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테크비전 세미나 2014' 26일 개최
테크포럼은 26일 역삼동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사물인터넷(IoT) 테크비전 세미나 2014'를 개최한다. 21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2020년까지 260억개에 달할 전망이다. 관련 경제규모는 2013년 기준 2000억 달러(200조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1조 달러(1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13년 2조3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17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 사업기회와 고려 사항, 안드로이드 웨어의 IoT 기술플랫폼 전략,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래, 사물인터넷 기반 가상현실(VR)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자가측정(Quantified self)관점에서의 IoT와 SDx 비지니스의 미래,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생태계 전략(빅데이터·클라우드·앱) 등 총 6개 트랙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스테믹 관점에서 본 IoT 사업기회와 고려 사항(신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스페셜리스트/이노베이션3.0 저자)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래(박민우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안드로이드 웨어, 기술플랫폼 전략의 가능성(황병선 PAG&파트너스 대표) ▲사물인터넷 기반 VR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류한석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장) ▲자가측정 영역에서의 IoT와 소프트웨어정의기술(최형욱 매직에코 대표) ▲빅데이터, 클라우드, 앱이 어우러진 IoT 비즈니스 생태계(송민정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이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