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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일본반응, 감탄 금치 못하는 모습

손흥민(27·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후반 초반 얀 베르통헌의 택배 크로스에 발을 살짝 갖다 대며 결승골을 뽑았다. 시즌 16호이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득점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분데스리가 1위팀인 도르트문트를 3-0 대파했다는 점에서 일본 축구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는 일본인 선수들이 대거 뛰고 있으며, 특히 도르트문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가가와 신지가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곳이라 친숙하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일제히 키보드 앞으로 달려와 손흥민 활약상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번역 사이트인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들은 "깔끔하다", "아시아의 자랑이다", "손흥민의 영역까지 갈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차전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다가올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 이하로만 패해도 8강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고 성적은 첫 출전이었던 2010-11시즌 8강이다.

2019-02-14 22:19:1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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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中 이은재 선수, '쇼트트랙 유소년 국제대회'서 전종목 메달 기염

올해 처음으로 러시아 사할린에서 열린 '제1회 동계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신목중학교 이은재 선수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전종목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은재 군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쇼트트랙 500미터 부문에서 43.246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홍준화, 동메달은 김주성으로 금 은 동 모두 한국선수가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 12일 열린 3000m 계주에서는 한국 선수의 미스가 발생해 은메달 획득에 그쳤다. 이로써 이은재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자부 장연재 선수는 1500m, 1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이 열린 첫날 쇼트트랙 1500m 남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6명이 모두 금 은 동을 차지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이날까지 진행된 쇼트트랙 모든 종목에서 여자는 전종목 금메달 석권, 남자는 계주를 제외한 전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 아시아 유소년 국제경기대회는 만 16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무대로 아시아권 20개국에서 7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3년 뒤 있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비를 위한 유소년들의 전초 무대인 셈이다.

2019-02-12 16:14: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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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스터]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질주…다음 경기는 언제?

손흥민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3-1 승리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2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호흡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레스터와 경기에서도 상대 골문을 노렸다. 손흥민은 레스터를 괴롭혔지만 심판 판정에는 불운의 연속이었다. 전반 4분 상대 박스에서 드리블 돌파 후 접는 과정에서 수비에 걸렸지만,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상대 박스 안에서 레스터 시티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오히려 손흥민의 다이빙이라고 판단하고 경고를 줬다. 그러나 다이빙이 아닌 맥과이어의 분명한 접촉이 있었다는 점에서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 공영채널 BBC 중계진도 "손흥민의 시뮬레이션 액션이 아닌 반칙이 맞다"라고 하며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손흥민은 2-1로 앞서던 후반 45분 무사 시소코가 길게 걷어낸 볼을 하프라인서 잡아 상대 진영까지 60m 가량 내달렸다. 레스터 수비를 속도로 떨궈낸 손흥민은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BBC'는 손흥민의 골 장면을 보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에게 바라는 것이었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안도감을 주는 걸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1호골로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시소코와 위고 요리스에게 9점, 다빈손 산체스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대니 로즈에게 8점을 부여했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2019-02-11 12:12:1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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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회, 스포츠본과 손잡고 생활체육 활성화 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했던 스포츠인들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가와 생활체육인을 연결해주는 스포츠본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는 우리나라 스포츠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선수들의 권익 신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체육인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확장 및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활동(CSR) ▲공동사업에 대한 판로확보 및 마케팅 지원 ▲로고 및 네이밍 사용에 대해 상호 협력 등이 협약의 주요 골자다. 스포츠본 박성건 대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스포츠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JTBC야구 해설위원 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박노준 회장은 "뛰어난 역량을 가진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리나라 스포츠산업분야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본은 한편 코딩스포츠 전문기업 ㈜DrSE와 조만간 드론스포츠 교육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2-02 10:1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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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동점골, 위기에 빠진 토트넘 구했다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무대에 돌아가자마자 모습을 드러낸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왓포드 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 왓포드 전이 열리기전부터 손흥민을 진심으로 우려하는 이들도 적지않은 상황이였다. 하지만 소속팀 또한 여유라곤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불운이 겹치고 힘겨운 분위기를 바꿔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으나 왓포드 전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리그 9호 골까지 득점하며 패배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흘러오던 볼을 그대로 차 골문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곧바로 요렌테가 골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현지 언론들도 호평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이 밝게 빛났다. 토트넘에서 가장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돼가고 있다"며 MOM으로 선정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8.2점의 평점을 매긴 후 MOM으로 선정했다. 일간지 텔레그래프 역시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지난 주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게 경기를 시작했다"며 손흥민이 왓포드에겐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

2019-01-31 10:29: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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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진가 경기 막판 드러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헤타페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홈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벌어진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올랐다. 이날 1-1 후반 26분 수비수 크리스티아노 파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암운이 드리우고 있었던 후반 47분,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달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다. 기습적인 타이밍에 헤타페 선수들이 순간 라인 유지에 실패한 사이 발렌시아의 산티 미나가 침투해 들어오면서 로드리고 모레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쐐기골도 이강인의 왼발에서 시작됐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가메이로와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측면으로 침투하는 가메이로를 향해 정교한 스루패스를 건넸고, 이후 가메이로가 지체없이 날린 땅볼 크로스는 모레노의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현지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이 조만간 정식 1군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발렌시아측이 이강인의 바이아웃을 2000만유로(한화 약 255억원)에서 무려 8000만유로(한화 약 1022억원)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9-01-30 10:33:0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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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축구 조롱, 유독 한국 경기 관심 갖는 이유는?

한국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신승하자 일본 네티즌들의 조롱이 잇따랐다. 오늘(23일) 새벽 한국의 아시안컵 16강전이 끝나자 일본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각종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축구가 바레인보다는 강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좀처럼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조별 예선 경기에서 바레인을 1대 0으로 꺾은 태국이 한국보다 낫다는 글도 있었다. 반면 한국이 어렵게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한국은 여전히 강팀이라는 입장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한국의 우승 확률을 가장 높게 평가한 해외 베팅사이트를 소개했다. 베트웨이닷컴은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우승 배당을 3.25로 가장 낮게 매겼다. 이란과 일본이 각각 3.75이고 호주는 8이다. 그 뒤를 카타르(13.00) 아랍에미리트(17.00) 중국(26.00) 베트남(101.00)이 잇고 있다. 한국의 골결정력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있었다. 16개의 슈팅 중 골문을 향한 것은 고작 2개뿐이라는 것이다. 유독 한국 경기에 관심을 두며 초조해하는 일본 혐한 네티즌들을 비판하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22일 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19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애초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한국은 바레인의 밀집 수비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2019-01-23 11:57:1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