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메시 이어 호날두마저…

승부차기 PK 실축… R 마드리그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탈락했다.레알은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릎을 꿇

2012-04-26 13:28:28 김민준 기자

추신수 햄스트링 부상 결장

감독 "심각한 수준 아니다"… 클리블랜드 빈타 허덕 완패'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추신수는 25일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전에 결장했다. 3연전 첫 경기가 열린 전날 그는 8회 만루 찬스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매니 액

2012-04-26 11:29:51 김민준 기자

볼턴, 아스톤 빌라 제압… 이청용 "휴~"

위기의 볼턴이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한숨을 돌렸다.볼턴은 25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트로프의 페널티킥 골과 은고그의 추가골로 아스톤 빌라를 2-1로 꺾었다.이 경기는 지난달 17일 파브리스 무암바의 심장마비 사고로 미뤄졌던 것으로, 볼턴은 승점 33점(10승3무21패)을 쌓아 블랙번을 제치고 리그 18위로 한 계

2012-04-25 14:30:03 김민준 기자

토레스 '벤치 설움' 날렸다

첼시가 '거함'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5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지난주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첼시는 이로써 합계 3-2로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번 시즌 무관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첼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35분 세르히오 부르케츠는 쿠엔카의 칼날 같은 패스를 받아 왼발로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2분 뒤 존 테리가 퇴장당하면서 첼시는 위기에 빠졌고, 바르셀로나는 전반 42분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를 추가골로 연결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첼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하미레스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에 불운의 그림자가 짙게 깔렸다.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던 메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얻은 페널티킥을 크로스바에 맞히는 실수를 범했다. 후반 38분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골키퍼 체흐의 손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이 사이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는 후반 3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뽑아내 그동안의 벤치 설움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결승전은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의 승자와 다음달 20일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2012-04-25 14:29:55 메트로신문 기자

추신수 또 산체스와 대결 3타수 무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무안타로 잠시 숨을 골랐다.추신수는 25일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그는 타율이 0.237(59타수 14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특히 지난해 '부상 악연'의 장본인인 투수 조너선 산체스와 세 타석에서 맞붙어 삼진 두 개, 땅볼 하나에 그쳐 아쉬움

2012-04-25 14:29:45 김민준 기자

올림픽축구 B조 전력분석

스위스 힘·조직력 최강멕시코 화력·스피드 굿런던 올림픽에서 한국과 상대할 B조 스위스·멕시코·가봉의 전력을 분석했다.◆ 스위스 FIFA 랭킹 18위 톱FIFA 랭킹 18위로 B조에서 랭킹이 가장 앞선다. 지난해 U-21 유럽선수권에서 스페인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한국 국가 대표팀은 스위스와 2006 독일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0-2로 패

2012-04-25 14:29:35 김민준 기자

"B조는 행운의 조 아니다"

스위스·멕시코 강호 2팀… 윌리엄 힐, 한국 조별리그 탈락 예상멕시코·스위스·가봉과 함께 B조에 포함된 '홍명보호'의 조 편성이 당초 관측과 달리 불리하다는 시각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죽음의 조'로 평가되는 A조의 영국·세네갈·우루과이를 피해간 것은 다행이지만, B조에는 한국보다 전력이 앞서는 멕시코와 스위스 두 팀이 버티고 있다.C조(브라질·

2012-04-25 14:29:29 김민준 기자

55만 관객 동원! 동방신기 일본 투어 피날레

역대 단일 규모 공연으로 최다 관객 동원MD 상품 판매 포함 1000억원대 매출 수익4만5000여 석의 일본 대형 공연장이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물들여졌다.동방신기가 23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동방신기 일본 라이브 투어 2012~TONE~'의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3시간 동안 진행된

2012-04-23 22:19:28 김민준 기자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대형 2루타를 때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3일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 0.250(56타수 14안타).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린 뒤 트래비스 하프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그러나

2012-04-23 14:53:59 김민준 기자

차두리 16개월 만에 '골맛'

풀타임 활약 시즌 첫골… 기성용 허벅지 부상 걱정차두리(31·셀틱)가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차두리는 23일 스코틀랜드 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마더웰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차두리는 패트릭 맥코트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3-0

2012-04-23 14:40: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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