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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롯데와 2년 후원 계약…역대 신인 최고 대우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준우승한 최혜진(18)이 롯데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최혜진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76층 대연회장에서 롯데와 후원 조인식을 열고 프로 선수로서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US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올해 2승을 수확하며 '프로 잡는 아마추어'로 명성을 날렸다. 아마추어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한 해 2승을 거둔 것은 1999년 임선욱 이후 18년 만이었다. 만 18세 생일 다음 날인 24일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은 이날 롯데와 2019년까지 2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계약금은 1년 6억원 정도이지만 인센티브 등을 파격적을 잡아 역대 신인 최고 대우의 후원 계약"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롯데와 2년간 10억원에 계약한 김효주의 조건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한국이나 미국 등에서 투어 상금 순위 1위에 오르거나 세계 랭킹 1위, 메이저 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올릴 경우 특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아 김효주보다 좋은 조건일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최혜진과 프로 첫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최혜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혜진은 "수년간 국내외 프로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제 프로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더 성숙해져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혜진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KLPGA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뒤,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7-08-28 15:3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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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박성현 "완벽했던 경기, 다음 목표는 에비앙 우승"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오픈서 시즌 2승 달성 신인상·상금 선두…올해의 선수·최저타수는 2위 LPGA투어 한국 선수 5연승 주인공 등극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해에 시즌 2승을 거두며 '슈퍼 루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성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오타와 헌트앤골프클럽(파71·641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 라운드서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 우승 이후 약 한 달 만에 승수를 올린 박성현은 우승 상금 33만7500 달러(약 3억8000만원)를 거머쥐며 상금랭킹 1위(187만8915 달러)로 도약했다. 뿐만 아니다. 박성현은 신인상 포인트 1285점을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2위인 엔젤 인(미국)이 600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박성현은 사실상 신인상을 확보했다 신인상에 상금 선두 자리까지 꿰찬 박성현은 골프에서 상금과 함께 '3대 개인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도 넘보고 있다. 먼저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30점을 추가한 박성현은 1위 유소연(150점)과 단 20점 차다. 이번 시즌 11개 대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뒤집기를 시도할 만하다. 또한 평균 타수에서는 69.00타를 기록하며 1위 렉시 톰프슨(미국)의 68.98타를 바짝 추격 중이다. 박성현은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1회 등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컷 탈락 없는 모습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승인 US여자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3타 차 4위였다가 역전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3라운드까지 4타 차 공동 12위였지만 승부를 뒤집는 뒷심을 발휘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 그는 대회를 마친 뒤 "완벽했던 경기였다. 모든 게 잘 됐다"며 "골프장의 느낌이 나와 잘 맞았다. 샷, 퍼팅 모든 게 잘 됐던 완벽한 일주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의 다음 목표는 내달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이다. 그는 "지난해 에비앙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 욕심이 난다"면서 "이번 캐나다 오픈에서도 샷 감이나 퍼트 감이 좋았기 때문에 이 느낌을 잘 유지해 에비앙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08-28 15:31: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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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골프단, 최유림 프로 영입

골든블루 골프단, 최유림 프로 영입 골든블루가 골프단 창단 1년6개월 만에 추가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층 강화에 나섰다. 골든블루는 최유림 프로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 프로를, 2016년 3월에는 유현주 프로와 김혜선2 프로를 추가 영입하며 모두 3명의 선수로 '골든블루 골프단'을 창단했다. 그리고 이번에 최유림 프로가 새로이 합류함으로써 골프단의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졌다. 이번에 새로 입단한 최유림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3년 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우승 및 2016년 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3위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어제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한층 높게 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성실하고 실력이 뛰어난 최유림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4명의 골든블루 골프단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유망주 발굴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골프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실제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골든블루 골프단 선수들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시현 프로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2004년 우승한 이후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제 2의 전성기를 갖게 되었으며, 김혜선2 프로는 골든블루의 안정적인 지원 아래 경기에 전념하여 올해 7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8위에 오른 등 선수들의 경기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또한 골든블루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골프단 창단 당시 소속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안시현 프로의 우승으로 지난해 12월 제주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최유림 선수의 영입으로 앞으로 골든블루의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2017-08-28 15:29: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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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에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에게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11살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승리를 거머쥔 메이웨더는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승 무패 기록을 썼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이 2017 데저트 클래식 5000m에서 6분19초8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장거리 주자로 꼽히는 정재원이 은메달을 차지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겨냥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정수는 5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보름이 3000m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탁구가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로 안타 행진을 재개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2(435타수 114안타)로 올랐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팀이 2-6으로 뒤진 5회말 1사 1루 9번 타자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 타석 때 대타로 나섰으나 병살타를 치고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4(170타수 38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2017-08-27 15:16: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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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근대5종 세계선수권 금메달…한국 선수 최초

정진화(28·LH)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근대5종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정진화는 2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400점을 획득, 로베르트 카스자(헝가리·139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근대5종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04년 이춘헌이 획득했던 은메달이었다. 이 종목은 고대 그리스 올림픽에서 유래한 것으로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 사격 등 5개 종목을 겨뤄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 총득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승자로 정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정진화는 이날 첫 종목이었던 펜싱부터 선두로 나섰다. 수영, 승마까지 합계에서도 1위를 유지한 정진화는 레이저 런(사격+육상)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한국의 사상 첫 개인전 메달을 확정했다. 정진화는 2009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 근대5종의 대표주자다. 2012 런던올림픽 11위, 2016 리우 올림픽 13위에 그치는 등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이번 개인전 첫 금메달 수확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국제근대5종경기연맹은 "정진화가 한국 선수 처음으로 개인전 세계 챔피언에 오르면서 2020 도쿄 올림픽의 주요 경쟁자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한국 근대5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17년 세계유소년선수권과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시니어 세계선수권까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황우진(27·광주시청)과 전웅태(22·한국체)가 계주부문 2연패를 합작하는 등 금메달 2개를 획득, 근대5종 강국으로 거듭났다. [!{IMG::20170827000094.jpg::C::480::정진화(가운데)가 26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1400점을 기록, 로베르트 카스자(헝가리·1393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2017-08-27 15:16: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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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 '50전 50승 0패'

메이웨더,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 '50전 50승 0패' '세기의 대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는 '무패복서' 메이웨더의 승리로 끝이났다. 10라운드 KO 승리로 제압한 것이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154파운드 슈퍼 웰터급 경기가 열렸다. 이날 메이웨더(40)는 전체 12라운드 중 10라운드 째에 맥그리거(29)를 꺾었다. 초반 방어 태세를 갖추고 맥그리거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낸 메이웨더는 5라운드 째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맥그리거에게 후반 맹공을 퍼부으며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는 서로를 탐색하다 끝이 났다. 메이웨더는 가드를 올리고 방어 태세를 이어갔고, 맥그리거는 예상외로 차분히 공격을 진행했다. 맥그리거는 초반 위협적인 어퍼컷을 시도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 메이웨더를 코너로 몰았던 맥그리거는 예상 외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갔다. 3라운드까지 메이웨더는 소극적인 자세로 방어에 주력했다. 4라운드부터는 메이웨더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앞선 라운드에서 맹공을 펼친 맥그리거는 떨어진 체력 속에서도 타격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6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메이웨더의 타격이 유효하게 들어갔다. 초반 맥그리거가 나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으나 긴 라운드를 버텨냈다. 9라운드부터 연타를 날리며 강하게 밀어붙인 메이웨더는 10라운드에서 K.O. 판정을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메이웨더는 50전 50승 0패라는 신화를 새로 썼다.

2017-08-27 14:2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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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 26번째 월드컵 금메달 수확…역다 최다 우승 신기록

리드 월드컵 26번째 '金'…역대 최다 우승 기록 경신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리드 경기에서 2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김자인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17 IFSC 월드컵 4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경기 결승에서 38홀드를 잡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6차 대회 이후 2년 여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수확한 김자인은 새로운 기록도 쓰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개인 통산 26번째 월드컵 리드 부문 금메달을 기록, 안젤라 아이터(은퇴·오스트리아)가 지난 2011년 세운 리드 월드컵 여자부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25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김자인은 지난 달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 정상 탈환 기대를 높였고, 마침내 이번 4차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해 역대 최다 우승의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25일 시작된 아르코 월드컵에서 김자인은 예선 두 개 루트를 모두 완등하고 준결승에서 28+를 기록, 3위로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치러진 결승에서 김자인은 주어진 6분의 시간을 모두 활용하며 38번째 홀드를 잡아 안네 소피 콜러(스위스)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2007년부터 월드컵에 나선 김자인은 2009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과 2011년 각각 5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2012년 3회, 2013년 4회, 2014년 4회, 2015년 3회 우승을 기록했고, 이번에 26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김자인은 이로써 역대 월드컵 리드 부문 개인 통산 메달도 총 45개(금26·은11·동8)로 늘렸다. 특히 김자인은 볼더링 부문에서도 2011년 한 차례 우승한 적이 있어 IFSC 월드컵 개인 통산 금메달을 총 27개로 늘렸다. 김자인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의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 최근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우들도 많았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아직 올 시즌 대회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좋은 등반을 이어가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은 오는 9월 열릴 영국 에딘버러 월드컵에 출전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17-08-27 14:18: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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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시즌 19번째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1실점 했다. 다저스가 5-2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7일 메츠전 이래 18일 만에 5승(6패)째를 올렸다. ▲손태환(전주 양지중)이 2017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65kg초과급 결승에서 게오르기 보로비코프(러시아)를 13-1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나미와 김수지가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하계U대회)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역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합계 280.89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남자탁구가 하계U대회 탁구 단체전 8강에서 북한을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 2루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63(426타수 112안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 황재균이 엘 파소 치와와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91이다. ▲대한축구협회가 내달 27일 치러지는 2017 FA컵 4강부터 비디오판독(VAR)을 시행한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의 공격수 최오백이 지난 23일 아산과 홈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작성, 3-2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 받아 26라운드 MVP로 뽑혔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배구단이 25일 기흥연수원 체육관에서 추첨을 통해 뽑힌 팬 40명과 창단 이래 첫 팬미팅을 열었다.

2017-08-25 15:04: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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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2년 연속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시구자는 최혜진(공식)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6일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이하 YG CUP)를 개최한다. 'YG CUP'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김효주, 이보미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막했다. 이 대회에는 남중, 남고, 여중, 여고부 학생 총 872명이 참가한다. 26~27일에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며, 9월 2~3일에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본선 최종전을 진행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부여하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이 수여되고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주니어 골프축제'를 모토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전이 진행되는 26~27일에는 선수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크렁크X피아톤 제품 전시회 등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특별한 손님도 현장을 방문한다. US오픈 준우승 및 올해에만 KLPGA 2승을 거둔 최혜진이 프로 전향 이후 첫 공식 행보로 대회장을 찾는다. 자신이 활약하던 'YG CUP'을 방문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또 후배 선수들에게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YG CUP을 통해 중·고등학생 골프 선수들이 정진해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 주기를 바란다"면서 "선수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색다른 이벤트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쓰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2017-08-25 13:58:3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