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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푸초비치 꺾은 페더러 8강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

사진/로저 페더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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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2위)가 푸초비치를 꺾고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페더러는 22일 오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헝가리, 80위)를 3-0(6-4 7-6 6-2)으로 제압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집중력에서 페더러가 앞섰다.

결국 1,2세트에 이어 3세트도 페더러가 6-2로 따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헌편 페더러는 이날 승리로 8강전에 진출, 이미 8강에 선착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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