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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윤명옥 홍보부문 전무 선임…황지나 부사장 이달 말 퇴임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전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0월 1일부로, GM 해외사업부문 홍보 담당 윤명옥 상무를 GM 한국사업장의 홍보부문 전무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전무는 지난 2019년 GM 입사 이후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GM 입사 직전에는 GE헬스케어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지난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윤 전무는 그동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전 홍보 영역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윤 전무는 앞으로 GM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일원으로 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윤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한편 기존 홍보부문을 이끌어 왔던 황지나 부사장은 9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 이후 지난 9년간 GM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일원으로 한국 내 홍보부문을 총괄하며, 그동안 GM 한국사업장의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황 부사장은 2017년부터 한국 내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의 회장직도 함께 수행해 오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회사의 명성 제고에 기여했다.

2020-09-11 14:4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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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웹사이트 개편…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전세계 웹사이트 개편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전 세계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동시 개편을 통해 제품 중심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라우펜'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개편은 제품 중심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을 포함해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중동·아프리카 지역 주요 사용 언어별로 구축된 20여개 사이트들의 디자인과 구성 변경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각 국가별 전략 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사용자의 제품 탐색 단계를 축소해 제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럽 최대 프로축구대회 'UEFA 유로파리그' 스폰서십, 유럽 유명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 보증 문구 등이 함께 노출된다.

2020-09-11 14:30: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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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 글로벌 공개…국내 2021년 출시 예정

마세라티 MC20 마세라티가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MMXX : Time to be audacious(대담해질 시간)" 온라인 런칭 행사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전 세계에 공개하며 레이싱계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에 공개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됐다. 특히 마세라티가 설계하고 생산한 V6 3.0리터 신형 '네튜노'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 0-100km/h 2.9초, 최고속도 325km/h라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20년 이상의 공백 끝에 자체 파워트레인을 다시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달라라사의 풍동실험실에서 2000시간이 넘는 테스트와 1000번이 넘는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저항 계수 0.38을 달성했으며, 섀시는 고품질의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 1,500kg으로 설계됐다. 이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가 2.33k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마세라티 MC20 네튜노 엔진.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정체성인 우아함, 성능,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유려한 라인을 지녔다. 특히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 실용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각진 모서리 등을 없앤 단순한 디자인으로 운전자가 온전히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개의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각각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되고, 고급스러운 탄소섬유로 마감된 센터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4가지(GT, Wet, Sport, Corsa) 주행 모드 셀렉터가 자리잡았다. 생산 또한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마세라티 차량이 80년 이상 제작되어온 이탈리아 모데나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 마련된 새로운 라인에서 100% 생산되며, 9월 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올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2020-09-10 20:27: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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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한국시장 공격적 투자…2023년 서비스센터 52개로 확장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전무가 9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신형 S90 미디어 시승행사 겸 차량 출시기념 간담회를 차량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양성운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도 국내에서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코리아의 성장 배경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인 XC레인지(XC40·60·90)의 흥행과 프리미엄 세단 라인업인 중형 S60과 대형 S90의 성장이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이 같은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신형 S90 사전계약 신기록…1만2000대 판매 '맑음' 볼보코리아가 출시하는 신차마다 대박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초 전년 보다 15% 증가한 1만2000대를 팔겠다는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볼보코리아가 내연기관 대신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전면에 배치한 신형 S90은 사전계약 두 달만에 3200대를 넘어서며 E세그컨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형 S90은 지난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신형 S90은 정교해진 디자인,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의 변화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더욱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신형 S90 시승회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신형 S90은 3200대라는 예측하지 못했던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현재 판매 추세라면 올해 회사 판매 목표인 1만2000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전무는 E세그먼트 경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국내 브랜드는 제네시스 G80을 지목했다. 신형 S90은 먼저 경쟁 동급 차량 대비 우월한 실내크기를 갖췄다. 전장은 5090㎜로 이전 모델 대비 125㎜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 늘어 압도적인 위엄과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S90의 가장 큰 장점은 한층 넓어진 2열 좌석에서 나온다는 것이 볼보차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를 넘어서는 동급 최대 크기다. 신형 S90 가격은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이다. 커진 차체에 파워트레인 변경, 다양한 편의장비 추가에도 주력 트림 B5 인스크립션 가격 인상 폭은 기존 T5 인스크립션 대비 10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문 전무가 9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열린 신형 S90 미디어 시승행사 간담회에서 향후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성 '프리미엄 품격' 볼보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경쟁 브랜드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 한국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도 준비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요가 줄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 볼보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2016년 5206대 ▲2017년 6604대 ▲2018년 8524대 ▲2019년 1만570대 ▲2020년 8월까지 7929대(연말까지 1만2000대 예상) 등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볼보코리아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의 품격을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전무는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의 개수를 기존 27개에서 두 배에 가까운 52개까지 늘리겠다"며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고객서비스 1위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볼보코리아는 오는 2022년 초 볼보 최초 순수 전기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여 전동화 차량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0-09-10 15:5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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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서 주목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쉐보레 브랜드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RS 미드나잇(RS Midnight)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국내에서 1780대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20 워즈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에 선정됐고,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트레일블레이저를 꼽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개성이 강한 국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 트림의 개성을 강조해 새롭게 추가한 모델로, '올 블랙'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이다.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과 알로이 휠, 루프에도 모두 검정색이 적용됐다. 개소세 인하를 적용한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RS 트림에서 192만원의 패키지 옵션을 추가하면 되며,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쉐보레는 또 20∼30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수 박재범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과 RS 미드나잇 패키지 관련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0-09-10 14:3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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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간판 문성민, '기아차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참여…스포츠계 후원 동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소속 문성민 선수가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남자배구 간판스타 문성민 선수가 참여한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계의 선배가 후배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국 스포츠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협회 소속 스포츠인이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매하면 50만원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출신학교 또는 후배 등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품고 있는 스팅어 마이스터의 스포티한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대한민국 스포츠 주역들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 같은 구매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소속 문성민 선수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홍보대사로 참여하고자 스팅어 마이스터 2.5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구매했다. 문성민 선수가 이번에 구입한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신규 2.5 가솔린 터보 엔진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한층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문성민 선수는 후원 대상으로 유년 시절부터 배구를 함께해온 동료인 조영성 코치가 지도를 맡은 안산 본오중학교 배구팀을 선정했다. 문성민 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출시됐을 때부터 관심이 있던 모델이었고,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취지에 깊이 공감해 프로그램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77개 단체 스포츠인들도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시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0 14:2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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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에 수소 에너지 알리기 위한 'H2U' 캠페인 실시…넥쏘 글로벌 시장 공략

현대차 유럽에 수소 에너지 알리기 위한 H2U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8월까지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수소 전기차 NEXO(넥쏘) 주행으로 수소연료 전지기술에 대한 현대차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넥쏘를 통한 수소 기술의 혁신적인 이미지 선점 및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캠페인의 시작을 유럽 독일(베를린)로 선정했다. 독일은 현재 60여 개 이상의 수소 충전소를 갖추고 있으며, 23년까지 충전소 400개, 수소차 27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공격적인 수소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국가다. 현대차는 독일과 유럽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독일 테크 전문 유튜버 알렉시벡시, 미래 모빌리티 전문 저널리스트 돈 달만, 테크 전문 저널리스트 니콜 스캇,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JP 크래머 등을 통해 수소 기술력과 수소 사회의 비전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 패션모델 토니 드레어 아데누가, 과학 전문 유튜버 제이콥 보템프스, 건축 포토그래퍼 콘라드 랭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 DJ이자 디자이너 페기 구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쉽고 재미있게 수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전 5시에는 DJ 페기 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수소의 비전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H2U' 캠페인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에서 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더 많은 고객이 넥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아시아와 북미 등 전세계 주요 도시로 'H2U'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수소의 무한한 미래 가치를 유럽의 유명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차 및 수소 에너지를 비롯해 수소 사회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소 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국내 7740대, 해외 2404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7월 독일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주행평가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0-09-10 14:2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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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더 뉴 G70 디자인 공개

더 뉴 G70. /제네시스 제네시스 G70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네시스는 9일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G70은 2017년 처음 출시된 스포츠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주행성능에 안정성까지 갖춰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Top Safety Pick+)' 등에 선정된 인기 모델이다. 더 뉴 G70는 3년만에 나온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더 뉴 G70. /제네시스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로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육상선수의 근육을 형상화했으며, 후면부는 날개 모습을 표현한 리어램프로 제네시스 정체성을 이어갔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본딴 디자인에 첨단 사양을 추가했다. 신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하며 가로형 무선 충전 시스템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탄생했다"이라며 "상세 사양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9 14:55: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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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최태원 '배터리 회동' 결실…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생태계 육성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기아차 니로EV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7월 '배터리 회동'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방향성을 공유한지 두 달만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현대차그룹 계열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와 SK그룹 계열 에너지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생애주기 통제를 통한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8일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 그동안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모빌리티-배터리 기업 간 협력과는 달리, BaaS라 불리는 배터리 생애 주기를 감안한 선순환적 활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모빌리티-배터리 업계에 보다 다양한 협업 체계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측은 ▲재활용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소재 공급 안정성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전기차와 배터리 재사용을 연계한 최적 설계 및 이를 통한 부가가치 최대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니로 EV'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을 수거해 검증하는 실증 협력과정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으로 더 이상 사용되기 어려운 배터리를 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배터리 재사용' ▲차량 배터리로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의 부가가치와 친환경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현대차그룹 관계사 및 SK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인프라와 역량을 결합시켜,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련 산업 확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사장)은 "2021년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1차 배터리 공급사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은 모빌리티-배터리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는 물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하는 현대기아차와 배터리 개발과 재활용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생애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측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배터리 전후방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궁극적으로 그린뉴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한국수력원자력, 바르질라, OCI, 한화솔루션 등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관련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판로 확보 및 시장 개척에 힘써왔으며, 이번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인프라를 확보해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영역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0-09-08 13:2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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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차, 'E-Save' 할부 프로모션 실시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인 'E-Save(세이브)'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Save' 할부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이다. 구체적으로 9월 중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 예시로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니로EV 차량(※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서울시 기준 전기차 보조금 1270만원 및 개소세 감면 반영 시 실구매가 3510만원)을 구매할 시 달마다 약 30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유예금 부담 없이 36개월 간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E-Save' 할부 프로모션 이용 고객은 60만 원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 혜택을 지원받아 운행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다. (※ 단, 충전 포인트 이용한도는 월 5만원 한) 기아차 관계자는 "구매 부담은 물론 운행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경감한 이번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서 기아 전기차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해소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 '스위치 온(Switch on)'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치 온 프로그램은 ▲이번 'E-Save' 프로모션과 연계해 구매 부담을 낮춰 주고 ▲'기아레드멤버스 전기차 전용카드'를 통해 월 최대 3만 원의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대차 부담까지 줄여주는 전기차 종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2020-09-08 09:14:0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