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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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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ESPN "한국, 알제리에 2대0 또는 2대1로 승리"

"한국이 승리한다." 주요 스포츠 전문 매체들이 23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알제리 조별리그 2차전을 이렇게 전망했다. 22일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고는 뒤로 물러서서 지키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반면 한국은 좋은 컨디션으로 공을 잘 돌렸다"며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에 알람을 맞춰 놓아야 할 것"이라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소속 전문 필자의 대담 형식으로 연재하는 월드컵 경기 프리뷰에서 한국을 분석한 존 듀어든도 한국의 2-1 승리를 내다봤다. 듀어든은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충분히 좋은 경기를 했다. 한국이 승리할 능력을 갖췄지만, 첫 골이 중요한 경기인 만큼 알제리를 얕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듀어든은 이어 한국의 알제리전 키플레이어로 기성용(스완지시티)를 선택하고는 "러시아전에서 '킬러 패스'를 보이지는 못했으나 경기를 조율하면서 최고의 우아함을 과시했다.기성용이 기량을 끌어올릴수록 한국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는 난타전이 벌어져 2-2의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텔레그래프는 "한국의 이근호(상주 상무)가 벤치를 벗어나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알제리는 오랫동안 벨기에를 답답하게 만들었으나 끝내 압도당한 1차전과 선수 구성에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6-22 05:46:3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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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테크비전 세미나 2014' 26일 개최

테크포럼은 26일 역삼동 포스코P&S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사물인터넷(IoT) 테크비전 세미나 2014'를 개최한다. 21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2020년까지 260억개에 달할 전망이다. 관련 경제규모는 2013년 기준 2000억 달러(200조원) 규모에서 2020년까지 1조 달러(1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의 경우 2013년 2조3000억원에서 2020년까지 17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전문 연구소와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 사업기회와 고려 사항, 안드로이드 웨어의 IoT 기술플랫폼 전략,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래, 사물인터넷 기반 가상현실(VR)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자가측정(Quantified self)관점에서의 IoT와 SDx 비지니스의 미래,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생태계 전략(빅데이터·클라우드·앱) 등 총 6개 트랙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스테믹 관점에서 본 IoT 사업기회와 고려 사항(신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스페셜리스트/이노베이션3.0 저자)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의 미래(박민우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안드로이드 웨어, 기술플랫폼 전략의 가능성(황병선 PAG&파트너스 대표) ▲사물인터넷 기반 VR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류한석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장) ▲자가측정 영역에서의 IoT와 소프트웨어정의기술(최형욱 매직에코 대표) ▲빅데이터, 클라우드, 앱이 어우러진 IoT 비즈니스 생태계(송민정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이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014-06-21 14:34: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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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드컵 맞이 '광파오븐 치킨 고고' 이벤트 실시

LG전자가 글로벌 축구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디오스(DIOS) 광파오븐'을 이용해 직접 치킨을 만들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 '광파오븐 치킨 고고(GOGO)'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LG DIOS 광파오븐 네이버 카페인 '오븐&더레시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 DIOS 광파오븐의 ▲오븐 ▲그릴 ▲스팀 ▲튀김 등 다양한 기능으로 각자의 입맛에 맞는 치킨 요리를 만들고, '광파치킨'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LG전자는 브라질 월드컵의 주요 경기가 주로 배달 가능 시간대가 아닌 새벽 시간대에 열린다는 점에 착안해 가정에서 직접 치킨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4일까지 '오븐&더레시피' 이벤트 게시판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 때 이벤트 참여글을 본인의 카페나 블로그로 스크랩한 뒤 확인 댓글을 남기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LG전자는 다음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최신형 DIOS 스마트 광파오븐(1명), 레인보우 컬러 스톤웨어 세트(5명), 영화예매권(10명), 음료교환권(15명) 등을 증정한다. 이번 1등 경품인 LG DIOS 스마트 광파오븐은 리얼 스테인리스 외관으로 국내 오븐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음성인식 기능이 포함됐다.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NFC)를 통해 스마트폰과 오븐을 연동하면 ▲음성 인식을 통한 레시피 검색 ▲신규·추천 레시피 업데이트 ▲남은 조리시간 및 오븐 상태 확인 ▲멀티 클린 청소 ▲스마트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2014-06-21 14:32:0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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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 된 스윗소로우, 촬영 중 병원행 사연은?

최근 정규 4집 앨범 파트1 '포 러버스 온리'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스윗소로우'가 최근 여행 가이드로 변신,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해프닝으로 병원 시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윗소로우가 스카이티브이(SkyTV)의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에서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 제주도편을 촬영 중 멤버 한 명이 음식을 먹다가 앞니가 빠지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 것.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본인은 물론, 스태프들도 놀라 한동안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남창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국선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달콤한 모습뿐만 아니라 장난기 많은 개구쟁이 같은 모습과 남자다운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처음 만난 두 여행 친구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또 고백하기 좋은 프러포즈 장소와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을 찾는 시청자 미션을 수행하며 로맨틱가이의 면모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윗소로우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밤 10시 '채널 티'에서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 티 관계자는 "완벽한 하모니와 달콤한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그룹 스윗소로우가 국내 대표 로맨틱 여행지인 제주도의 매력을 그 누구보다 시청자들에게 잘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제주도 여행 메이트로 가장 먼저 섭외했다"며 "촬영 중 웃지 못할 상황들도 많이 연출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스윗소로우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21 14:27: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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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 흔들기 나선 일본 정부, “한일간 문안조정 있었다” 주장(상보)

"한국을 배려해 위안부 모집주체를 '군(軍) 요청받은 업자'로 수정했다." 일본 정부가 '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1993년 발표) 작성 과정에서 한일 정부 간의 문안 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담은 담화 검증 결과를 20일 내놓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중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 보고한 고노담화 검증 결과 보고서는 한국과의 고노담화 문안 조정에서 위안소 설치에 관한 군의 관여, 위안부 모집 시 군의 관여, 위안부 모집 시의 강제성 등 3가지가 논점이 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군위안부 모집의 주체에 대해 '군 또는 군의 지시를 받은 업자'로 표기하자는 한국의 의견과 '군이 아닌 군의 의향을 수용한 업자'로 하자는 일본의 의견이 대립했으나 결국 '군의 요청을 받은 업자'를 모집 주체로 표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위안소가 '군의 요청'에 의해 설치됐다는 내용도 한국과의 조율을 거친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군위안부 모집의 강제성을 명시하라는 한국 측 의향을 바탕으로 담화에 "대체로 본인들의 의사에 반(反)하여 (모집이) 이뤄졌다"는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양국 정부가 당시 문안 조정 사실을 대외 공표하지 않는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적시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아베 정권과 일본유신회, 산케이 신문의 합작품으로 볼 수 있다. 강경 우익 성향인 산케이는 2012년 12월 말 아베 정권 출범 이후 "고노담화 작성과정에서 한일간에 물밑 협의가 있었다"는 보도와 사설을 쏟아내며 담화 수정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한일간에 했다는 외교교섭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외교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검증 보고서 내용으로 미뤄 담화가 한일 양국의 조율을 거친 결과물로 해석될 수 있어 한일관계의 추가 악재가 될 가능성도 크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노담화를 수정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의 개요를 한국 측에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고노 담화는 피해자 16명에게서 20개월 동안 철저한 증언을 듣고 양국 검증을 거쳐 나온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가 인정한 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의 초점을 불손한 의도로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2014-06-20 17:38:49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