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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튼 상대 박지성 기받고 톱5 점프 데헤아 디마리아 팔카오 맹활약

디마리아·팔카오 넣고 데헤아 막고…맨유, 에버튼 2-1로 꺾어 '맨유의 전설' 박지성의 힘을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버튼을 상대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맨유는 5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는 맨유 이적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7분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7분 라다멜 팔카오의 결승골이 승리를 가져왔다.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루크 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2승 2무 2패(10위)로 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맨유는 약체 에버튼(1승 3무 2패·17위)을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야 했다. 맨유는 에버튼에게 승리를 거두며 3승 2무 2패로 5위를 확보했다. 이날 맨유와 에버튼의 경기에 앞서 맨유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뛴 박지성과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구단 앰베서더로 임명했다. 맨유의 전성기를 책임졌던 두 전설의 등장은 맨유 현역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었고, 맨유는 디마리아·팔카오·데헤아 등의 활약으로 이날 승전가를 울렸다.

2014-10-05 22:19:2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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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에버튼 경기 앞서 퍼거슨과 올드 트래포드서 함박웃음 '전설의 한장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튼의 경기에 앞서 맨유의 전설로 올드 트래포드에 우뚝 섰다. 박지성은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와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 앞서 구단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개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에 이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8번째 맨유의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박지성과 퍼거슨 감독은 정장 차림으로 나란히 그라운드에 서서 맨유 팬들의 축하를 받았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임명 소감과 함께 박지성과 맨유에 몸담을 당시의 일화 등을 소개했다. 박지성이 맨유의 앰버서더가 된 것은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이자 비유럽권 선수 중에서도 처음이다. 박지성은 1년 동안 앰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맨유 행사에 참가한다. 1년에 10차례 행사에 참가하고 연봉 개념으로 1억5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승 2무 2패(10위)로 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맨유는 약체 에버튼(1승 3무 2패·17위)을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선수들과 구단은 물론 맨유 팬들의 승리에 대한 갈증이 간절한 가운데 경기 전 박지성의 등장은 이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맨유는 에버튼을 상대로 이날 전반 26분 후안 마타의 도움을 받은 앙헬 디마리아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2014-10-05 21:04:1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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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튼 상대 상위권 분수령 '앰베서더' 박지성 기운 받는다

맨유-에버튼전 앞서 박지성 홍보대사 임명식 박지성(33)이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에버튼 경기 전 주인공으로 그라운드 중심에 선다. 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의 홍보대사인 앰베서더로 선정돼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에버튼의 7라운드 경기에 앞서 임명장을 받는다. 2승 2무 2패(10위)로 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맨유는 약체 에버튼(1승 3무 2패·17위)을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선수들과 구단은 물론 맨유 팬들의 승리에 대한 갈증이 간절한 가운데 경기 전 박지성의 등장은 이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맨체스터에 도착한 박지성은 5일 맨유 홈페이지에 "아주 익숙한 맨체스터에 돌아와 기쁘다"며 "내가 여기서 뛰었기 때문에 여기 공기, 날씨 등이 모두 익숙하다. 오늘 (맨체스터역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릴 때부터 바로 편안했다"고 전했다. 2005년에 입단해 2012년 쿠니스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맨유에 몸담았던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앤디 콜, 데니스 로, 매트 버스비 감독, 브라이언 롭슨 등 맨유 출신의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대사(클럽 엠베서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맨유가 위대한 클럽이고 나는 그냥 여기서 뛰다가 흘러나간 선수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맨유와 나의 관계는 그냥 끝난 줄 알았다"며 "맨유가 나에게 대사를 맡아 달라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 직위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 명예"라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맨유의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릴 때 맨유의 협력기업이나 팬들에게 맨유 선수로 쌓은 경험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2014-10-05 19:35:03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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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미림 LPGA 시즌 2승 세계랭킹 1위 루이스에 역전우승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챙겼다. 이미림은 5일 중국 베이징 인근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레인우드 LPGA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더해 4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로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13언더파 279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연장전에서 꺾고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미림은 2개월도 안 돼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헤드월에 2타 뒤진 공동 3위였던 이미림은 마지막 날 챔피언조 경쟁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루키'답지 않은 이미림의 위기 관리 능력은 이날도 빛났다. 17번홀(파3)에서 이미림은 티샷이 그린 왼쪽 워터해저드 가장자리의 바위에 걸리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바위에서 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이미림은 10m가 넘는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헤드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미림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무사히 탈출한 데 이어 버디 퍼트까지 넣으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80타로 강혜지(24), 브리타니 랭(미국)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14-10-05 18:32:0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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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슈퍼매치 3연패 탈출…서울에 1-0 승 K리그 2위 등극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 3연패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로저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서울과 지난해 11월 원정경기, 올해 4월 홈경기, 7월 원정경기에서 패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연패를 벗어났다. 또 승점 54를 기록하며 포항 스틸러스(52점)를 제치고 전북 현대(59점)에 이어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은 승점 43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 7분 수원 로저의 슛, 27분 서울 김진규의 헤딩, 후반 7분 에벨톤의 단독 드리블 등 결정적인 찬스가 골로 이어지지 않으며 양팀은 0-0의 공방을 이어갔다. 골은 수원의 롱볼 플레이에서 터졌다. 중원에서 날아온 볼을 잡은 염기훈이 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로저는 골문으로 쇄도하며 강력한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며, 볼은 김용대가 손을 쓸 새도 없이 서울 골망에 꽂혔다. 서울은 후반 11분 수비수 김주영을 빼고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스트라이커 정조국, 후반 16분 중앙 미드필더 고요한 대신 공격수 몰리나를 투입했다. 이에 맞서 수원은 후반 30분 로저 대신 스트라이커 정대세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44분 몰리나가 골지역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정성룡에 막히며 승부를 끝내야 했다.

2014-10-05 17:10:1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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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의 사나이' 오승환 일본서 명성 이을까 11일 CS 돌입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일본에서도 '포스트시즌 사나이'의 명성을 떨친다. 오승환은 11일 시작하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일본 진출 첫해 39세이브로 종전 선동열(38세이브·현 KIA 타이거스 감독)을 제치고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오승환은 포스트 시즌에서도 맹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단기전은 '단 한 경기도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싸워야 한다"며 "한국에서도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서 평소보다 빨리 몸을 풀었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면서 포스트시즌 28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세이브 1위 기록이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이 두 차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2005·2011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한국시리즈에서 한 경기 5이닝(2차전 두산 베어스전)을 던지기도 했다"며 "오승환은 큰 경기에 강하고 책임감도 있다"고 전했다. 큰 경기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입증한 오승환은 이번 시리즈에서 팀의 전폭적인 신뢰를 업고 정규리그보다 더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정규시즌 막판 5경기 연속 등판하며 한신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긴 이닝 소화'로 팀을 도울 생각이다. 오승환은 "포스트시즌에서는 '지면 시즌이 끝난다'는 생각이 든다"며 "등판 지시는 코칭스태프가 내리지만 난 언제든 등판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한신은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고 4일까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경기를 남긴 히로시마가 승리하면 한신은 3위로 내려앉고, 히로시마가 패하면 한신이 2위를 확정한다. 최소 3위는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한신이 히로시마를 꺾는다면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승을 안고 시작하는 6전 4선승제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 올라설 수 있다.

2014-10-05 17:08:5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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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위한 역전 드라마 준비 끝…DS 1승1패 3차전 선발 막중한 임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27)을 위한 포스트시즌 역전 드라마를 준비했다. 다저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의 투타 맹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승부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고, 3차전 다저스 선발 류현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그레인키는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했고, 누상에서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날 '지구 최강' 투수 클레이턴 커쇼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9-10으로 패한 다저스는 이날 전력을 다해 상대에 맞섰다. 그레인키는 3회 타석에서 번트 동작을 취하다 강공으로 전환해 우익수 앞 안타를 뽑았고,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그레인키는 5회 1사 후 좌전안타로 출루한 뒤 고든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리며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베이스에 도달했다. 다저스는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그레인키의 적극적인 주루는 다저스 더그아웃 분위기를 들끓게했다. 다저스는 8회 등판한 J.P. 하월이 맷 카펜터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맷 켐프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승부를 다저스 쪽으로 돌렸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이 9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시리즈 전적 1-1로 맞선 가운데 적지로 이동하게 된 다저스는 류현진의 어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류현진은 부상으로 20일이 넘는 공백기를 보냈고, 7일 열릴 3차전에 선발로 복귀한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팔의 힘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본다"며 "류현진은 꽤 오랜 시간을 쉬어도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지난해와 올해 한 차례씩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8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8월 9일에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해 7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하는 등 모두 7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지난 번 왼 어깨 부상 후 복귀했을 때보다 몸 상태가 좋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또 다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시간 23분의 연장 18회 혈투를 역전극으로 마무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 6시간 23분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 기록이다.

2014-10-05 16:16:1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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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컴백 박지성 "모든 게 익숙" 대사 자격 팀 합류

박지성(33)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앰베서더(대사) 자격으로 맨체스터를 다시 찾았다. 박지성은 5일 맨유 홈페이지에 "아주 익숙한 맨체스터에 돌아와 기쁘다"며 "내가 여기서 뛰었기 때문에 여기 공기, 날씨 등이 모두 익숙하다. 오늘 (맨체스터역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릴 때부터 바로 편안했다"고 전했다. 2005년에 입단해 2012년 쿠니스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맨유에 몸담았던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앤디 콜, 데니스 로, 매트 버스비 감독, 브라이언 롭슨 등 맨유 출신의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대사(클럽 엠베서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맨유가 위대한 클럽이고 나는 그냥 여기서 뛰다가 흘러나간 선수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에 맨유와 나의 관계는 그냥 끝난 줄 알았다"며 "맨유가 나에게 대사를 맡아 달라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 직위는 나에게 너무나도 큰 명예"라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맨유의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릴 때 맨유의 협력기업이나 팬들에게 맨유 선수로 쌓은 경험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박지성은 "은퇴한 뒤에 뜻밖에 맡은 새로운 역할에 정말 기대가 크다"며 "맨유의 역사와 전통, 탁월한 경기력 수준 등이 팬들에게 감동을 준다. 그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맨유를 사랑하는 아시아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0-05 15:02:19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