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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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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도 비싼 보험?…금감원, 간편심사보험 관행 개선

유병자가 이용하는 간편심사보험 가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건강한 사람에게도 비싼 간편심사보험을 권유하는 등의 행태가 드러나 감독당국이 제지에 나섰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28개사에서 판매중인 간편심사보험의 계약건수는 202만6000건(4438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의 불합리한 계약인수 관행과 불완전 판매 등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은 일반적인 보험계약 인수절차를 통해서는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한 상품으로, 일반심사보험에 대해 보험료가 1.1~2배 비싸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의 경우 간편심사보험의 개발취지에 반해 청약서상 피보험자의 고지사항을 벗어난 과거병력을 이유로 가입금액을 축소하는 등의 행태를 보였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간편심사보험 인수심사 시 청약서상 계약전알릴의무 항목 이외에 과거병력 정보는 활용하지 않도록 했다. 건강한 사람의 간편심사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보험회사의 확인도 강화된다. 현재 간편심사보험은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요건을 완화한 반면 보험료가 할증돼 있다. 이에 일부 보험회사는 피보험자가 건강한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도 영업실적 제고 등을 위해 비싼 보험료를 부담하는 동 상품에 가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반심사보험에 가입된 건강한 피보험자에게도 신상품 출시 캠페인을 통해 간편심사보험을 판매한 것이다. 금감원은 계약자가 일반심사보험 가입 후 일정기간 내 간편심사보험을 추가 가입할 경우 재심사를 통해 건강한 사람으로 확인되면 반드시 일반심사보험 가입을 안내토록 개선할 방침이다. 간편심사보험 대비 일반심사보험의 보장범위의 축소도 금지한다. 일부 보험회사는 건강한 사람의 간편심사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심사보험의 보장범위를 간편심사보험보다 축소하거나 비교·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간편심사보험과 비교해 일반심사보험의 가입금액 등 보장범위를 축소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회사는 간편심사보험 판매 시 일반심사보험과 함께 보험료와 보장내용 등을 명확히 비교·설명토록 한다. 금감원은 이 같은 개선사항을 반영키 위해 연내 20개 보험회사가 46개 관련 보험상품에 대해 사업방법서 등 기초서류를 수정 완료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기초서류에 기재된 개선내용을 보험회사가 잘 준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이행 회사에 대해서는 의무 위반으로 엄중 제재를 할 예정이다. 보험감리실 이창욱 실장은 "간편심사보험의 불합리한 보험인수 관행 등이 개선됨으로써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유병자 등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간편심사보험의 불완전 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3 14:42: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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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무료 금융자문서비스 이용자 증가…부채상담 43% 달해

감독 당국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금융자문서비스'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부채관리 관련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자문서비스 총 상담건수는 7064건으로, 전년(6005건) 대비 17.6%(1059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채관리 관련 상담이 43.1%(3046건)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금융피해 예방·보호(1354건), 보험(763건), 저축?투자(738건), 지출관리(245건), 노후소득원(243건), 생활세금(59건) 등 재무 관련 상담이 뒤를 이었다. 상속·증여(393건), 주거(95건), 사회초년생(77건), 신혼부부(28건), 은퇴(11건), 직업이전(7건), 기타(5건) 등 생애 주요 이벤트 관련 상담은 616건(8.7%)으로 나타났다. 상담연령은 20대~80대까지 다양했으며, 그중에서도 40~50대 상담이 76.4%(5398건)로 가장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30~40대는 자녀학자금 마련과 주택마련 자금, 부채관리 등에 관심이 많았다"며 "50대 이후는 연금, 노후, 은퇴에 주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상담은 주로 전화상담(95.3%)으로 이뤄졌으며 올 2월부터 실시한 온라인 상담은 3.4%로 집계됐다. 금감원의 금융자문서비스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자격을 갖춘 금융전문상담원이 무료로 금융상담을 해 주는 제도다. 이들은 주로 빚을 지고 있는 서민의 체계적인 부채관리,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은퇴·노후준비 등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올 상반기 상담자 중 87.3%(6167명)가 '상담에 도움을 받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앞으로 금융자문서비스의 홍보를 강화하고 상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표준 강의안에도 금융자문서비스 내용을 포함해 금융교육을 통해 재무 상담 프로세스를 홍보할 것"이라며 "아울러 노후행복설계센터, 사랑방버스, 서민금융행사 등을 통해서도 금융취약계층 재무상담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2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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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대출모집인 부당 관행 개선…업계와 TF 구성

앞으로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출갈아타기를 유도할 경우 모집수당을 환수한다. 다만 모집한 대출 중 부실이 발생할 경우 이미 지급한 모집수당은 회수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2일 저축은행의 부당한 대출모집인 운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저축은행중앙회 등과 공동으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56개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은 총 3197명으로, 금융권 전체(1만1122명)의 28.7%에 달한다. 지난해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실적은 6조2000억원으로 전년(32조6000억원) 대비 72%(2조6000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대출모집인에 대한 부당한 운영 관행이 지속되고 있어 금감원이 이를 개선하고자 TF를 꾸렸다. TF 참여기관은 금감원을 비롯해 저축은행중앙회와 대·중·소형사 등 8개사로, 운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먼저 대출모집인에 의한 무분별한 대출갈아타기 유도를 억제한다. 금감원은 대출모집인이 모집수당 수입 확대를 위해 기존 대출금 증액 등을 권유하며 고금리 신규대출로 갈아타도록 유도하는 관행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차주의 대출금 중도상환 시 저축은행이 대출모집인에게 이미 지급한 모집수당을 환수토록 할 계획이다. 대출금리가 높은 고객을 유치하는 경우 더 많은 모집수당을 지급하는 관행을 조정하는 등 모집수당 지급체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대출모집인에 대한 부실책임 전가도 금지된다. 현재 일부 저축은행에서 대출모집인이 모집한 대출 중 연체가 발생하거나 개인회생 신청 등 부실이 발생하면 이미 지급한 모집수당을 회수하고 있다. 하지만 여신심사 업무는 저축은행의 본질적 업무이므로 심사소홀에 따른 부실책임은 저축은행이 부담함이 타당하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이에 대출모집인이 모집한 대출이 부실화되더라도 이미 지급한 모집수당을 회수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부실책임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대출모집 계약조항 운영 금지 등이 추진된다. 저축은행검사국 안병규 국장은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 수당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됨으로써 무분별한 대출갈아타기가 억제돼 소비자 피해가 감소할 것"이라며 "아울러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에 대한 부실책임 전가 금지에 따라 대출모집인의 소득 안정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2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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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기업 연체율 이례적 상승…STX조선 법정관리 탓

지난해 국내 은행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이례적으로 상승했다. STX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신규 연체가 생긴 탓이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2.17%로 한달 새 0.8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0.68%)과 비교하면 1.49%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의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보통 0~1%대를 오가기 때문에 2%대로 상승한 것은 이례적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신규 연체가 발생하며 약 1.4%포인트 상승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소기업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모두 하락했다. 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1%로 5월 말(0.95%) 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5월 말(0.37%) 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4%)이 전월 보다 0.03%포인트 내렸고, 집단대출 연체율(0.38%)은 0.04%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국내은행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은 0.71%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특수은행국 이재용 부국장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증감현황과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 등 리스크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01 08:11: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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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큰 손' IBK기업은행, '대박행진' 이어질까?

'영화계 큰 손' 기업은행, 험지 개척은 진행중 영화투자 총 1조5000억원, 최고 수익률 244%…실패한 영화도 수두룩 "영화산업, 아직 험지" '영화계 큰 손, 미다스의 손, 대박 열풍….' 영화 투자로 유명한 IBK기업은행을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화려하다. 최근 투자한 영화 '부산행'과 '인천상륙작전' 모두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흥행을 예측하기 어려운 영화 투자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베테랑, 국제시장, 관상 등 1000만영화를 골라내며 최고 200%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 다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도 대다수로, 아직 험지인 영화산업 개척은 진행 중으로 보인다. ◆영화 흥행? 기업은행에 물어봐 7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투자한 '인천상륙작전'은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191만8851명의 관객 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인 31일에는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업은행은 총 제작비 170억원을 들인 '인천상륙작전'에 30여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14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만약 '베테랑' 수준(240%)의 수익률을 올린다면 투자 대비 3배 가량 높은 86억원 가량의 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인기리에 상영중인 '부산행' 역시 개봉한 지 11일만에 786만5642명을 기록, 곧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 상업영화 중 첫 좀비영화인 만큼 투자리스크가 컸지만 기업은행은 15억원을 투자했고, 영화는 개봉 1주일 만에 이미 손익분기점인 350만 관객을 넘겼다. 앞서 기업은행은 역대 흥행 순위 1~3위를 차지하는 '명량' '베테랑' '국제시장'에 투자하면서 '기업은행이 투자하면 대박'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들 영화는 모두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총 4529만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 정부가 영세한 문화콘텐츠 업계를 지원하라고 요청하면서 영화 투자를 시작했다. 다음 해인 2012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문화콘텐츠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영화 지원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영화 투자배급사와 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대거 영입하고, 투자 결정 후에는 작품에 일절 간섭하지 않았다. 이 같은 소문이 돌자 투자가 필요한 영화인들이 기업은행으로 몰렸고, 기업은행이 투자한 작품들이 속속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외에 드라마와 공연 등도 꾸준히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문화콘텐츠 사업비로 총 5417억원을 공급하면서 목표했던 45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2014년엔 대출·투자 총 3312억원, 지난해 400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월 말 기준 2269억원의 대출·투자를 제공했다. ◆실패한 영화도 수두룩…여전히 험지 기업은행이 투자한 영화로는 소위 '대박 영화'만 알려져 있다. 실제로 베테랑(244%), 수상한 그녀(230%), 관상(140%), 명량(118%), 국제시장(93.8%) 등 최근 투자한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눈에 띈다. 이 밖에도 검사외전(970만6697명), 설국열차(935만323명), 히말라야(775만9667명), 베를린(716만6473명), 군도(477만5441명) 등 국내 영화 흥행 순위 중 역대 100위 안에 드는 영화도 줄을 잇는다. 하지만 기업은행의 평균 영화 투자수익률은 약 7% 가량으로, 흥행에 실패한 작품들도 수두룩하다. 실제로 기업은행이 투자한 영화 중 좋아해줘(84만8117명), 관능의 법칙(78만1516명), 넛잡(47만9226명), 무뢰한(41만4663명),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30만6402명), 남과여(20만3729명), 화장(14만2609명) 등은 관객수 10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수출 감소, 온라인 시장 성장 등으로 국내 영화 시장이 경직된 데다 영화 흥행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영화 투자수익률은 -7.2%다.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4.9%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 275억원 상당의 손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상업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16편에 불과하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영화 산업이 고위험산업인 만큼 투자수익률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다"라면서도 "일부 영화가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기업은행에 영화업계의 투자 제안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7-31 14:41:10 채신화 기자
[금감원 Q&A] 여름 휴가철 금융사기, 어떤 유형이 있나요?

Q 최근 제가 신청한 미국 관광비자가 거부됐으나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라고 하길래 통화를 하긴 했는데 저는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뭔가 잘못된 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A 여름 휴가철 유행하는 보이스피싱의 일환입니다. 최근 여름 휴가·방학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유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입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피해자 A씨에게 전화를 걸어 해외 관광비자가 거부됐다며 접근하는 유형입니다. A씨가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씨의 금융자산을 사기범이 지정한 계좌로 이체하라고 유도합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경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상으로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나 자금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화를 받았다면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으로 전화해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포통장 공개 모집입니다. 사기범은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찾는 대학생에게 절세 목적으로 차명계좌가 필요하니 통장·체크카드를 양도하면 개당 월 260만원을 주겠다고 속입니다. 피해자는 체크카드를 양도한 이후 대가도 받지 못한 채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포통장 매매는 형사처벌 대상이고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습니다. 또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록돼 최장 12년간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장양도를 통해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며 유인하는 경우 단호히 거절하고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6-07-31 14:40: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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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고금리 수사 의뢰 증가…금감원, 피해 예방 10계명 발표

올 상반기 불법 고금리 수사 의뢰 건수가 지난해 비해 다섯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금감원은 수사의뢰한 피해내용을 분석해 불법 고금리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구체적인 혐의사실이 발견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한 건수는 69건으로 전년 동기(13건) 보다 56건 증가했다. 이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일제단속기간' 운영에 따라 고금리 피해사례의 신고가 적극 접수된데 기인한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다. 같은 기간 불법 고금리 피해사례는 총 493건으로 전년 동기(533건) 대비 40건 감소했다. 전체 피해규모는 14억7381만원으로 그 중 500만원 이하의 소액 대출이 75.3%(7456만원)을 차지했다. 피해자는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가 66.6%로 절반을 넘었으며, 금전적 수요가 많은 20대의 피해신고도 18.8%에 달했다. 남·여의 비중은 각각 36명, 33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불법 고금리 대출은 무등록 대부업자가 인터넷 대부중개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소액의 급전대출 사례가 많아 피해가 발생해도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를 위핸 '불법 고금리 피해예방 10계명'을 발표했다. 우선 등록대부업체의 경우 법정 최고이자율인 27.9%를 초과하면 이자계약은 무효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초과 지급된 이자는 원금충당 또는 반환요구가 가능하다. 대출시 선이자는 대출원금에서 제외되는 점도 소개했다. 대출시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대부업자가 받는 것은 모두 이자로 간주되며, 선이자를 사전에 공제하는 경우에는 대출원금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대출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 ▲문자·인터넷 등을 통한 대출광고에 유의 ▲대출상담시 신용등급조정료, 수수료 등 금전 요구는 거부 ▲대출계약서, 원리금 상환내역을 철저하게 관리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는 대출 관리 ▲햇살론 등 저금리대출로 전환해 준다고 하는 대출 권유에 주의 ▲공신력 있는 제도권 금융회사 사칭에 유의 ▲고금리피해, 불법채권추심에 적극적으로 대응 등이 소개됐다.

2016-07-31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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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써니뱅크 해뜨는 시상식 개최…약 6800명 응모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써니뱅크의 슬로건인 '모바일 은행의 해가 뜬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약 6800명이 응모해 8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2만명이 투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직원 특별공연을 비롯해 써니뱅크 계좌신규 영상시연, 선정 음원 감상을 가졌고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도 참석해 수상자와 특별 인터뷰도 진행했다. 수상작은 햇살상(최우수작) ▲기분좋은 아침과 하루를 함께 하길 바람을 담은 '따뜻한 햇살처럼 항상 응원할께요. 오~써니데이' ▲엄마가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아침상을 차려주는 소리를 담은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지어주는 엄마의 소리' ▲새벽녘이 지나고 해가 뜨기 직전의 소리를 표현한 '새벽을 지나 동이 트는 순간의 아름다운 빛의 느낌' 등 3편이 선정됐고, 요정상(우수작)은 총 5편이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햇살상 3명, 요정상 5명에게 총 상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상작은 향후 출시될 생활밀착형 써니뱅크 패밀리 앱·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원과 효과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해뜨는 소리가 다소 추상적이라 많이 궁금했었는데, 수상하신 작품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써니뱅크를 통해 더 많은 분께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8월 중 출시 예정인 '써니뱅크 간편이체 서비스' 시연 행사도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인증서 없이 전화번호로 이체가 가능하다.

2016-07-31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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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3회 JB 창의적 진로체험' 실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8일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유앤미병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JB 창의적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도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라북도교육청 공고를 내고 각 학교 의료분야에 꿈을 가지고 지원한 학생들 중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적성탐색을 비롯하 전문가와 일대일 메노링, 의료분야 직업군 이론교육, 엑스레이(X-ray)·수술실 등 병원시설 라운딩,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외과수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의사 가운을 입고 전문의의 지도하에 직접 수술용 의료장갑, 의료도구를 사용해 체험해 본 외과봉합술은 생생한 의료현장을 간접 경험토록 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돕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대학생의 진로설계를 돕는 '커리어 캠프', 중·고등학생에게 자기주도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JB 셀프리더십 스쿨' 등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16-07-29 15:34:09 채신화 기자
임종룡 위원장 “경기민간업종 무분별한 여신 회수 자제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조선·해운 등 경기민감업종 기업 등에 대한 시중 은행들의 여신회수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은행연합회는 29일 하영구 회장 초청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은행권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은행장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사항으로는 ▲최근 국내외 경제·금융상황 ▲은행권 수익성·건전성 제고 방안 ▲가계부채 관리 ▲서민금융 확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성화 ▲성과중심 문화 확산 등이다. 이날 임 위원장은 "그간의 은행권 금융개혁 추진 과정에서 은행권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개혁이 실질적으로 고객과 기업에게 효과가 체감되도록 은행권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최근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무분별한 여신회수가 우려된다"며 "기업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면밀한 점검 등을 통해 옥석을 가려 여신을 운영하고 중소 기자재업체·협력업체에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은행권은 ISA 관련해 가입대상을 가정주부, 청소년 등까지 확대하고 중도인출 허용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ISA 중도인출 허용 범위는 가입자 사망, 해외이주, 퇴직, 천재지변 등의 경우다. 또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 업무추진을 위해 담당자 면책 등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임 위원장 "향후에도 은행장 간담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은행권 현안 등을 논의하고 금융개혁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29 15:16: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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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베트남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은 29일 머니그램을 통해 베트남 지역으로 해외송금할 경우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해 주는 '머니그램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머니그램은 수취인의 계좌 없이 본인확인 등 간단한 절차로 송금 후 10분~1일 이내에 받을 수 있는 머니그램사(社) 제휴 해외송금서비스다. 기존에는 수취인이 송금액을 받기 위해 은행 등 머니금래사에서 제휴된 곳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추사 수수료 없이 본인이 원하는 곳에 배달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가 적용되는 대상국가는 베트남이며, 통화는 VND 또는 USD다.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수령'과 홈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배달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 수취인에게는 베트남 머리그램사에서 수취인에게 유선으로 배달시간, 수령지 주소, 금액 등을 확인한 뒤 배달직원을 통해 송금액을 1일~3일 이내에 전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6월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해외송금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홈딜리버리 서비스로 인해 신속하고 송금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모기지론을 출시했으며, 서울보증보험과 공동으로 신용대출 등 제휴상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분기에는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지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2016-07-29 14:32:41 채신화 기자
JB금융그룹, 상반기 장사 잘했다…실적 1289억원, 전년比 70%↑

JB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289억원으로, 역대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70% 가량 올랐다. JB금융그룹은 29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분기중 736억원, 상반기 누적 1289억원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33.2%, 전년동기대비 69.4% 증가한 수치다.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계속된 비이자수익 증대와 자산건전전성 개선 노력을 통해 전분기대비 52.9% 증가한 259억원(누적 42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광주은행도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면서 전분기대비 14.4% 늘어난 328억원(누적 615억원)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의 경우 저원가성예금 증가 등으로 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대비 0.06%포인트(6bp) 상승한 2.19%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전분기대비 2.7%포인트 개선된 53.7%를 나타내 성장과 수익성뿐만 아니라 경영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전북은행은 전했다. 비은행계열사도 약진했다. 특히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207억원(누적 402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당기순이익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억원 돌파했다. JB자산운용 역시 운용자산이 전분기대비 5000억원이상 증가하면서(AUM 1조8000억원) 13억원(누적 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2.25%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이 2.34%, 광주은행이 2.19%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52.5%로 전분기대비 2.5%포인트 개선됐다. 건정성지표인 그룹 연체비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각각 전분기대비 0.07%포인트, 0.08%포인트 하락한 1.12%와 1.12%로 상당폭 개선됐다. 대손비용률 (Credit Cost)도 0.47%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 결과 총자산순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 (ROE)이 각각 0.08%포인트, 1.75%포인트 상승한 0.63%, 9.66%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의 2016년도 실적의 주요 특징은 은행과 캐피탈의 내실 위주의 자산성장과 그에 따른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세 지속, 비이자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속적인 경비절감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증가 최소화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JB금융그룹은 신용리스크·건전성 관리를 통한 낮은 수준의 대손비용률을 유지하면서 각 계열사가 고르게 높은 이익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계속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9 10:31: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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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 2주만에 완판

우리은행이 고객참여형으로 출시한 사모펀드가 2주만에 완판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법인·기관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가 2주만에 한도 700억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융회사가 일방적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기존 투자설명회와 달리,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법인·기관 자금담당자 대상 사전 설문조사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통한 현장 설문조사, 의견교환·상품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에서 상품설계의 프로세스로 실시됐다. 이번에 출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리·주가지수·신용 연계상품, 하이일드공모주 투자상품, 달러표시ELF 등 사모펀드 5종이다. 법인·기관고객을 주요 타겟으로 사전에 조사한 상품만기·기대수익률·투자대상 등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지난 18일부터 700억원을 한도로 사모펀드를 모집한 이후 28일 판매가 완료됐다. 29일부터 펀드가 설정돼 운용된다. WM사업단 조규송 상무는 "자금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법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철저한 시장리서치와 수요조사를 통한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그 결과 2016년 상반기에만 1조 가까운 금액을 사모펀드를 모집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고객 자산운용에 최적합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당행 본점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모펀드 세미나'를 열었으며 올해 말까지 부산,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6-07-29 10:08: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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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ABS 발행총액 27조원…전년比 43.9% 감소

올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가량 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 기초 MBS를 대폭 감소한 영향이 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ABS 발행 총액은 전년 동기(48조2000억원) 대비 43.9% 감소한 27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안심전환대출) 기초 MBS를 전년 동기 대비 60.7%(22조5000억원) 감소한 14조6000억원을 발행한 데 기인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MBS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하는 ABS의 일종이다. 동 MBS를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1.0%(4조9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ABS 발행도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자산보유자별 ABS 발행액은 공공법인은 감소하고 금융회사와 일반기업은 증가했다. 공공법인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 상반기 자산보유자 중 가장 많은 MBS를 발행한 데 이어 금융회사가 전체의 28.7%(7조7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1조6000억원 발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2000억원) 감소한 규모다. 여전사는 카드채권·자동차할부채권 등을 기초로 4조8000억원을 발행해, 전년 동기 보다 34.8%(1조2000억원) 늘었다. 증권사는 전년 동기 대비 30.3%(6000억원) 감소한 1조4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이는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기초로 발행한 P-CBO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항공운임채권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21.5%(8000억원) 증가한 4조7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카드사·할부사 등 여전사의 ABS 발행금액은 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000억원) 대비 34.8%(1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할부사의 ABS 발행 금액은 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000억원) 대비 141.7%(2조원)로 대폭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전채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대체 자금조달수단인 ABS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증가와 일부 할부사들의 신규 시장 진입이 여전사의 ABS 발행금액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단말기 할부대금채권 기초 ABS의 발행은 소폭 감소했다. 카드사·통신사의 단말기할부대금채권 기초 ABS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3조6000억원) 대비 8.0%(3000억원) 줄었다. 이는 스마트폰단말기 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따른 신규수요 감소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반기업의 단말기할부대금채권 기초 ABS발행 증가는 기존에 통신사가 카드사를 통해 발행하던 ABS(팩토링)를 직접 발행하면서 카드사의 ABS 발행감소분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9 10:07:1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