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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제 아들의 진로를 알고 싶습니다

천덕귀인 남자 90년 3월 20일 양력 새벽 4시 50분

Q: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제가 벌어먹고 있는 지하철 입구 노점상 앞에 아침마다 메트로 신문이 있어서 공짜로 세상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특히 '사주 속으로'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메트로 신문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아들인데 지방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는데 회사에 입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해서 결혼도 해야 하는데 나이 만 먹어 가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열심히 구직을 하고 있으나 대학교 때 학자금 융자 받은 것 갚아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진로를 어느 방향으로 해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좀 나아 질수 있는 지요 ? 감사 합니다.

A:아드님은 '나무를 타는 잔나비'형상으로 다재다능하고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반면에 나무위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듯이 평생 인인실패(人因失敗)를 하기도 합니다. '나무를 쇳조각으로 깎아 내는 모습'이라 이것은 인격을 다듬는 형상이고 비결은 내가 하는 일에 열심히하다보면 무엇이던 간에 이루게 되는 이치를 아는 사람이 결국에는 작던 크던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금목(金木)이 상쟁(相爭)하므로 척추나 간 계통의 질환을 주의하십시오. 현침살(縣針殺:날카로운 기물)로 손재주가 좋으니 금속공학과를 나왔더라도 의류 제조업계열도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만 가지면 2015년 10월에도 취업 운이 열립니다. 사람마다 팔자가 있고 대운과 세운이 들어오게 되어 미래를 예측 할 수는 있으나 아무 노력도 없이 팔자대로 되 가기만을 바라면 아무래도 되는 일이 없겠지요. 목표를 정해 놓고 금속공학과 관련된 어떠한 일이 라도 눈높이를 낮춰 직장을 구하던지 새롭게라도 의류 일을 배우십시오.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취업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중소기업들은 인력이 부족하여 고난을 당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결과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주물공장에서 일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젊어서 고생을 돈 주고 사서 라도 한다'고 했으니 안일한 직장만을 고집하지 말고 남이 피하고 안하는 일을 먼저 하도록 하는 적극성이 있어야 합니다. 생일(生日)에서 '나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한 형상'이므로 이사와 출장이 잦은 사주입니다. 재주가 많아 무엇이든지 따라 할 수 있으나 지속성이 없어 용두사미가 되는 것을 주의 하세요.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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