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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한꿈학교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새로 이전하는 한꿈학교의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한꿈학교에서 개최된 '한꿈학교 신교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 시장, 이재강 경기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한꿈학교 교사(校舍)의 지상이전을 축하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꿈학교의 신교사에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 설치와 ICT 기자재ㆍ미디어 시스템 및 북카페 조성 등을 후원했다.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꿈학교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대안교육기관에 설치ㆍ지원하는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다. 김 이사장은 "한꿈학교가 신교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희망 Dream 스마트 도서관'이 한꿈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 창의의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10 11:22: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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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현충원 묘역 정화' 실시

코스콤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월 25일에 진행한 묘역 정화 사회공헌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코스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묘비 닦기,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묘역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묵념 시간과 역사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은 매년 6월, 코스콤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코스콤은 매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업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황상검 코스콤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봉사를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10 09:0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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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연고점 또 경신...3133.74 마감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3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연고점인 3116.27을 넘기고 3130선으로 올라선 것이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9포인트(0.60%) 오른 3133.7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581억원, 외국인은 42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431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와 삼성바이오로직스(0.49%)를 제외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3.30%)와 KB금융(-2.95%) 등이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삼성전자(-1.63%)와 삼성전자우(-1.94%), NAVER(-1.55%) 등도 1%대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701개, 하락종목은 199개, 보합종목은 3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포인트(0.78%) 상승한 790.3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이 685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억원, 514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클래시스(-3.12%)와 에코프로(-0.22%)만 떨어지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07%), 파마리서치(1.02%), 펩트론(1.21%), 리가켐바이오(1.17%) 등 바이오 관련주가 일제히 1%대 상승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1.33%)와 휴젤(0.84%) 등도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997개, 하락종목은 634개, 보합종목은 88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추진 기대감에 강세 흐름이 연장되면서 코스피가 3100선에 안착했다"면서 "국내는 증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대감이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사흘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만큼 부담도 존재한다"며 "장기적으로는 강세 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 조정 가능성도 높아 선별적 접근 및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7.1원 오른 1375.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09 16:02: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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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브반도체,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서울시립대·베트남 HUST와 aMDA 협약

어보브반도체가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서울시립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와 손잡고 산학연계 연구개발 프로그램 'aMDA(ABOV MCU Design Academy)' 협약을 체결하며, 인재 양성과 기술 확보를 동시에 겨냥했다. 어보브반도체는 9일 서울시립대 및 HUST와 함께 aMDA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보브반도체는 국내 대표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가전제품의 핵심 제어 역할을 수행하는 MCU(Microcontroller Unit)를 설계·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내장형 AI 기능이 탑재된 MCU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aMDA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학의 연구실이 보유한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어보브반도체의 실무 역량과 대학의 우수한 인재가 시너지를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서민재 교수 연구실과 HUST의 Pf. Loan 교수 연구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양측은 우수 인재 채용과 미래 기술 확보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제품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산학 장학생 우선 선발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어보브반도체 관계자는 "aMDA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구협력을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와 기술을 공동으로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보브반도체는 산학 장학생 선발은 물론, 신입사원 및 경력 엔지니어 채용도 연중 수시로 진행 중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09 15:57: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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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코스피 상장사 전원, 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내년부터는 코스피 상장사 전원이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그간 일정 자산 규모 이상에만 적용됐던 규제가 전면 확대되는 것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은 기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사에서 전체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 적용 시점은 2025년부터다. 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제도는 기업이 지배구조 핵심 원칙의 준수 여부를 자율적으로 공시하고, 미준수 시 사유를 설명하도록 한 '컴플라이 오어 익스플레인(comply or explain)' 방식이다. 2017년 자율공시로 도입돼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돼 왔다. 개정안 시행으로 공시 의무 기업은 현재 541개사에서 내년 842개사(2023년 말 기준)로 늘어난다.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는 보고서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대상 기업들을 위해 1대1 컨설팅, 실무자·임원 교육, 지역별 설명회와 워크숍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확대 조치는 상장사의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법령 개정사항도 지배구조 보고서 지침에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09 15:43:5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