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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전인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첫 승' 노린다…9월 1일 개막



올 시즌 우승 트로피와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전인지(23)가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오는 9월 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다.

LPGA투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인지는 평균타수 4위(69.53타)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 시즌 준우승 4차례에 그쳤다.

평균타수와 비례하기 마련인 상금랭킹이 11위(89만2320 달러)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우승이 없기 때문이다.

전인지가 톱10에 입상했던 것은 지난 6월 메뉴라이프 클래식 준우승이 마지막이다. 이후 5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어 최근 열린 캐나다 여자오픈에서는 박성현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줬다. 그러나 성과는 있었다. 이 대회에서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리며 기량을 재확인한 것이다.

게다가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7명이 불참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체력 비축 및 컨디션 조절에 나섰기 때문이다. 상위 랭커가 상당수 빠진 만큼, 전인지가 변수를 뚫고 우승컵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만약 전인지가 우승할 경우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두는 진기록이 세워진다. 박성현까지 한국 선수가 5연승을 합작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기록이 이어질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세계랭킹 1위이자 평균타수 1위인 유소연도 6연승의 주인공을 노린다. 또 양희영과 이미림, 최운정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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