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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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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끝?…은행 예금금리 2% 돌파하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미국발 금리인상 기조에 예금금리 상승세…대출금리는 진정세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제로(zero)'에 가까웠던 예금 금리가 꿈틀거리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미국발(發)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예금 금리가 1%대 초반에서 1%대 중후반으로 오르는 추세다. 반면 대출금리는 은행권의 금리 경쟁으로 인해 오히려 하락세를 타고 있다. 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18개 은행이 공시한 39개 정기예금 상품(1년물)의 평균 금리는 1.42%로 지난 3월(1.32%)에 비해 0.10%포인트 떨어졌다. 이 중 한국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일부 인터넷전문은행·지방은행·국책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1% 중후반대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플러스)'이 1.90%,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정기예금'이 1.90%, 농협은행의 '왈츠회전예금2'가 1.82%,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이 1.80%,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1.80%, 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이 1.75%,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이 1.75%,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이 1.70%로 1% 후반대로 집계됐다. 다만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확정형)'이 1.10%, 하나은행의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은 1.00%로 금리 1%대 초반의 상품도 다수 있었다. 올 초와 비교하면 예금 금리는 상승세다. 올해 3월만 해도 17개 은행이 공시한 32개 정기예금 상품(1년물)의 평균 금리는 1.32%에 불과했다. 당시 가장 높은 금리는 1.80%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금리에 경쟁력을 가진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면서 예금 금리가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실제로 3월에 케이뱅크, 7월에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뒤 예금 금리는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대출 금리는 떨어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예금은행 대출금리(3.43%)는 전얼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3.78%로 전월 대비 0.66%포인트 내렸다. 신용대출 금리가 3%대로 하락하기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7월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상대적으로 저금리 대출상품을 판매한 영향이다. 신용대출금리를 포함한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39%로 한 달 사이 0.07%포인트 내렸다.

2017-10-0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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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금융팁②] "해외여행객 잡아라"…지방은행도 환전 이벤트

부산·경남은행, 주요통화 환전 최대 90% 환율 우대…대구은행은 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 활인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도 해외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지방은행들은 주요통화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는 것은 물론, 와이파이기기 대여료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10월 31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주요통화(USD·JPY·EUR) 환전 시 최대 70%, 그 외 통화는 최대 5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 할인쿠폰, 면세점(롯데·신세계)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매주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5000원 상당)도 증정한다. 또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부산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를 이용하면 주요통화 환전 시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썸뱅크 환전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도 이달 31일까지 영업점 창구를 통해 홍콩달러(HKD), 호주달러(AUD), 태국바트(THB) 등 3개 통화를 환전하면 환전수수료 50%를 우대해 준다. 환전 수수료 50%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환전 사은행사는 BNK경남은행 전국 167개 영업점에 한 해 제공되며, 비대면채널인 인터넷환전과 투유환전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터넷환전과 투유환전은 각각 환전수수료를 30%와 40% 상시 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10월부터 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를 15% 할인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가 쉬운 데이터 제공 기기다. 한 대의 기기로 최대 10명까지 공유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에 해당 업체 부스가 있어 수령 및 반납이 편리하다.

2017-10-05 07: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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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잘나가는 은행주…당국 규제정책에도 '훨훨'

하나금융, 올초에 비해 53.2% 주가 상승…전문가 "하반기에도 은행업 실적 호조 이어질 전망" 당국의 규제 정책에도 은행주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8·2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이어 10월 종합대책을 앞두고 9월 말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주춤했으나, 하반기에도 은행들의 실적 호조가 전망되며 추석 연휴가 끝나면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KB·하나·신한금융지주와 우리은행, 기업은행은 올 초(1월 2일)와 비교해 주가가 11~53%가량 뛰었다. KB금융지주는 9월 29일 5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 초(4만2600원)와 비교했을 때 31.7%(1만3500원)나 증가한 수준이다. KB금융의 주가는 3월 5만원선에 진입한 뒤 7월 24일 6만200원으로 정점을 찍고 서서히 떨어지다가 지난달에 5만500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시중은행 가운데 주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하나금융의 주가는 1월 2일 종가 3만900원에서 지난달 29일 4만7350원으로 53.2%(1만6450원) 뛰었다. 5월에 4만원선에 들어선 뒤 7월 21일 5만200원까지 올랐다가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신한지주의 주가는 9월 29일 종가 5만300원으로, 올 초(4만5300원)에 비교해 11.0%(5000원) 올랐다. 신한의 주가는 5월 11일 5만원선에 진입한 뒤 등락을 반복하다가 8월 10일 5만5400원까지 증가, 9월에 4만원선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5만원선에 발을 들였다. 우리은행도 민영화 이후로 꾸준히 주가가 상승세다. 우리은행의 주가는 1월 2일 1만2600원에서 9월 29일 1만7850원까지 올랐다. 7월엔 1만9000원선까지 진입했었다가 차츰 떨어져 지난달엔 1만7000원 전후로 주가가 오르내렸다. 기업은행의 주가는 올 초 1만2600원에서 지난달 29일 1만4400원까지 14.3%(1800원) 증가했다. 6월에 1만3000원선에 진입하고 8월 28일 1만5600원을 찍은 뒤부터는 1만4000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처럼 은행들이 탄탄한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당국의 규제 정책이 나올 때마다 주가 상승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국이 은행의 연체금리 산정체계를 개편하는 등 규제정책을 내놓자 9월 넷째 주 일부 은행들의 주가가 5% 안쪽으로 하락했다. 마진 규제 가능성과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은행주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그러나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높지 않은 데다 연체 금리 인하에 따른 은행의 수익성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KB증권 유승창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은행업종을 둘러싼 우려가 실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은행의 대출 및 예대마진 동향을 감안 시 실적호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우려는 주가에 연동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적은 주가에 연동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7-10-05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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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용돈 모바일로 보내세요"…시중은행, 간편송금 대전

은행들 공인인증서 없이도 이체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 제공중 #. 김 모씨(40) 부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친척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매년 어린 조카들에게 명절 때마다 용돈을 줬던 김 씨 부부는 간편송금으로 조카들에게 용돈을 보내고 메시지를 주고받은 뒤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추석 용돈도 모바일로 보내는 시대다. 은행들이 공인인증서가 없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번 추석에도 모바일 송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농협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계좌정보 없이 연락처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연락처 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S뱅크를 통해 휴대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수취인은 본인 계좌번호를 입력해 금액을 수취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송금을 포함한 모든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위비톡소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이름만 알면 목소리로 즉시 송금할 수 있고 계좌조회, 환전, 공과금 납부까지도 가능하도록 했다. 위비톡소리는 목소리메신저인 위비톡 대화창에서 송금보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음성명령만으로 송금이 이뤄지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빅스비 기반 '음성 인식 텍스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스트뱅킹을 통해 입금계좌를 '별칭'으로 미리 등록만 해 놓으면 15초도 채 걸리지 않아 이체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등록된 입금계좌에 이체 시에는 지문 혹은 홍채를 통한 생체인증 한 번만으로 끝난다. KB국민은행은 음성인식과 메신저 채팅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리브똑똑(Livv TalkTalk)'을 운영한다. 리브똑똑은 목소리 인증을 도입해 음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고, 대화 중에도 일정 버튼을 이용하면 리브머니 보내기가 가능하다. IBK기업은행은 간편 송금 '휙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취인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휙 간편송금'과 통장, 카드없이 모바일만으로 ATM 출금이 가능한 '휙 간편출금'을 제공 중이다. NH농협은행도 '올원뱅크'를 통해 전화번호만 알면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없이 전화번호 등만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송금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 1분기 간편송금 서비스 일평균 거래건수는 31만1500건으로 전분기 대비 28.3% 증가했다. 이용금액은 176억430만원으로 44.1% 늘었다.

2017-10-04 10:04: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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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금융팁①]해외여행객 110만…"환전수수료 할인받고 여행가세요"

우리·신한 등 시중은행 환전 이벤트 진행…수수료 우대 90%에 경품 증정 이벤트까지 다양 최장 열흘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11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은행들이 저마다 환전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0월 13일까지 '환전n위비' 이벤트를 열고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를 최대 90%까지 감면해준다. 위비톡을 통해 환전하면 주요통화(달러화·엔화·유로화)는 90%, 기타 통화는 5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해 준다. 미국 달러 기준 1000달러 이상 환전하면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도 같은 달 15일까지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해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고 90%까지 환율을 우대해 주는 '강추(秋) 골든위크 환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환전할 경우 모든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10% 할인, 포켓 와이파이 할인, 인천공항 직통열차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도 오는 15일까지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준 금액을 넘는 환전을 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KEB하나은행은 총 222명의 고객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아이패드 등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달 31일까지 모바일 앱인 올원뱅크를 통해 '多! 드림(다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원뱅크에서 환전하면 주요통화는 90%, 기타 통화는 40%까지 우대해 준다. 행사 기간 1불만 환전해도 쇼핑 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국민 혜택가득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국민은행 전용앱인 Liiv(리브)에서는 최대 9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에서 환전하면 최대 80까지 환율이 우대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가 유례없이 길기 때문에 은행들이 다양한 환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우대율이 높고 간편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환전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7-10-04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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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형 ISA 예금금리 은행별 격차 '천차만별'

초저금리 시대 각광받던 ISA 전용예금 외면…오히려 일반 예금상품 금리보다 낮아 은행별 신탁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정기예금 금리 격차가 천차만별이다. 최대 금리 차이가 0.68%포인트로, 일반 예금 금리가 1%대인 것과 비교하면 꽤 격차가 크기 때문에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3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에 따르면 신한·국민·농협·우리·기업·대구·하나·광주·전북·제주·수협·경남·부산은행 등 13개 시중은행의 신탁형 ISA 정기예금 금리(3년물)는 최대 0.68%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그중 신한은행이 2.01%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은행이 1.33%로 가장 낮았다. 이어 우리은행이 1.91%, IBK기업은행 1.81%, NH농협은행 1.77%, KEB하나은행 1.74%, DGB대구은행 1.72%, KB국민은행 1.68%로 1%대 후반을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1.48%, 전북은행 1.47%, 광주은행 1.46%, 수협은행 1.42%, 경남은행 1.37%로 1%대 중반의 금리를 나타냈다. 2년제 정기예금 금리 역시 신한은행(1.91%)이 가장 높고, 부산은행(1.30%)이 가장 낮아 둘 사이의 격차가 0.61%포인트로 집계됐다. 1년제 정기예금에서도 신한은행(1.64%)과 부산은행(1.30%)의 격차는 0.34%포인트였다. 이처럼 신탁형 ISA 예금금리의 경우 은행별·만기별로 격차가 0.34~0.68%까지 나는데, 이는 저금리 기조에선 적지 않은 차이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사상 최저치로 인하하면서 국내 예금 금리는 1% 초중반에 머물러왔다. 이에 소비자들은 단 0.1%의 금리라도 얻기 위해 각종 우대금리를 찾아다니는 '금리 유목민'이 된 지 오래다. 은행권 관계자는 "신탁형 ISA는 예금 금리가 낮고 신탁 보수도 있으나 세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다"며 "미리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해보고 만기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당국은 서민의 재산을 늘린다는 취지에서 ISA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14일 출시한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어 '국민통장'으로 불렸다. 그러나 중도 인출, 비과세 한계 등의 이유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으로는 200만원인 비과세 한도 금액이 중도해지와 인출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2017-10-03 12:28: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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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맞이 선물 받아가세요"…은행권, 각종 이벤트 마련

우리·농협은행, 하나금융 등 추석 연휴 맞아 상품권, 기프티콘, 가전제품 등 증정 이벤트 실시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상품권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금융그룹 등 일부 은행들은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주요 입출금 상품과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응모 되는 '우리가족 한가위飛(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응모 고객 중 1132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놀이공원 이용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고 세탁건조기, 홍삼제품, 외식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생애주기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인 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 위비SUPER주거래통장, 위비꿀청춘통장 가입자가 1년 이상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가 되는 적립식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응모 된다. 만 18세 이하 고객은 우리아이행복적금, 위비프렌즈적금에 가입하면 자동응모 된다. NH농협은행은 11월까지 추석맞이 고객사은 행사인 '행복채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농협은행에서 판매하는 예·적금(주택청약저축 포함) 및 펀드·신탁,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이다. 농협은행은 가입고객 가운데 총 536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1명), 무선청소기(2명), 홍삼정 프라임(30명), 유기농햅쌀 4kg(200명), 농산물상품권 1만원권(3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11월 셋째 주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추석맞이 1000만 손님 대박기원 가을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나머니고(GO)를 잡아라 ▲매일 100% 당첨룰렛 ▲하나톡 퀴즈 ▲선물하기+10%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하나머니GO'를 잡아라 이벤트는 전국 이마트, 주요 기차역, KEB하나은행 ATM기기에서 금융판 포켓몬GO인 하나머니GO를 실행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이마트 상품권, 파리바게트 상품권, SK 주유상품권 및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100% 당첨룰렛'은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룰렛을 통해 SK주유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하나머니가 기본 제공된다. '하나톡 퀴즈'는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서비스를 주제로 한 퀴즈를 풀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선물하기+10%'는 하나머니로 모바일쿠폰을 구매 및 선물할 때 적립되는 기존의 7%가 이벤트 기간에는 3% 추가 적립돼 총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2017-10-03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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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도 은행 취업준비…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진행중'

수협은행 신입행원, 우리은행 글로벌 인턴십 채용…국민·수출입·광주은행은 인적성·필기·면접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에도 은행 취업준비생들은 쉬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달 대부분의 은행이 하반기 채용을 마무리한 가운데, 일부 은행의 채용 일정이 추석 연휴 직후이기 때문. 은행 취준생들은 한가위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필기 준비에 한창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9월 21일부터 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신입행원(3급)을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일반 ▲전문 ▲IT(정보기술) 세 가지다. 일반 부문은 수도권과 지역 인재로 나눠서 선발한다. 전문분야는 전문자격증(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소지자, 금융공학 또는 통계학 관련 석사학위이상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IT분야의 지원 자격은 IT관련(정보보안 포함) 전공자, IT관련 공모전 입상자다. 서류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우리은행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청년 글로벌 인턴십 서류전형을 접수한다. 인턴십 해당 국가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브라질,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바레인, UAE, 방글라데시, 인도, 호주 등 18개국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인턴십 합격자에게 인턴비, 체재비, 출국비용 등을 지원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필기·면접 전형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국민은행은 이달 14일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논술을 보는 주관식 평가와 경제·금융·상식·국어·국사 등 객관식 평가로 치러진다. 수출입은행은 21일 필기전형을 본다. 신입직원은 NCS 직무수행능력평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보게 된다. 광주은행은 인·적성검사 및 프리 인터뷰 합격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합숙 면접을 실시한다. 합숙 면접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기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다.

2017-10-02 11:09: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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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보이스피싱 악몽…"먼저 은행 콜센터에서 지급정지 신청해야"

추석 연휴 기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 이번 추석에도 연휴 기간마다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금융 당국은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경우 우선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 '지급정지'를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을 실시한다. 그동안 여름휴가철, 추석 연휴, 연말 등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해 왔다. 또 추석맞이 할인·경품 행사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도 성행했다. 이에 금감원은 이달 1, 2, 6, 7, 9일 5일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센터에서는 불법 고금리, 미등록대부, 유사수신 등 불법사금융과 관련해 상담하거나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감원 관계자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거래 은행 콜센터를 이용해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 지급정치 조치를 하면, 피해자의 자금이 송금된 계좌(사기이용계좌)에 피해금이 인출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 별도의 소송절차 없이 피해금을 되찾을 수 있다. 피해자의 피해구제 신청서가 접수되면 ▲사기이용게좌 지급정지 ▲채권소멸 개시공고(2개월) ▲채권소멸 확정 ▲환급액 결정 통지 등의 절차를 거친 후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환급하게 된다.

2017-10-02 09:32: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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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추석 연휴기간 '금융권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점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를 맞아 금융권 사이버보안 대응태세 현장점검을 했다. 금융위원장은 1일 최종구 위원장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금융보안원을 방문해 금융분야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및 6차 핵실험 강행한 것과 관련해 추석 연휴기간 중 사이버 해킹 등 추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최 위원장은 이날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권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외 금융권 사이버보안 침해 대응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금융권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은 금융회사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해당 정보를 전 참가기관에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150개국에 20만 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6월 20일부터 7월 3일 동안 총 29개 금융사 홈페이지에 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통합보안관제센터를 통해 매일 사이버 보안 위협 및 특이동향을 모니터링 해 달라"며 "비상상황 발생 즉시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공조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2017-10-01 16:14: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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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거리 귀성길…'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받으려면?

일부 보험사 워셔액 보충 등 차량 점검 서비스 무상으로 제공 장장 열흘의 최장기간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른바 '황금연휴'를 이용해 장거리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무료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메리츠·MG·KB·현대해상보험 등은 추석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10일까지 최대 29가지 항목의 각종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케이손해보험과 MG손해보험은 전국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 브레이크 상태 등을 비롯해 20가지의 차량점검을 해 준다. 메리츠화재는 전국 레디카(Readycar)가맹점 및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 20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당사 고객에 한해 회사 서비스 제공매장에서 14가지를 무상점검해주고 워셔액보충과 음료를 제공해준다. 현대해상은 전국 하이카프라자 지정점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무료 보충서비스, 타이어 공기압체크 무료서비스 등 29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엔 어느 도로가 정체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출발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보험회사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장소와 서비스 제공 일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7-10-01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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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은행 문 열어요"…탄력·이동점포 90개 운영

최장 10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연휴에도 은행들이 문을 연다. 다만 일반 지점이 아닌 '탄력 점포' 또는 '이동 점포' 형태로 운영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역사 및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총 90개의 탄력 점포와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탄력 점포'는 은행의 일반적인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외에도 운영되는 점포를 말한다. 주로 관공서나 대형 상가에 입점해 있으며, 전국 640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 역사 및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76개의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탄력 점포에서는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26개 ▲우리은행 8개 ▲하나은행 18개 ▲SC제일은 12개 ▲IBK기업은행 2개 ▲부산은행 3개 ▲대구은행 4개 ▲경남은행 3개 등을 운영한다. '이동 점포'는 단말기와 현금자동입출금기기(ATM)를 탑재한 차량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시영업점이다. 시중은행 14곳은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하며 입·출금,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점포는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IBK기업·부산·대구은행 등 8개 은행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국민·기업·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10월 1~3일까지도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IMG::20170929000010.jpg::C::480::추석연휴 은행들의 '탄력점포' 및 '이동점포' 운영 현황./금융감독원}!]

2017-10-01 05:3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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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톡, 외국어 번역해 읽어준다

우리은행은 자사 메신저서비스인 위비톡에 대화창의 대화를 번역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읽어주기(TTS, Text To Speech)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읽어주기 서비스'는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로 번역된 단어나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다. 위비톡에서 상대와 대화할 때 내가 보낸 메시지와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를 사전에 지정된 언어로 자동번역하고, 대화 문장 옆에 위치한 스피커버튼을 누르면 번역된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사용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러시아어, 브라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 11개다. '읽어주기 서비스'는 대화창 오른쪽 상단에서 번역기능과 언어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은 위비톡의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를 기존 10개에서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태국어 등을 추가해 총 16개 언어로 확대했다. 아울러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와 '읽어주기 서비스'를 '나와의 대화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읽어주기 서비스'와 번역 대상 언어 확대로 위비톡 대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며 "가족,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외국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밀착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9 10:58: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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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김지완호 출항…조직개편서 비은행·비이자부문 확대

디지털·자산과리부문 강화…BNK캐피탈 신임대표에 이두호, BNK금융 부사장에 정충교 발탁 BNK금융그룹 김지완호(號)가 조직개편을 통해 출항의 경적을 울렸다. 디지털총괄본부와 자산관리(WM)총괄본부를 신설하고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것이 개편의 큰 줄기다. 경영진도 새롭게 선임하며 진용을 정비했다. BNK금융지주는 28일 김지완 신임 회장의 경영철학과 전략 방향에 맞춘 조직 개편과 경영진 선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주의 그룹 총괄 역할 강화와 비은행·비이자 부문 확대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 재편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그룹 영업 전반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위해 '그룹디지털총괄본부'와 실버금융을 포함해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담당할 그룹 'WM총괄본부'를 신설했다. 또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지역 중심의 해외진출을 전담할 '그룹글로벌사업총괄본부'도 새로 만들었다.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선 기존 IB(해외투자)사업지원본부를 '그룹CIB(기업투자금융)총괄본부'로 확대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전략재무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IT본부는 그룹전략재무총괄본부, 그룹경영지원총괄본부, 그룹리스크총괄본부, 그룹IT총괄본부로 기능을 키웠다. 그룹 시너지사업을 총괄할 시너지추진부와 글로벌, 디지털, WM사업부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사업지원부, 디지털사업지원부, WM사업지원부도 신설했다. 김 회장은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능력 있는 내부 임직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하다면 전문 역량과 업계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하여 BNK금융그룹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로는 이두호 전 부행장을 발탁했다. 이 신임 대표는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1974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여신기획부장, 영업지원본부장, 부행장보, 부행장 등을 거쳤다. 정충교 BNK캐피탈 부사장은 BNK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그는 지난 4월 김일수 전 사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이후 직무 대행을 맡아온 바 있다. 한편, 이날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디지털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정욱 전 IBM 코리아(Korea) 금융산업 부분 전무를 미래채널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한 신임 본부장은 'IBM Korea'와 'AT 커니' 등 국내 유수의 컨설팅 회사 및 'EY USA' 등에서 금융회사의 디지털뱅킹 관련 컨설팅을 수행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한 본부장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을 활용한 디지털뱅킹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외부전문가 영입을 통해 썸뱅크 등 디지털뱅킹 업무 전반에 대한 전략을 새롭게 점검해 나가고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핀테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9-28 21:05:1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