팀 일정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017-08-01 15:41: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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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세계선수권 기록 아쉬워…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력"

대한민국 마린보이 박태환이 6년 만에 출전한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1일 귀국했다. 박태환은 "시즌 중에는 기록이 제일 잘 나왔지만 준비했던 것과 달리 아쉬운 기록으로 마무리했다"며 "그래도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과정으로 봤을 때 지난해보다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했다고 위로하고 있다"고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400m 4위, 200m 8위, 1500m 9위를 각각 기록하며 메달은 따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400m는 예선에서 잘 들어갔지만 결승 때 생각과 달리 몸이 안 움직였다"며 "200m는 스퍼트를 같이 올리는 시점에서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반면 안세현(22·SK텔레콤)은 여자 접영 200m 4위, 100m 5위에 올라 역대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성적을 냈다. 김서영(23·경북도청)도 한국 남녀선수 통틀어 처음으로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6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 박태환'이라는 별명을 얻은 안세현은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후배들의 성장에 박태환은 부담감을 내려놓은 듯 하다. 2007년 호주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으로 '아시안인의 한계를 깼다'는 찬사를 받은 박태환은 10년 넘게 '한국 수영의 간판'이라는 부담을 떠안고 있었다. 박태환은 "이제 수영계에서 물러나도 후배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한국 수영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2019년 자카르타 아시안선수권까지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어 2020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박태환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등에 관련된 향후 계획에 대해) 결정한 건 아무것도 없다"며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2017-08-01 15:41: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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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김평호 수석코치 체제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치료 때문에 당분간 더그아웃을 비우게 됐다. 1일 NC 다이노스 구단에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지난 28일 급체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 자기공명영상(MRI)과 각종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뇌하수체에서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NC 다이노스 구단은 "지난 주말 동안의 입원과 치료로 김 감독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김 감독의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의 주치의는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다장 외과적 제거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소견을 냈다. 또 병원은 뇌하수체의 호르몬 분비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김 감독이 호소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의 원인은 전해질 수치 저하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NC 구단 측은 "김 감독은 치료로 기존 증세가 완화됨에 따라 죽·국 등 음식을 서서히 섭취하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추가적인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NC 구단 측은 "구단 측과 김 감독의 협의에 따라 치료 및 회복 기간에는 지난 주말과 같이 김평호 수석코치가 더그아웃을 책임지기로 했다"며 "김 감독의 쾌유와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7-08-01 14:15:0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