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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문화 1번지, 서울마리나에 울려퍼진 앙상블

요트문화 1번지, 서울마리나에 울려퍼진 앙상블 서울CEO요트아카데미 서울보트쇼와 마리나 콘서트 지난달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에서 보트쇼와 클래식콘서트가 개최되어 가을 밤 한강을 찾은 국내 요트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상위 요트모델인 프린세스67의 2층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무대는 미국 팝페라 가수인 그렉리(Greg w. Rhee)의 환상적인 연출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테너 오창호, 소프라노 송정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서울CEO요트 아카데미(원장:이승재) 입학식에는 원생들에게 개인 마리나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한국 최고의 요트 인프라를 견학할 수 있도록 배려한 한산마리나 구길용 회장과 엘림마리나 이현건 회장이 큰박수를 받았다.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 이원복 명예원장(전 국회의원)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9월7일 왕산마리나 슈퍼요트(아지뭇80피트) 크루징 체험을 시작으로 노환규 전의협회장의 선상 응급조치법, 강동효 교수의 대서양 항해기 등으로 구성됐다. 1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보트쇼와 마리나콘서트를 주관한 이종우 주임교수(에이스요트 대표)는 "국내 최상위급 요트인 썬씨커 74프레데터와 프린세스67 플라이브릿지 그리고 아지뮤트 43S 등을 서울마리나 한곳에서 공개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준비된 선상 클래식콘서트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CEO아카테미는 요트를 처음 구입하는 오너가 겪을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드리고자 마련한 실전과정이다. 요트 오너를 꿈꾸는 모든 분들을 대한민국 요트1번지 서울마리나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9-03 10:30: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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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9월 1일 오전 3시께 나달과 US오픈 32강전

정현, 9월 1일 오전 3시께 나달과 US오픈 32강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9월 1일 오전 3시께(한국시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조직위원회가 31일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정현과 나달의 경기는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배정됐다. 이 코트에서 9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여자 단식 3회전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19위·덴마크)의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이 경기 후 정현과 나달의 경기가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여자 단식 경기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에 정현과 나달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2시 30분에서 3시 사이에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안드레스쿠와 보즈니아키의 경기가 예상보다 일찍 끝나거나 오래 걸릴 경우 정현의 경기 시작 시간도 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은 지붕이 설치된 코트여서 우천에 따른 영향은 받지 않는다. 관중 수용 규모가 2만3000명 이상으로 4대 메이저 대회의 메인 코트 가운데 가장 많다. 정현은 US오픈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06위·미국)를 3-2로 제압했다. 2회전에서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에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나달은 1회전에서 존 밀먼(60위·호주)을 3-0으로 완파했고, 2회전은 상대 기권으로 통과했다. 정현과 나달의 상대 전적은 2전 전승으로 나달이 우위를 보인다.

2019-08-31 11:07: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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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리나 서울CEO요트 아카데미 8월말 개강

서울마리나 서울CEO요트 아카데미 8월말 개강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요트에 대한 관심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8월말 개강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고의 CEO대상 요트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마리나 CEO 요트아카데미가 시승에 사용될 요트로 최상위 프리미엄급 요트까지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생들을 맞이할 요트는 '썬씨커 프레데터74'로 국내에 소개된 프리미엄 스포츠 요트라인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모델이다. 프리이엄 요트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성능과 명성을 자랑하는 썬씨커 프레데터74는 교육에 참여할 CEO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또한번 선사해 줄것이라고 이종우 교수주임는 자신있게 말한다. 서울마리나 CEO아카데미는 이승재 회장이 원장을 맡고 있고, 국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요트딜러·브로커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이종우 주임교수가 교육전반을 지휘하고 있다. 요트문화를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마리나 임탁기 대표 등 3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역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월에 시작된 교육은 전곡마리나 워크샵과 왕산마리나 슈퍼요트 체험, 한산 마리나, 메리모나크 마리나, 남해엘림 마리나 등 전국 마리나에서 총 14회에 걸쳐 12월까지 펼쳐진다. 특히 국내 최대 요트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메리모나크 구길용 회장의 생생한 슈퍼요트 체험강의는 요트오너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썬씨커 프레데터74'와 함께 프로그램에 포함된 최상급 슈퍼요트 "아즈뮤트 80FLY" 체험은 예비 오너들의 안목을 한단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주임교수는 "요트의 고급스러움에는 배려라는 노블레스오블리주 정신이 깃들어 있다. 요트에서 배울 수 있는 도전과 배려는 탁월한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울마리나 서울CEO아카데미의 개강은 오는 8월29일이다. [!{IMG::20190729000182.jpg::C::540::썬씨커 프레데터 74}!]

2019-07-29 14:31: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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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20 월드컵 준우승… 文 "멋지게 논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20세 이하(U-20) 남자축구대표팀이 16일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멋지게 논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위로해 여론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U-20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과 만나 1-3 역전패했다. 문 대통령은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이었다"며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밤잠을 잊고 경기를 지켜보신 국민들도 아쉽지만 즐거웠으리라 믿는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정정용 감독이 경기 때마다 했던 말이 있다. '멋지게 놀고 나와라' 선수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동료들을 믿었다.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하나 된 마음과 서로를 믿는 신뢰는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우리만의 힘"이라며 "오늘 폴란드 우치에서 보내온 소식이 다뉴브강의 눈물과 애통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줬으면 한다. 국민들께서도 유족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기 바란다"고도 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리 남자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표를 성취했다. 또 이강인(18·발렌시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골 및 4도움을 기록해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18세 선수가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2005년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레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이후 14년만이다.

2019-06-16 14:18:51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