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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베이징 모터쇼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프로페시 통한 미래 디자인 방향 제시

현대차가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현대자동차가 신에너지 자동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등장해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반영한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동화 선도 기업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린 모빌리티'를 목표로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비롯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연료전기차(FCEV)에 이르는 모든 친환경 자동차 개발 역량을 확보해 온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연간 판매 목표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글로벌 전동화 비전 발표에 이어 지난 3월 온라인으로만 공개된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를 일반 대중에게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전용 전기차는 물론 수소연료전기차와 고성능 차량 등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 현대차는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모델 '프로페시'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공개한 RM20e를 통해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와 친환경차 기술력을 접목하여 향후 고성능 N 브랜드를 전동화 할 것임을 예고했다.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m(960Nm)의 전용 모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정도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MR : Midship motor-Rear wheel drive)을 채택해 폭발적인 출력을 바퀴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실내모습. 고성능 전기차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기술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발표하고 전략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전동화 기술 주도권 경쟁에서 앞장서 나아가고 있음을 전파하고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내년 전 세계 TCR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판매용 경주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또한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성능 N 모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의 2021년 출시를 알렸다. 고성능 N 모델 라인업 확장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이 N의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수입차 사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소개했다. 현대차 구매 희망 고객은 기존과 달리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E2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차량 조회 ▲트림 및 옵션 선택 ▲시승 서비스 예약 ▲계약금을 포함한 결제 시스템 등 차량 구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구매 결정 전 차량을 직접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H파트너도 함께 운영한다.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 지역 어디서나 동일한 상품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격 정찰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중고차의 안정적인 잔존가치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

2020-09-26 09:0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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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투싼 침체된 中 시장 공략 이끈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담긴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아반떼와 투싼이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중국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중국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고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새롭게 공개한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7월에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하는 등 중국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함께 공개한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적용한 완전변경 SUV로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한 차원 도약시켜줄 모델로 꼽힌다. 신형 투싼은 중국 시장에서 5년만에 새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적용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2020-09-26 09:00:21 양성운 기자
현대차,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 공개…3대 혁신 기술 전달

현대자동차가 신에너지 자동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현대차는 중국 전용 기술 H SMART+를 공개하고 게임체인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에 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H SMART+의 전용 공간을 구성하고 ▲클린(CLEAN) ▲커넥티드(CONNECTED) ▲프리덤(FREEDOM)을 주제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3대 혁신 기술을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전달했다. H SMART+는 철저히 고객중심적 사고에 의해 개발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통해 기대이상의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비전을 담아낸 바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 SMART+ 전용 공간에서는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골자로 한 클린 분야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분야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까지 아우르는 프리덤 분야 등으로 구성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 비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수소연료전기차의 원리를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H-라운지를 마련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환기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강조했다.

2020-09-26 09:0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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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창립 210주년 행사서 고성능 PHEV모델 '푸조 508PSE' 공개

푸조 508 PSE. 푸조가 24일(현지시간) 푸조 브랜드 창립 210주년 온라인 행사에서 푸조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푸조 508 P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 508 PSE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508과 508 SW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성능 모델로, WRC, 다카르, WEC 등 수많은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며 축적된 푸조 스포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푸조 508 PSE는 푸조 양산형 차량 중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20Nm의 성능을 발휘, 정지 상태에서100km/h까지 단 5.2초에 도달한다.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직경 380㎜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통해 보다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전·후 타이어 폭은 각각 24㎜, 12㎜씩 넓혀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전·후륜에 각각 탑재된 전기 모터는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하며,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최대 42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1km당 46g에 불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럽 기준49.2km/l(2.03l/100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WLTP 기준을 충족, 고성능과 친환경을 동시에 갖춘 네오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 508을 바탕으로 더욱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푸조 508 특유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고,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퍼 스플리터와 사이드 스커트, 후방 디퓨저 등을 장착했다. 또한 C필러에 '크립토나이트' 색상의 3줄 사자 발톱 모노그램을 반영했으며,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도 동일한 색상으로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했다. 후면부의 배기구와 디퓨저는 시크한 검은색으로 마무리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콤팩트 스티어링 휠 하단에 3줄의 크립토나이트 모노그램을 삽입하고, 스티어링 휠 표면과 조수석 패널, 기어노브 등을 고급 알칸타라(Alcantara ⓒ) 소재로 마감했다. 시트 포지션은 더욱 낮췄으며, 가죽, 3D 매시(mesh) 소재 그리고 알칸타라 소재를 함께 적용했다. 더불어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고(Stop & Go),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KA) 등 푸조 508과 동일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푸조 508 PSE는 프랑스 멀하우스(Mulhouse) 공장에서 생산되며, 2020년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09-25 16:0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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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해외 인재 영입 통해 파워트레인 기술 강화…알렌 라포소 부사장 임명

알렌 라포소 부사장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인재 영입을 통해 파워트레인 부문을 강화한다. 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에 알렌 라포소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28일 현대차그룹에 공식 합류하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변속기 개발 부문과 전동화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파워트레인 담당을 맡게 된다. 르노, 닛산, PSA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30여년간 파워트레인,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PSA에서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현대·기아차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의 전문성과 경험이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엔진·변속기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배터리·모터 등 전동화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도 많은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정평이 난 만큼,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과 전동화 전략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2008∼2017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 두 회사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파워트레인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을 담당했고, 특히 2014년부터는 기존 파워트레인 개발과 더불어 전기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기술의 개발 업무까지 전담했다. 2017년에는 PSA에서 전기차 프로그램 개발과 e모빌리티 전략 수립 등을 주도했으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의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영입을 계기로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략 추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기술의 근간인 파워트레인 분야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 역량도 높이는 개발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용 플랫폼 개발과 핵심 전동화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총 23종의 전기차 모델을 운영하는 등 전동화 추진 계획을 갖고 있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알렌 라포소 부사장이 가진 파워트레인 전동화 분야 경험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을 보다 가속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모든 열정과 노하우를 쏟아 파워트레인 분야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회사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부문에 글로벌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주요 핵심부문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핵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0-09-25 15:5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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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N·벨로스터N TCR 등 N브랜드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서 레이스

2019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벨로스터 N TCR 차량 이미지 현대자동차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 등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 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한다. 또 코로나19로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26일(한국시각)부터 당사 최초로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브랜드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팬들을 직접 초청하기 어려워, 아쉬운 마음을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25 15:5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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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 아이나비 최신 지도 UP

전국 37개 시군구 새로 개통했거나 바뀐 국도등 포함 팅크웨어는 9월 최신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전국적으로 바뀌는 도로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현지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개월 단위의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로 보다 빠른 도로 정보를 제공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 확보 및 품질 유지로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경로안내를 지원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9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37개 시군구의 새롭게 개통됐거나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달부터 명칭이 변경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신설된 수원북부순환로, 평택휴게소는 물론 신규 진출입로 등에 최근 변경된 43개의 도로 정보가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수인선 사리역, 오목천역, 스타필드 안성 등 새롭게 오픈된 주요 관심지점(Point of Interest)은 물론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된 정보와 가을 시즌에 맞는 테마정보도 같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강원, 경북, 경남 외 총 6개 권역 내 항공지도 이미지도 개선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선 바뀐 주요 고속도로 명칭을 비롯해 신규 개통된 다양한 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신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 이동 시 효율적인 운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9월 정기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0-09-25 10:0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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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첫 SUV 전기차 ID.4 공개…WLTP 기준 520km

폴크스바겐 ID.4. /폴크스바겐 폴크스바겐이 'ID.4'를 공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폴크스바겐이 24일 발표한 ID.4는 브랜드 두번 째 전기차이자 첫 SUV 전기차다. '트랜스폼 2025+' 전략으로 MEB 플랫폼을 사용해 순수 전기차로 개발됐다. ID.4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컴팩트 SUV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 생산해 전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랄프 브란트슈타터 CEO는 "ID.4는 감성적인 올라운더로서 효율적인 전기구동이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며, 여유로운 공간과 최신의 보조 시스템, 그리고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다"며 "ID.4는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순수 전기차로, 전 세계 E-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었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볼륨 마켓에서 혁신, 기술, 그리고 높은 품질을 주도해 나가는 제조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ID.4는 전장이 4.58m로, 휠베이스가 2.77m에 달해 트렁크 용량을 543L, 최대 1575L 확보하는 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동식 도어 손잡이 등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 첨단 IQ 라이트 기술도 적용했다. 조작감도 대폭 확장했다. 물리적 버튼과 스위치를 없애고, 터치 디스플레이와 음성 제어 '헬로ID'로 제어할 수 있게했다. 주행 보조 장치는 'IQ 드라이브'라는 개념으로 통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 등이 함께한다. 여기에 I.D 퍼스트 맥스는 반자율주행 기술 트래블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을 내며, 토크는 310Nm다. 최대 속도는 160㎞/h로, 77㎾h 배터리가 유럽 WLTP 기준 520㎞를 달릴 수 있다. 125㎾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4 16:16: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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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탈 탄소화' 노력에 SBTi 승인 획득

볼보가 최근 출시한 신형 S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했다.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탄소 중립 노력을 인정받았다. 볼보차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배출 삭감을 목표로 발족한 사업이다. 목표는 '탈 탄소화'다.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볼보차는 지난해 탄소 배출 저감 액션 플랜을 출범했으며, 이번에 SBTi의 승인을 통해 파리 협약에 명기된 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지닌 것으로 과학적 검증을 마쳤다.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 달성 계획으로 제품뿐 아니라 모든 사업장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기업부문 총괄인 한나 파거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후 변화 문제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것이 볼보자동차가 탄소 배출 감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유"라며 "SBTi를 통해 검증된 기후 중립 목표를 지녔다는 것은 볼보자동차가 올바른 길을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24 15:24:3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