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티의 '어쩌다 마주친 여행' 제주도편/SkyTV 제공
최근 정규 4집 앨범 파트1 '포 러버스 온리'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스윗소로우'가 최근 여행 가이드로 변신,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해프닝으로 병원 시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윗소로우가 스카이티브이(SkyTV)의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에서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 제주도편을 촬영 중 멤버 한 명이 음식을 먹다가 앞니가 빠지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 것.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본인은 물론, 스태프들도 놀라 한동안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남창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국선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평소 방송에서 보여지는 달콤한 모습뿐만 아니라 장난기 많은 개구쟁이 같은 모습과 남자다운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처음 만난 두 여행 친구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또 고백하기 좋은 프러포즈 장소와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을 찾는 시청자 미션을 수행하며 로맨틱가이의 면모도 드러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윗소로우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밤 10시 '채널 티'에서 방송되는 '어쩌다 마주친 여행'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 티 관계자는 "완벽한 하모니와 달콤한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그룹 스윗소로우가 국내 대표 로맨틱 여행지인 제주도의 매력을 그 누구보다 시청자들에게 잘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돼 제주도 여행 메이트로 가장 먼저 섭외했다"며 "촬영 중 웃지 못할 상황들도 많이 연출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스윗소로우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