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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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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해외 금융지도 어디까지 펼쳤나?

4대 시중은행, 네트워크 확장세 비해 수익성은 '글쎄'…당장 수익보다 소매금융 교두보 확보 전략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이다."(2014.12 이광구 우리은행장 취임사) "기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확대해 유망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다."(2015.3.조용병 신한은행장 취임사) 은행권 수장들은 시시때때로 '글로벌 금융'을 외친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에 순이자마진(NIM)이 최저치로 떨어진데다 각종 상품·서비스가 포화 상태인 국내에서 수익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 목마른 은행들은 해외 금융지도를 넓히며 '오아시스'를 찾는 모양새다. 하지만 해외 네트워크 확장세에 비해 수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지점과 법인 등의 증가세는 미미한 편으로, 실제 수익성도 저조한 상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우리·KEB하나·KB국민·신한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수는 총 513개다. 우리은행이 216개로 가장 많고 이어 신한(145개), KEB하나(134개), KB국민(18개) 순이다. 이는 지난해 7월 말(411개) 대비 25%(102개) 가량 증가한 것으로, 해외지점·법인·법인자지점·사무소·출장소 등을 모두 포함한 개수다. 보통 은행의 해외진출 경로는 '사무소→지점→법인'이다. 우선 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조사를 한 뒤 지점을 설립해 무역 등 기업금융을 제공한다. 이후엔 소매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법인을 세운다. 즉, 해외 네트워크 중 소규모로 영업하는 출장소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곳은 지점과 법인인 셈이다. 하지만 4대 은행의 해외 지점과 법인은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대 은행의 해외지점 수는 총 61개로, 전년 동기(55개)에 비해 10%(6곳) 증가에 그쳤다. 1년 동안 은행 한 곳당 약 1.5개꼴로 확대한 것. 해외 실적 또한 감소세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순이익은 전년보다 9% 감소한 5억7000만 달러(약6555억원)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KEB하나은행의 해외 수익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KB국민은행의 실적이 가장 저조했다. KEB하나은행의 지난해 해외점포 총자산은 약 28조8000억원으로, 순이익은 20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수익의 18.7% 규도다.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으로 인해 해외 영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탓이다. 우리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약 21조4000억원이었고, 순익은 1248억원을 기록해 전체 수익의 11.4%였다. 신한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약 21조6000억원으로 전체 수익 10.5%인 약 1616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해외 진출 분야에서 고전했다. 지난해 해외 순이익은 약 293억원으로 전체 수익(5조5000억원)의 2.65%에 머물렀다. 지난 2008년 카자흐스탄현지은행(BCC) 인수 후 9000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경험으로 해외 진출에 신중한 것으로 보인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취임 당시부터 해외진출에 대해 "무작정 인수·합병을 하거나 해외로 나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진출한 해외에서도 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은행들은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뱅크와 M&A(인수·합병)을 통한 동남아시아 진출이 대표적이다. 동남아시아는 연간 경제성장률은 높은 반면 금융이용률은 낮은 편으로, 국내 은행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위비뱅크'와 '써니뱅크'를 베트남에 출시해 운영 중이며,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수 세계 4위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도 은행들이 선호하는 국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C)의 사명을 최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으로 변경하고, 올 말에는 인도네시아 센트라마내셔널뱅크(CNB)와 합병 계획으로 아시아금융벨트 강화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을 인수해 지난해 초 우리소다라은행을 출범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은 직접 점포를 내거나 대형 은행을 인수하기 보다는 작은 회사부터 인수해서 리테일부터 확대해 나가는 분위기"라며 "제2금융권에 속하는 마이크로파이낸스(빈곤층을 위한 소액금융) 등을 인수한 뒤 안정화되면 은행으로 전환하게끔 발판을 마련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6-08-21 13:54:36 채신화 기자
[금감원 Q&A] 뚝뚝 떨어진 신용등급, 어떻게 관리하죠?

Q:평소 사용하는 신용카드 3개의 결제일자를 확인하지 않아 연체를 했더니 신용등급이 7등급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 부족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려고 은행에서 3000만원을 신용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신용등급 때문에 거절 당했습니다. 신용등급을 다시 올릴 수는 없을까요? A:'현명한 신용관리요령'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인 '금융꿀팁 200가지'를 선정해 매주 1~3가지씩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는 9월 1일 개설 예정인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도 게시될 방침입니다. 첫 번째 금융꿀팁인 '현명한 신용관리요령'으로는 평소 자기 신용등급에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신용등급은 대출 가능여부는 물론 대출한도, 대출금리 등을 결정한 기본지표가 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연체 정보는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연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며, 연체는 그 기간이 길수록 신용등급에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오래된 것부터 상환해야 합니다. 주거래 금융회사와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도 신용등급 관리 방법입니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꾸준히 이용하며, 부주의로 인한 연체를 피하려면 카드대금이나 통신요금 등 주기적으로 납부하는 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시에는 대부업체·제2금융권·현금서비스·카드론 보다는 가급적 1금융권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또 보증내역은 신용조회회사에 보내져 신용등급 산정 시 반영되므로 타인을 위한 보증도 되도록 피하도록 합니다. 신용평가 가점제와 신용관리체험단을 활용하는 것도 신용등급 관리에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통신·공공요금 성실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평가에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용조회회사가 운영하는 신용관리체험단을 운용하며 현명한 신용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2016-08-21 13:54: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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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드 이용정지 됩니다"…금감원, 미리 알리는 '금융 알림서비스' 강화

카드 이용정지·한도축소·해지 시 사전에 통지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연금저축 중도해지 시 납부세금과 예상연금액, 보험 만기 시 보험금 안내 등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 알림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소비자 권익제고 차원에서 각종 금융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금융사별로 알림 대상·시기·방법 등이 다르고 금융상품의 위험이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미흡한 상태다. 이에 금감원은 많은 국민이 거래하고 있는 신용카드, 대출, ELS 등 투자상품, 연금저축, 보험 등 주요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통지하는 '금융 알림서비스'를 점검해 개선할 방침이다. 먼저 카드사가 이용정지나 한도축소를 하려는 경우 사전에 예정일·사유 등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이메일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체 등으로 인해 카드사가 카드이용을 정지시키는 건수가 연간 1623만건으로, 일평균 4만5000여건에 이른다. 하지만 카드사는 이용정지·한도축소 등의 사실을 고객에게 사후고지만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금감원은 11월 1일부터 카드 이용정지·한도축소는 사전 고지하며, 카드 직권해지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10영업일 전에 고지토록 했다. 전월 카드이용 실적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등의 대출고객이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못하면 금리변동 사실이나 사유 등을 문자메시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고객에게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금리인하요구권 행사에 대한 안내도 강화한다. 대출 금리인하요구권은 지난해부터 올 6월 중 은행에서 20만명, 지난해 중 제2금융권에서 13만명 이용했다. 하지만 대출 기간 중에는 별도의 안내·통지가 없어 고객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대출기간 중에도 금리인하요구권 행사조건 등에 대해 이메일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내 받기를 희망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LS(주가연계증권) 등 금융투자상품의 가격변동 위험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도 확대된다. 현재 증권사들은 낙인상품의 경우 낙인진입 사실만 투자자에게 알리고 있는데, 노낙인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변동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가입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해도 적시에 대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앞으로는 노낙인 상품의 만기 전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시 손실발생 수준보다 하락하는 경우에는 이 사실을 고지토록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맞툼형 자산관리계좌인 '랩 어카운트'의 경우도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일정한도 이상 수익률 변동사실 등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적시에 안내토록 한다. 연금저축 중도해지 시 납부세금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도 강화한다. 지난해 기준 연간 연금 해지계약건수는 총 34만여건에 달하지만 중도해지 시 납부세금 등 중요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불이익을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통지내용에 중도해지 시 납부세금과 예상연금액 등 중요 정보를 추가하고 금융업권별 통지주기와 내용을 통일키로 했다. 아울러 제공 중인 서면 통지서 외에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수익률 등의 정보를 알려줄 수 있도록 한다. 보험상품 만기에 대해서도 보험금 안내 방법을 기존 우편뿐만 아니라 문자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금융 알림서비스 개선 방안은 대출자, 투자자 등이 대출 우대금리 변동, 투자상품 가격변동사실을 적시에 인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대출금리 상승, 재산상 손실 발생 등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해 다수 국민의 금융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1 12:51: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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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은행장, 신입행원·리더그룹에 '스마트 신한' 강조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신입행원과 오피니언 리더그룹과 만나 '스마트 신한'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용인시 기흥구 소재 당행 연수원에서 입문 연수중인 신입행원과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 'S-포스(Force)'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전달하고, 입문 연수의 의미와 신한은행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조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경험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신한을 스마트하게 바꾸는 동력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 행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행원에 대한 조언을 B.E.S.T.로 묶어서 전했다. 그는 "기본적인 업무 역량부터 차근차근 다지고(Basic),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항상 정도(正道)를 걸어야 한다(Ethics)"며 "아울러 작은 일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하는 가운데(Small), 젊음과 패기로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라(Try)"고 강조했다 이어 조 행장은 차·과장 중심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S-포스의 'S-포스 스마트 컨퍼런스(Smart Conference)'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근무제'에 대한 현장 책임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조 행장은 "G.P.S. 스마트 스피드업(Smart Speed-up)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S-포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노력할 때 신한은 그 어떤 조직보다 스마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1 09:16:11 채신화 기자
IT가 금융에 미친 영향은…금융연수원, '글로벌 금융교육 동영상' 제작

한국금융연수원은 19일 금융산업 종사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이 금융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 프로그램은 최근 정보통신 발달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 핀테크 등 선진 금융기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8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주제는 ▲빅데이터 개요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핀테크 소개 ▲핀테크와 은행 ▲시장 구조 ▲알고리즘 거래 전략 등이다. 동영상 제작은 미국 월가의 뱅크오프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15년간 국제금융과 파생상품 전문가로 활동한 김철기 교수가 맡았다. 연수원은 이번 동영상 프로그램을 아세안(ASEAN)·중앙아시아 개발도상국 공무원 연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원국 공무원 연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의 조영제 원장은 "이번 동영상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한국금융연수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융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 금융산업 종사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몽골,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들에도 동 프로그램을 전수함으로써 우리 금융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19 15:54: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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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추석 특별자금 2000억여원 푼다

지방은행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부산·경남·대구·광주·제주은행은 1조95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 중이다. 먼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총 1조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인 'BNK 2016 풍성 한가위 대출'을 지원한다.대출 지원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신규자금 2000억원과 기한연기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 산출금리 대비 최대 1.50%까지 금리를 감면하고 영업점의 전결권을 확대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도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으로 본점 승인을 받은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일 도래 때 연장 또는 대환 취급을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최고 2% 이상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광주은행은 이달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000억원 규모의 '추석 중소기업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또 3000억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 기간 중 만기 도래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다.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하며,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 차입 시에는 최고 1.0%포인트까지 우대할 예정이다. 제주은행도 이달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고 5억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이다. 대출기간은 1년, 대출금리는 일반자금대출은 최대 1.0% 이내에서 인하되며, 구매자금 대출·상업어음 할인의 경우 기간에 따라 업체 신용등급별 금리보다 0.5%~1.0% 인하해 적용된다. 또 특별자금 지원기간 중 기존 고객에게도 대출금 상환기간을 특별 연장해 준다.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9 15:29: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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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베트남 호치민 지점 오픈…"내년엔 하노이 사무소 개설할것"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역은행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18일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 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베트남 호치민 지점 개점으로 지난 2012년 12월 개점한 중국 칭다오 지점에 이어 2번째 해외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이날 부산은행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현지 고등학교 교육장비 구입용도로 10억동(5만 달러 상당)을 기부했아. 아울러 지난 7월 23일 BNK금융그룹 임직원과 부산거주 베트남 유학생·이주민 등 300여명이 만든 학용품 꾸러미 '히봉(Hy V?ng: 베트남어로 희망을 뜻함)가방' 2000개도 전달했다.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은 베트남 현지직원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직원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금융·무역금융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기업들에 대한 여·수신 업무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은 총 인구 약 9000만 명의 세계 14위 인구대국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수출 국가다. 우수한 노동력을 갖추고 6%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해외 여러 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받고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약 4000여 개의 중견·중소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 최대 투자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부산은행이 진출한 호치민은 사회간접시설(SOC)등 경제적 기반이 우수해 호치민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약 13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은행 호치민 지점 개점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지역과 함께 북부지역 거점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내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이 이번에 개점한 베트남 호치민 지점과 중국 칭다오 지점 등 2개의 해외 영업점과 미얀마 양곤, 인도 뭄바이 등 사무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인 BNK캐피탈도 3개의 캄보디아 프놈펜, 미얀마 양곤, 라오스 비엔티안 등 3개의 법인을 운영하는 등 은행과 캐피탈업을 중심으로 중국-인도-동남아시아지역에서 안정적인 해외금융 네트워크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2016-08-19 14:49:31 채신화 기자
삼성, 금융지주사 돌입하나?…삼성생명, 증권 지분 전량 매입

삼성생명이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기로 하면서 삼성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생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 전량 8.02%(613만2246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종가(주당 3만8200원) 기준으로 따진 총 매입가격은 2343억원이다. 이번 매입에 따라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지분율은 기존 11.14%에서 19.16%까지 오른다. 삼성생명이 삼성증권 지분을 매입한 것은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금융지주사 체제를 출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삼성생명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주회사법 제43조의2에 따라 상장회사 지분 30%, 비상장사 지분 50%를 보유해야 한다. 현재 삼성생명이 보유한 금융 계열사 지분 가운데 30% 미만인 곳은 삼성증권 19.16%, 삼성화재 14.98%다. 삼성그룹이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려는 이유로는 법 제도의 변화 탓으로 보인다. 최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국회에 보험업법 개정안인 일명 '삼성생명법'을 발의하면서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위태롭기 때문.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삼성생명은 총자산(현재 약 250조원)의 3%를 초과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게 된다. 금융지주회사 전환 요건을 갖추더라도 전환까지는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려면 삼성생명이 보유한 비금융계열사의 지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삼성생명은 비금융계열사 지분 보유율을 5% 이하로 줄여야 하는데, 현재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을 7.74% 보유하고 있다. 삼성생명 측은 "(금융지주회사 전환이) 상시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방안이기는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6-08-18 21:30: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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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주요 해외투자국 '투자환경위험평가 보고서' 발간

국내에서 주요 투자하는 20개국 가운데 UAE와 멕시코 등의 투자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의 위험수준은 다소 개선됐다. 수출입은행은 18일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국의 투자환경위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투자환경위험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UAE(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페루, 브라질 등 4개국의 투자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 UAE는 저유가에 따른 외채지표 악화 등으로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매우 양호'에서 한 단계 하락한 '양호'로 분류됐다. 하지만 중계무역 기지·금융허브 국가로, 다른 중동국가에 비해 높은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종합적인 투자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멕시코는 정부의 개혁 추동력 약화에 따른 개혁성과 미흡, 브렉시트, 중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을 감안해 지난해 '양호'에서 한 단계 하락한 '보통'으로 분류됐다. 다만 미국시장 접근 용이성,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대, 큰 규모의 내수시장, 인프라 투자 수요 등을 감안해 멕시코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외국인투자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페루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광업 채산성 악화, 내수시장 부진 지속, 단기유동성 위험 악화 등을 감안해 지난해 대비 '보통'으로 한 단계 하락했다. 브라질은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 및 재정적자 심화, 높은 환율 변동성과 같은 외환제도의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주의'로 평가됐다. 반면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등 2개국의 위험수준은 다소 개선됐다. 우즈베키스탄은 대대적인 민영화 정책, 경제특구 추진 등에 따라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이 늘어났으며 기업경영여건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돼 투자환경위험이 기존 '주의'에서 '보통'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러시아도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유가의 반등, 환율 안정 등으로 '주의'에서 한 단계 개선된 '보통'으로 분류됐다. 다만 EU의 대러시아 제재가 7월말에서 내년 1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제재 해제이전에는 큰 폭의 외국인 투자 유입 증대가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고서는 평가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주요 20개 투자국의 국가별 투자동향과 국가신용위험을 비롯하여 시장동향·제도변화 등을 분석한 것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8-18 12:44: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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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법 소개…“고금리 대출 권유 의심하세요”

#피해자 A씨는 저금리로 정부지원자금을 받게 해준다는 사기범 B씨의 전화를 받았다. 은행 직원을 사칭한 B씨는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 대출기록이 있어야 한다고 속였다. 결국 A씨가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자, B씨는 대출금 상환을 대포통장으로 유인한 뒤 이를 편취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두 번째 금융꿀팁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국민들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꿀팁 200선'을 매주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내달 1일 개설 예정인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유형은 ▲정부기관 사칭형 ▲대출빙자형 ▲납치·협박형 ▲대포통장 확보형 등으로 나뉜다.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으로는 우선 전화로 정부기관이라고 자금이체를 요구할 경우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할 것을 당부했다.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전화로 자금이체 또는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정부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며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조치 등을 명목으로 자금이체를 요구한다면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다. 이럴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대출 권유로 받는 경우에도 주의를 요구했다.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대출광고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금융회사의 실제 존재여부를 파악한 후, 대출을 권유하는 자가 정식 등록된 대출모집인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 시에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상적인 금융회사는 전산비용, 보증료, 저금리 전환 예치금, 선이자 등 어떤 명목으로도 대출과 관련해 선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거래실적을 쌓아야 한다며 고금리대출을 먼저 받으라고 하는 경우도 보이스피싱일 확률이 높다. 아울러 대출금 상환시에는 해당 금융회사의 계좌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할 경우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볼 것을 조언했다. 기업의 채용 절차로 보안관련 출입증 등에 필요하다면서 체크카드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있다. 그러나 기업의 급여계좌 등록은 실제로 취업된 후에 이뤄지는 것으로, 본인 명의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또 금감원 팝업창이 뜨고 금융거래정보 입력을 요구할 경우에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접속 시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금감원 팝업창이 뜨며, 이를 클릭하면 보안승급을 위해 계좌번호·비밀번호·보안카드번호 등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면 보이스피싱(파밍)이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납치·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입금하기 전 자녀 안전부터 확인하고, 가족 등을 사칭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엔 유선으로 본인 확인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메일·문자메시지는 금융거래 시 파밍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조언했다. 불법금융대응단 정성웅 국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엔 사기범이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신속히 경찰 또는 해당 금융회사에 전화해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후에는 경찰서에 방문해 피해 신고를 하고 금융회사에 피해금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16-08-18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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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잘나가는 자동차금융…'마이카대출' 잔액 1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18일 자동차대출 상품 '신한 마이카(MyCar)대출'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한 마이카대출'은 지난 2010년 2월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자동차금융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대출' 출시 이후 신차부터 중고차·대환대출·택시·화물차에 이르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자동차금융에서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그 결과 이 대출의 누적 취급 건수는 17일 기준 14만9480건, 취급 금액은 2조6341억원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에는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써니마이카(Sunny MyCar)대출'을 출시해 기존 자동차금융 라인업에 모바일 상품을 추가했다. '써니마이카대출'은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후 5개월 만에 취급액 17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금융을 합리적인 금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신한 마이카대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MyCar)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세조회와 허위매물 여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6-08-18 10:44:23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