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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치로 이틀 연속 3안타 맹공

▲ 이치로



올해 3번 타자로 보직을 바꾼 스즈키 이치로(39·시애틀)가 이틀 연속 3안타를 때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치로는 26일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전에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2안타, 24일 디트로이트전 3안타까지 포함해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이다.

이치로는 시즌 타율을 0.316(79타수 25안타)로 끌어 올렸고, 시애틀은 9-1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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