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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수원 슈퍼매치 3연패 탈출…서울에 1-0 승 K리그 2위 등극

안산 경찰 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최근 FC서울에 합류한 정조국이 복귀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뉴시스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 3연패에서 벗어났다.

수원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로저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서울과 지난해 11월 원정경기, 올해 4월 홈경기, 7월 원정경기에서 패했으나 이날 경기에서 연패를 벗어났다.

또 승점 54를 기록하며 포항 스틸러스(52점)를 제치고 전북 현대(59점)에 이어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은 승점 43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 7분 수원 로저의 슛, 27분 서울 김진규의 헤딩, 후반 7분 에벨톤의 단독 드리블 등 결정적인 찬스가 골로 이어지지 않으며 양팀은 0-0의 공방을 이어갔다. 골은 수원의 롱볼 플레이에서 터졌다.

중원에서 날아온 볼을 잡은 염기훈이 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로저는 골문으로 쇄도하며 강력한 헤딩 슈팅을 시도했으며, 볼은 김용대가 손을 쓸 새도 없이 서울 골망에 꽂혔다.

서울은 후반 11분 수비수 김주영을 빼고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스트라이커 정조국, 후반 16분 중앙 미드필더 고요한 대신 공격수 몰리나를 투입했다. 이에 맞서 수원은 후반 30분 로저 대신 스트라이커 정대세를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44분 몰리나가 골지역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정성룡에 막히며 승부를 끝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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